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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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18cm / 체중 : 137kg / 생물종 : 유니콘(환상계)
특색/힘 : 사람의 을 없애버리는 능력.

가면라이더 오즈에 나오는 야미. 이즈미 히나친구인 스기우라 사치코가 버린 패션쇼 준우승 트로피에 마키 키요토셀 메달을 투입하여 만든 야미이다. 성우는 마츠모토 다이.더빙판 성우는 추가바람

히나에게 우승을 넘겨버린 것이 분해서 버려진 준우승 트로피에서 만들어진 야미인 만큼 이번에도 욕망을 충족하는 것이 아닌, 욕망을 없애는 야미. 사람들의 꿈을 욕망으로 규정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꿈들을 외부로 드러낸 다음 그것을 파괴한다. 이렇게 꿈이 파괴된 사람은 꿈의 파괴로 인해 축 늘어지게 된다.

쉽게 말하면 근면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을 꿈도 희망도 없는 니트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어쩌면 위키니트도 만들 수도?!

우선 작중에서 피해를 본것은 금메달을 위해 노력하던 선수, 가수의 꿈을 위해 거리에서 공연을 하던 듀엣가수, 그리고 이즈미 히나이다. 앙대!!! 그리고 에피소드 36에서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가와 마지막으로 히노 에이지 ...가 될 뻔 했지만, 에이지의 꿈을 구현화했을 때 나온 건 겁나 큰 지구였다. 그 크고 아름다운 꿈의 위용에 "뭐, 뭐가 이렇게 커?!"라며 깜놀한 뒤 다시 되돌린다.

그 후 난입한 우바메즐 그리고 가멜과 함께 오즈버스를 공격했으나 드디어 환수계 메달의 폭주를 제어하게 된 오즈의 프트티라 콤보에게 전부 쳐발리고, 결국 스트레인 둠을 맞고 소멸했다. 이후엔 꿈은 잃은 피해자들은 원래대로 돌아온 듯.

참고로 유니콘 야미도 프테라노돈야미와 마찬가지로 소멸할 때 셀 메달이 1매밖에 나오지 않는다. 프테라노돈야미처럼 오즈의 콤보를 무너뜨리는 능력이 있는지는 미확인.

이누이 타쿠미에게 약하다고 한다.[1]

주로 하는 말버릇은 "꿈은 밤에나 꿔라."[2]
  1. 작중 명대사중 나는 꿈이 없어라는게 있다.
  2. 한국판에선 "꿈은 잘 때나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