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1년 폐국된 서울우편집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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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郵便集中局
관할 우체국의 보통우편, 등기우편, 택배 물품들을 모아 다른 우편집중국으로 보내거나 다른 우편집중국에서 넘어온 물류를 목적지에 따라 분류해 관할 우체국으로 내려보내는, 우정사업본부의 물류허브이다. 택배로 치면 택배터미널에 해당한다. 집중국장의 직급은 4~5급이지만, 과거 7자리 소인의 번호 끝자리는 '3'을 사용했다.
사회복무요원이 간혹 이곳에 배치되는데, 우편업무는 현재 전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택배 업무에 투입된다. 사실상 국가에서 상하차 알바 시키는 셈이다. 심지어 사회복무요원이기때문에 당연히 시급의 상태는 현시창. 그야말로 WELCOME TO HELL!!! 특히나 택배 상하차의 특성상 디스크가 잘 생기는 데 만일 허리가 안 좋아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되어 여기로 들어오면 거의 열의 아홉은 더 심해져서 재배치를 받게 된다고 한다.
2 우편집중국 목록
- 보기
- 취소선 : 폐국된 집중국
- █ 짙은분홍 배경 : 대형 집중국
- █ 분홍색 배경 : 중형 집중국
- █ 엷은분홍 배경 : 소형 집중국
- █ 흰색 배경 : 특수 집중국
| 집중국명 | 일일처리 가능용량 | 관할지역 |
| 동서울우편집중국[2] | 900만통 | 서울 중구, 종로, 용산, 성북, 동대문, 강동, 송파, 강남, 경기 남양주, 하남, 가평, 양평 |
| 동서울우편물류센터 | 추가바람 | 중랑, 성동, 광진, 서초 |
| 서서울우편물류센터 | 추가바람 | 서대문, 마포, 양천, 영등포 |
| 수원우편집중국 | 75만통 | 수원(소포 : 권선/영통), 화성, 오산, 평택, 안성 |
| 성남우편집중국 | 225만통 | 용인, 성남, 광주, 이천 |
| 의정부우편집중국 | 300만통 | 서울 도봉, 노원, 강북, 경기 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강원 철원 |
| 고양우편집중국 | 225만통 | 서울 은평, 경기 파주, 고양 |
| 부천우편집중국[3] | 250만통 | 서울 영등포, 강서, 양천, 인천(부평, 서구, 남동 제외), 경기 김포, 부천, 시흥 |
| 안양우편집중국[4] | 225만통 | 서울 관악, 동작, 구로, 금천, 경기 광명, 안산, 과천, 의왕, 안양, 군포 |
| 안양물류센터[5] | 추가바람 | 수원(장안/팔달), 광명, 안양, 군포 |
| 부평물류센터 | 추가바람 | 인천 부평, 서구, 남동 |
| 국제우편물류센터 | 구 서울국제우체국으로, 국제우편물 교환, 통관회부 및 행방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 |
| 인천국제우편물류센터 | 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을 통해 드나드는 국제우편물을 처리한다.[6] | |
| 원주우편집중국 | 75만통 | 경기 여주, 강원 춘천, 화천,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홍천, 인제, 양구, 충북 제천, 단양 |
| 강릉우편집중국 | 50만통 | 강릉, 양양, 속초, 고성, 태백, 동해, 삼척 |
| 대전우편집중국[7] | 125만통 | 대전, 충북 옥천, 영동, 충남 금산, 공주, 논산, 계룡, 부여, 서천, 청양, 보령, 전북 무주 |
| 대전교환센터 | 대전우편집중국 산하 조직이며 우편집중국간의 물류를 중개한다. | |
| 청주우편집중국 | 75만통 | 세종, 충북 청주, 충주, 진천, 괴산, 증평, 음성, 보은 |
| 천안우편집중국 | 50만통 | 천안, 아산, 예산, 당진, 홍성, 서산, 태안 |
| 부산우편집중국 | 250만통 | 부산(해운대와 기장 제외), 경남 김해, 밀양 |
| 부산국제우체국 | 부산항을 통해 드나드는 국제우편을 수용한다.[8][9] | |
| 대구우편집중국 | 250만통 | 대구, 경북 경산, 청도, 군위, 고령, 칠곡, 성주, 구미, 김천, 영천 |
| 울산우편집중국 | 75만통 | 부산 해운대, 기장, 울산, 경남 양산 |
| 안동우편집중국 | 50만통 | 상주, 문경, 영주, 봉화, 예천, 안동, 청송, 영양, 의성 |
| 포항우편집중국 | 80만통 |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울릉 |
| 창원우편집중국 | 125만통 | 창원, 창녕, 함안, 고성, 통영, 거제 |
| 진주우편집중국 | 75만통 | 진주, 사천, 하동, 남해, 거창, 의령, 산청, 함양, 합천 |
| 광주우편집중국[10] | 125만통 | 광주, 전남 영광, 장성, 곡성, 구례, 담양, 화순, 나주, 함평, 장흥 |
| 전주우편집중국 | 75만통 | 전주, 완주, 임실, 진안, 익산, 군산, 김제, 부안, 정읍, 고창, 남원, 순창, 장수 |
| 영암우편집중국[11] | 50만통 | 목포, 무안, 신안, 해남, 완도, 진도, 영암, 강진 |
| 순천집중과[12] | 50만통 | 광양, 순천, 여수, 보성, 고흥 |
| 제주우편집중국 | 35만통 | 제주도 전역 |
- ↑ 2011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재개발로 폐국. 그런데 용산국제업무지구는 흑역사가 되었다.
- ↑ 전국의 우편집중국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 ↑ 김포공항을 통해 드나드는 제주도로 가거나 제주도에서 오는 우편물을 처리하며, 소포는 부평물류센터로 이관되었다.
- ↑ 소포는 안양물류센터로 이관되었다.
- ↑ 구 전파연구소 자리에 신설되었다.
- ↑ 대한민국에서 외국으로 나가거나 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우편이 여기를 거쳐간다. 위치상으로는 인천이지만,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이다. 부산에서도 김해공항에서 바로 나가지 못하고 여기로 온다. 그래서 외국에서 항공편으로 대한민국에 부칠 우편물의 주소에는 다음과 같이 1, Uisadang-daero, Yeongdeungpo, Seoul, SEOUL 07233, South Korea 우편번호 옆에 대문자로 SEOUL을 써서 항공우편임을 명확히 해줘야 한다. 물론 이렇게 안 해도 배송이야 되지만 원칙이 그렇다는 얘기다. 단 아주 예전엔 영남지역에서 일본으로 가는 항공우편물은 부산국제우체국을 통해 김해공항을 거쳐 나갔다고 한다.
- ↑ 이름이 대전이라고 해서 대전에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위치는 계룡시이다.
- ↑ 인천국제우편물류센터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 외국으로 나가거나 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선편우편은 여기를 거친다. 수도권에서도 인천항에서 바로 나가거나 들어오지 못하고 여기로 온다. 항공우편에 대문자로 SEOUL을 써놓는 것과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선편으로 한국에 부치는 우편물의 주소에는 우편번호 앞에 BUSAN을 대문자로 명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1, Uisadang-daero, Yeongdeungpo, Seoul, BUSAN 07233, South Korea 이런 식으로.
- ↑ 부산국제우체국 위치가 양산 동면에 있는데, 부산시내에서 접수한 선편우편물도 부산항 혹은 부산신항에서 바로 나가지 못하고 양산 들렀다가 간다.
- ↑ 어째서인지 순천권인 구례군(광주에서 77km)과 목포권인 장흥군(광주에서 65km)까지 관할하면서 정작 광주에서 54km인 보성은 순천집중과 관할이다.
안그러면 고흥군이 월경지가 되거든 - ↑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에 있다. 원래는 '목포우편집중국'이었지만 영암군 측에서 '영암 바로 알리기 운동'이라면서 이름을 '영암'으로 갈아버렸다.
이게 다 목포시가 무안과 분리당해서 땅이 좁아진 설움이다. 일제 개객기 - ↑ 순천은 우편집중국이었으나 2008년 순천우체국과 관서통합하여 순천우체국 내 우편집중과의 형태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