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

1 子夜

자시(子時). 오후 11시~ 새벽 1시에 해당하며, 부정시법으로는 삼경(三更)이다.

2 과자

1970년대 농심그룹에서 발매한 과자. 흔히 말하는 "라면땅" 종류 과자로, 조리하지 않은 라면을 튀겨서 조미한 딱딱한 과자였다.

어째서인지 포장지에 리본의 기사 가 그려져 있었다...

3 김자야

시인 백석의 연인으로 유명한 기생. 뜻은 1번의 의미이다. 백석이 이백의 시 '자야오가(子夜吳歌)'에서 따와 지었다. 기명은 진향(眞香), 본명은 김영한, 법명은 길상화(吉祥華).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나타샤가 바로 그라는 설이 있다. 백석이 함께 만주로 떠나자고 제안했으나 자신이 백석의 앞길을 막게 될 것을 염려하여 거절했고, 1939년 백석이 홀로 만주로 떠났다. 해방 후 백석이 신의주시로 이동한 사이 6.25 전쟁이 발발해 영영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서울 3대 요정 중 하나로, 1997년 당시 시가 천 억에 달했던 대원각을 10년 간 끈질기게 부탁한 끝에 법정스님에게 시주했다. 그렇게 세워진 절이 바로 길상사. 당시 '천 억에 달하는 돈도 그 사람의 시 한 줄만 못하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4 원피스(만화)에 등장하는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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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ャヤ/Jaya

원피스에 등장하는 지명.

옛 우화인 거짓말쟁이 몽블랑 노랜드의 무대가 된 섬.

섬 서쪽에는 모크타운이라는 마을이 있으며 꿈이 없는 부랑자들이나 해적들이 모여 생성된 무법지대가 있으며 베라미가 이쪽을 거점으로 삼고 있었다.

동쪽에는 몽블랑 크리켓등의 사루야마 연합군이 거점으로 살고 있으며 크리켓은 거기서 금을 찾기 위해 하루하루 잠수를 하고 있었다.

그 외에 거친 우림이 있어서 사우스 버드나 거대한 곤충들이 서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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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전 자야는 해골의 모습을 한 섬[1]이었고, 거기에는 황금 도시 산드라가 있었다. 그러나 녹 업 스트림으로 인해 섬의 일부가 적제운을 뚫고 하늘섬 스카이피아에 도달한 것. 크리켓의 반토막난 집도, 녹 업 스트림도 모두 이 것을 위한 복선이었던 것.

옛날에는 카르가라를 비롯한 샨디아의 주민들이 선조들이 남긴 포네그리프와 황금의 도시를 지키고 있던 보물의 도시에서 꿈을 잃은 해적들이 놀고 먹고 있다는 건 왠지 아이러니한 일.
  1. 해골이라면 이해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