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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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瓊賢
1939년 08월 07일 ~

대한민국의 전 기자, 정치인이다.

1939년 전라남도 순천군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일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남도 순천시-승주군-구례군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이 때 동반 당선된 신민당 허경만 후보와는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 3번 연속으로 중선거구제 하에서 동반 당선되었다. 이듬해인 1979년 민주공화당 부대변인에 임명되었다. 10.26 사건 이후 박찬종, 오유방, 남재희 등과 정풍 운동을 추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정의당 수석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83년 대한민국 국회 경제과학위원장에 선출되어 1985년까지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88년 1월 민주정의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4월 치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승주군-구례군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평화민주당 조순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자유당 후보로 전라남도 승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역시 민주당 조순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