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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ビルアイ / ivileye[1]
1 설명
극대급 매직 캐스터
우리 땅꼬마 (by 가가란)
- 직함 : 청장미의 멤버
- 주거 : 왕도
- 클래스 레벨 : 뱀파이어 프린세스 ?[2], 소서러 ?, 엘리멘탈리스트: 어스 ?
- 생일 : 불명
- 취미 : 마법개발 및 실험
한때는 '랜드폴(Landfall)'이라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던 뱀파이어. 십삼영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마신과 싸웠던 인물. 원래는 인간이었으며 외견은 뱀파이어가 된 당시 그대로이다. 그녀가 왜 뱀파이어가 되었는지, 또한 왜 한 국가를 무너뜨렸는지 그 이유는 입을 다문 채 결코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이는 이블아이의 탤런트와 관계가 있는 듯하다. 참고로 청장미에 가입한 것은 마지막이지만 태도는 제일 건방지다. |
250살 이상 살아오면서, 국가 하나를 무너뜨린 전적이 있어 '랜드폴'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설의 흡혈귀.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흡혈귀가 되면서 지금의 소녀 모습으로 외형이 고정되었다고 한다. 13영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마신들과 싸워나간 전설적인 영웅이기도 하지만 현재는 '랜드폴'의 악명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목소리를 변조하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인 듯.
과거에 청장미의 전 멤버인 '리그리트'라는 이름의 노파[3]가 포함된 청장미와 교전하여 패배한 적이 있다. 패배 이후 본인은 '리그리트에게 진 것이지 너희에게 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는데, 애초에 "여기서 지면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 + "옛 동료를 죽일 정도로 힘을 쓰기는 싫다"는 실로 소녀스러운 이유가 겹쳐서 전력을 다 해 싸우지도 않아놓고는 저렇게 핑계를 늘어놨다. 결국 이 때의 인연으로 청장미에 가입한다.
2 특징
얼핏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동료를 소중히 하고 배려심도 있는 인간적인 성격이다. 클라임의 사사 요청을 거절하는 것도 그가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고, 얄다바오트를 끔찍할 정도로 강하다고 판단하면서도 동료 둘이 즉사하자 이성을 잃고 덤벼들기까지 했다. 앞서서의 서술하고 보면 사실상 츤데레
6권 띠지에서의 소개 문구는 '완전 강력 흡혈귀 소녀'인데, 나자릭 기준으로 보면 그다지 강력하지도 않고[4] 봉인 상태인지라 흡혈귀로서의 면모도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도 나자릭의 커스텀 NPC와 동격으로 겨룬 최초의 인물이라는 점에서는 기념비적인 인물.
작가 블로그의 잡담에 따르면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력한 탤런트를 타고났으며, 그 덕분에 살아남아 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두 번 다시 쓸 수 없는 탤런트라고. 덤으로 이블아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전부 토해내면 이 작품의 복선을 반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대악마 얄다바오트(스포일러)와 싸우던 중 모몬에게 목숨을 구원받게 되고, 그 상태로 홀딱 반했다.,모몬에게는 250년만에 처음 가진 사랑이라면서 상당히 열심히 어필하지만 결과는 대체로 신통치 않다. 그녀 자신이 연애사를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탓도 있고 모몬이 무뚝뚝한 탓도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모몬이 사실 얄다바오트의 주군이라는 것(…) 오히려 아인즈 울 고운은 그녀가 자신을 의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경계하고 있다. 게다가 커스텀 NPC들을 동료들이 남긴 유산으로 자식처럼 여기며 아끼는 모몬인만큼 엔토마를 죽일 뻔한 이블아이에게 보내는 시선이 곱지가 않다. 7권에서 엔토마가 이블아이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오면 그녀의 성대를 직접 빼앗게 달라고 하자 흔쾌히 받아들일 정도다. 사랑은 커녕 목숨을 걱정해야할 판국.[5]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녀는 줄곧 가면을 벗지 않은 상태이고 목소리 변조도 풀었다는 묘사가 없다. 성별이야 청장미의 일원이라는 것에서 미루어 짐작했다고는 해도, 가면 쓰고 목소리도 이상한 여자 아이가 아무리 들이대 봐야 모몬이 반응할 리가…….실재로 아인즈가 할말은 아니지만11권에서 가면 쓴 수상한 매직캐스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연재본에서는 랜드폴에 대한 설정이 내용 전개의 한 수단이었던 데다가, 지금쯤은 죽고 없을 것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되다가 이블아이의 정체가 랜드폴이라는 것이 작중 등장 인물에 의해 반전의 형식으로 설명되는 반면(모몬이 샤르티아를 랜드폴의 제자라는 식으로 속였기 때문에 잘못하면 모몬의 실체가 드러날지도 모르는, 잠재적인 폭탄 같은 요소였다), 출판본에서는 이블아이가 모몬에게 반하면서 전의를 다지는 부분의 독백으로 밝혀지기 때문에 임팩트가 좀 줄었다. 모몬과 이블아이의 접점이 상당히 커져서 랜드폴의 제자라는 식의 속임수는 금방 들통날 것이기 때문에 전개를 바꾼 듯.
작가가 트위터에 짧게 연재한 아인즈 혼자만 전이한 경우, 통칭 Sugar and spice and all that's nice 루트(...)에서 금발, 붉은눈의 자그마한 뱀파이어 소녀를 만나는데 이 소녀의 이름이 "키노 파스리스 임베룬" 이다. 루트의 내용을 요약하면 게임 종료직전 옥좌에 앉아 서버종료를 기다리다 약 5분전에 나자릭 밖으로 나가 불꽃놀이를 하며 비행마법으로 불꽃놀이 한복판에 들어가 눈을 감고 서버종료를 맞이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이미 이세계로 전송되었고 비행중인 모몬가의 발밑엔 제법 큰 마을하나가 통째로 폐허가 되어있고 천지에 좀비가 깔린 상태. 혼란스러워하다 성격답게 완전불가시화로 몸을 숨기고 슬금슬금 좀비를 피해서 마을을 탐색하다 지성체의 움직임을 띈 언데드의 반응을 캐치, 그리 향하여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한 뱀파이어 앞에 나타난다. 놀란 여자아이에게 자신의 이름은 스즈키 사토루라 밝히고 소녀가 키노 파스리스 임베룬이라 이름을 밝히며 끝난다. 작가의 첨언으론 서적판에선 싸운적이 없는(라기보다 나오지 않은) 용왕과 싸우거나 "사토루, 힘내!" 라던가 듣는다고 하지만 작가는 두번 다시 이 루트를 쓰지 않겠다고 해버렸다. 오글거리시나....
여담으로 샤르티아와 로리 뱀파이어라는 설정이 똑같이 겹치고 둘 다 아인즈에게 빠져서 작가 페티시가 로리 뱀파이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은로리 금로리
3 작중 행적
4권까지는 청장미 자체가 지나가듯 언급되는 정도였기에 미등장. 첫 등장은 5권 1장으로, 청장미가 여덟 손가락의 마약재배 거점을 습격하는 과정에서 전언을 통한 정보 유출을 막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 후 라나 공주의 심부름을 온 클라임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 이블아이를 만날 때마다 마법의 사사를 청하는 클라임에게 늘 그러했듯 재능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클라임에게 힘을 지나치게 추구한 끝에 인간이길 포기하지는 말라는 말을 하면서 '이상을 위해 언데드가 되었으나 그 결과 인간의 마음을 잃어버린'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데 정황상 나라도 무너뜨렸던 전설적인 흡혈귀 "랜드폴" 시절의 자신에 대한 얘기일 것이다. 에 란텔에서 탄생한 3번째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가, '칠흑'의 모몬에 관한 이런저런 소문을 늘어놓으면서 자기 나름의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왕도 내 여덟 손가락 소탕작전에서는 청장미 멤버가 각각 나뉘어 행동했으며, 벌레 메이드가 가가란과 티아를 먹으려고 할 때 정확한 타이밍에 합류해 저지했다. 다른 두 명과는 달리 자신과 동등한 이블아이에게 벌레 메이드는 가장 강력한 공격수단인 파리 숨결을 사용했으나, 그녀에게는 과거에 벌레 마신을 상대하면서 직접 개발한 비장의 마법 에프킬라'충살(vermin bane)'이 있었다. 결국 정체를 드러낸 벌레 메이드를 동료들과 함께 차근차근 몰아붙여 제압하는 것에 성공한다. 벌레 메이드의 숨통을 끊으려던 찰나 난입한 악마 얄다바오트에게 동료들이 순식간에 사망한다. 자신 또한 죽음을 직감하면서도 리더가 동료들을 부활시켜줄 수 있도록 전장이라도 옮기게 하려던 와중, 난입한 모몬에게 보호받으면서 한 방에 반했다. 열심히 서로의 입장과 목적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얄다바오트와 모몬을 보면서도 '상대에게서 정보를 얻기 위해 대범하게 도발을 받아 넘기는' 식으로 해석할 정도.
동란 최종결전에서는 나베와 함께 모몬이 얄다바오트에게 도착할 수 있도록 호위하고, 벌레 메이드를 비롯해 특기할 만큼 강력한 수하가 있을 경우 그것을 저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섯 명의 메이드들이라는 숫자에 경악하면서도 모몬의 승리를 믿고 알파와 델타, 두 명의 강적을 상대로 필사적으로 싸우게 된다.[6] 그 와중에 연적인 나베에게도 상당한 호감을 품는다.
기나긴 싸움 끝에 동란은 악마를 쓰러뜨려 물러나게 한 칠흑의 영웅의 활약으로 종료되며, 그에게 승리를 선언하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일련의 소동이 마무리된 후 에 란텔로 돌아가는 모몬을 다른 청장미의 멤버 및 레에븐 후작과 함께 전송한다. 만약 모몬이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면 팀을 떠나는 한이 있더라도 동행했겠지만 모몬은 쿨하게 떠났다. 그리고 그녀의 뻔히 보이는 연심에 청장미의 동료들은 '원거리 연애는 힘들다'거나 '차였구만'같은 식으로 놀림을 받는다. 칠흑 일행을 전송하며 나중에 에 란텔을 찾아 이동식 게이트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하며, 후에도 아다만타이트급 모헙자들끼리의 지속적인 교류를 부탁한다. 후에 칠흑 일행이 떠나는 것을 동료들과 보던 중 가가란이, 차라리 지금 같이 떠났으면 이동식 게이트 설치를 빌미 삼아 며칠 간은 같이 이동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 라는 식의 말을 듣고 후회하며 절규한다.
10권에서 청장미의 티나와 함께 등장했을 때는 마도왕과 모몬 소식을 듣고, 상당히 흥분하며 모몬같은 대영웅이 마도왕 휘하에 들어갔다는것을 불쾌해 한다. 개인적으로 모몬을 만나러 에 란텔에 한 번 몰래 다녀오려 하는 것을 적어도 얄다바오트가 재침했을 경우를 대비해 모몬이 합류할 때까지 시간벌이라도 할 수 있도록 부활 후유증을 겪는 멤버가 전력을 되찾은 이후에 하라는 티나의 강한 만류에 별 수 없이 뒤로 미룬다. 마도왕의 힘에 대해서는 너무 황당무계할 정도라 믿기 어려워 스스로도 조사해보고 리그리트 등에게 연락도 해봤던 모양이지만 그럼에도 역시 거짓이 아니라면 마도왕은 신대의 힘을 가진자로서 소환몬스터 하나 정도라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7] 그런 걸 복수로 조작하는 자에게 자신으로서도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결론을 냈다. 한편 가지고 있는 탤런트에 대해 얼핏 언급이 되는데 순진하게 물어보는 라나에게 대답해주는 척 하면서 소리를 버럭지르며 비장의 카드이기에 사람에겐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그 힘의 규모는 어렴풋이 이야기 하는데 라퀴스의 검이 폭주하는 것처럼 나라 하나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시 하나를 멸할 정도의 힘은 가지고 있는 탤런트인 모양이다. 단 작가가 이미 작가 후기에서도 밝혔듯이 이블아이의 탤런트는 강하긴 하지만 이제는 두 번 다시 쓸 수 없는 탤런트라 하니 이미 써버려서 없는 셈이나 다름 없긴 하다.
4 능력
전설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드래곤으로 치면 용왕의 영역[8]에 걸칠수도 있는 강자로 위그드라실 관계자들이나 예외적인 존재들이나 절사절명등의 규격외의 강자들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작중에서 등장한 케릭터들 중에선 최강에 가까운 강자. 땅 속성 중에서도 보석, 특히 수정에 집중한 엘리멘탈리스트이다. 마법 실력은 5위계에 이르며, 뱀파이어의 종족 특성상 육체능력도 뛰어나며 비행 능력에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비행 마법을 이용한 기동전도 우수하다. 20레벨대 후반 정도로 추측되는 현 청장미 멤버들 중에서는 독보적인 최강자.[9] '순수한 공격 마법에만 의존하는 매직 캐스터는 2류'라는 지론에 걸맞게 각종 보조계 마법에도 능하다.[10]
플레이아데스를 기준으로 본다면 엔토마, 유리 알파, 시즈보다는 근소하게 레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정 레벨은 51 초과 60 미만 가량의 실력. 다만 주로 구타+찌르기의 물리 대미지가 주가 되는 마법의 특성상, 플레이아데스 중에서도 물리계에 출중한 유리와 시즈의 협공에는 상당히 고전했다. 게다가 나름 비장의 카드라고 공격에 네거티브 에너지를 실어서 추가 대미지를 노렸지만 유리는 언데드인 듀라한이기에 효과가 없는지라 더욱 고전을 한 감이 있다. 거기다 인간은 벌래취급하는 나베랄이 직접 선선히 강한 존재라고 인정하긴 했지만 나베랄과 같은 엘리멘탈리스트라 싸우는 타입이 비슷해서인지 공략법을 간파당한 상태.
정작 50레벨 초중반으로 보이는 이블아이가 20레벨 후반 정도로 추정되는 라퀴스와 같은 5위계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이상한데 물론 사용 가능한 5위계 마법은 부활 하나만이 언급된 라퀴스와는 달리 다양한 마법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지만, 이블아이 자신이 순수 마법사라기보단 하이브리드형 캐릭터에 가깝다는 것을 고려해도[11] 다소 이상한 부분. 취득 클래스인 뱀파이어 프린세스가 마법직과는 상관이 없어 마법직 레벨이 부족할 수도 있고, 또는 이세계에서는 6위계 이상의 마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습득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이세계인 중 최고 마법사이자 순수 마법직만 익혔을 터인 플루더가 6위계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다고 하니 이블아이가 5위계만 사용하는것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설정이다.[12]
현재는 반지의 힘으로 봉인 상태이지만, 봉인은 언데드로서의 특성을 감추는 것일 뿐 반지를 뺀다 하더라도 강해지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즉 이블아이와 동격 정도라 볼 수 있는, 신화에서나 나올 법한 강자들인 13영웅들도 60레벨을 넘기가 힘들다는 소리.
정체를 숨기기 위한 가면과 반지 이외에도 주위의 소리를 멈추는 아이템, 청장미 멤버간의 위치 교환이 가능한 아이템을 비롯한 다수의 매직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외견도 미인인 것으로 보이고 이형종임에도 따로 종족레벨이 표기되지 않는 걸 보면 언데드라도 인간이었다가 흡혈귀로 변모한 것이란 점에서 위그드라실과는 관계없는 이세계 특유의 클레스 레벨이라는 뱀파이어 프린세스에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
4.1 사용 스킬
<결정산탄 Shadow Buckshot> : 이블아이의 주력 공격기. 수많은 수정탄을 내쏜다. 데미우르고스에게는 최강화를 걸어 사용했지만 마법 무효화 능력조차 뚫지 못했다.
<모래의 영역 Sand Field> : 상대에게 모래를 붙여 행동을 저해하는 동시에 맹목화, 침묵화는 물론 의식까지 분산시키는데다가 네거티브 에너지로 적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는 5위계의 디버프 마법. 개체one / 전체all 로 사용법이 나뉜다. 전체의 경우 이블아이의 히든카드 중 하나지만 피아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일대 다의 상황이 아니라면 쓰기 힘들다. 6권에서 사용했으나 사용 대상이었던 유리 알파가 언데드였던 탓에 네거티브 에너지는 오히려 회복이나 마찬가지니 말짱 꽝이었다. 물론 상태 이상도 전혀 먹히지 않았다.
<부위석화 Region Petrification> : 모래의 영역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기동성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마법.
<비행 Fly> : 기본적인 비행 마법. 뱀파이어가 원래 지닌 비행 능력에 오랜 경험까지 가산되어 상당한 속도를 자랑한다.
<산성거품 Acid Splash> : 산 계통은 그리 선호하지 않지만 엔토마와의 결전에서 원호를 위해 사용했다.
<손상이행 Translocation Damage> : 일종의 마나 실드. 신체 대미지를 마력 대미지로 이행한다.
<수정기사창 Crystal Lance> : 4위계의 마법. 수정으로 만든 거대한 창을 때려박는다.
<수정단검 Crystal Daggaer> : 마법으로 소환한 수정의 단검을 내쏜다. 순수하게 물리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 마법저항돌파 + 최강화까지 사용했으나 데미우르고스의 내성을 뚫지는 못했다.
<수정방벽 Crystal Shield> : 몸 주변에 수정으로 만든 방벽을 두른다. 방어력은 상당한 편이지만 한계 이상의 대미지는 전혀 막지 못한다.
<중력반전 Reverse gravity> : 범위 내의 중력을 역전시킨다.
<충살 Vermin Bane> : 벌레 마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개발한 오리지날 주문. 벌레 이외의 생물에게는 전혀 해를 입히지 않는다. 마력 소비가 상당한 기술이다. 엔토마를 상대할 때 톡톡히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정확한 위계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여러번 사용할 수 없는 고위계 마법이라는 언급을 봤을 때 5위계로 추정된다.
그 외에, 자신의 몸속을 흐르는 네거티브 에너지를 폭주시켜 마력에 깃들어 모든 공격에 네거티브 효과를 부여하는 특수기술도 있다. 단지 언데드에게 사용해서 대미지는 커녕 치유가 됐을테지만.
4.2 아이템
- 안면의 수의(Shroud of Sleep) : 시체를 감싸 언데드화나 부패를 억제해주는 매직 아이템, 부활마법 사용시에도 이점이 있다. 얄다바오트에게 사망한 동료들의 시신을 감싸는 것에 사용했다.
5 기타
여담으로 그렇게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캐릭터. 작가가 미리 스포일러(?)한 내용에 의하면 적군 여캐를 구해주거나 살려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즉, 이블아이도 죽일수도 있다는 것. 물론 엄밀히 말하면 청장미가 아직 적대적인 캐릭터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두고봐야 아는 일이긴 하지만 6권에서 엔토마를 죽일뻔 한 일 때문에 엔토마는 이블아이가 척살된다면[13] 그녀의 성대를 쓰길 원하고 아인즈 또한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굳이 청장미나 이블아이를 살려 둘 이유가 없기 때문에 끔살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인즈가 단독으로 이세계로 넘어올 경우를 상정한 단편의 히로인으로 상정될만큼 작가의 최애캐 대접받고 있고 나자릭으로 귀순시 타협의 여지도 있다는게 그나마 희망요소.독자들의 바램
니코동에서 진행중인 인기투표를 가장한 부정선거의 중간발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 나자릭을 제외한 이세계인(?)들 중 가장 높은 순위. 최종발표에서 4위였던 사르티아를 5위로 제치고 4위를 차지하였다.그리고 5위가 된 샤르티아가 맛있어보인다고(...) 한다.본인은 밑의 시선이 좀 불길하다고 말하고 있고...[14]
- ↑ evileye가 아니다. 헌데 정작 작가 잡담에서는 왕국어로 '사안'이라는 뜻이라 아인즈에게는 이블아이로 번역되어 들린다는 코멘트를 붙여놨다.
- ↑ 게임에선 없었던 이세계 특유의 클래스라고 한다.
- ↑ 네크로맨서 출신 13영웅, 리그리트 베르스 카우라우. 이블아이에게는 옛 전우이기도 하다. 그런데 브레인 앙글라우스와 몇 합을 겨뤘다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근접전에도 상당한 소양이 있는 것 같다.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능력이 떨어지더라도 마법으로 커버 가능'이라는 언급이 이어진 것을 보면 마법전사 처럼 활동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 ↑ 그녀와 비슷한 레벨로 추정되는 레벨 55짜리 몬스터를 청소부로 써먹는 곳이 나자릭이다(...)
- ↑ 그런데다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이 후 전개가 어떻게 되던지 다시 한번 아인즈와 관여된다면 명줄 유지하기는 상당히 힘들듯.
- ↑ 플레이아데스 측에서는 이블아이를 칠흑의 영웅의 '증인'으로 내세워야 했으므로 살의는 없었지만, 유리도 시즈도 성실한 성격이기 때문에 싸움 자체에는 진지하게 임했다.
- ↑ 물론 당연하겠지만 이블아이로서는 소환한 몬스터 하나라도 상대는 커녕 유의미한 대미지조차 줄수 없다. 소환된 새끼흑산양들은 각각이 레벨 90에 육박한다. 새끼흑산양들이 대공 공격이 가능한지 불명인데 원거리 공격 스킬이 없다면 비행상태의 이블아이를 공격할수 없으니 비행 + 마법 포격으로 약간이나마 주의를 끄는 것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 ↑ 이블아이의 추정 실력이 서리용왕보다 5~10레벨 더 높다.
- ↑ 청장미 리더인 라퀴스가 직접 인증했다. 자신들의 난이도가 90 정도라고 치면 이블아이는 150이라는 모양. 벌레 메이드가 마찬가지로 150, 이블아이를 간단하게 압도했던 얄다바오트가 추정 200 이상. 대략 레벨*3 정도로 보이는데(즉 실제로는 300 가량) 얄다바오트는 비교 대상이 없어서 확신하지 못한듯하다.
- ↑ 길드 멤버들 사이에서 모몬가에 대한 평가가 700개나 되는 방대한 자신의 마법을 모조리 꿰고 있으며 그것들을 적절히 사용한 전투 보조에 있다는 점에서 둘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 뱀파이어 프린세스를 제외하면 마법사 클래스만 취득했지만, 레벨차가 크고 이형종이기에 가가란 이상으로 육체능력이 높다.
- ↑ 인간종이니 종족 레벨이 없다 치면 플루더의 실력은 36~42레벨 사이가 된다. 일부 경우 ??으로 처리되는 이세계 클레스 특성이 완벽히 레벨로 치환된다고 보긴 어려운 상태이나 이블아이의 클래스 중 마법직 관련이 위그드라실 식으로 35레벨 이하라면 6위계 마법을 못쓸수도 있는 것.
- ↑ 이때 어투로 보아서는 스스로 목숨을 취하기보다는 이블아이의 이용가치가 떨어진후 나자릭의 누구든 이블아이를 죽일 타이밍이 온다면 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 ↑ 유리처럼 언데드+미형이니 샤르티아의 취향에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