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주

  • 혹시 유씨 성을 쓰는 선주(先主)를 찾는다면 유비 항목으로.

1 소개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 PD. 심정희 PD와 함께 CIC 미디어 소속의 외주 피디이자 뒤를 이을 2대 오덕 피디.# 덕력이 넘치는 곳 CIC 이 분은 제외다.

최소한 대원 피디나 애니맥스 외주 피디들보단 나은 그럭저럭 괜찮은 더빙 퀄리티를 뽑아 내고 있으나 중복 캐스팅이 심하다는 게 단점. 대표적인 예로 테니스의 왕자 극장판 영국식 테니스성 결전은 TV판과 일부 다른 캐스팅과 엄청난 중복 캐스팅으로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단, 김이경 피디에 이어 맡은 TV판 2기는 오병조, 권혁수, 최정호 같은 빵빵한 게스트 성우진으로 극장판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 걸로 보아 예산 문제 때문인 듯.

캐스팅적 특징으론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엄상현을 많이 캐스팅한다.(※)

2013년에는 카툰네트워크의 신의 한수 마기를 맡았는데 적절한 캐스팅과 투니버스 못지 않은 절륜한 화면수정 실력으로 팬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1] 또한 심정희계인선 PD가 연출했던 토리코의 49화 이후도 마기만큼이나 화려한 성우진을 선보이는 중 오오 덕력 오오

연출력의 경우 기본적인 퀄리티 자체는 나무랄 데 없지만, 세부적인 연출이 살짝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 일례로 마기에서는 전반적으로 호화 캐스팅에 전술했듯이 화면 수정 역시 절륜했으나 엑스트라 역인 미나 엄마 역에 당시 경력 17년차 윤미나를 캐스팅해 주연을 맡았던 8년차 최승훈과 5년차 김율이 묻히는 경우도 있었으며,[2] 토리코에서도 일부 오역을 잡아내지 못하는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실력 있는 PD라는 건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다.

근데 나루토 질풍전 7기 연출은 뭔가 미묘하다는 평.워낙 김이경 pd가 넘사벽이라서

2 연출작

2.1 투니버스

2.2 카툰네트워크

2.3 극장판

2.4 기타

  1. 그러나 바꿔 말하자면 풀 메탈 패닉 후못후 이후로 오랜만에 성의있는 편집이다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요즘에는 편집에 신경을 쓰는 피디가 없어도 너무 없어 상당히 안타까운 더빙 환경이라는 걸 느낄 수도 있는 대목이다.
  2. 실제로 알리바바와 알라딘을 맡은 최승훈과 김율의 평이 좋았음에도 묻혔다고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이다.
  3. 1, 2기는 신길주 PD.
  4. 1기는 김이경 PD., SBS판는 김재영 PD.
  5. 그 전 시즌 전부 김이경 PD.
  6. 1~48화는 심정희 PD와 계인선 PD가 동시 연출.
  7. 후에 투니버스에서 재더빙할 때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