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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미수가 한마리도 없었을때의 모습.
파일:Attachment/Naruto - Giant (4).jpg
外道魔像/Gedo Mazo
글라스 기브넨
나루토에 등장하는 악마의 형상을 띈 마물 석상. 미수의 차크라를 봉인하거나 사람들의 차크라를 빨아들이기도 한다.
원래 십미의 껍데기(육체)로서, 육도선인이 이 마상을 중심으로 달을 만들어 봉인해 놓았다. 따라서, 이 마상의 안에 모든 미수를 넣으면[1] 십미가 부활한다. 차크라를 넣던 미수 자체를 넣던 별반 다르진 않다. 차크라의 양보다는 종류별로 모았다는게 중요한듯. 작중에서는 팔미와 구미의 차크라는 극히 일부였음에도 부활했다.
오로지 윤회안을 가진 자만이 소환술로 소환할수 있고, 센쥬 일족과 우치하 일족의 힘을 둘다 지닌 자만이 조종할수 있다. 물론 윤회안만으로도 조종할수는 있다. 그러나 조종에는 센쥬의 힘이 더 유용한듯.[2]
소환 자체는 리스크가 없으나, 속이 비어있을때[3] 마상의 술법을 쓰려면 사용자가 직접 차크라를 공급해야 한다. 문제는 이때 필요한 챠크라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나가토는 단 한번 조종한 것만으로 기아처럼 비쩍마른채로 평생 지내야했다.(...) 단 이는 술법의 한정으로 움직이는것 자체는 별다른 대량의 차크라 소비나 리스크는 없다. 외도마상 자체에도 차크라는 있고, 애니에서 나가토는 외도마상을 별무리없이 움직였다. 단 술법을 쓰는 순간... 하지만 위의 리스크는 근본적으로 윤회안의 힘을 온전히 끌어내지 못한것에 비롯된거고 순전히 역량만으로도 리스크를 극복할수있다. 우치하 마다라가 텅 비었던 외도마상으로 모든 미수들을 오른쪽 윤회안만으로도 회수했기 때문에.[4][5] 그리고 윤회안의 힘을 완전히 끌어내지 못한다 해도 내부의 미수를 집어넣으면 챠크라를 미수로부터 충당하기 때문에 별 리스크 없이 조종이 가능하다.
배에 나있는 검은 가지는 마다라가 자신의 의지를 형상화한것으로, 이를 이용해 마상의 술법을 쓸수 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나가토는 한번 이것을 사용해 마상의 술법을 쓴것만으로 평생 삐쩍 마른채로 지내야 했다.
아카츠키에 의해 미수를 흡수해서 봉인하던 때에는 거대한 연꽃 위에 가부좌를 틀고 죽 앉아 있었던 듯하다.
제4차 닌자대전이 발발하자 토비가 이 외도마상을 꺼내서 깽판 치는 중이다.
토비의 조종 하에 나루토와 미수모드의 킬러비와 전투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조금 우위를 점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거대로봇 모드는 역시 미수전용이였다.(...)
하지만 규키와 나루토의 더블 승룡권을 맞고 뻗는 추태를 보이자(...) 토비가 외도마상의 입에 쿠라마와 규우키의 차크라가 있는 금각은각 형제가 봉인된 육도선인의 보구들을 던져넣어 눈을 모두 뜨며 몸부림을 치기 시작한다. 불완전하게나마 십미 부활이 시작된 것. 카카시의 말에 따르면 외도마상은 십미를 담을 그릇이라고 한다.
카카시가 전투 도중 카무이로 외도마상의 목을 없애려 했지만 토비의 방해로 실패했고, 규키도 외도마상을 노렸으나 토비가 우치하 화염진으로 외도마상을 감싸는 바람에 실패했다. 우치하 마다라가 도착한 시점까지는 화염진 안에 있는 상태였고, 609화에선 화염진에 금이 가는 것을 통해 부활이 가까워졌음을 드러내고 구미 모드를 발동한 나루토와 규키가 함께 미수옥으로 공격하지만, 마침내 십미로 부활하고 만다.
602화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선 다 늙어서 골골대는 마다라에게 차크라를 공급해줘서 수명을 연장시켜주고 있었다. 만약 차크라 공급이 끊기면 그 즉시 명을 다할 거라고. 대부업체 외도마상, 마다라에게 대출해 준 차크라를 나가토에게서 회수
60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마다라가 달에서 꺼낸 내용물이 없는 십미의 그릇(본체)이라고 한다. 그리고 센쥬 일족과 우치하 일족의 힘을 동시에 지니지 않으면 이 마상을 다루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윤회안만 있으면 그냥 조종할수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마상이 십미로 각성하기 시작하면 윤회안과 하시라마의 세포를 둘다 지니지 않으면 통제할 수 없다.
나루토에 의해서 십미 안의 미수들이 뽑혀서 십미는 다시 외도마상으로 돌아간다. 물론 마상은 그대로 인주력에게 봉인된 상태이다. 그런데 659화에서 마다라가 소환술로 인주력 속의 마상을 강제로 꺼냈다![6][7] 이전에 나루토 속의 쿠라마를 소환할려다 실패했던것을 생각하면 충공깽. 이를 목격한 카카시는 곧바로 카무이를 써서 마상을 죽이려하지만, 마다라의 신속한 소환으로 오른팔을 날려버리는데 그친다. 이후에 곧바로 십미로 재부활해서 마다라를 십미의 인주력으로 만든다.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봉인되면서 십미로 변하다가 미수들의 챠크라가 유출되면서 다시 외도마상으로 돌아와 검은 제츠와 함께 지폭천성에 영원히 봉인된다.
사스케의 경우는 윤회안이 있어서 봉인된 외도마상을 다시 소환할수 있음에도 완성체 스사노오를 매체로 삼아 미수들의 차크라를 모아 육도선인급 힘을 지닌걸 보아 십미의 인주력일 경우 카구야에게 잠식당할 수 있고 나루토에게 공격받을 경우 오비토나 마다라처럼 미수들이 자신들의 차크라에 반응해 빠져나오면 페인이 될 리스크가 있기에 이 방법을 택한듯 하다.[8][9][10]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도 오오츠츠키 토네리에 의해 언급된다. 하무라의 일족이 달에 봉인된 외도마상을 지키고 있었으며, 우치하 마다라가 몰래 훔친 걸로 밝혀진다.
- ↑ 단,일미부터 구미까지 꼬리가 적은 순서부터 많은 순서로 "차례대로" 넣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밸런스가 무너져서 외도마상이 무너져 내린다고 애니 기준 341화에서 호시가키 키사메가 말했다.
- ↑ 그러니 우치하 일족이나 센쥬 일족이 아니더라도, 윤회안을 가지고 있거나, 우치하 일족인 채로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가지고 있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우치하 일족이 아닌 경우에는 사륜안(사륜안이 우치하 일족의 상징이자 힘이므로)을 소유한 상태에서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소유하거나 혹은 그 일족이라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 미수가 한마리도 없을때. 일단 미수없이도 마상 자체에 차크라가 어느정도 있긴하다. 마다라는 바로 이 차크라로 오랜 세월 연명했다.
- ↑ 일반 닌자 차크라보다 훨씬 큰 미수 차크라를 다루는데(그것도 아직 미수 차크라를 흡수못한 상태.) 차크라 소비가 적을리가 없다.
- ↑ 우치하 오비토에 의하면 우즈마키 나가토는 윤회안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비토 자신도...
- ↑ 봉인을 약하게 했거나 나루토가 차크라를 뽑은 과정에서 봉인이 훼손되었을 가능성도.. 혹은 윤회안이 원래의 주인을 찾아 그 힘이 더 강력하게 나타났기에 소환술도 강하게 밀어부쳐진게 아닐까 싶다
- ↑ 미수들이 뽑혀나갔음에도 오비토가 살아있던건 외도마상 덕이였는데 이마저도 뽑혀나간 것. 때문에 오비토는 사실상 들러붙어 있는 검은 제츠 덕에 연명하고 있다.
- ↑ 나루토의 삼두육비 쿠라마 모드 역시 자신안의 미수차크라들을 음의 쿠라마에게 집중시켜 나온 산물로 보인다.
- ↑ 사실 외도마상을 포함한 십미 인주력 자체가 리스크일지도 모른다. 오비토의 경우도 외도마상의 인주력인 상태에서 닌자 연합군에게 윤회천생술을 쓰려다가 마다라와 검은 제츠의 농간으로 마다라를 부활시켜버렸지만, 외도마상이 뽑힌후에는 검은 제츠에게 어느정도 저항했다. 마다라도 육도선인으로 각성후에 검은 제츠에게 꼼짝없이 당했다...
- ↑ 하지만 닌자 시조 형제는 별 리스크없이 십미 인주력으로 있었다. 아마 둘로 나눠서 서로에게 봉인했기에 리스크를 극복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