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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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ルダの伝説 ふしぎのぼうし
The Legend of Zelda: The Minish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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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시리즈
2D 작품
젤다의 전설링크의 모험신들의
트라이포스
꿈꾸는 섬이상한 나무열매4개의 검
4개의 검+이상한 모자몽환의 모래시계
대지의 기적신들의
트라이포스 2
트라이포스
삼총사
3D 작품
시간의 오카리나무쥬라의 가면바람의 지휘봉
황혼의 공주스카이워드 소드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리메이크
꿈꾸는 섬
DX
신들의
트라이포스
시간의 오카리나
GC
컬렉션시간의 오카리나
3D
4개의 검 에디션
바람의 지휘봉
HD
무쥬라의 가면
3D
황혼의 공주
HD
젤다의 전설 시리즈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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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드 소드
(2011)


이상한 모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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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검
(2002)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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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GBA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 캡콤의 자회사 플래그십(Flagship)이 제작을 맡아 닌텐도가 발매했다. 프로듀서가 바로 록맨의 아버지 되시는 분이시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정말 깨알같이 작은 픽콜족이 공존하며 생활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모험을 하는 특이한 구성을 보여준다.

그래픽도 GBA중에서도 상당한 축에 들어가고 던전 트릭도 참신하고 파고들 요소도 있다. 4개의 검 시리즈의 링크와 스프라이트가 같다.

문제는 다 좋은데 너무 짧다는 소릴 자주 듣는다. 하다보면 순식간에 '어 뭐야? 이게 끝이야?'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한참 이전에 GB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보다 짧으니 이거 참 뭐... 정규 던전 개수는 딱 5개뿐이다. 던전 개수가 4개인데도 난이도 높은 서브이벤트의 다량 존재로 인해 체감 플레이타임이 높은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이나, 7개인데도 들러야 하는 곳이 많고 해왕의 신전에 더럽게 많이 들리게 되는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나, 필드가 던전보다 더 방대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나, 정규던전이 똑같이 5개지만 여기저기 왕복하고 기차를 타고 다녀 오랜 시간 플레이 하게 되는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에 비해 이 5개는 금방 끝나버린다.. 메인 스토리 분량이 작은걸 어떻게 메꿀 생각은 안하고, 최종보스 공격 패턴만 난해하게 만들어서[1] 플레이 시간을 늘리려는 꼼수가 젤다팬들에게 마음에 들었을 리가 없다. 플레이타임은 첫 플레이시에 15시간 이하. 하지만 다른 젤다 또한 플레이시간은 16~ 27시간 사이로, 심한 차이는 안난다. 그만큼 이상한 모자를 더 즐기고 싶었던 플레이어가 많았던 모양.

대충 진행 방식은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비슷하다. 물론 던전 개수는 무려 두 배나 차이난다.. 시간의 오카리나의 몇몇 BGM이나 구르기 등의 액션이 2D로 구현되었다. 오카리나 자체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판매량도 젤다 중에서도 상당히 하위권에 속하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캡콤이 젤다의 전설을 제작하는 일은 다시는 없었다. 물론 젤다 중에서 저조할 뿐이지 상당한 수작. 포럼 등지에서 GBA 최고의 게임 순위를 매기면 높은 확률로 최상위 게임들에 들어가 있다. 다운로드판 합산 최종 판매량은 143만장을 기록했다. 많은 게임들이 기록하기도 힘든 숫자지만 젤다중에서는 확실히 최하위권이다.

그래도 GBA로 나온 거의 유일한 젤다 오리지널 작품이란 것에 의미를 두자. [2]

사실 젤다 시리즈 중에서도 눈에 띄는 아기자기한 세계관과 기기의 극한까지 끌어올린 섬세한 도트 그래픽[3] 등 매력이 많은 게임이다. 특히 세계를 구하는 무거운 의무를 짊어진 고난이라기보다는 그야말로 어린 소년의 마법의 모험이라는 분위기는 다른 젤다 작품에서는 잘 느낄 수 없는 이 게임만의 매력. 다른 작품과 차별화되는 좋은 점도 분명 있는데 제작진이 적은 볼륨과 억지 노가다 요소 등으로 뭉개버린 점이 너무 아쉬울 뿐... 제작을 맡은 캡콤의 자회사 플래그십은 후에도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으로 닌텐도 팬들에게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히고, 그 후 결국 캡콤에 흡수된다.

Wii U에서 닌텐도 e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7.99달러.

2 스토리

링크젤다 공주는 어린 시절부터 친한 소꿉친구. 그러던 어느날 하이랄 성에 사악한 마법사 구후가 쳐들어와 젤다 공주는 저주에 걸려 돌이 되어버리고 링크는 저주를 풀 방법을 안다는 소인족 픽콜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 도중 링크는 숲 속에서 말하는 모자 '에제로'를 구하게 된다. 이 에제로는 사람을 소인화 시켜주는 능력이 있었고 그때부터 링크는 본격적으로 소인과 인간을 넘나들며 모험을 하게 되는데...

2.1 시열대

주인공이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에 나온 일명 '고양이 눈 링크'의 일러스트와 동일한 모습을 하고있기 때문에 동일인물로 착각하기 쉽지만, 별개의 인물이다. 애초에 바람의 지휘봉과 다른 세계관이다.

또한 4개의 검, 4개의 검+의 링크도 본 작품의 링크와 똑같이 생겼으며 본 작품의 링크와 마찬가지로 포 소드를 쓰지만, 이 링크들도 이상한 모자의 링크와 다른 링크이다. 현재 이상한 모자의 링크는 다른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없다.

엔딩에서 '이것이 링크와 젤다의 첫 모험 이야기' 라는 구절이 나오며, 맵 지도의 형태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와 유사하다는 점을 근거로 본 작품을 시간의 오카리나보다 이전 시간대에 존재하는 작품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팬들이 있다. AVGN도 그런 견해를 내놨었다.

2011년 12월 21일에 발매된 젤다의 전설 25주년 기념 하이랄 히스토리아에서 시간의 오카리나 이전대의 이야기라는게 밝혀졌다. 공식적으로 타임라인이 밝혀짐에 따라 닌텐도가 제작하지 않아서 정식작품임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고있다.[4]

본 작품의 프롤로그에서는 한 용자가 과거에 마왕[5]을 쓰러트리고 세상을 구했다고 나온다. 이 이야기가 혹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생겨난 전설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설의 내용과 스카이워드 소드의 내용은 많이 다르고 여기에는 이미 왕조가 있는 등 사람들이 이미 하이랄에 완벽히 정착한 모습이다. 그러면 가논돌프가 아닌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 시대에는 가논돌프가 애초에 생겨나지도 않은 시점이므로 두 작품 사이의 별개의 사건, 또다른 용사의 전설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3 시스템

3.1 소인화

게임 중 링크는 이상한 모자 에제로의 힘으로 픽콜과 같은 크기로 변신할 수 있는데 아무 곳에서나 변신이 가능한 게 아니고 특정 포인트, 특정 기구에서만 변신이 가능하다. 나무 그루터기나 항아리의 모양 등의 '엔트런스'라는 것에서만 가능하다.

소인이 된 링크는 거의 도트 크기로 작아지며, 도구를 거의 쓰지도 못하게 되고 공격마저도 의미를 상실한다. 하지만 특정 포인트에 들어가면 다시 상대적으로 링크가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연출이 있으며[6] 이때는 자유롭게 행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상시엔 별거 아닌 물웅덩이, 갈라진 땅 같은 것도 소인이 된 링크에겐 마치 바다, 절벽처럼 되어버려서 이동이 제한된다. 하지만 쥐구멍 같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되며 픽콜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일부 적은 소인 상태로 내부로 들어가 박살을 내줘야 죽는다.

결국 적절하게 두 상태를 바꿔가면서 해야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

3.2 조각 맞추기

게임 중 보물 상자나 적 격파 등 여러 행동을 통해 행복의 조각을 입수할 수 있으며 이것을 수집해서 맞추면 특수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필드 위에 보물상자가 나오거나, 동굴 입구가 열리거나, NPC들이 추가되는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냥 게임의 진행에 도움이 되는 정도가 대부분이지만 꼭 해결해야 하는 조각 맞추기도 상당히 존재한다.

조각 맞추기를 통한 이벤트는 일정한 때에만 가능한 것들이 있어서 초반에 많이 수집해둬야 유리하지만, 초반에는 잘 나오지도 않다가 쓸 데도 없는 후반에는 쓸데없이 많이 모이는 등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 또한 기존 젤다에선 그냥 아무때나 할 수 있었던 이벤트 진행과 맵 탐색에 무리하게 노가다 요소까지 투입했다는 불만이 있어서 후속작에선 폐지되었다.

3.3 그 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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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 소모아이템인 비밀의 조개패를 사용해서 피규어를 수집할 수 있다. 그러나 랜덤이라 상당한 노가다를 필요로 한다. 물론 조개패를 최대한 많이 넣으면 무조건 지금 소유하지 않은 피규어가 나오게 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조개패의 소모율이 매우 높아지고, 거기에 뽑을때마다 요구량이 많아진다.특히 비밀의 조개패를 모으기도 어렵다. 던전에서 간간히 보물상자를 열어 모으는 것은 한계가 빨리 오고, 시럽을 통해 나오는 확률을 높게 만들고 풀을 베는 것도 귀찮고 힘들다. 상점에서도 팔긴 하지만 30개에 200루피라는 거금을 주고 사야하는데 루피는 최대 999개까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다.거기다가 피규어를 다 모아야 나오는 하트조각 하나가 지겨운 노가다를 반복하게 만드는 이유를 만든다. 엔딩 후에 얻게 되는 것도 있어서 짜증은 배가 된다. 아마 젤다 시리즈의 최고 노가다 중 하나일듯. (다른 하나는... 바람의 택트피규어 모으기. 이쪽은 사진을 찍어야해서...)
이 중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시럽을 먹고 서쪽 숲에서 노가다를 하는 것.

그 외에 게임 중 일부 아이템이나 이벤트는 스토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다시는 얻을 수도, 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몇 개 존재한다.[7]문제는 2주차기능이 없어서 이런 경우 모두 수집해서 즐기려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기존 젤다는 언제 아무때나 무엇을 해도 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이런 점은 젤다 팬 사이에서 이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데 한 몫을 거들었다.

4 등장인물

이번 작품의 주인공. 툰링크 측에 속한다.

게임 초반에 돌이 되어버려 링크가 모험을 떠나게 한 요인.

링크를 작게 만들어주는 장본인.[8]

이 게임의 최종보스. 마왕 중 바람의 마왕.

론론 우유를 100루피에 파는데 안사면 그만이다. 론론 밀크를 버터로 만드는 기능이 있었는데 정식판에서 삭제당했다고 한다.

5 등장 도구

처음에는 링크의 할아버지인 스미스가 만들어준 검을 사용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바위산의 픽콜들이 고쳐준 화이트 소드, 그리고 점점 업그레이드하면서 마지막에는 '포 소드' 가 된다. 기본적으로는 베는 것만 가능하고 점점 호랑이의 문서를 얻어가며 기술을 습득하면 검기 날리기, 회전베기 등이 가능하다. 특정 패널 위에서 링크의 분신을 만들어 퍼즐을 푸는 구간도 있다.
  • 방패
처음에는 젤다가 경품으로 받아서 링크에게 준 방패를 사용한다. 옆에 있는 하트조각이 보스잡아야 나오는 큰그릇이라 더 희귀하지만. 분명 동네 대장간에서 만든 물건일텐데 전방의 모든 공격에 절대적인 방어우위를 가지고 내구도 또한 무한하다. GB 시절과 마찬가지로 기본장착이 아니지만 데크넛츠 같은 몬스터와 싸울 때는 상당히 편리하다. 바람의 지휘봉에서 처음 얻는 방패와 비슷한 모양이다.
나중에는 거울 방패를 얻을 수 있다. 이쪽은 막아낸 모든 원거리 공격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사한다, 타이밍 맞춰 방어 그런 거 없다. 엔딩을 본 후 대고론[9]에게 방패를 먹이고 잠시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말을 걸면 거울 방패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엔딩 보면 할 게 없는게 함정이다.
  • 부메랑
처음엔 하이랄 마을에서 300루피에 살 수 있다. 사정거리가 짧긴 하지만...
성능이 심히 안습하니 사지 말자. 돈이 남아돌고 진행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하고 싶을때만 사자. 스토리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팅클 형제 3명과 엉클과 조각맞추기를 하면 매지컬 부메랑을 얻을 수 있다. 사정거리도 길고 궤도도 조정 가능하다.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의 부메랑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몽모는 터치로 해서 여기보다 좋다. 두 작품의 부메랑의 모습도 비슷하다.
  • 바람의 항아리
첫번째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사용하면 앞의 물건들을 빨아들이고, 오래 누를수록 빨아들이는 힘이 강해진다. 진공청소기같은 효과음이 나온다. 튼을 떼면 바람을 다시 날린다. 거미줄, 먼지 등을 빨아들이는 것이 가능하고 연못 위의 연꽃잎 위에서 바람을 이용해 물을 건너는 것 등이 가능하다. 물갈퀴를 얻고나면 눈에 띄게 비중이 줄어든다.
  • 폭탄
첫번째 던전 클리어 후 픽콜족 중 하나에게 받는다. 기본으로 10개 소지할 수 있고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나중에 피콜 족장과 조각맞추기를 하면 처음 폭탄을 받았던 피콜한테서 리모콘 폭탄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최대 소지갯수는 99개.
  • 패치의 지팡이
두번째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사용하면 앞으로 마법을 쏘아 물건에 닿으면 물건이 뒤집어진다.[10] 혹은 구멍에 쏜 후 링크가 구멍에 들어가면 충격으로 인해 높이 점프할 수 있다.
  • 페가수스의 부츠
잠깨는 버섯으로 신발장인을 깨우면 받는다, 늪 위를 지나갈 수 있게 해준다. 구르기가 워낙 빨라서 잉여화하는 아이템.
늪에서 얻을 수 있다.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것과 동일하지만 한 방향을 조준 후 그 쪽을 조준한 채 움직이는 것도 가능. 구름 위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11] 하이랄 마을의 외지인과 조각 맞추기를 하여 링크의 집 앞에 포탈을 만들고 들어가서 병든 할아버지의 악귀를 항아리로 빨아들여주면 나중에 정문으로 올 때 빛의 화살을 준다. 이후 조각 맞추기에서 보상으로 나오는 나비를 잡으면 연사가 가능해진다. 최대 소지갯수는 99개.
  • 두더지 장갑
세번째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무른 벽과 내부의 흙을 팔 수 있고, 혹은 일반 필드의 땅(!)을 파는 것도 가능하다.[12] 이후에 조각 맞추기 보상으로 나오는 나비를 잡으면 파는 속도가 증가한다.
  • 등불
네번째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어두운 방에서 시야를 넓히거나 얼음을 녹이거나 몸이 천으로 된 몬스터(기브도, 위즈로브)를 태워버릴 수 있다.
  • 깃털 망토
다섯번째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습득 시 점프가 가능하고 쭉 누르면 더 높게 점프가 가능하다. 아주 유용한 도구이지만 이미 게임은 이쯤에서 막바지에 도달해서 쓸 일이 별로 없다... 그래도 일곱번째 비전서를 얻으면 검과 동시에 장비시 점프 중 내려찍기 공격[13]이 가능해진다.
  • 빈 병
회복약, 요정, 물 등을 담을 수 있다. 총 네 개가 존재한다.
빈병의 위치 필요하다면 참고하길. 참고로 영문위키다.

순서대로 설명하자면

1. 공글 산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데크상인에게서 살 수 있다.
2. 아야야의 잡화점에서 몰래 빈병을 꺼내다 들켜서 셔틀을 하게 된다. 하이리아 호수의 아야야의 집의 강아지에게 주면 남은 빈병을 획득할 수 있다.
3. 스미스 할아버지와 조각 맞추기를 해 동쪽 언덕에서 얻는다.
4. 대고론 이벤트와 관련된 동굴 끝까지 조각 맞추기를 하며 가면 얻을 수 있다.

5.1 검의 비전서

총 8가지가 존재한다. 순조로운 게임 진행을 위해 적절히 손에 익혀두도록 하자.
기술을 배울 때는 꼭 '조작술'이란 것을 통해서 링크의 몸으로 기술을 시연해주는데, 이게 사람마다 이름만 달라진다. 텟신식 비전수련, 핫신식 비전수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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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리즈마다 항상 나오는 그 기술이다. B버튼을 쭉 누르고 떼면 쓸 수 있고 반짝이는 패널 위에서 회전베기를 사용함으로써 분신 생성이 가능하다.
체력이 가득 차 있을때 공격 시 검기가 나간다.
참고로 두번째 비전서이지만 딱히 두 번째로 얻는 것은 아니다. 검기 색깔이 참 알록달록하다.
  • 대쉬 베기
페가수스의 부츠와 검을 장비했을때 달리는 도중에 적을 공격한다. 후반부에 페가수스의 부츠가 잉여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장된다.
  • 근성 빔
소드 빔과 반대로 하트가 한 칸 이하가 남았을 때 공격시 검기가 나간다.
  • 바위 부수기
항아리(!!)나 바위 등 던져서만 부술 수 있던 물건들을 일반 공격으로 부수는게 가능해진다. 처음부터 줘도 좋았을 기능.
  • 회전 찌르기
구르기가 끝남과 동시에 공격을 할 수 있다. 1타 찌르기와 2타 회전베기로 이루어진 꽤 쓸만한 기술.
  • 내려찍기
날개 망토와 검을 장비시 점프중 내려찍는 공격을 할 수 있다.
7개의 비전서를 전부 모으고 늪지대 왼쪽 무덤에서 초대 텟신의 유령에게 배울 수 있다. 버튼 연타로 연속 회전베기가 가능해진다. 아마 이 기술을 얻고 나면 일반 회전베기는 분신 만들 때나 쓰게 될 것이다. [14]
  1. 보스의 특정 패턴이 휴대용 게임기 조작으로 받아치기에는 상당히 난해하다. 물론 가뜩이나 게임기도 어려운데 에뮬은...
  2. '신들의 트라이포스 & 4개의 검'에 수록된 오리지널 게임 '4개의 검'의 경우, 카트리지와 GBA를 가진 사람이 최소 2명이 있어야만 플레이 가능하기에, 국내엔 거의 플레이 해본 사람이 없으며 이제와서 하기도 힘들다. 게다가 GBA 게임은 NDS에서 멀티 플레이를 할 수도 없다. 때문에 2011년 젤다의 전설 25주년 기념으로 3DS에서 무상배포하기도 했었다. 물론 2011년에. 지금은 중고판으로 구입할 수 밖에 없다.
  3. 특히 몸이 커지고 작아지는 전개에 따라서 변화하는 배경 묘사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배경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운 게임이 될 것이다.
  4. 농담이 아니라 의외로 이렇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5. 생긴 것만 보면 마수화한 가논돌프와 닮았다.
  6. 원래 크기로 돌아온 건 아니다. 픽콜의 마을이나 벌레같은 적을 상대할 때 상대적으로 원래 크기처럼 보이는 것 뿐.
  7. 좋은 예가 빛의 활. 악귀에 시달리는 할아버지를 마법의 항아리로 악귀를 흡수해서 구해주면 얻을수 있는데, 이 할아버지는 행운의 조각을 맞춰서 갈 수 있는곳에만 있다. 자고로 이 할아버지가 있는곳은 천계인데 링크가 악귀로부터 할아버지를 구해주지 않고 천계까지 도달하면 이 할아버지는 이미 죽어서 더이상 그자리에 없다. 고로 빛의 활도 못얻는다.
  8. 구후를 가르친 스승이자 구후를 인간세계로 나오게 해버린 장본인이다. 자신도 구후의 저주를 받아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9. 특정 행복의 조각 이벤트를 보면 산꼭대기에서 나타난다.
  10. 물론 일부 물건만 가능.
  11. 물론 놓치면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다.
  12. 땅을 파면 동쪽 언덕의 농부들이 파놓은 것처럼 된다.
  13. 점프베기와는 다르다
  14. 무지막지한 회전량과 속도가 무색하게 후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