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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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00의 용어. 세컨드 시즌 24화, 티에리아 아데의 대사에서 언급된다.

작중 이제까지 이노베이터라고 알려진 이들은 인류를 이노베이터로 이끌기 위한 이노베이드임이 밝혀졌다. 굳이 위계를 따진다면 이노베이드 쪽이 이노베이터보다 아래로 쉽게 말해서 인류 속에서 이노베이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로 게임으로 치면 NPC. 이름풀이를 해보면 개혁자/혁신자라는 의미의 이노베이터와, 개혁된 존재인 이노베이드가 된다. 초병은 이노베이드를 인혁련에서 따라한 것으로 CB측이 미묘하게 개입되어 있는 일종의 실험체다.

리본즈 알마크는 자신이 진정한 이노베이터를 탄생시키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를 이노베이터로 칭한다. 다만 극장판 초반인 2314년 기준으로 세츠나 F. 세이에이데카르트 샤먼외에는 진정한 이노베이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루이스 할레비의 경우는 유사 GN입자로 인한 세포붕괴를 막기 위해 복용하고 있었던 약에 의해 강제로 개조된 상태였고 눈의 모양도 순수종과 구별되기 때문에 이노베이터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들을 만드는 기초가 된 것은 리본즈 알마크의 유전적 선조인 E.A 레이[1]를 비롯한 기증된 과학자들의 유전자라고 하는 데, 아마 베아트리체 아이겐 등의 솔레스탈 비잉과 관련되어 행방불명된 것으로 추정되는 138명의 과학자들의 유전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노베이드는 베다의 단말기였기 때문에 99% 사망한 상태라도 정보를 송신할 수 있도록 통신 부분이 가장 강하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리본즈 성우인 소우게츠 노보루(후루야 토오루)도 머리가 살아있다면 링크가 가능하다고 해설했다. 그러기에 티에리아와 리제네가 베다와 링크하여 베다에서 부활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2] 극장판에서도 티에리아가 육체는 단말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베다의 고유AI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로우즈가 사라진 후의 세계를 보면 친숙한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리본즈 밑에 있던 이노베이터들은 아니고 아마 그들의 클론들로 이제는 사회에서 인류를 혁신으로 이끌어가게 돕는 역할을, 다시 말해 원래 제 역할을 할 듯하다.

00I와 극장판에 의하면 이노베이드들은 10년 동안 인간 사회에서 생활하다가 이후 베다의 부름을 받고 돌아가 새로운 기억과 인격을 주입받고 돌아가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베다에 의해 태어난 이노베이드는 두 종류로, 티에리아나 리본즈 등과 같이 계획수행을 위한 이노베이드와 지상의 정보 수집을 위해 인간 속에 섞어놓은 단말타입 이노베이드가 있었다. 그 본인들은 자신이 단말임을 모른다. 인간 속에 섞여 살아가는 단말 타입들은 성별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많다.

감독에 의하면 이노베이드들은 기본적으로 세상을 깊이 접하지 않았으며 완벽한 능력을 갖고 태어났기에 아이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간들을 자신들보다 아래로 보거나 아예 관심을 갖지 않는다. 또 선악의 구분도 깊게 생각하지 않는 그야말로 '신의 아이들'이라는 느낌이라고. 또한 이들은 모두 건담 마이스터 874, 즉 하나요의 '동생들'이다.

외전이나 스페셜 에디션 등을 보면 리본즈를 비롯한 이노베이드들이 만들어진 시기는 지구가 솔레스탈 비잉의 뒷공작으로 일어난 태양광 분쟁으로 파괴되었다가 궤도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3개의 국가 세력으로 재편되기 시작한 시기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무력 개입 시기 사이로 보인다.

2기 소설 2권에서 이노베이드들의 제작 과정이 나온다. 이노베이드들은 배양 캡슐에서 각성과 동시에 대량의 정보를 수용하게 된다. 캡슐내에서 유전자를 조작하고 나노머신을 삽입하여 이노베이드로서 만들어지는 정제과정에서도 뇌양자파를 통해 계속 베다로부터 정보를 주입받아 각성하게 되는 것. 기본적으로 이노베이드들은 특수목적용이 아닌 이상 중성이라고 한다. 물론 이노베이드에 따라서 인간과 출산도 할 수 있으며 어뉴 리터너는 여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리바이브 리바이벌, 브링 스테비티, 디바인 노바, 힐링 케어는 모두 중성으로 소설 2기 2권을 보면 어뉴 리터너와 함께 1기 25화와 2기 시작 전후 사이인 솔레스탈 비잉에 의한 세계의 파괴와 통일 세계로의 재편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3] 다만 퍼스트 시즌 시작전부터 존재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 리제네 레제타의 경우는 티에리아 아데처럼 성별은 불명이라고 한다. 제작진의 음모

제작진들이 감수에 참여한 코우가 윤의 외전에서는 모두 그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설정오류이거나 패러랠, 혹은 코우가 윤식으로 제작진들이 준 기본 스토리 줄기를 나름 소화한 준공식으로 보인다.

이노베이드는 만들어진 연대에 따라 튜닝이 다르다. 리본즈 알마크가 속한 타입은 제법 빠른 시기에 만들어졌고 그 후에 만들어진 타입과는 다른 염기인자가 주어져 있다. 하지만 이노베이드를 만든 솔레스탈 비잉이나 베다의 가장 큰 실수는 초기에 만들어진 계획실행 이노베이드에게 이오리아 계획의 거의 모든 열람권을 포함하여 무제한에 가까운 베다의 시스템 권한이 주어진 것이다.

특히 리본즈 알마크는 베다를 이용해 정보조작으로 솔레스탈 비잉이 이노베이드와 인간 마이스터를 결정하는 과도기에서 인간을 마이스터로 정하고 마이스터 후보 중 한명인 세츠나 F.세이에이를 건담 마이스터로 만들었다. 게다가 정보통제가 어느정도 있었던 티에리아 아데마저 레벨7의 열람권과 베다에 연결된 건담의 통제권을 가져갈 수 있는 트라이얼 시스템를 가지고 있었기에 자신이 인간보다 뛰어나며 베다와 이오리아에게 선택받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다. 그렇기에 인류를 하찮고 어리석은 존재로 보았던 리본즈 알마크가 이오리아 계획을 인류에서 이노베이드를 비롯한 자신을 중심으로 변질시키는 원인이 된다.

2 해당 인물

3 양산형 이노베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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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즈 알마크 뒤)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브링 스테비티디바인 노바의 염기배열을 통해 대량 생산된 양산형이다. 자신의 의지는 없는 것으로 추측.
사실 안써도 되지만 엔딩 캐스트 롤에서 이렇게 써놨기 때문에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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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노베이드(밑에서 세번째) - 오키아유 료타로라고 표기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이 한 일은 가가 타고 트란잠 외치며 프톨레마이오스2에 닥돌 카미카제 공격.

이 녀석들과 가가의 생산비가 아깝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이 후 극장판 시점까지 살아남은 이들은 베다의 생체 단말이 되어 전함 솔레스탈 비잉의 유지 보수와, 지구연방군에 협력하여 전함의 내부 조사 및 가가 캐논으로 전투를 수행했다. 사실상 리본즈의 장기말에서 베다의 수족이 되었다 볼 수 있으니 잘된 셈.
  1. 성우도 리본즈와 같은 후루야 토오루.
  2. 리제네와는 달리 사망 당시 머리가 총알에 관통당했던 티에리아는 중간에 다른 방법을 사용했으리라 추정된다. 혹은 총을 4발 맞는 동안 링크하였을지도. 5발째가 헤드샷이었다. 유력한 설정으로는 동종은 서로의 두뇌의 링크가 가능하다는 점을 빌어 리제네에게 링크하고 리본즈의 장악이 흔들린 사이에 베다에 티에리아가 접속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설마다 조금씩 말이 달라 확정되지는 않았다.
  3. 솔레스탈 비잉에 의한 현행세계의 파괴. 그 제1단계는 달성되어 제2단계로 이행되고 있다. 우리들은 제2단계를 가속하기위해 태어난 존재. 세계를 재생시키는 사도. 그것이 내가 존재하는 의미. 그 이유. - 리바이브 리바이벌
  4. 작중 이노베이드 측과 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