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드라마나 더빙 등에서 한 명의 배우 혹은 성우가 작중의 여러 배역에 중복해서 캐스팅되는 것. 스킬을 여러 개 시전한다는 의미의 중복 캐스팅이 아니다! 1인 다역 항목도 참고.
2 더빙에서의 중복 캐스팅
동서막론하고 더빙시장이 갖는 문제점. 특히 한국은 외국에 비해 성우시장도 작고 더빙에 대한 인식(더빙까든 더빙하는 제작사든)도 별로 안좋아서 더 크게 체감된다.
엑스트라까지 하나하나 성우를 할당할 수는 없으므로 어떤 면에서는 중복 캐스팅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내레이션 성우는 중복되어도 한 배역으로 치지 않는다.
경험이 많은 성우는 목소리 톤을 바꿔가면서 대응할 수 있다. 광역계로 칭해지는 성우들이 특히 더.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는 캐릭터의 성격이나 연기가 상당히 과장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응하기 쉬운 편이다. 훌륭하게 1인 다역에 성공하면 칭송받는다.
하지만 너무 심하면 성우의 능력으로 커버가 불가능해진다. 성덕는 물론이고 일반인들까지 위화감을 느끼게 되어 결과적으로 PD나 제작진들이 많이 욕 먹는다.
한국은 원래 별 말이 안 나왔으나 대원방송이 자랑하는 방송사고급 퀄리티인 《십이국기》와 《강철의 연금술사》를 기점으로 더빙팬들이 따지는 경향이 늘어났다. 후에 애니박스, 애니맥스의 개국으로 이런 무개념 중복 캐스팅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더 많아졌다. 그렇긴 해도 80년대~90년대 비디오 더빙 애니 시절보단 낫긴 하다. 이 시절에는 50부작이 넘는 애니 성우진이 10명도 채 되지 않던 게 허다했으며 심지어는 남녀 성우 2~4명 정도로만 이뤄지던 경우도 허다했다. 《철인 28호》 대영비디오판만 봐도 악당 성우는 모조리 노민이 전담하던 경우처럼 중복 캐스팅이 지금 케이블 더빙 애니랑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많았다.
중복 캐스팅의 정점은 《은하영웅전설》 1기. 뭐 1기만 해도 130명이나 되는 일어판 성우진을 봐도 일본에서도 은하성우전설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성우진이 동원된 작품이지만 그걸 한국어판에선 달랑 13명으로 더빙해야 하니 1인 10역 중복 캐스팅이라는 환상의 중복을 자랑했던 바 있다.
단 한국은 제작여건상 중복이 어쩔 수 없이 나와도 지나가는 행인 같은 엑스트라의 경우는 중복으로 안 치는 경우가 많지만 주요 캐릭터 중복이 나올 경우 격하게 까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복 캐스팅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여겨지는 경우는 바로 자문자답과 주역 성우까지 중복으로 투입되는 것인데 만일 이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그 더빙의 중복 캐스팅은 정말 막장으로 치닫는 레벨이라 봐도 된다.
일본에서도 한국 못지않게 중복 캐스팅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디지몬 어드벤처와 열혈최강 고자우라가 대표적. 그리고 오쟈마녀 도레미 시리즈의 경우 야다 마사루 역의 미야하라 나미가 아스카 모모코 역을 중복으로 맡아 자문자답이 나왔으며[1], 원피스도 원래 징베 역을 맡았던 故 고우리 다이스케가 사망하여 겟코 모리아 역의 호우키 카츠히사가 고우리의 대타로 징베 역을 중복으로 맡아 정상결전 편에서는 자문자답을 피할 수 없었다. 또 일본의 애니 제작사인 샤프트도 여타 제작사와는 다르게 중복 캐스팅이 있는 편. 특히 파니포니, 안녕 절망선생이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예산 문제로 중복 캐스팅이 발생하는 것을 '성우를 많이 섭외하면 들어가는 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애초에 캐스팅 비용은 섭외 전에 이미 정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우를 많이 섭외해봤자 성우 개개인이 받는 비용이 줄어들 뿐 섭외 비용이 늘어나는 게 아니다. 단지 성우 개개인이 받는 비용을 어느 한도 이하로 줄일 수 없는 비용 제한(예를 들어 한 명당 만원씩 받고 일하라고 할 수는 없으니)에 걸려 결국 중복 캐스팅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일 뿐. 따라서 중복 캐스팅을 피하려면 처음에 주어지는 비용과 그 안에서 적절하게 인원을 섭외하는 PD의 능력 등 여러 면에서 조화가 있어야 한다.어쨌든 간에 결국은 다 그 놈의 돈이 문제다
이렇듯 다양한 문제와 열악한 더빙 작업 환경이 맞물려 생겨난 폐해이다보니 중복 캐스팅에 대한 대부분의 성우팬들의 인식은 그다지 달갑지 않은 악점으로 여겨지지만, 한편으로는 더빙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써먹기에 적절한 방식이고 팬들 입장에선 성우들의 다양한 연기폭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종의 '필요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2] 아예 더빙 제작비를 0으로 만드는 방송사도 있는데 중복 캐스팅 쯤이야
2.1 중복 캐스팅이 많은 작품
편의상 타국어 더빙에 대해선 각주를 따로 넣던가 해서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하도록 하자.
2.1.1 국내 더빙
- 단, 해당 캐릭터들이 쌍둥이, 전생과 환생, 본체와 분신의 관계인 경우라든가 외모가 닮거나 아예 대놓고 목소리가 닮았다고 설정하는 등 설정에 입각한 중복 캐스팅은 제외하길 바란다.[3]
- D.Gray-man : 103화 분량의 장편 애니인데도 고작 15명 성우로 돌려막기를 시전했다.
- Fate/stay night : 특히 1인 5역의 전설을 만든 위훈 성우가 유명하다. 이 1인 5역이 그냥 1인 5역도 아니고 이 5역 중에 서번트가 세 명이고[4], 마스터가 2명이다.[5]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6] : 한 에피소드에서 엄상현이 1인 6역을 했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1화부터 자문자답이 나왔다.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이후에도 자문자답이 심심찮게 나오며(가장 압권은 랄 씨와 페리니) 그 외에 주연들의 중복도 좀 많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전작과 변함없는 중복에 자문자답 역시 여전한 편.
- 검볼 : 주인공 검볼 역을 맡은 성우 조현정씨가 어느 한 에피소드에서 1인 10역에 노래까지 커버하는 극악의 강행군을 소화하기도 했다.
- 기동전사 건담 AGE : 특히 유노아 아스노 역의 채민지가 3부에서 주인공이자 유노아의 조카인 키오 아스노를 중복으로 맡아 자문자답이 나와버렸다(...).
- 골판지 전사 시리즈
- 괴짜가족 : 주인공 변태지의 성우 이미자를 제외하면 다 중복 배역이다. 그나마 이미자마저도 1화에서 지나가던 아줌마로 중복 출연하였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두세 캐릭 돌려쓰는 건 보통 그러려니 하지만 한때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라셀 타르가, 토라, 리오넬 폰 하넨, JD, 케스 키엘체) 성우가 모조리 홍범기로 도배되었다.
- 네기마!?
- 닌자고 : 가끔 게스트 성우가 나오긴 하나 그 게스트 성우가 나중엔 기어이 레귤러 성우로까지 등극한다. 김영선과 윤미나가 그 예.
- 대영팬더에서 출시한 작품들을 비롯한 8,90년대에 나온 비디오 더빙물들 대다수 : 한국 더빙 역사를 통틀어서 사실상 이 시기에 나온 비디오 더빙을 능가할 중복 캐스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성우 2명이 모든 등장인물(미래 전쟁 퓨처 워 198X년, 바로 대영에서 출시했다.)을 맡기도 했으며 1인 10역은 기본인 경우(대원씨아이에서 낸 은하영웅전설 1기)도 있다.
- 디스크 워즈: 어벤저스
- 디지몬 시리즈 : 세이버즈 이후로는 덜하지만 공중파에서 방영되던 시절(특히 어드벤처, 제로투)에는 정말 입 벌어질 만큼 엄청난 수준. 제로투의 경우 9명의 성우들이 전작 주인공 + 본작 주인공 + 파트너 디지몬들을 전부 연기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7] 지금 와서 보면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 없는 캐스팅이지만 당시 공중파 더빙 대부분이 다 이렇거니와 중복이라는 걸 의식 안하면 퀄리티 자체는 괜찮은 편인데다 추억보정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듯.참조
- 라인타운 : 양정화, 신용우, 이인성 등이 중복을 맡는 일이 많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오픈 초기 김영찬이 6개의 캐릭터를 맞을 정도로 중복이 잦았으나 최근에는 신인 성우와 중견 성우들의 고른 캐스팅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복 캐스팅이 잦은 편.
- 마기 : 주연도 중복을 하긴 했지만 출연 성우진이 다양해서 별 눈에 띄질 않는다.
- 마법기사 레이어스 : 비디오판과 SBS판 모두 해당하나 정도는 비디오판이 더 심하다. 특히 비디오판은 주연인 시도우 히카루, 류자키 우미, 호우오우지 후의 성우들조차 중복으로 악역을 맡았을 뿐더러 미스캐스팅도 많아 더빙 퀄리티가 시망이다.
- 명탐정 코난 1기(KBS판)
- 무한전기 포트리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KBS판의 경우는 내행성 전사 성우들이 여성 악당 캐릭터들까지 중복으로 맡고 외행성 전사 성우들이 세일러 스타 라이츠를 중복으로 맡아 자문자답이 심했다. 남성 악역의 경우 네프라이트, 쿤차이트, 에일, 주홍의 루베우스, 프린스 데이먼드, 토모에 소이치를 모두 구자형으로 때워 토모에 소이치 연기의 광기어린 느낌을 제외하면 누가 들어도 구자형인 목소리다(...). 그리고 4기 이후로는 남성 단역을 치바 마모루 역의 김일과 아르테미스 성우인 박홍식 단 두 명으로 전부 때웠으며 세일러문 성우인 최덕희조차도 4기에서 다이아나 역을 중복으로 맡았다(...). 이쪽도 은근 전속이 많다.
- 버추어 파이터 애니메이션
- 보글보글 스폰지밥
- 불꽃소년 레카 : 애니맥스 초창기 방영작. 애니맥스를 '중복맥스'라 불리는 데에 그 첫 장식을 해준 작품 중 하나이다. 주인공 성우인 김일마저도 중복으로 투입하는 등 경악할 만한 중복을 자랑한다. #
- 블랙캣
- 블리치 3기 : 사실상 이치고 역의 신용우를 제외하면 거의 다 중복으로 출연하였다. PART 1 성우진, PART 2 성우진
- 소울 이터 : 대원방송에서 12명들의 전속 성우들로만 중복 캐스팅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많은 비아냥을 받는 그 전속 시리즈의 서막.[8]
- 소년 음양사 : 심지어 아베노 마사히로 역의 양정화조차 와카나 역을 중복으로 맡아 황천의 경계에서 서로 만났을 땐 자문자답이 일어났다(...).
- 소닉 X : 크림 더 래빗역을 담당한 윤성혜씨는 이 외에 티칼과 크리스토퍼 존다이크네 집 가정부인 엘라 아줌마의 목소리도 도맡았는데, 이 덕분에 크림과 엘라가 서로 이야기하는 씬이 종종 나올 때마다 자문자답이 연출되었다. 닥터 에그맨 역을 맡은 박영화씨의 경우 카오틱스 탐정단의 벡터 더 크로커다일의 목소리를 겸했기에 소닉 X 2기의 후반부에서 벡터와 에그맨이 만나는 씬에 자문자답이 연출되었다. 이 외에 루즈 더 뱃 역의 김희진(성우)씨는 에그맨의 메신저 로봇 보쿤과 차오등 1인 3역을 맡았으며, 에이미 로즈 역을 맡은 이영란씨의 경우 바닐라 더 래빗, 크리스 존다이크의 엄마 린지 존다이크, 학교 친구 헬렌까지 1인 4역을 커버했다. 심승한씨는 크리스의 아버지 넬슨 존다이크는 물론 스튜어트 선생님, 빅 더 캣에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과 기타 자잘한 단역들을 포함해 1, 2기 통틀어 가장 많은 1인 4역+a를 맡았는데, 빅 더 캣을 제외하고 모두 한 종류의 목소리로 연기했다. 이 외에 확인되는 게 있을 시 추가바람.
- 슈팅 바쿠간
- 슈퍼전대 시리즈
- 초신성 플래시맨, 초전자 바이오맨 등 비디오로 발매된 고전 슈퍼전대 시리즈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재능방송 더빙작답게 조연 쪽에서 중복은 물론 자문자답도 심하다. 심지어 매직 그린 성우인 사성웅조차도 명부 10신 중 한 명인 5무신 이플리트를 중복으로 맡았다(...). 다만 더빙 퀄리티와 흥행도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크게 부각되지는 않은 듯.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칸도 쟝을 맡은 홍범기가 중간보스인 마크를 맡았으며, 전광주는 후카미 레츠와 바에를 동시에 연기, 리오와 마스터 샤프의 성우가 양석정.
- 염신전대 고온저 : 주역 성우들이 각각 주인공들의 파트너인 염신들 목소리까지 1인 2역을 담당. 하지만 와일드 스피릿에서의 무책임한 중복 캐스팅과 달리 설정에 입각한 중복이라서(파워 디지몬에서 일판 한정으로 이재하와 아르마몬 성우가 동일인인 것처럼) 좀 아쉽다는 반응만 있을 뿐 대차게 까이지는 않았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왈즈 길과 아카레드, 1화와 마지막화에 잠시 등장하는 카이조 츠요시(아카레인저) 세 명의 성우가 신성호. 다만 성우진이 초호화라서 좀 애매하다.
- 스켓 댄스
- 스쿨럼블
- 슬랩 업 파티
- 십이국기 : 최석필 1인 25역, 전광주 1인 21역, 변현우 1인 14역, 배정민 & 사성웅 & 소연 & 은미 1인 11역, 조영미 1인 10역 등.
- 썬더 일레븐 : 재능방송 더빙작 중 중복 甲 of 甲. 사실 퀄리티가 안정적이긴 해도 재능방송 더빙물이 전반적으로 중복이 심하지만 썬더 일레븐이 시리즈물이고 인기작인 만큼 많이 인식되고 있다.
- 암굴왕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금서목록에 비하면 비교적 준수한 퀄리티여서 중복 캐스팅엔 큰 반발이 없었지만, 음색이 유난히 튀는 최원형과 정혜옥을 중복으로 투입한 점에 대해선 말이 좀 많았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1, 2기 둘 다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특히 2기에선 1기 때와는 달리 전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해진 중복에 연출, 번역, 편집 등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어서 엄청 까였다.
- 얼티밋 스파이더맨
- 에그엔젤 코코밍
- 오! 나의 여신님 TVA
- 오늘부터 마왕 1, 2기
- 울트라맨 뫼비우스
- 원피스 : KBS판[9], 대원방송판.[10]
- 이누야샤 TVA
- 헬싱 OVA : TV판은 해당이 안되지만 OVA는 중복이 좀 심한 수준이며 성우진도 계속해서 변동된다. 다만 5편 이후론 그럭저럭 나아지는 추세.
- 작안의 샤나
- 지구 최고의 영웅들 어벤져스
- 천사소녀 네티
- 초속변형 자이로젯터
- 침략! 오징어 소녀 : 대부분의 조연 성우들이 기본 1인 2역이다(김새해, 김영은, 박리나 등).
- 케이온! : 히라사와 유이의 성우인 류점희가 단역인 사에키 미카 역으로도 나왔다. 또한 마나베 노도카와 스즈키 쥰의 성우가 둘 다 권인지.
- 짱구는 못말려 : 대표적으로 짱구엄마의 성우인 강희선은 맹구의 성우도 맡고 있다.
- 탐험 도리랜드 2기
- 테니스의 왕자 SBS판, 애니맥스판 OVA, 극장판 : 김승준이 주인공 학교의 선수와 상대 학교 선수 각 학교의 응원하는 동료들과 지나가는 행인 등을 포함하여 1인 8역이 넘는 배역을 소화했다. 이외에도 다른 성우들도 중복이 상당했다. 애니맥스가 더빙을 맡은 OVA도 SBS판 못지 않게 중복이 어마어마한 건 마찬가지(…). 극장판인 '영국식 테니스성 결전'의 경우는 투니버스 쪽 외주인 CIC에서 더빙했는데 투니 외주답지 않게 여기선 현경수가 1인 5역, 엄상현이 1인 4역을 소화해냈다.[11]
- 토라도라! : 이계윤(카노 스미레, 키하라 마야), 양정화(타카스 야스코, 카시이 나나코), 이영란(잉꼬, 코이가쿠보 유리)이 각각 1인 2역씩[12] 출연한다.
- 토리코
-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 전작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가 다엔과 바츠를 모두 곽윤상이 맡은 것[13]과 지나가는 단역을 제외하면 중복이 없었던 것과 달리 이 쪽은 서브 주인공인 파이어 2와 최종 보스인 돈카엔을 모두 정재헌이 맡고 레스큐 파이어의 대장인 타이가 리쿠와 쟈카엔의 2인자인 죠카엔을 모두 류승곤이 맡는 등 중복 처리가 무성의해졌다.
더불어 흥행도도 일본에서처럼 전작에 비해 추락 - 트랜스포머 시리즈
- 트랜스포머 어드벤처 : 조연 오토봇뿐만 아니라 다른 디셉티콘들도 중복으로 캐스팅 한 곳이 많은 편이지만 퀄리티는 꽤 있다.
- 트랜스포머 프라임 : 공중파 애니메이션인 만큼 중복도 조금 심한 편.
-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 : 그렇게 심한 건 아니지만 어쩌다 레스큐 봇 성우가 마을 사람 성우인 경우가 있다.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 그래도 성우진이 호화롭고 더빙퀄도 좋아 오히려 초월더빙으로 평가받고 있다.
- 파워퍼프걸Z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무인편부터 BW까지 국내에 방영된 포켓몬 시리즈는 하나같이 중복 캐스팅으로부터 자유로운 시리즈가 거의 없다. XY는 원판마저 중복 캐스팅이 심해지고 있다. 단, 투니버스가 더빙을 담당했던 AG 3기와 XY 2기 이후는 예외.
- 프리큐어 시리즈[14]
- 빛의 전사 프리큐어[15]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특히 큐어 선샤인 역의 김나율은 시쿠 나나미 역을 중복으로 맡는 바람에 변신 후에도 보이시한 목소리로 연기해야 했다(...).
- 스위트 프리큐어 : 위의 하트 캐치보다도 중복이 심하다. 메피스트 역의 안장혁은 안씨 할아버지를 중복으로 맡는 바람에 자문자답이 나왔다(...). 다만 더빙 퀄러티는 하트 캐치보다 좋은 편이라 딱히 부각되지 않는다.
- 스마일 프리큐어! : 위의 두 작품보다는 줄어든 편이지만, 큐어 뷰티에 이미 프리큐어를 맡았던 성우를 캐스팅해 논란이 조금 있었다.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파라 : 많은 팬들이 중복없는 전작보다 더 나은 더빙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시궁창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조연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며 놀랍고 입이 쩍 벌어질 수준. PD 양반이 쓸 줄 아는 성우는 3명밖에 없는 모양이다. 이건 뭐 답이 없는 수준. 대체 어떠길래 이런 평이냐면 임하진, 최낙윤, 서원석[16] 딱 이 3명만 주구창창 써댄다. 최낙윤은 주로 근엄하거나 늙었거나 아니면 뚱뚱한 역할 쪽으로 쓰고 임하진은 연기 폭이 넒지 못해서 그런지 3인방 중 제일 적게 쓰인다(주로 성인 남성 역). 서원석은 시리즈의 등장하는 모든 엑스트라[17]가 배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목소리가 미성이 있어서 그런지 멋있는 목소리라고 하면 서원석이 나온다. 핀의 또다른 인격인(...) 브래드도 서원석.[18]
참고로 서원석은 항상 호허!라는 정체불명의 추임새를 넣는다여성 성우도 같은 성우를 주구장창 쓰는데 마셀린이 처음 나왔을땐 엑스트라 성우를 썼다.카툰 네트워크를 죽입시다 카넥은 나의 원수 - 하야테처럼! : 양질의 성우진인 이 작품의 더빙 퀄리티를 깎아내리게 한 주범. 조연 성우들의 경우 1인 4,5역은 기본이고 그 중복으로 출연한 캐릭터들도 일부는 1기와 2기의 성우가 다르게 캐스팅되는 등 중복 처리 역시 상당히 개판이다.
- 학교괴담 : 단역이나 요괴 성우를 정선혜, 시영준, 여민정, 이소은 등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더빙퀄은 좋다.
- 헌터×헌터 리메이크 : 2기에서부터 중복 캐스팅이 급 늘어났다. 특히 환영여단 캐릭터들은 절반이 중복… 3기에서는 임채헌이 겐스루와 체즈게라를 연기하였고 이는 결과적으로 자문자답을 하게 되고 말았다.
하지만 4기는 아예 자막으로 때워버렸으니 그야말로 중복 캐스팅을 넘어선 막장이 된 셈 - 환상게임
2.1.2 원판 더빙
- 가면라이더 고스트 : 모든 파카 고스트들[19]과 안마이저[20]들을 각각 1명의 성우가 캐스팅했다.
특히 파카 고스트 측의 히미코 고스트의 목소리가 충공깽 - 꼬마펭귄 핑구
- 도타 2 : 특히 놀란 노스는 이 게임에서 자그마치 10명을 중복으로 맡았다(…). 유일하게 1명만 맡은 성우는 짐 프렌치 정도. 참고로 한국어 더빙판은 73명의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서 꼼꼼하게 녹음한 초호화 캐스팅.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디지몬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판보다 일본판의 성우 중복이 더 심하다. 다만 한국판은…
- 라바 : 성우가 홍범기 1명뿐이다. 다만 작품 자체는 대사가 없다.
- 레카
- 로보카 폴리
- 로보텍스 : 지상파 애니메이션이여서 주연들 뿐만 아니라 악역들까지도 캐스팅하고 있다. 헬로 카봇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무엇보다 이거 갖고 문제 삼지 않는다.
- 마리오 시리즈 : 마리오의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이 워낙에도 음색이 다양해서 티가 잘 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마티네이는 수염 4남, 베이비 형제, 키노영감을 도맡기에 1인 8역을 맡고 있다. 그 외에도 1인 2, 3역이 꽤 많이 보인다. 몰론 마리오 시리즈의 음성 자체가 효과음이랑 다를 게 없다.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 넘버즈를 중심으로 신규 캐릭터 상당수가 중복되었는데 이게 이후 드라마 CD 및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애니메이션에까지 이어진다.
- 메이플스토리 : TV 애니말고 게임의 애니. 삽화된 애니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중복이 많다. 전문 성우여선지 더빙퀄은 들어줄만하다.
- 문명: 비욘드 어스 : 트레일러에 등장한 성우가 게임 내 모든 인용구를 녹음했다. 분명 지도자는 영어가 아닌 자기네 국가 언어로 말하는데 그 지도자의 인용구를 영어로 적은 것에 다시 억양을 붙여 말하려는 안쓰러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지도자 7명의 인용구와 동영상의 내레이션을 합쳐서 1인 8역을 한다.
- 벤10 시리즈
- 사우스 파크 : 다만, 이 작품은 제작자 두 명이 성우다. 그외 성우는 기여하지 않으며 제작자들 마음대로 목소리 톤을 프로그램으로 바꿔서 더빙을 맡는 식이다.
- 스피어즈 : 문선희, 최석필, 윤여진, 이철용
- 엘드란 시리즈
- 올림포스 가디언 :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인기가 많지만 캐스팅은 주연 성우마저 다역을 맡을 정도면 말다했고,특히 김영선,우정신이 중복이 심하다.더 큰 문제는 대원방송 원피스 마냥 배역이 존재감이 없으면 그냥 바꾼다!
- 임진록 2
- 찾아보자 부활동! - 우에다 레이나가 1인 다역을 했다. [21]
-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 성우 한사람이 최소 2인역을 맡는건 기본. 쥬쥬역의 박선영 성우는 상극 캐릭터인 마녀까지 맡았다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우에다 레이나가 무려 1인 6역을 맡았는데. 모두 연기색이 달라서 그나마 나은 편.
- 터닝메카드 : 잘 들어보면 주연들 외에도 다른 조연들 및 메카니멀까지 다 캐스팅 되어있는데 이런건 신경 안 쓰는 편이다.
- 팀 포트리스 2
- 파니포니 대쉬 : 카미야 히로시
- 퓨처라마
- 패밀리 가이
- 퍼피티어
- 프리파라 : 1기때 부터 몇몇 성우가 중복배역을 맡는게 종종있었지만 3기엔 한사람이 1인3역을 맡는등 상당히 심해진다.
- 함대 컬렉션 : 동급 함선의 경우 대부분 같은 성우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애니화되면서 성우를 그대로 사용하여 충격과 공포의 1인 6역, 1인 8역이 실현되었다. 문제는 배역이 너무 겹치는 바람에 자문자답이 매우 많이 나온다는 것. 그래도 성우의 적절한 연기톤 조절로 같은 성우라는 느낌은 잘 들지 않고, 또 원작의 특성상 중복을 방지한다고 일부 성우를 변경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된다...[22]
공통적으론 이구치 유카가 고통받는다는 거 - 헬로 카봇 : 남자 성우의 경우 조금씩 추가 캐스팅이 되어 가지만 여자 성우로 보면 3명으로 소화하고 있다. 다들 전문 성우여선지 어색함이 느끼지 않는다. 퀄리티도 높은 편.
- 히맨 : 우주의 왕자 히맨. 하지만 저예산 애니라서 무려 성우가 5~6명 밖에 없다고 한다. (......)
- Happy Tree Friends
2.1.3 양쪽 모두 해당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 원판은 주연 6명 중 4명이 중복 캐스팅이며 조연 중에도 중복 배역이 많다. 플러터샤이와 핑키 파이(앤드리아 리브먼)는 성격이 매우 대조적이고, 레인보우 대시와 애플잭(애슐리 볼)은 말투와 어조가 독특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한국 더빙판은 메인 6 전원이 각자 1인 1캐릭터지만 주역-조연 중복이 조금 있다.[23] 게다가 양국 더빙 둘 다 한 캐릭터의 성우가 뒤바뀌기도 한다.
- 꾸러기 수비대
- 닌자보이 란타로
- 드래곤볼 시리즈 : 노자와 마사코가 오공이 삼부자를 다 맡았다. 이거랑 비슷한 사례가 츠루 히로미(부르마, 부라)와 미나구치 유코(비델, 팡)다. 많은 일본어판 성우들도 중복에서 못 벗어났다. 그나마 중복이 아닌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 오오츠카 치카오 정도다. 미국판은 손오공 성우인 숀 셰멀부터 계왕과 네일을 중복으로 맡았으며 크리스토퍼 새벗이 베지터, 피콜로, 야무치, 자봉, 지스까지 맡았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판은 비디오판이 일일이 다 적기 힘들 정도로 중복판이 엄청나다 다만 드래곤볼z의 경우 sbs판과 투니버스판은 대부분 캐릭터에 1인1역으로 배치해서 많이 호전시켰다. 그리고 카이 국내판 또한 투입된 성우는 제법 많다
하지만 카이는 더빙퀄이 안 좋은게 함정 - 레귤러 쇼
- 무적코털 보보보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 일본판이나 국내판이나 중복캐스팅 덩어리이다. 하지만 아무도 이 애니메이션의 중복캐스팅을 문제삼지 않는다.
- 소닉 붐(애니메이션) - 중복 붐 : 소닉 더 헤지혹 역을 맡은 성우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의 경우 데이브 디 인턴의 배역을 겸했는데, 데이브의 경우 개그 요소를 위해 자주 등장시킨 캐릭터인 탓에 제작진이 일부러 성우 장난을 유도할 목적이었는지 해당 성우의 자문자답이 자주 연출되었다. 테일즈 역의 콜린 오쇼너시는 동족의 단역 여성 캐릭터인 조이 역의 목소리를, 오봇 역의 성우 커크 손턴은 섀도우 더 헤지혹의 목소리도 겸했다. 우리말 더빙판의 경우 소닉 역의 엄상현씨는 큐봇을 담당했으며, 테일즈와 조이의 경우 북미판과 우리말 더빙판의 성우가 같다. 심지어 너클즈 역의 홍범기씨의 경우 데이브는 물론 오봇과 패스티디어스 비버, 저스틴 비버와 번역 로봇 '아하'를 포함해 여러 조연, 단역의 목소리까지 1인 5역+a를 커버했다.
- 슬램덩크
- 심슨 가족 : 북미판, EBS판, 투니버스판 전부. 특히 북미판은 중복 캐스팅 중 갑인 작품을 꼽자면 거의 빠지지 않을 정도로 그 유명세가 엄청나다. 게스트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1인 다역. 그만큼 성우 연기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특히 번즈와 스미더스의 만담이 자문자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상당하다(...).
- 엘드란 시리즈
- 엘소드 : 엘소드/NPC 참조.
- 요괴워치 : 한미일판 모두 중복 캐스팅이 많다. 하지만 이것 역시 절대로 이 중복캐스팅을 문제삼지 않는다.
- 용자 시리즈 : 그나마 중복이 적은 걸 꼽으라면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나 용자지령 다그온 일본판 정도. 파이버드 더빙판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흑역사인 비디오판보다 히트친 KBS판의 중복 캐스팅이 더 심각하다(...).
- 쥬얼펫 시리즈
- 포켓몬스터 XY : 일본판은 전작부터 고정 성우진의 대거 이탈로 인해 중복이 심해졌고, 한국판은 1기 한정으로 중복이 심각했다.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 다만 정도는 한국판이 더 심하다.
- 프리파라 : 3기부터 심해진다
- 해피해피 다마고치! : 사실 다마고치에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다보니 일본에서는 중복이 있고 한국에서도 베테랑인 양정화와 박영남을 제외한 전속성우들이 다 중복이다. 근데 초기엔 미묘한 평이 많았는데 2기조경이와 핵심 역할을 맡은 강시현과 김연우를 비롯한 전속들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서서히 좋은 평가를 받면서 2014년 대원 더빙 중에 최고의 더빙이라 꼽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3 드라마에서의 중복 캐스팅
주로 2000년대 중반 이전의 사극이나 공화국 시리즈에도 중복 캐스팅이 많았다. 이 경우는 대개 100회가 넘어가는 긴 사극에서 전반기에 출연했던 사람이 후반부에 다시 다른 역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히 주연보다는 조연이나 단역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주연급의 후손 등 관련인물로 재등장시키는 경우[24]도 생기고 있다. 1인 2역이 대부분이지만 그 이상의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3.1 주요 사례
- 나기수 : 용의 눈물(장지화, 송류) - 두 역할 모두 철퇴에 맞아 죽는다.
- 이원종 : 용의 눈물(여진족 추장, 양녕대군을 따르던 걸인패 두목)
- 송재호 : 왕과 비(세종대왕, 홍응)
- 이경영 : 왕과 비(권자신, 김일손) - 두 역할 모두 거열형으로 죽는다.
- 김명국 : 태조 왕건(선장, 상귀)
- 유순철 : 무인시대(임종식, 흥국사 주지, 경주 촌로) - 세 역할 모두 죽임을 당하는 역할(…)
- 김석 : 대조영(어린 병사, 단이 - 대조영 아들)
- 김기현 : 제4공화국(박찬긍, 이종구)
- 박영지 : 제3공화국(문재준, 유창열, 박병배), 제4공화국(우시로꾸 도라오 일본대사, 에노키 아키라, 이거락)
- 전국환 : 제4공화국(김교련, 김경재, 문정수)
- 백성현 : 인수대비(도원군, 성종 - 성인역) - 둘은 부자관계이다. 더불어 실록에 따르면 두 부자가 서로 닯았다고 나와있어 그렇게 캐스팅한 것으로 보인다.
- 이채미 :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얌전이 - 아역, 효명옹주) - 둘은 모녀관계이다.
- 서지혜 : 신돈(노국공주, 반야)
- 이유리 : 왔다! 장보리(연민정, 민소희), 천상의 약속(이나연, 백도희)
- 한지혜 : 금 나와라, 뚝딱!(정몽희, 손유나, 한선화) - 정몽희와 손유나는 쌍둥이 언니동생, 한선화는 이 둘의 친모이다(...)
- 타케다 코헤이 : 가면라이더 키바(쿠레나이 오토야, 쿠레나이 마사오)[25]
- 몬티 파이선 : 몬티 파이선이 찍은 영화는 몇몇 역할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맡아 촬영을 했다. 가끔은 서로 대화하는 인물이 같은 배역일 때도 있을 정도.
4 게임에서의 중복 캐스팅
과거에는 남자 목소리와 여자 목소리 이렇게 2명만 캐스팅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스트리트 파이터 2이다. 춘리만 여성 성우가 담당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전부 남성 성우가 담당했다.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 이르러서는 캐릭터마다 성우를 고용했다. KOF의 근간이 되는 아랑전설이나 용호의 권은 캐릭터마다 다른 성우를 쓰긴 했지만 중복캐스팅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4.1 주요 사례
- 메이플스토리
- 쇼트피스: 츠키기메 란코의 가장 긴 하루 :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마찬가지로 단 2명의 성우가 수십 명의 모든 등장인물을 연기했다.
- 원 - 끝나지않은 원한 : 참여 성우 4명이서 모든 배역을 연기했다.
- KOF 시리즈 : KOF 98 UM에서는 오리지널 제로를 제외하고 전원 등장했다.
- 우스이 마사키: 료 사카자키, 다이몬 고로
- 이코마 하루미: 킹, 블루 마리, KOF 98 나레이션 [26]
- 이케자와 하루나: 아사미야 아테나, 폭시, 다이애나 [27]
- 유미 마사에: 레오나 하이데른, 바이스, 토도 카스미
- 아라이 토시미츠: 하이데른, 루갈 번스타인, 오리지널 제로
- 야노 에이지: 시이 켄수, 브라이언 배틀러, KOF 02나레이션
- 니시무라 토시카즈 : 친 겐사이, 헤비 D!
- 마에즈카 아츠시: 랄프 존스, 니카이도 베니마루, 최번개
- 시마 요시노리: 게닛츠, 클락 스틸, 장거한, 키사라기 에이지
- Key 이나게 : 로버트 가르시아, 럭키 글로버
- Fate/Grand Order
- 진삼국무쌍 시리즈 : 성우들 대부분이 1인 2역인데도 연기에 갭이 커서 그런지 손권-강유를 정도를 제외하면 이외로 이쪽으로는 욕을 안먹편이다.
- ↑ 한국판은 둘의 성우가 다르기 때문에 자문자답이 일어나지 않았다.
- ↑ 그러나 정작 성우 본인들 역시 중복 캐스팅은 최대한 지양하는 편이라고 한다. 보다 더 다양한 성우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 ↑ 이 경우는 자문자답이 아니면 오히려 욕 먹는다. 다만 쌍둥이인 경우 둘이서 대화하는 장면이 너무 많아 담당 성우의 고생을 덜어주려고 일부러 다른 성우를 캐스팅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문자답이 아니라고 욕 먹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 ↑ 특히 이 중 두 명은, 작중에 대결하는 장면까지 있었다. 결과물이 본격 자문자답이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 ↑ 단, 한 명은 전 마스터이고, 여기서는 이미 사망한 엑스트라급 비중이긴 하지만...
- ↑ 후에 방영된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도 중복 캐스팅이 있었지만 구판에 비하면 양반.
- ↑ 400x550px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건 뭐 완전 한국의 심슨…중간에 뭔가 스파이가 낀 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자 - ↑ 하지만 중복인 것과 전속천지인 것을 의식하지 않고 들으면 더빙 퀄리티는 의외로 평타 이상이며 특히 여주인공의 경우 한일 모두 신인 성우가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국판 성우의 연기가 더 낫다.
- ↑ 무려 130명의 성우가 투입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복 캐스팅은 꽤 있었고, 특히 윤세웅은 시리즈 바뀔 때마다 다른 배역을 맡는 등 그야말로 엄청나게 굴렀다(…).
- ↑ KBS판은 투입된 성우라도 많었지만 이쪽은 40명 가량으로 10기까지 방송했다.
- ↑ 원래 담당 피디인 유선주 PD의 연출작들이 대체로 중복이 좀 심한 편이다. 저 위에 있는 마기도 그렇고.
- ↑ 잘 보면 작중에서 여러 엑스트라들로도 출연한다.
- ↑ 이조차도 선대 R1 오부치의 몸에 바츠가 빙의한 모습이 다엔이라는 설정 덕에 오히려 센스있는 중복이었다.
- ↑ 프리큐어 5나 프레시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두 중복 캐스팅을 피할 수 없었다.
- ↑ SBS판 한정. 이후 대원에서 방영한 Max Heart는 어느 정도 개선 되었다.
- ↑ 심지어 서원석은 1인 100역을 돌파했다.(...)
- ↑ 그래도 목소리가 재밌게 올라가기도 해서 레몬그랩 같은 목소리도 맡았다.
그리고 프리즈모의 연기력 - ↑ 이때 한국판에선 핀이 아니 좀 멋있는 목소리 하니깐 서원석으로 성우가 바뀐다.
- ↑ 세키 토모카즈
- ↑ 오오하라 사야카
- ↑ 도리어 한국판이 이 부분이 나았다는 평.
- ↑ 근데 이 쪽은 함대 컬렉션과 달리 원작에서도 캐릭터들끼리 중복 캐스팅이 없었다.
- ↑ 양정화(셀레스티아 공주, 스위티벨, 그래니 스미스), 정유미(루나 공주, 스쿠틀루, 케이크 부인, 로터스 블로섬), 여민정(레리티, 트위스트, 더피 후브즈), 김채하(애플블룸, 핍스퀵, 파운드 케이크), 방연지(다이아몬드 티아라, 포니빌 시장, 펌킨 케이크), 임채헌(빅 매킨토시, 더럽게 부자), 김명준(스네일스, 플림), 윤미나(치어릴리, 스핏파이어, 데어링 두).
- ↑ 주로 JTBC 사극의 경우가 많다.
- ↑ 국내판도 두 배역 모두 박서진이 맡아서 했다.
- ↑ 이 쪽은 살짝 티가 난다.
- ↑ 그나마 중복 캐스팅인 것이 티가 안나서 나은 편이다. 도리어 같은 성우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공깽을 호소한 사람이 은근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