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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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庸燮
1951년 8월 11일 ~

대한민국의 관료, 정치인이다.

1951년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태어났다. 함평 학다리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 졸업 직전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이후 재경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김대중 정부 말기인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관세청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노무현 정부 때 국세청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비서관,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1년 5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1월부터 12월까지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려 하였다. 그런데 당이 안철수계인 윤장현을 전략공천하려고 하자 이에 반발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무소속으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고등학교, 행정고시 선배이자 현직 시장인 강운태와 무소속 후보 단일화 경선을 하여 강운태로 단일화되자 승복하였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한반도미래연구원 상임고문이다.

2016년 새정치민주연합의 후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자신의 지역구였던 광주 광산을에 출마했으나 초반 여론조사상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