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나루토)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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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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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威(신위)[1](かむい)

우치하 오비토만화경 사륜안에서 발현되는 능력. 특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양쪽눈 전부 카무이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용자는 하타케 카카시, 토비(나루토), 우치하 마다라[2]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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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인술에 속하는 술법. 아직 밝혀지지 않은 어떤 공간과 술자가 있는 공간을 잇는 술법이다.

두눈 다 같은 공간과 이어져 있으며, 이 공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

2.1 카카시의 카무이(왼쪽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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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케 카카시의 카무이. 오비토의 왼쪽 눈으로 사용하는 공격용 카무이.

  • 아래의 효과들은 어디까지나 한가지 능력인 카무이의 응용일 뿐이다. 즉, 동시에 여러 능력을 쓸수는 없다는것.
  • 이 술법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인을 맺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차크라를 연성해야 하는데, 급할때는 그냥 쓸때도 있다. 다만 이 경우 부담이 심해지는듯. 다만 카카시는 우치하의 피가 아니라는 것도 감안해야하며, 눈의 원래 소유주인 오비토는 리스크가 적을듯.
  • 술법을 발동하면 술자가 바라본 시점과 초점을 맞춘 곳에 결계공간을 형성, 그 중심으로부터 공간의 균열을 만들고 대상을 빨아들여 아공간으로 보내버린다.
사실상 방어가 불가능한 기술. 제아무리 미수라도 이 술법으로 급소를 날리면 끝장이다. 실제로 카카시는 외도마상을 이걸로 목만 날려버려 제거하려 했다. 처음에는 오비토의 방해로 캔슬되어 실패하고, 두번째는 마다라의 신속한 소환으로 빗나가 오른팔을 날려버리는데 그친다.
오비토의 카무이와 차별되는 카카시의 카무이만의 특징. 오비토는 원거리에서 상대를 아공간에 보낼수는 없다.
  • 아공간으로부터 대상을 방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술자의 눈으로부터 대상이 튀어나온다.
  • 아공간에서 스스로를 빨아들여 현실로 돌아올수 있다.
  • 술자의 차크라량에 비례하여 전송 가능한 대상의 질량이 증감하며 카무이의 숙련자들은 자신의 몸도 전송할 수있게 된다.


오른쪽 눈보다 공격에 치우친 느낌으로, 원거리에서 상대를 아공간으로 보낼수 있다는게 최대의 특징. 처음에는 상대를 아공간으로 보내버리는게 다였지만, 나중에 카무이와 이어진 아공간에 대해 알았을때는 아공간으로부터 대상을 꺼내거나, 스스로를 빨아들여 나올수 있게 되었다.

카카시의 사륜안은 이식받은 것인데다, 본인이 우치하 일족인 것도 아니라서 사륜안을 쓰는 것도 힘든만큼, 만화경 사륜안에 속하는 이 기술은 부담이 극심하다. 급하다고 인맺기와 차크라 연성을 생략하고 발동하거나, 연속해서 사용하면 며칠동안 누워있어야 한다.

최종전에 들어서 쿠라마의 차크라를 전달받은 후 차크라가 고갈되는 문제는 해소되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결국 이 눈도 평범한 만화경 사륜안이었기 때문에 마다라와의 교전 직전에는 눈앞에 있는 것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시력이 떨어지고 말았다.

마다라와의 교전 후에는 영원히 사륜안을 잃게 되어 더 이상 사용도 못하게 되었다.

2.2 토비의 카무이(오른쪽 눈)

토비의 카무이. 오비토의 오른쪽 눈으로 사용하는 카무이.
카카시의 눈과는 반대되는 방어에 치중된 카무이.

  • 아래의 효과들은 어디까지나 한가지 능력인 카무이의 응용일 뿐이다. 즉, 동시에 여러 능력을 쓸수는 없다는것.
  • 인맺기나 차크라 연성과 같은 과정이 일체 필요 없다. 발동자체도 굉장히 빠르다. 물론 이는 오비토가 우치하 혈통인것과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에서 나오는 차크라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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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자의 눈을 중심으로 무엇이든 빨아들일 수 있다. 본인 역시 빨아들이는 것이 가능.
다른 물체를 빨아들이는건 굉장히 빠르지만,[3] 본인을 빨아들이는건 조금 느리다고. 또한 스스로를 빨아들이는 동안에는 허상화할 수 없다.
  • 술자의 눈을 중심으로 아공간의 대상을 방출시킬수 있다. 오비토는 이 능력으로 아공간에 보관해둔 거대 수리검이나 검은 말뚝[4]을 꺼내어 날리는 것을 원거리 공격수단으로 사용한다.
  • 아공간에서 스스로를 빨아들여 현실로 돌아올수 있다. 그리고 카무이로 마킹을 먼저 하면 한번 갔었던 적이 있는 공간은 아무리 먼 거리라도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동할수 있는 공간에 제약이 있는지 카구야의 아공간같은 세계가 다른 장소로 이동할려고 하면은 엄청난 차크라가 있어야 되는 듯하다. 그래서 작중에서는 사쿠라의 백호의 술을 이용해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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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몸과 자신의 몸에 닿아있는 물체들을[5] 유령처럼 허상화시키는게 가능. 이능력은 무의식적으로 발동되어 물체에 닿은 신체의 일부를 아공간으로 보내는 것으로, 허상화를 연출하는것. 신체의 일부분만 허상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점(点)이나 선(線) 공격뿐만 아니라 면(面) 공격에도 대처가 가능하며, 술자의 전신을 뒤덮는 공격에도 전신이 통채로 아공간으로 이동함으로서 무효화한다는 것.[6][7]
게다가 물체 뿐만 아니라 화염이나 레이저빔 같은 것도 무효화가 가능한듯 하며,[8] 이 능력으로 땅속에 들어갔다 나오는것은 물론이요, 벽을 관통하거나, 이 상태를 유지한채 땅을 딛고 움직일수도 있다.
사기적인 능력이지만, 한번에 이 상태를 유지하는건 5분이 한계인데다가, 술자가 공격하는 순간에는 허상화가 풀리고[9] 이 상태를 유지하는 동안은 카무이의 다른 능력을 쓸수 없다. 그래도 충분히 사기능력.
이 허상화 능력은 카카시의 카무이와 차별화되는 오비토의 카무이만의 특징이다.
  • 술자의 차크라량에 비례하여 전송 가능한 대상의 질량이 증감하며 카무이의 숙련자들은 자신의 몸도 전송할 수있게 된다.


왼쪽 눈보다 수비나 보조적인 용도에 더 유용하다. 허상화가 가능하다는게 최대의 특징. 카카시와 달리 무언가를 빨아들이거나 방출할때 소용돌이 형태로 공간이 일그러지는 것또한 특징이다.

오비토로서는 원래 본인의 눈인데다, 반신이 하시라마의 세포로 되어있는만큼 카카시와 같은 리스크는 보이지 않을뿐더러 만화경역시 시력저하가 전혀 없다. 덕분에 토비로 있을때도, 양동작전이 올때도 카무이를 이용해 회피, 남발하며 주력기로 삼을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카무이야 말로 나루토 제일의 사기 술법. 혼자서 사방팔방을 누비며 음모를 꾸미던 오비토로서는 이 술법이 없었다면 계획이고 뭐고 불가능했다. 우치하 마다라치고는 미약한 전투능력에도 마다라의 이름을 내세울수 있었던것도 이 술법이 있었기 때문. 제츠카게로와 포자 분신술과 더불어 극소수의 인원으로 세계구급 스케일의 음모를 꾸밀수 있게한 원동력. 게다가 만화경 사륜안은 남용할시 눈이 멀게 되나 하시라마의 세포 때문인지 토비의 만화경 사륜안은 그런 묘사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10]

2.3 완전체 (?)

만일 오비토 본인에게 두눈이 다 있었다면 답이 없는 먼치킨이 되었을것이 분명하므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일단 그럴경우 이론적으로는 거의 무적. 원거리에서는 시선만으로 상대를 아공간에 보내버리며, 상대가 접근하면 허상화 또는 흡수를 통해 굉장히 수월하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두눈을 이용해 한번에 카무이의 두 능력를 동시에 구사할수 있다. 즉, 허상화를 유지한채 원거리에서 상대를 아공간으로 보낼수 있다거나, 허상화를 유지한채 무언가를 방출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아쉬움 때문에, 일부 팬들은 어째서 카카시에게서 왼쪽눈을 다시 돌려받지 않았냐는 얘기도 나온다. 사실 기회는 여러번 있었다. 처음에 카카시가 린을 죽이고 기절해있을 때라든지, 페인에게 잠시 죽었을 때라든지...

윤회안을 손에 넣은 오비토가 예토전생인주력들로 신 페인 6도를 만들었다가 전부 말아먹었는데, 오비토는 페인들 때문에 6도의 술법들을 쓸수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불리해졌다. 원래라면 카무이와 봉인흡인, 신라천정이 더해져 답이 없을 절대방어가 될수 있었지만... 그저 안습.

그래도 666화에선 오비토와 카카시가 팀을 이뤄서 동시에 카무이를 쓰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오비토는 오비토 본인에게, 카카시는 오비토에게 각각 카무이를 시전해 오비토가 아공간으로 가는 속도를 배로 만들었다.

마다라가 자신의 윤회안을 되찾은후 카카시의 왼쪽 사륜안을 제츠에게 이식하여 결국 오비토는 두 만화경 사륜안을 모두 갖춰서 완전한 능력을 선보일수있게 되었지만 자신이 현재 생사불명이고 제츠도 빠져나가서 어떻게 될지는 현재 알 수 없다.[11]

그리고 683화에서 오비토가 깨어남으로써 팬들이 그토록 원하던 완전체 카무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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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완전체 카무이가 활약하는 일은 없었다. 사스케를 찾는데 모든 차크라를 소모한 오비토는 거짓말처럼 사망해 버린다.[12]

물론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니고, 과거 오비토가 나가토의 시체에서 윤회안을 회수해서 자신에게 이식한 것과 비슷하게 육도선인의 차크라를 가진 나루토가 오비토의 시체에서 안구를 파내서 눈에 이식한다면 이론상 충분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설마 그런 전개가 진짜로 나올리는 없지만….

687화 오비토가 재가 되면서 양쪽 사륜안도 없어지면서 더 이상 작중에서 볼 수 없는 기술이 되었...으나...

오비토가 카카시에게 양쪽 사륜안을 박아주면서 결국 완전체의 꿈이 이루어졌다. 전개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건 둘째 치고, 양쪽 카무이를 사용하며 완전회피와 100%적중하는 사기성을 입증함은 물론이요 완성체 스사노오까지 사용하는 코스믹 호러가 돼버렸다.

완성체 카무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타케 카카시참고.

후에 설정집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2눈의 카무이로 사용한 스사노오의 무구에는 카무이의 힘을 깃들게 할수 있다고 한다. 카카시가 야사카니의 곡옥을 쓰자 형태가 만화경의 문양이 되고 카무이의 효과를 가진다.

2.4 완전체

  • 카무이 수리검 - 명도잔월파야사카니의 곡옥에 카무이의 형태변화(?)를 도입한 기술. 만화경의 문양과 동일한 형태의 검은 수리검을 던져, 맞춘 지점에 카무이를 발동시켜 이공간으로 보내버린다. 기존의 카무이보다 나은 점은 수리검을 여러개 던짐으로서 여러 지점에 동시에 카무이를 쓸 수 있다는 점.
  • 카무이 뇌절 - 카카시가 사용하는 술법으로 뇌절에 카무이를 합친 기술인데 뇌절로 잘라버린 부분을 카무이 아공간으로 옮겨버린다.
  •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 - 나루티밋 스톰 4 양눈 사륜안 카카시의 오의. 상대를 카무이 내 공간으로 빨아들이고 완전체 스사노오를 사용하여 비행 후 뇌절을 내리꽂는다.

3 작중 활약

카카시의 경우 그 어떤 것이라도 이공간으로 날려버린다. 방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위치나 크기조차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비록 놓치기는 했지만 아카츠키의 멤버인 데이다라가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한 쪽 팔을 잃었을 정도. 그러나 만화경 사륜안의 부담은 크며, 우치하 일족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담은 더해진다.

2부에 들어서 페인을 비롯한 여러 사기 캐릭터들과 스사노오 같은 강력한 기술들이 나오는 판에 위력은 강력해도 범위가 1인용 수준이라 시전자인 카카시와 함께 위상이 많이 죽었다. 게다가 오비토는 사스케와 대치 중일 때인 카카시에게 카무이는 자신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놓아 당시 마다라로 보이던 오비토의 시공간인술에 카무이는 상대가 안 된다는 뉘앙스처럼 보여 더욱 허접하게 보였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오비토의 눈과 카카시의 눈이 지니는 상성상의 문제가 원인이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동안 오비토가 보인 사기적인 허상화 능력과 흡수&방출의 시공간인술이 사실 이 카무이의 응용이었음이 드러나면서 다시 위상이 회복되었다.

카카시의 몇 안 되는 히든 카드이자 아직 미처 파악되지 않은 부분이 많은 미지의 기술이기도하다, 주목도는 여전히 높다. 카카시가 쿠라마의 차크라를 공급받은 뒤로는 규키정도의 크기를 카무이로 전송할 수 있을 정도로 응용범위가 넓어졌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우치하 마다라가 나루토, 사스케와의 교전 중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자 아공간에 있는 오비토에게서 윤회안을 회수하기 위해 괜히 멍때리고 있던 카카시의 왼쪽 사륜안을 강탈했다!!. 사스케가 달려와서 마다라를 상하로 분리시켰으나 결국 카무이를 발동, 상체만 있는 상태로 오비토와 사쿠라가 있던 아공간에 들어왔다.[13].

게다가 바로 다음 화에서 원래 주인은 본의 아니게 자기의 두 눈을 모두 찾긴 했으나 제대로 된 활약은 너무나도 무리인 상태이고,[14] 나루토에 의해 카카시의 왼쪽 눈이 재생 되었기 때문에 캐치프레이즈인 '카피 닌자 카카시'는 이제 완전히 끝나버렸다.
하지만 688화의 전개로 인해 오비토에게서 사륜안을 물려받아서 카카시가 2개의 카무이를 쓸 수가 있게 되었다!

현재 부활한 오비토가 카구야의 시공간전이술을 보고 자신과 동일의 능력이란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카구야가 구사하는 이 시공간전이술 역시 카무이의 응용일 가능성이 높다. 나루토 세계관 3대동술이 오오츠츠키 카구야에서 파생되어 나왔음을 감안하면 카구야가 사용하는 이 공간전이술이 오비토보다 더 우월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689화에서 결국 그 답없는 사기성을 제대로 드러냈다. 이전까지만해도 그냥 잉여에 불과했던 카카시가 엄청난 대활약을 펼친 것. 카무이 수리검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카구야의 미수들이 폭주하여 뻗은 팔을 잘라버리더니, 카무이로 카구야의 공격을 통과해서 뇌절로 카구야의 오른팔을 아예 잘라버렸다. 거기에, 나루토를 공격하려던 카구야의 공격까지 카무이로 빨아들여서 원천차단해버리면서 카구야를 제대로 엿먹였다. 불과 몇화전까지만 해도 잉여잉여거리던 그 카카시의 활약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카구야 완전 봉인 이후 오비토의 영혼이 떠나면서 정말로 더 이상 작중에서는 볼 수 없는 기술이 되었다. 예토전생이라도 당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이 기술의 가장 사기적인 점 중 하나는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카카시가 외도마상을 날려버리려다가 오비토에게 저지당한 적 한번을 제외하곤 말이다.[15]

4 여담

'같은 공간'이라는 것이 드러났으므로 여태까지 카카시가 날려보낸 것은 모두 오비토의 공간에 들어가 있었다는 뜻이 된다. 오비토 입장에서는 자신의 옛 친구인 카카시놈이... 남의 아공간에다가 쓰레기를 계속 버리는 걸로 보일지도. 데이다라의 팔부터 시작해서 각종 술법들에다가 페인의 유도탄까지! 게다가 2부 시작되고 얼마 안되서 데이다라와 교전했을 때, 카카시는 여기에 데이다라의 모습을 한 점토덩어리 폭탄을 내부에 유기했었다. 이건 그냥 깜짝놀라는 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만약 그때 공간 내부에 오비토가 있었거나, 카무이의 허상화를 사용해서 몸의 일부를 이공간에 날려두고 있었다면 그대로 끔살당한다.

참고로, 카무이로 아마테라스를 무효화시키는게 가능한가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이는 이타치가 사스케에게 걸어둔 아마테라스를 맞았을때 카무이로 지웠는지 목둔으로 제거했는지 어둠에 가려져서 확실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 일단 둘다 가능성이 있다. 카무이로 빨아들일수도 있고, 목둔으로 몸을 나무로 변형시켜 불을 밀어낼수도 있기 때문.[16] 둘다 가능하고 둘을 함께 썼을수도 있으니 논란은 별로 의미가 없다. 어차피 오비토에게는 아마테라스가 안통하니까. 사스케가 명중시킨 것도 오비토가 허상화를 하고 있지 않아서 통한것이고, 일단 허상화에 들어가면 불이 붙지도 않는데다, 아마테라스는 시전 시에 눈에 차크라가 모이기 때문에 사륜안 보유자라면 보고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오비토에는 그냥 안통한다.

만화경 사륜안의 기술은 대부분 일본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 왠지 카무이만 아이누 말로 신을 뜻하는 말이다.

아마 이 술법 자체가 시라토 산페이의 카무이전이나 린 타로의 카무이의 검에서 따온 확률이 높다.[17]

오비토의 행보로 보면 세계를 인정하지 않는 시점에서 이 눈의 술법이 개안되어 버렸는데 이게 또 허상화랑 잘 맞아서 묘한 기분이 든다.[18]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튀니지 국가대표로 펜싱에 참여했다고 한다.
  1. 사전을 뒤져보면 알겠지만 이 단어의 뜻은 신의 위엄이라는 뜻이다.나루토 질풍전 내내 보여준 카무이의 답없이 강력한 사기적 방어능력과 한 때는 토비에 의해 세상을 망하게 할 뻔하게 했다가(토비가 카무이를 통해 엄청난 정보를 수집했고 그걸 통해 엄청난 음모를 꾸미는 데 성공했으므로) 마지막에는 최종보스를 잡아 세상을 구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신의 위엄이라고 불릴만하다.빨간 눈깔 하나가 세상의 운명을 쥐락펴락
  2. 마다라의 경우 카카시의 왼쪽 눈을 뺏어서 사용했... 다가 다시 오비토의 윤회안과 교환했다.
  3. 금빛섬광이라던 4대 호카게조차 비뢰신의 술법으로도 아슬아슬하게 겨우 탈출했을 정도였으며, 오비토 본인은 다음에는 더 빨리 빨아들이리라 장담하고 있었다.
  4. 페인이 쓰는 차크라 수신기와 같은 소재.
  5. 입고 있는 옷이나, 들고 있는 물체 등.
  6. 다른 작품에도 이와 비슷한 능력을 지닌 능력자가 있다. DARKER THAN BLACK어거스트 7이 바로 그것. 그러나 어거스트의 경우, 점(点)이나 선(線) 공격은 무효화 할 수 있었지만 면(面) 공격은 무효화하지 못했다. 그래서 헤이는 코트를 던져 머리에 씌우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것으로 어거스트를 제압한다.
  7. 천공의 패자 Z의 최종보스인 "진정한 아돌프 히틀러"도 자기 자신의 신체 일부를 허상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원래는 한번에 한 부분만 허상화 할 수 있었으나 주인공인 텐마와의 전투 도중 이 약점을 공략당하면서 한층 진화하여 두 부분 이상을 허상화 할 수 있게 되었다.
  8. 작중에서 오비토는 기폭찰 공격을 허상화로 피한적이 있다. 또한 오비토에게 다루이가 람둔의 레이저를 날리기도.
  9. 정확히는 근접공격을 할 때에 허상화를 유지하고 있다면 술자의 공격도 상대를 통과해 버리기에 잠시 허상화를 풀어야 한다. 4대 호카게가 이 점을 이용해 오비토에게 나선환을 먹였다.
  10. 토비가 작중에서 시도때도 없이 카무이를 쓴 걸 생각해보자.
  11. 허나 나루토의 분신이 오비토 가슴에 손바닥을 얹져주는데 아마 생명력을 나눠 준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와서 본인이 구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2. 나루토와 사스케를 지키기 위해 달려와서 카무이를 통해 마지막으로 마찬가지로 막기위해 달려온 카카시를 지키고 자신은 사망한다.
  13. 그러나 오비토가 십미의 인주력이였을 때는 카무이로 공격을 투과시킬 수 없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었다
  14. 미수 뽑기 + 마상 뽑기 + 윤회천생술의 부작용의 3중으로 사망 플래그를 꽂은 상태이며 그나마 검은 제츠가 겨우 연명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 마저도...
  15. 확실친 않으나 카카시의 카무이로 외도마상을 아공간으로 날려보내는 도중에 오비토는 그와 반대로 외도마상을 아공간에서 현실공간 밖으로 방출하는 카무이를 사용해 카카시의 카무이를 무력화시킨듯 하다.실제로 카카시도 대사로 카무이를 막는다니 그런건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언급한 걸로 보아 정말 같은 카무이 외에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듯 하다.
  16. 후자의 방법은 십미가 아마테라스에 당했을때 써먹었던 방법이다.
  17. 두 작품 다 카무이닌자가 주 키워드다.
  18. 세계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절규하는 장면에서 안개마을 닌자들의 표창을 카무이로 그대로 통과시키는 연출은 오비토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