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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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5월 18일 육사생도의 5.16 군사정변 지지 시위를 지켜보는 5.16 군사정변의 주도 세력.
좌측부터 박정희, 박종규, 이낙선, 차지철

李洛善
1927년 ~ 1989년

대한민국의 전 군인, 관료, 기업인이다. 1927년 경상북도 안동군 풍산읍에서 태어났다. 1953년 육군포병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포병소위로 임관하였다. 현직 육군 장교 신분이던 1960년에는는 잠시 교사로도 재직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 당시 제2군사령부 소속 소령 신분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비서관을 역임하다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1963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에 임명되었다. 1966년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되어 1969년까지 부임하였다. 초대 국세청장으로서 막강한 권한을 휘둘렀다고 평가된다. 1969년부터 1979년까지는 대한배구협회 회장으로 부임하였다. 1973년 12월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에 임명되어 1974년 9월까지 재임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한 이후로는 롯데그룹에서 임원으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