카오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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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우주적 존재 중 하나.

만물 이전의 무(無), 창조 이전의 공허가 의인화 된 존재로서 모든 것을 다시 무(無)로 되돌려버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또 다른 이름은 아마츠 미카보시, 일본에서는 악과 혼돈의 신으로 숭배되며 태양신이자 대신들의 회의의 일원인 아마테라스의 친족으로 스크럴이 지구를 침범했을 때 스크럴의 신들에게 맞서기 위한 갓 스쿼드 팀의 일원이기도 했다.

후에는 올림포스를 공격하고 제우스를 살해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로 떡밥을 뿌렸다. 그러다 카오스 워에서 카오스 킹으로 등장하여 나이트메어를 간단하게 죽인 뒤 그의 권능을 흡수했다.

이후 카오스 킹을 저지하려는 헤라클레스에 의해 소환된 이터니티는 카오스 킹에 대해 '안티-갓'으로써 자신과 반대칭에 해당함을 언급했다. 그리고 카오스 킹은 자신과 반대칭이기에 그와 싸우는건 자기 자신과 싸우는것과 다름 없다며 물러선다. [1]

카오스 킹은 그 막강한 힘으로 마블 평행우주의 98% 이상을 파괴하고, 사탄을 죽여 지옥을 정ㅋ벅ㅋ 함과 동시에 헬로드들을 뛰어넘고, 심지어는 대신들의 회의를 습격해 스카이 파더들까지도 끔살하고, 아마테라스를 가볍게 죽이는 등 우주구급 막장 행보를 보인다. 그러나 카오스 킹은 헤라클레스와 최종 결전에서 결국 아마데우스 조의 계략에 의해 창조된 카오스 킹 자신조차 모르는 차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 차원으로 들어간 카오스 킹은 자신이 이긴줄 알고 우쭐해한다. 왠지 그 동안 벌인판에 비해 허탈한 결말이다.[2]

한때 작가인 밴디스가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그녀" 운운하면서 기대해달라기에 가장 중요한 그녀를 진 그레이라고 인식한 팬들은 "무와 혼돈을 상징하는 카오스 킹과 창조의 힘을 상징하는 화이트 피닉스의 대결?!" 이라고 설레여했지만...현시창

이후 오블리비언의 위상중 하나라는게 밝혀졌다.
  1. 대신 갤럭투스가 참전했지만 먼치킨 카오스 킹한테는 무력했다. 마지막에 카오스 킹이 들어서는 차원을 만드는데 일조는 했지만.
  2. 아마데우스 조가 말하기를 카오스 킹을 이길 수가 없어서 이기게 놔뒀다고 한다. 카오스 킹은 그 차원을 자신이 만들고자 했던 무 그 자체인줄 알고 있을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