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李秉稷
1920년 11월 12일 ~ 1995년 03월 15일
대한민국의 전 의사, 정치인이다. 호는 인제(仁濟)이다.
1920년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동백리(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태어났다. 경성부 중앙중학교,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였다.
이후 의사로 활동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장, 경기도교육회 부회장, 경기도정 자문위원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임상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임상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임상교수, 수원인제학원(수원여자대학교) 이사장, 경기도립 수원병원장, 경기도 의사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화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유용근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박왕식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민주정의당 당직 개편으로 민주정의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었다. 1987년 지병으로 민주정의당 수원시-화성군 지구당위원장직을 사퇴하였고, 후임 지구당위원장에는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자신과 맞붙은 박지원이 임명되었다.
이후 수원인제학원 산하 수원여자대학교 운영에 전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