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오비토(나루티밋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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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치하 오비토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스톰 제너레이션에서 소년기 우치하 오비토로 첫 등장.
목차에 해당하는 각 캐릭터의 성능은 나루티밋 스톰 4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2 개요

나루티밋 스톰 4 기준 오비토는 6종류(+1종류[1])가 있다.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와 마찬가지. 아카츠키 복장을 입은 토비, 가면의 남자[2], 윤회안을 얻은 후의 토비[3], 가면이 깨진 우치하 오비토, 육도선인 우치하 오비토, 폭주 우치하 오비토가 있다.

3 캐릭터 성능

타 동명 캐릭터들과 달리 단순히 코스튬이 다른 것이 아니라 캐릭터 자체가 각각 무브셋, 인술, 오의가 다르기 때문에 성능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에서 후술.

3.1 우치하 오비토(소년기)

스톰 제너레이션 에서 첫 등장. 소년기 오비토의 성능은 B급으로 대체로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
어린 캐릭터들의 공통적인 단점으로 짧은 리치를 갖고 있다. 장점으로는 범위는 좁지만 속도가 빠른 '화염의 술: 호화구의 술'. 평타가 8연속인데 한 대 한 대가 정말 아프다. 스톰 4로 오면서 일반 평타의 마지막인 화염의 술의 연출이 화려해졌다. 처음으로 '스토리 모드' 에서 오비토를 플레이하니 개발자들이 조금은 신경쓴 듯. 평타 사용시 6연타(엑박기준 B 5연타) 때 상대가 아주 조금 에어본 상태가 되는데 평타 후 딜레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바로 잡기를 쓸 수 있다. 이때 잡으면 아주 부드럽게 잡는다! 평타 시전 도중 부드럽게 잡기가 되는 몇몇 없는 캐릭터. 심지어 6연타 때 상대가 바꿔치기로 뒤로 가도 바로 잡기를 하면 뒤로 잡기를 한다. 잡기 모션도 오비토가 몸을 던지는 식이라 잡기 사거리 자체도 긴 편. 무엇보다 평타 연계 중 잡기를 할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스틱 어택으로 수리검을 양 손으로 잡고 돌진하는 모션인데, 맞으면 바로 섬머솔트킥으로 상대를 공중으로 띄워버린다. 이때 대시로 쫓아서 공중 평타를 넣어줄 수 있다. 오의는 '화염의 술:봉선화의 술'로 달려가면서 킥을 날리는데 달려가는 모션 중에는 오의가 맞지 않는다. 약간의 사거리를 두고 중근거리에서 사용하는게 적합. 각성시 2구옥의 사륜안을 사용하며, 모든 데미지가 소폭 상승한다.

레볼루션 처음 등장 시엔 나루토 애니에 막 등장했을 무렵의 성우를 기용했으나 4에선 현 시점의 성우로 교체했다.

3.2 우치하 오비토(폭주)


스톰 4 신 캐릭터. 만화경 사륜안 개안 오비토의 성능은 A+급 이상으로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어린 캐릭터이긴 하지만 첫 타격 때 약간의 돌진 판정이 있어 무난한 리치를 가지고있다. 인술은 '나무의 술: 꺽꽃이술'이며 사거리는 '불의 술: 호화구의 술'보다 한참 짧은 편이라 그저 그런 인술이지만 상대가 맞을시 원작처럼 나뭇가지들이 전신에 확 퍼져 훌륭한 연출을 보여준다. 스틱 어택이 매우 사기인데 사용하면 오비토가 흐릿흐릿해진 상태로 상대에게 돌진한다. 사거리 제한이 있으며 속도가 약간 빠른 편. 일직선으로 나아가며 유도 기능이 있고, 돌진시 무적이다. 설명하자면 오비토가 카무이를 써서 상대 공격을 모두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시전 도중 공격을 누르면 돌진이 멈추고 평타가 나간다. [4]

상대를 지나쳐 공격해도 오비토가 뒤돌아 평타를 성공시키는 기가 막힌 판정도 갖고 있다. 카운터 어택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유저나 초보의 경우 막기 어렵다. 단점은 띄우기 평타 후 '후 딜레이' 때문에 인술로 연계하기 힘들다는 것. 하지만 스틱 어택의 사기성 때문에 눈에 안 띄는 편이다. 잡기는 사거리가 짧지만 잡히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상대가 바로 다운 돼 차크라를 채울 시간은 벌진 못한다. 각성하면 머리를 감싸고 있던 하시라마의 세포로 이루어진 인공 피부가 벗겨지고 등 뒤에 약간의 목둔이 솟는다. 평타를 쓸 때 팔에 나무가 생겨 리치가 길어지고 모션이 바뀐다. 각성 잡기는 일반 잡기보다 빠른편. 각성 인술은 캐릭터 주위의 땅에서 나무가 솟아오르는데 발동 시간이 빠르고 범위가 넓다. 각성 후 스틱 어택은 오히려 일반 상태보다 더 약해지는데, 돌진하며 상대와 부딪힐 경우 바로 목둔으로 상대를 넉백시키는 것으로 변화. 각성하면 사기성 짙은 스틱 어택은 너프가 되는 셈. 이렇게 벨런스를 맞추는건가 [5]

3.3 가면의 남자

스톰 3에서 첫 등장. 스톰 3에서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였다. 현재는 B~A-급정도의 평가를 받는다.
인술, 오의의 판정이 훌륭했으며 그 인술과 오의 자체 성능마저 사기라 할 정도로 괜찮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은 레볼루션에서 너프되고 말았다.
스틱 어택은 이동해서 기폭찰을 날리는 폭장이다. 쇠사슬을 휘두르는 사거리가 길지만 어짜피 상대가 낙법하니 쓰기 힘들다. 잡기는 전진범위가 길다. 인술은 호화구의 술과 약간의 선딜 뒤에 돌진하면서 돌진한 자리에 기폭찰을 뿌리는 고유 인술인 천지폭장이 있다.
오의는 구미 소환으로, 사슬로 적을 묶고 구미를 불러 미수옥을 날린다. 이 오의가 무서운 점은, 발동 직후에 가면의 남자가 적의 방향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돌진한다. 전진 범위는 시작하자마자 오의쓰면 상대에게 닿는다. 눈으로 보고 가드할 수는 있지만 발동 속도가 매우 빨라서 상대 바꿔치기가 없을때 딜레이 캐치 하기도 유용하고 평타 도중 오의를 넣을 수 있는 구간이 많다.
각성 시 십자키의 양 옆이 시공간인술로 바뀌는데 유지되는 동안 모든 공격이 통과된다. 인계대전 토비와 다르게 발동 뒤 몇 초간 유지되는 기막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공간인술 자체의 수동적인 면때문에 다루기 힘들다. 그냥 시공간인술 깔고 돌진해주자. 신라천정이고 뭐고 무시한다.

추가바람

3.4 토비(아카츠키)

스톰 2에서 첫 등장. 데이다라와 같이 다니던 시절의 개그 캐릭터 토비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이다.
성능은 뛰어나다 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우선 평타가 전부 개그스럽고 후딜이 길다.
스틱 어택은 폭탄을 두개 꺼내서 날리는데 속도가 좋은 편이다. 잡기를 사용하면 땅에 들어가서 잡기모션을 취해서 상대가 공격해서 잡기를 캔슬할 수 없다.
인술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폭탄을 설치하는 지뢰밭의 술인데, 보통 이 인술을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직접 인술을 사용하기보다는 플레이어가 서포터로 토비를 선택하고 서포터 인술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차크라를 모으거나 원거리 캐릭터 공격을 날리는 상대방 플레이어를 견제하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

각성하면 자신을 '우치하 마다라' 라고 칭했던 때로 변하여 전투에 임하기 시작한다. 캐릭터 목소리도 타카기 와타루에서 우치다 나오야로 바뀐다. 모든 공격이 개그 캐릭터의 면이 사라진다.
각성시 스틱 어택이 카무이를 두르고 돌진해 상대를 베는 업마로 변하는데 후딜을 제외하면 매우 좋다. 잡기커맨드는 상대 위로 올라가서 가불공격을 내리친다. 인술은 호화구의 술 2방으로 바뀐다. 단 하나를 맞으면 다운되고 단일 호화구의 데미지는 여타 사용자의 호화구보다 약해서 애매하다.

추가바람

3.5 토비(인계대전)

http://orig12.deviantart.net/e2e6/f/2014/176/c/8/storm_3_rendertobifourth_great_ninja_war__by_uchihaclanancestor-d6fsnqj.png?width=350

스톰 3에서 첫 등장. 대체로 B급정도의 평가를 받는다.
중간 평타는 막타에 상대에게 기폭찰을 날린다. 위 평타는 상대에게 불을 뿜은 뒤 바람으로 상대를 띄운다. 아래 평타는 상대를 차올려 카무이로 위로 이동 뒤 상대를 발로 내리꽂는데 강제다운에 상대가 강제로 차크라를 드랍해서 유용하다. 아래평타 막타 전에 점프캔슬 뒤 오의를 사용하면 데미지 보정 없는 순데미지 오의가 들어간다.
스틱 어택은 위의 가면의 남자의 시공간인술인데 시전이 끝나도 유지되지 않아서 상대의 인술이나 차크라 대시를 흘리는데 쓰면 유용하다. 팀 배틀에서는 시공간인술의 판정이 끝나갈때쯤 리더 체인지를 하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잡기는 바람으로 적을 날린 뒤 화염을 날리는 호화구의 술 선염인데 발동이 빠르지만 상대가 낙법할 수 있다.
인술은 세 갈래로 화염폭풍을 날리는 고유기술인 '선염호화'와 화둔 호화구의 술이 있다. 선염호화는 최하단 판정이 있어서 넘어져 있는 상대를 맞출 수 있다. 오의는 외도마상 소환으로 바람으로 상대를 날린 뒤 외도마상을 소환해서 번개로 지져 버린다. 각성 시 십자키의 양 옆이 호화구의 술로 바뀐다.

3.6 우치하 오비토

스톰 레볼루션에서 첫 등장. B+급의 성능을 갖고 있다.
레볼루션 때 오비토는 공격 속도가 느려 그다지 쓸모가 없었는데 스톰 4에 오면서 공격 속도가 빨라져 쓸 만해졌다. 오비토의 인술과 스틱 어택은 차크라 대쉬하는 상대에게 유리한 기술들로 구성돼 있다. 인술은 폭풍난무와 호화구의 술로, 고유인술인 '불의 술: 폭풍난무' 는 중근거리 인술로 차크라 대쉬해 다가오는 상대에게 적어도 바꿔치기 한 칸은 빼낼 수 있을 뿐더러 상대가 바꿔치기로 피하려고 해도 타이밍이 나쁘면 다가오는 상대를 맞힐 수 있는 인술이다. 스틱 어택은 나무의 술의 함정을 설치하는 것이며 이 함정은 상대방이 근접해 있으면 발동한다. 잡기는 리치가 겉보기엔 짧아보이지만 길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6]

오의는 십미 소환이다. 이게 5카게 회담 시절 우치하 사스케의 오의를 맞추기 위해 발동하는 술법인 아마테라스와 같은 방식[7]인데 속도가 느려서 플레이어가 상대방을 맞히기 어렵다. 인계대전 토비처럼 위평타 막타 직전에 점프캔슬없이 오의를 발동하면 상대가 떨어질때쯤 깔아둔 십미가 발동된다. 참고로 오의 시 초반 연출부 십미가 솟아오를 때 아주 작은 점이 있는데,그게 사람이다.흠좀무

거대 각성이 존재하던 시절인 레볼루션 때의 오비토는 각성하면 '십미'를 화면상에 소환하였다. 스톰 4로 오면서 거대 각성이 사라졌으므로 십미 소환도 없어져서 이번 작품에서의 오비토는 각성하면 공격력이 소폭 상승한다.

3.7 육도선인 오비토


스톰 4 신 캐릭터. A+급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육도선인 형태의 캐릭터들[8]은 모두 구도옥으로 이루어진 봉을 갖고 있어 리치가 타 캐릭터에 비해 길어 플레이어가 평타를 쓰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비토는 인술과 스틱 어택 역시 훌륭하다. 오비토의 인술은 사거리 제한이 없으며 겉보기에는 드래곤볼 같은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에네르기파와 같은 기술인 '구도초토 '를 사용한다. 견제용으로 효과적이다. 스틱 어택은 오비토가 구도옥을 수리검처럼 만들어 날리는 건데 이게 당하는 입장에서는 은근히 짜증난다. 스틱 어택의 발동 속도가 빨라 타이밍을 잘 맞추면 상대방이 차크라 대쉬를 쓰는 것을 방해하고 이를 이용해 상대방의 바꿔치기를 소모하게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가 스틱 어택을 원거리 서포터와 함께 사용하면 상대방의 바꿔치기를 빼내기가 더 유용하다.

오의는 중근거리의 사거리를 갖는 '신검 누노보코의 검' 이다. 먼저 구도옥을 상대한테 날려 맞춰 띄운 후 오비토가 "누노보코의 검!" 이라 외치며 한 번 '슥' 하고 벤다. 그런데 이게 영... 스톰 4 신규 참전 캐릭터 오의연출 중 가장 초라하다. 원활한 멀티 플레이 환경을 위해 오의가 비교적 짧고 초라했던 스톰 2 캐릭터의 오의처럼 오비토의 오의는 화려한 연출과 특수 효과로 점철된 다른 신 캐릭터의 오의에 비해 밋밋하고 허전한 편이다.

각성시 누노보코의 검을 들어 평타에 중거리 참격이 탑재된다. 스틱 어택은 땅에 전진하는 목둔줄기를 부르는것으로 바뀐다. 잡기는 각성전 스틱어택과 비슷해진다. 인술은 사용직후와 이펙트 발동시 히트판정이 있는 근거리 인술인 육도:십자봉화로 바뀐다.
  1. 흔히들 알고 있는 어린 시절의 우치하 오비토
  2. 구미를 데리고 나뭇잎 마을 습격시 입던 복장
  3. 닌자 전쟁 시작 당시 인게임에서 '토비'로 표기. 스톰 3에서 첫 등장인데 원작 기준 정체가 밝혀지기 이전이었음.
  4. 무적 판정을 받으며 돌진하다가 상대 앞에 다다르면 평타를 바로써서 콤보를 넣을수 있다. 일방적 딜 교환이 가능.
  5. 참고로 스틱 어택은 카운터 어택에 판정이 들어간다. 하지만 각성 오비토가 스틱 어택으로 돌진할 때 상대가 카운터 어택으로 막아버리면 데미지가 안 들어가지만 넉백도 되지않고 오비토는 상대를 뚫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그냥 사기
  6. 쿠라마 링크 모드 나루토의 잡기 리치와 거의 비슷하다.
  7. 상대방이 있는 곳에 아마테라스가 발화한다. 이 아마테라스에 당할 경우 오의인 '스사노오'가 발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오의 발동 방식을 갖는 캐릭터는 제법 많이 있다.
  8. 육도 모드 우즈마키 나루토, 육도선인 우치하 마다라가 해당. 오오츠츠키 카구야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