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키즈


1739-1458_2013_1_1_Y_20130121033607.jpg

1 개요

공식 홈페이지[1]

교원 그룹에서 2001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초중학생 대상[2]의 교육 잡지. 매월 1일에 발간되며 동 사의 과학소년과 같이 정기구독을 하면 2~3일 전에 도착한다. 참고로 원고 마감은 매월 15일 밤. ~~

논술을 주제로 하고 있어서 2008년에 좀 더 어필하기 위해 이름까지 논술 위즈키즈라고 바꾸었다가 어색했는지 2010년에 다시 돌아왔다. 그와 동시에 영문 이름도 Wizkids에서 Wizkeys로 변경하였다.

과학소년과 자매지이며 발행 초기에는 과학소년 구독자에게 광고하면서 팔기도 했다.

과학소년에 비하면 독자의 참여 빈도가 높다. 한달에 한번씩 시사, 논리, 창의 부문으로 이달의 왕을 뽑고 있다. 논리와 창의는 정말로 글을 잘써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시사는 그냥 주제만 잘 잡으면 뽑히는 경향이 있다. 독자들이 어린이라 헛다리 짚는 게 많다보니...

편집자와 기자들도 이름이 자주 나오며 레귤러 캐릭터화 되어서 잡지 곳곳에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이 기자와 같이 성을 따서 주로 부른다. 공식카페에도 이들의 전용 게시판이 있을 정도.

마음의 소리조석이나 이끼, 미생윤태호,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인터뷰 한적도 있다.

줄임말이 위키라서 위키위키와 헷갈리지만 오해하지 말자.[3]

위즈키즈의 대표 캐릭터는 칼라피아라는 가공의 행성에서 온 노리, 초리, 핑이다. 노리는 노란색에 논리적이고 먹보 캐릭터이며 초리는 초록색, 엉뚱하지만 창의적인 자연을 사랑하는 캐릭터, 핑은 핑크색 캐릭터이며[4] 패션에 자주 신경을 쓰는 캐릭터이다.노초핑 GO

또한 풍자는 물론 유행어 및 인터넷 속어들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은근히 깨알같은 센스가 넘치는데, 2013년 1월호 시사극단엔 궁금하면 오백원과 함께 북한이 광명성 1호와 2호를 날렸으나 추락했는데도 불구하고 내부에선 성공했다고 페이크친걸 보고 실패라고 쓰고 성공이라고 읽는다는 드립을 쳤다.
2016년 6월호만 해도 보니하니, 집밥 백선생, 냉장고를 부탁해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드립들이 등장한다(...) 이런 드립들을 찾아가며 보는 것도 나름 재미.
또 2013년 2월호 경제민주화 특집에서는 18대 대통령선거 당시 거의 모든 후보자들이 경제민주화를 외친것을 설명하면서 국회의원들이 똑같은 의견을 내는 것은 월급 올려달라는 것밖에 없다라면서 국회의원들을 디스하고 있다!
2013년 7월호에는 아베 신조와 함께 일베에 대해 다뤘다.

1.1 연재되었던 만화

  • 삼국지
    잡지 창간 이후로 연재되었던 만화. 김병규 글에 양후영 그림이다. 내용은 삼국지연의를 따랐으며, 총 39회 연재되었다.
  • 파라다이스 은하
    2003년 11월호와 12월호에 2부작으로 연재되었던 창작만화. 전건일 글, 전건이 그림이다.
  • 비밀의 문
  • 수학마차 365
  • 유령 탐정
    2007년 1년간 연재되었던 추리만화. 윤채영(자유 기고가) 글, 강신호 그림이다. 교수였으나 총에 맞아 유령탐정. 이 유령탐정의 집을 준희와 태양이 우연한 사건으로 알게 되고, 유령 탐정의 추리퀴즈를 맞추어 매주마다 열리는 카페에 들어가 귀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하는 만화다. 매 주마다 추리를 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사건 정리 파일까지 주면서 풀어보라고 하는데 난이도가 상당하다. 심지어 문제낼 땐 안알려 줬던 설정을 답을 낼 때서야 알려주기도 한다.
  • 오즈의 탐정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되었던 창작 추리 만화이다. 세계 곳곳의 문화유산들을 지키러 현재에서 미래로 시간 여행하는 민주라는 소녀와 미래의 지온이란 소년, 그리고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기계문명과의 싸움이 주 내용이다. 초반엔 나름대로 스토리를 가지고 진행했으나 시즌2, 3이 되면서부터 점점 질질 끌어갔으며 결국 소드마스터식 결말을 내며 종결. 공식 캐릭터도 아니면서 4년이나 해먹다니 강철의 파이터가 사골의 뒤를 잇고 있다
  • Mr. 토론왕
    2015년 부터 연재중인 토론 을 빙자한 막장 만화이다. 강신호 그림. 연재 초반에 네이버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과 내용이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다.[5] 현재는 위즈키즈 독자 중에서 모니터링 단을 선정하여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중. 아무래도 초등학생들이 많다 보니까 스토리가..
잡지에서 연재되는 만화와 세부 정보는 추가바람.
  1. 현재 프리샘에 통합되었다.
  2. 물론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구독자들도 있으며, 자녀들과 함께 보는 부모 층들도 많이 있다.
  3. 참고로 구독자들을 위키러 위키니트 위키즌이라고 부른다.
  4. 초기 설정은 하늘색이었고 이름도 하리 였다고 한다.
  5. 진모리처럼 주인공 고삼룡이 자기고 최고인줄 알고 초대장 보낸 선생과 토론하다 엎어진다. 그 장면에서 1패가 추가되고 전국에서 각 지역 대표들이 모이는 건 연출이 상당히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