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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溶根
1940년 12월 29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호는 송정(松亭)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40년 경기도 수원군(현 화성시 지역)에서 태어났다. 서울 성남중학교, 성남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 수원시, 화성군 일대에서 4H클럽 위원장을 지냈다. 1970년대 초중반 신민당 서무국장, 중앙상무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고흥문의 그랜드계에 속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화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이병희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1년 민주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이병직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3년 초 민주한국당 당무위원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이병직 후보와 신한민주당 박왕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한국농어촌개발연구소(현 한국농어촌문제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이후로도 민주한국당에 잔류하다가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평화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주공화당 이병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이병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병희 국회의원의 별세로 치러진 1997년 재보궐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이태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