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전남대학교에 편입된 여수대학교에 대해서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이 문서는 잦은 문서 훼손 및 수정 전쟁으로 인해 자동 인증된 사용자만 수정하도록 제한되었습니다.
관련 문서 | |||
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 | 대한민국의 거점국립대학교 | 전라남도의 4년제 대학교 | 광주광역시의 4년제 대학교 |
전남대학교 全南大學校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300px | ||
| ||
교시 | 진리(眞理), 창조(創造), 봉사(奉仕) | |
상징 | 교목 | 느티나무 |
교색 | 녹색 | |
캐릭터 | 용비 봉비 | |
국가 | 대한민국 | |
분류 | 국립대학 거점국립대학교 | |
개교 | 1951년 10월 6일 | |
총장 | 제 19대 지병문 | |
주소 | 용봉캠퍼스 | 18px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 |
학동캠퍼스 | 18px 광주광역시 동구 백서로 160 | |
둔덕캠퍼스 | 전라남도 여수시 대학로 50 | |
국동캠퍼스 |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로 648 | |
화순캠퍼스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322 | |
재학생 | 학부생 | 27,418명(2015년 기준.) |
대학원생 | 5,777명(2015년 기준.) | |
교직원 | 2,108명(2015년 기준.) | |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 A등급(2015년 기준.) | |
링크 | 전남대학교 홈페이지 |
아시아로, 세계로! Global CNU!
attachment:center.png?align=right&width=220 |
현재의 대학본부 |
attachment:518.png?align=right&width=220 |
과거의 대학본부[1] |
attachment:정문.JPG?width=220 |
5.18 운동 사적지 1호 전남대학교 정문 |
attachment:병원.JPG?width=220 |
5.18 운동 사적지 9호 전남대학교병원 |
목차
1 소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호남을 대표하는 지방거점국립대학교이다. 2006년 여수대학교와의 통합으로 여수에도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여수캠퍼스는 해당항목 참조.
캠퍼스가 상당히 많은데, 자세하게 정리하자면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캠퍼스), 광주광역시 동구 백서로 160(학동캠퍼스), 전라남도 여수시 대학로 50(둔덕동캠퍼스),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로 648(국동캠퍼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322(화순캠퍼스)등으로 구분 되어있다. 여기서 학생들이 주로 방문하게 되는 캠퍼스는 용봉 캠퍼스, 학동 캠퍼스, 둔덕 캠퍼스이며, 화순 캠퍼스와 국동 캠퍼스의 경우는 약간은 특수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화순 캠퍼스는 특성화 병원이 있으며, 국동 캠퍼스는 해양 실습을 위한 배가 정박해 있는 것이 특징. 그외에도 전남대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지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또한 전남대는 2020년까지 5년 간 403억원(여수시 20억원 분담)을 들여 여수국가산단 입구 주삼동 삼동지구에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2017년 8월 개교 목표로 2019년까지 213명 학생들을 수용하게 된다고 하니 조만간 캠퍼스가 더 늘어날수도 있다.
호남권에서는 보통 "전대"로 통칭. 전북대학교도 이 약칭을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나[2] 전주시민 및 전북대 재학생들조차 전북대학교를 그냥 "북대"라고 부르니 할 말 없다. 사실 비슷하게 "경대"는 경상도에서 4군데나 있는데, 진주에서는 경상대학교, 부산에서는 경성대학교, 대구에서는 경북대학교, 창원에서는 경남대학교[3]를 지칭한다. 하지만 전라북도에서는 의아하게도 전북대를 북대라고 부른다.[4]
보통 CNU로[5][6] 줄여부른다. 요즘은 JNU라 표기하는 추세가 늘어났다. [7][8].
1.1 역사
1951년 10월 6일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2년 1월 1일 광주농과대학, 사립 대성대학, 도립 목포상과대학, 도립 광주의과대학을 묶어서 발족하게 되었다. 초대 총장으로는 최상채 박사가 취임하였다.
1960년대에는 국립대학 정비조치에 따라 상대나 농대가 없어지고 현재 광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이었던 광주사범대학을 임시로 병설화 시키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1980년에는 5.18 민주화운동의 시작이며, 중심에 섰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1.2 특징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이자 지거국으로 오래 전부터 지방 명문대로 명성을 떨쳐왔다.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심해진 후, 다른 지방대들과 마찬가지로 과거의 위상을 찾지 못하고 있으나, 여전히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 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교표는 추상미술마냥 난해한데, 1955년 당시 문리과대학의 학생이 디자인 하였다. 교표의 가운데 문양만 놓고 보면 북서쪽의 ㄱ은 국립, 동쪽의 ㅈ은 전, 남서쪽의 ㄴ은 남이다. 그러니까 그냥 "국립 전남대학교" 하면 될 것을 어렵게 만들어둔 것. 그리고 나뭇잎은 월계수를 상징하며, 월계수는 승리자에게 수여되는 영광을 뜻한다. 월계수 잎의 수는 전남대학교 단과대학의 숫자를 의미하는데, 당시 7개의 단과대학이 있어 7개의 잎을 넣었다.
과거 광주·전남 인재양성의 요람답게 동문의 힘이 꽤 강하다. 또한 법조인 출신대학 10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5급 이상 공무원 출신대학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립대의 특성상 기초학문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BK21플러스 사업 수주액도 꽤 많은 편이고, 논문 피인용 수로 지방국립대 1위를 하기도 했다.
2 상징
2.1 교가
강산도 아름답다 우리고장은 백제의 오랜전통 서려있는 곳세기의 밝은 빛을 한 가슴 안고 이 땅의 새문화를 건설하리라
전남 전남대학 진리의 도장 전남 전남대학 학문의 전당
조국의 앞날을 이끌어 나갈 역사의 창조자 여기에 있다.
교가. 이은상 작사.
3 학부 및 대학원
3.1 학부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는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예술대학, 의과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공학대학, 문화사회과학대학, 수산해양대학 등 모두 17개 단과대학과 자율전공학부로 구성돼 있다. 여수캠퍼스는 공학대학, 문화사회과학대학, 수산해양대학 등 3개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호남권 최대의 대학답게 모집인원도 많은편이다. 대략 2015년도 입학인원은 4300여명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원을 모집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학과와 하위학과가 크고 아름다운 입결의 차이[9][10]를 뽐낸다. 같은 과 내에서도 머리로 들어온 학생과, 끝자락으로 들어온 학생의 성적 차이가 상당하다. 학과 목록은 아래와 같으며, 법과대학은 로스쿨 전환 후 학부생 모집을 하지 않는다. 약학대학 또한 PEET 도입 이후 학부생 모집을 안 한다.
- 본부직할학부
- 자율전공학부(1년, 4년이 따로 구분되어있다.)
- 간호대학
- 간호학과
- 경영대학
- 경영학부
- 경제학부
- 경제학부 - 지역개발학 전공
- 공과대학
- 건축학부
- 토목공학과
- 환경에너지공학과
- 에너지자원공학과
- 기계공학부
- 신소재공학부
- 전자컴퓨터공학부
- 응용화학공학부
-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 산업공학과
- 전기공학과
- 생물공학과
- 농업생명과학대학
- 식물생명공학부
- 산림자원학부
- 조경학과
- 농식품생명화학부 [11]
- 동물자원학부
-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 바이오에너지공학과
- 농업경제학과
- 법과대학
- 법학과(로스쿨 전환 후 모집 중단)
- 행정학과[12]
- 사범대학
- 국어교육과
- 영어교육과
- 교육학과
- 유아교육과
- 지리교육과
- 역사교육과
- 윤리교육과
- 수학교육과
- 물리교육과
- 화학교육과
- 생물교육과
- 지구과학교육과
- 가정교육과
- 음악교육과
- 체육교육과
- 특수교육학부(여수)
- 사회과학대학
- 정치외교학과
- 사회학과
- 심리학과
- 문헌정보학과
- 신문방송학과
- 지리학과
- 인류학과
- 행정학과
- 생활과학대학
- 생활환경복지학과
- 식품영양과학부
- 의류학과
- 수의과대학
- 수의예과
- 수의학과
- 약학대학 [13]
- 약학부
- 예술대학
- 음악학과
- 국악과
- 미술학과
- 의과대학
- 의예과
- 치과대학
- 치의예과 [14]
- 인문대학
- 국어국문학과
- 영어영문학과
- 독일언어문학과
- 불어불문학과
- 중어중문학과
- 일어일문학과
- 사학과
- 철학과
- 자연과학대학
- 수학과
- 통계학과
- 물리학과
- 지구환경과학부
- 생물학과
- 화학과
- 생명과학기술학부
- 공학대학(여수)
-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 기계설계공학부
- 냉동공조공학과
- 해양토목공학과
- 환경시스템공학과
- 생명산업공학과
- 화공생명공학과
- 건축디자인학과
- 의공학과
- 문화사회과학대학(여수)
- 국제학부
- 경상학부
- 문화콘텐츠학부
- 시각정보디자인학과
- 수산해양대학(여수)
- 해양기술학부
- 해양바이오식품학과
- 수산생명의학과
- 해양경찰학과
3.1.1 학부 소개
많은 학교가 자율전공학과를 타 학과 정원으로 돌리거나 폐지하는 반면에 전남대는 2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자율전공학과는 4년제와 1년제로 나누어져있는데, 1년제는 문이과 상관없이 모집한다. 다만 입결차이는 자율전공학과 1년 과정이 4년과정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는, 자율전공학과 1년 같은 경우는 전과에 우선적으로 30% 이내의 인원에서 무제한으로 전과를 할 수 있다. [15]그리고 문과의 경제, 경영 이과의 전기, 화학, 기계 공학의 모집인원의 30% 보다 자율전공 1년의 입학인원이 더 적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한 전공을 선택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론적으로는 원하는 전공으로 갈 수 있다. 즉 1년제는 그냥 소속 자체를 바꾸는(전과) 형태다. 예를 들어 1학년 때 자율전공이었다가 심리학과로 이동하면 그 학생은 그냥 심리학과 소속이 되는 것. 문이과 구분은 하지 않아서 문과 수험생이 공대로 전과할 수도 있다. 반면 자율전공학과 4년제의 경우는 졸업할 때까지 4년간 같은 생활을 하고 졸업한다. 1년제와 달리 전과에 대한 우선적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타 학과 학생이 보면 4년간 유목민처럼 이동하는 모습에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드는 학과이다.
공과대학의 전자컴퓨터공학부의 경우도 특이한 편인데, 1학년때는 공학전공 기초를 배우고 2학년때 전자, 컴퓨터 2가지 전공으로 나눈다. 전자는 무려 전화기에 해당하므로[16] 학점 경쟁이 치열하다. 전자컴퓨터의 전자전공 학생들은 학사로는 전자공학전공이 찍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입학하는 인원도 전자전공을 염두하고 있기 때문에 1학년부터 학점이 매우 치열하다. 최근 한국전력이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어서 같은 계열인 전기공학과와 더붙어 상당한 성장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17]
화학공학부, 화학과의 경우는 박정희 정권 시절에 국가에서 대놓고 키웠기에[18] 어지간한 인서울 대학교와 비교해도 역량이 밀리지 않으며, 그 덕에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취직이 상당히 용이하다. 공대는 인서울이건 지거국이건, 극소수의 사람들만 본사에서 근무를 하고 나머지는 직접 현장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지방 근무가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근무가 불가능한 서울권 대학 학생들보다는 지역의 대학들이 큰 빛을 본다. 하지만 공대의 경우는 모든 학과, 학교가 그러하듯 자신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열심히 하도록 하자.
경영학부 같은 경우는 인원수로는 240명 가량을 선발하지만 사실상 여러가지 이유로 인원수가 뻥튀기 된다. 인원도 인원이지만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AACSB 인증에도 가입 되어있다. 해마다 매번 지역은행과 대기업등에 입사를 하고 동문들의 활동과 기부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내부에서도 연구회나 학술동아리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농과대학의 농업경제학과도 약간 특이한 편인데, 주로 이과 학생을 뽑는 농과대학에 속하지만 유일하게 문과학생을 뽑는다. 농업경제학과는 전국적로 상당히 드문학과인데 거점대학 혹은 지역 국립대학 아니면 가지고 있는 학교가 없다. 일종의 블루 오션인 셈. 특히나 졸업시 경제학사로 학사명이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지식이 있는 학생들이 경영,경제학과를 진입하지 못할시 차선책으로 노리는 학과이다. 다만 그걸 아는 학생들이 드물기 때문에 입시때는 주목 받지 못하는게 아쉬울 다름. 농어촌 공사의 나주 이전으로 농과대학이 주목 받고 있다. 같은 계열의 농업경제학과도 이에 영향을 받아서 성장할 것으로 생각 된다.
특이하게, 웬만한 학교에는 다 설치된 사회복지학과가 없는데, 이는 생활환경복지학과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소속 또한 사회과학대학이 아니라 생활과학대학이다. 교차지원이 허용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과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전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의 경우는 주의 할 필요가 있다.
사범대와 법대[19]가 매우 유명하며, 지금도 사범대는 매년 전국 임용고시 합격률 한자릿수 순위에 꾸준히 기록된다. 여담으로 사범대의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는 전남대 내에서 입결이 가장 높은 학과이다.[20]
의외로 놓치고 있는 사실이지만 전남대학교는 전국에서도 드물게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로스쿨 등을 다 갖췄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지역거점국립대중에서도 경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만 한의대 빼고는 다 갖췄다고 한다.[21]
4 학사 제도
4.1 장학 제도
- 도전장학금, 수능성적 우수장학금[22], 성적우수 장학금 등이 있지만 국립대학이라서(게다가 학점도 짜기로 악명높은 편이다.) 교내 장학금 타는 건 매우 어려운 편이다. 대신에 국가 장학금의 확대로 2013년도부터는 집안 형편을 고려해서 장학금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물론 전액 장학금은 교내와 교외를 합쳐도 쉽지는 않다.
4.1.1 등록금
- 등록금이 싸다. 슬쩍 올렸지만 아직까진 국립대인 점을 감안해도 싼 편. 그리고 2012년도에 등록금 5% 인하가 결정되었다 OLLEH! (인문대,경영대 2012년 재학생 기준 문과 175만원, 이과 230만원, 이과도 과마다 다른데, 예를 들어 농대같은 경우 15년 기준 205만원이다.)
5 캠퍼스 및 부속시설
5.1 캠퍼스
5.1.1 광주캠퍼스
주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캠퍼스) 캠퍼스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매우 "크고 아름답다" [23]
전국 대학교 크기 3위이다. [24]
파일:Attachment/전남대학교/deepdarkfantasy.png
용봉동은 곧 전남대라고 해도 믿을만큼 엄청나게 넓게 칠해진 색을 보라. 참고로 밑의 삼각형 모양의 땅덩어리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고등학교이다. 사실 이것도 전남대 부지로 볼 수도 있고 앞에 치과대학 병원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전남대 부지라고 보면 된다.
캠퍼스는 전반적으로 걸어가니기 좋은 평지이다. 다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인문대, 경영대, 사회대 쪽에 많아서 운동 아닌 운동을 하게 된다. 특히 5.18 연구소에서 사회대 올라가는 쪽의 계단은 흡사 강원도 오지 군부대의 GOP급 경사를 자랑한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400px | 425px |
사회대 계단은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사실 하나 더 이어져있다. 정확한 계단 수는 51개 + 8개. 518계단이라는 속칭도 있다.
수강신청을 잘못해서 공대->인문대,사회대로 쉬는 시간 내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예:국제사회의 이해(사회대)는 공대생이 선택수강하도록 되어있다.)엔 이런 문제로 뛰어가지 않으면 지각하는 경우도 생긴다. 만약 교수가 시작 5분전에 출석을 부르겠다고 하면 꼭 건의해야 할 부분. 캠퍼스 넓이는 서울대에 이어 세번째로 넓다.
여담으로 인문대 1호관은 근대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400px | 400px |
비수도권 치과병원 중 최대 규모라는 전남대 치과병원 겸 치의대학원이 2009년에 개원했다.[25] 용봉동 본캠퍼스 하단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 자리가 원래 농대의 연습림 자리라서 부지선정 당시 농대측이 꽤나 반대한 모양이지만...병원 근처 숲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산책하기에 좋은 정도. 그런데 부지 문제로 용봉동 본캠퍼스에 치과병원을 지으면서 학동캠퍼스에 있는 전남대병원과 거리가 엄청나게 멀어져버려 환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게다가 화순 전남대병원은 본 병원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지만 치과병원에는 셔틀버스도 없다...
학내보건수준은 높아서 입학시 부담하는 보험료 약간을 내면 학내보건소에서 저렴한 진료가 가능하고,입원시 일정액의 보험료도 나오며, 전대병원 입원시 재학생이라 밝히면 의사들이 약간 더 친절해진다.(…)[26]
학내 보건 진료소(제 1학생회관 2.5층에 위치)에서는 타이레놀 등 간단한 의약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범대부설로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보통 전대부고 혹은 사대부고, 혹은 전사고라고 부른다. 광주에서 몇 안되는 남녀공학고등학교 중의 하나.)와 그 옆에 위치한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보통 사대부중이라고 부른다) 전남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이 있다.
영재교육원쪽은 '전대영재'[27]라고 부르는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수학/과학 쪽에 싹수가 보이는 애들을 데려다가 교수가 직접 수업을 해주는 곳이다. 놀토나 방학[28]때 사범대 4호관 쪽에 초딩들이나 중딩들이 돌아다니는 것 같으면 여기 애들이다. 뭐, 가끔씩 수학반이 공대 6호관에서 수업을 하기도 하지만.
이들 영재들에게 "몇 학번이에요?라고 물어서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일은 없도록 하자.[29] 일년에 몇 번은 꼭 있는 일이다.
5.1.1.1 시설 및 명물
전반적으로 노후된 건물이 많으며, 국립대학이라서 자금이 부족한지 럭셔리하게 심시티해대는 조선대학교와는 달리 신축 건물이 적다. 공대쪽은 그나마 낫지만 문과쪽(사범대, 사회대 지못미)은 심하다.... 이때문에 문과 돈 공대 퍼준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30] 잔디구장, 장미공원등이 있는 조선대학교에 비하면 조경이 떨어진다. 세상 많이 변했다 싶은게 90년대 초중반까지는 조선대는 그냥 휑했다. 잔디밭도 없어서 먼지 폴폴 풍기던 조선대학교였다. 오죽하면 조선대생이 잔디밭에서 막걸리 마시던 전남대생들을 부러워했을까[31] 다행인 것은 2010년 경영대와 인문대 사이 진리관이라고 불리는 신축 건물이 들어섰고 경영대와 인문대가 나누어 쓰고 있다. 인문대 1호관은 문화재[32]로 지정되어서 대폭 수리했지만 다른 인문대와 사범대는 안습.
2013년 12월경 가장 많은 사범대 과가 입주해있는(지리, 국어, 역사, 윤리, 교육학, 영어) 사범대 2호관을 철거하고 10층[33] 규모로 재신축 하게된다. 완공되면 그동안 6개 건물에 나눠져 입주해있는 사범대 각 과들과 대학원들이 하나로 모이게 될 예정. 그러나, 완공년도가 2018년이라 상술한 6개 과의 현재 재학생들은 졸업할때까지 떠돌이로 지내게 될 예정이다.[34]
방학때 여러가지 공사를 하는데, 1학생회관은 모 대기업 계열사가 들어와 2010년 여름방학때 식당을 통째로 뜯어고쳤다. 깔끔해지고 나름 먹을만해졌다는데.. 그러나 가격은 학교식당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수준으로 올라버렸고 수익성때문에 토요일은 아예 문을 열지도 않는다. 2013년에는 학생회에서 1생 식당 가격을 문제삼아 가격인하를 공약으로 내건 적도 있으나 일시적 이벤트에 그쳐버렸다.
5.1.1.1.1 용지
후문 근처의 큰 호수. 넓이는 고작 5,500평으로 경양호의 대체[* 경양호가 매립되면서 풍수지리적 의미때문에 새로 조성된 연못이다. (조심하자. 수심 1미터대인 용지에서도 사람이 종종 빠져 죽는다... 특히 술마시고...) 이 용지에는 오리가 산다. 연못 중간에 작은 섬인 육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따로 둥지를 치고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새끼들을 이끌고 다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언젠가부터 가물치가 살기 시작했는데 무심코 손 넣었다간 물리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누군가가 방생한거다. 용지든 봉지든 일정기간마다 물을 빼고 정비를 한다. 고인물은 썩을수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다. )종종 물위를 비행하는 조류가 가물치한테 사냥당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철새(원앙, 물병아리 등)가 서식한다. 거북이도 산다는 이야기가 잠깐 떠돌았었는데 목격자가 없어서 금방 사그라들었다...가 결국 거북이들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 종류는 레드벨리터틀과 붉은귀거북으로 밝혀졌다. 하얗게 덮인 겨울의 경치, 연꽃 가득한 여름의 경치 모두 꽤 아름다워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도 애용된다. 2015년 겨울 땅부터 파내는 대대적인 공사가 있었다.(정기적으로 하는 공사다.) 하지만 물을 채워놓으니 이전과 똑같은 모습.
5.1.1.1.2 봉지
백도, 홍도, 1학생회관 사이 중앙에 있는 조그마한 분수(연못)이다. 여기에 빠지면 에이즈에 걸린다고 한다. 경영대 신입생 OT의 봉지싸움으로 유명하다. 봉지위에 판떼기 두개 띄워놓고 경영학과VS경제학과로 한명씩 붙는데 서로 빠트리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은 둘다 빠지는게 보편적(지못미),이때 봉지싸움에서 이기면 이성친구가 생긴다는 낭설이 있다. 실제로 지나가다 보면 연인들이나 친구들이 앉아서 놀고 있는 경우도 많고 매우 재밌는 커플 브레이킹 사례도 있다. 한때 학교에서 풀어놓은 거북이도 산 적이 있었지만 인공 연못인지라 청소나 기타 문제로 현재는 없다. 거북이들이 필사의 생존을 위해 비 올때 용지로 건너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지금은 소금쟁이가 여름에 좀 나돌 정도.[35] 2015년 겨울 기준으로는 다시 거북이가 존재한다. 일광욕을 하는 거북이들을 자주 볼수있다. 인공 시멘트 연못이니 고인물이 더울때 물상태가 매우 나빠진다. 반대로 추울 때는 맑은 물이라서 보기 좋다. 반면 용지는 여름에 보기 좋다. 시험기간으로 바쁠 때를 제외하면, 봉지 주변 잔디 위에서 낭만을 즐기는 학우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연못 가운데 있는 동상은 2004년에 5.18 당시 항쟁을 표현한 임을 위한 행진을 상징화해서 추가로 세운것이다. 봉지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518광장이라는 이름의 광장이 있었다고 한다.
5.1.1.1.3 = 봉지와 주변 광장 =
과거 8,90년대 학생운동시절에는 학생 출정식을 가지는 장소였다. 백도로 올라가는 경사길을 무대로 학생지도부는 모인 학생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군부독재'나 '등록금투쟁'등 학생운동의 요람이자 시발점이었다. 또한 총학생회의 농활이나 OT등의 단체활동, 축제등 학생들의 주 모임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해방의 코스모스로 유명한 박승희 열사(당시 20세 가정대) 의 분신장소이기도 하다.
5.1.1.1.4 인문대 벤치
일명 '인벤.' 전남대에 입학하면 단 한가지 보장할수 있는것이 바로 '캠퍼스의 로망'이다. 그러나 전국 5위권에 육박하는 크고 아름다운 부지 덕택에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끽하기엔 적절한 완충의 장소가 필요했는데 그곳이 바로 '인문대 벤치'이다. 사실 각 단과대학 앞에는 개별적인 벤치가 다 있지만, 위치적인 중립성과 근처의 도서관등의 주요시설, 인벤 바로 뒤편에 위치한 카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학우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은 인문대 바로 앞 벤치이기 때문에 학우 전체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명물이다. 밥먹자고 모일때나 수업 프레젠테이션 모임을 가질때 무조건 이 장소로 택한다. 학교 내부가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30분에 육박하기 때문에 가장 완충적인 위치인 인벤이 일종의 만남의 장소로 치부되는듯 하다.
5.1.1.1.5 대학도서관 - 본관(홍도), 별관(백도)
400px | 500px |
중앙도서관 | 별관 |
전남대 도서관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본관 건물은 붉은색 벽돌로, 별관 건물은 흰색 벽으로 되어 있어서 각각 홍(紅)도와 백(白)도로 부른다.
원래는 백도가 중앙도서관의 역할을 했으나 홍도가 건설된 후 백도는 독서실처럼 열람실화가 되었고 그 역할을 홍도가 이어받았다. 홍도는 광주의 국립도서관이기도 하여 재학생이 아닌 사람도 자주 방문한다. 재학생들에겐 불편할 수도 있지만, 국립대 도서관이라는 것이 원래 그렇다. 광주 내에 있는 도서관 중에서는 장서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백도 또한 예약시스템의 헛점으로 타대생 및 일반인들이 자주 와서 공부한다.[36] 이외에도 치의학도서관, 법학도서관, 여수분관등이 있다. 각 단과대별 도서관도 있다.
5.1.1.1.6 1학생회관
홍도와 마주보고 있는 위치(봉지 우측)에 있는 편의시설로, 우체국, 광주은행, 서점, 카페, 식당, 매점, 심리상담센터, 총학생회, 교내 보건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수의 동아리방이 위치해있으며,[37] 전대신문(2층), 용봉편집위원회(3층)의 편집실이 위치해있다.
5.1.1.1.7 2학생회관
사회대-법대-농대 사이에 낀 곳에 위치한 편의시설이다. 식당, 여러 동아리방, 매우 저렴한 매점을 이용할 수 있다. 2생 앞 공터는 사회대나 농대, 경영대생들의 주 집결지로 이용된다.
5.1.1.1.8 공대 시계탑
공대 7호관 옆의 크고 아름다운 시계탑이다. 시계탑 쪽 공터는 공대생들의 주 집결지로 이용된다. 학생들이나 외부인에게 일종의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주변 공대 건물이 너무 많다보니 공대생들이 아닌이상 건물 이름으로 찾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거기다 탁 트인 학내 도로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편하다. 주변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몇몇 시설이 있기 때문에 유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5.1.1.1.9 공대 매점
시계탑에서 좀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매점. 매우 저렴하며 혼자 점심을 때워야 할 일부 학생들이 주로 라면, 햄버거 등을 사먹는다. 과거에는 학내 매점에서 담배도 팔았으나 학생들의 토론 끝에 구내 매점의 담배 판매를 금지시켰다. 학생회관 매점보다는 사람이 없지만 주로 간단한 요기거리를 팔고 있고 바쁜 공대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5.1.1.1.10 진리관
- 2010년 여름방학즈음에 공사를 마친 시설. 경영대와 인문대의 합동 관리 건물이다. 지상 6층 형태의 전대에겐 어울리지않는 럭셔리한 구조물이지만, 그 큰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2개밖에 설치되지 않는탓에 2학기 초때에는 신축건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다들 엘리베이터를 기다렸지만 지금은 그냥 계단오르락 내리락 한다. 이 건물의 특징이랄것은 인문대와 경영대 쪽 문에서 보면 진리관 정문이 그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진리관이 지하1층 지상 5층 건물로 보이지만, 상대쪽문에서 볼때에는 여과없이 6층 건물이라는 것이다. 캠퍼스내에 둔덕이 많은 전대의 특징상에서 파생된 결과인듯하다. 참고로 공과대학 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공대에서 인문대는 절대 걸어서 10분내로 갈 수가 없다. 그나마 자전거 있는 학생들은 수업 끝나자마자 자전거 타고 달리면 가능하나. 자전거 없으면..망했어요 한편, 2014년 기준 치의학과 학사과정 학생들이 주로 이곳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여담으로 WiFi가 매우 잘 잡힌다.
5.1.1.1.11 텔레토비 동산
경영대와 용봉탑 사이에 경사가 진 풀밭이 있는데, 줄여서 일명 '텔동'이라고 부른다. 사진 왼쪽을 보면 작은 둔덕이 하나 보이는데, 그것이 텔레토비에 나오는 그것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경이 훤히 보이는 탁트인 시야에 적절한 위치의 벤치, 멋진 조경 등 전대에서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거기다 인문대 학생들은 그 풀밭에서 대낮부터 술판을 벌이고 있고 심심하면 선배님이나 후배와 캐치볼이나 풋살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대 학생들이 대학에 와서 실종되어버린 캠퍼스의 로망을 인문대에 대입하면서 덩달아 환상을 가지게 되는 그런 장소이다. 공대 학생들이 이곳에 와볼 기회는 교내 동아리 주말 야유회로 겨우내 장소를 섭외할수 있는 정도 거기다 인문대 커플들이 벤치에 앉아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쌓이면 이 경사진 평면을 이용해 썰매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다.
5.1.1.1.12 희망의 언덕
일명 '희언'. 사범대 벤치와(일명 사벤.)사범대 2호관 뒤쪽 사이의 작은 언덕을 지칭한다. 이런 특이한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 언덕이 공대에서 인문대(인문대벤치 방향)로 진입하는 길목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칙칙한 공대 지역에서 이 언덕을 넘어가면 왠지 햇살도 포근하고 볕이 더 잘드는 느낌이 든다고 카더라 재건축이 자주 이루어지지않는 인문대 건물과 이와 대조적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을 받는 전대의 마천루 신축 공대 건물들의 각기 특성상 인문대 쪽이 볕이 잘 들기 마련이다. 그리고 바로 이 문턱만 지나가면 인문대 벤치가 나오기 때문에...지각할때엔 텔레토비 동산에 으뜸가는 스피드 지연효과를 발휘한다.
5.1.1.1.13 엉큼 동산
1생과 본부, 자연대, 공대, 1학생회관에 둘러싸인 언덕. 커플들이 자주 찾아 응큼동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리고 전남대가 설립되었을때 많은 부지를 기부한 분의 묘소가 존재한다.(아마 그분은 외롭지는 않을듯. 실제로 명당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든 들르든 하니까..) 본부나 자연대에서 학생회관 갈 때 운동 겸 넘어갈 수 있다. 정기적으로 자연 회복을 위해 안식년제도가 존재한다. 그래봐야 별 의미는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조그마한 언덕에 불과하다.
5.1.1.2 기숙사
정식 명칭은 생활관. 당연히 그냥 기숙사라고 부른다. 생활관은 광주캠퍼스에 9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존 생활관과, 2008년 9월 1일에 개관한 3,140 명 규모의 새 생활관, 교직원 및 외국인 교수용 49실의 생활관, 여수캠퍼스에 968명을 수용하는 생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밑에 글에서는 광주캠퍼스의 기숙사를 서술하며, 여수캠퍼스는 해당항목을 참고바람.
5.1.1.2.1 구숙사
- 3~6호관 : 예전부터 쭉 존재했던 낡은 기숙사. 학교의 동북쪽 끝에 위치하며, 매우 낙후되었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다.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주하고 있다. 전남대 근처 대학가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더욱 선호하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다만 이 쪽의 기숙사 식당 밥이 매우 맛있다고 하여 유동인구는 꽤 있는 편이다. 1, 2동 기숙사는 현재는 기숙사가 아닌 산학협력관으로 사용중이다. 유일하게 기숙사에서 1인실을 운영하고 있고 값이 그럭저럭 저렴하기 때문에 계절학기나 다른 학생들과 달리 공부에 올인하려는 학생들이 가끔 신청하는 편이다.
5.1.1.2.2 신숙사
- 7,8호관 : 9호관의 존재에 가려져서 있는지조차 모르는 재학생들이 대다수.[38] 학교의 서쪽 끝에 위치해있고, 시설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후술할 9호관 여자기숙사의 미칠듯한 경쟁률 때문에 8동 기숙사도 결국 여성전용기숙사가 되어있다.
- 9호관(A,B,C,D동)
BTL 기숙사로 학교의 북쪽 끝에 위치해있고, 남녀 동이 따로 분리되어있다.[39] 호그와트를 연상시키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모습에 전대와트라는 별명이 있다...고는 하나 그냥 BTL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 입구에는 편의점[40], 광주은행, 문구점, 카페, 중국집부터 시작하여 PC방까지 여러 편의시설들이 입점해있다. 2인 1실이며 여학생 한정으로 입주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 남학생은 웬만하면 붙지만, 여학생은 학점 4.0 아래는 그냥 자취가 답이다. 겉보기에는 굉장히 좋아보이는데... 그 많은 입주자가 있음에도 각 동에는 엘리베이터가 꼴랑 2대씩만 운영되며, 이 쪽 기숙사 식당은 맛 없기로[41] 소문났다. 한 때 입주신청서에 식사신청이 강제되어있어서, 끼워팔기 논란이 있었다. 법적 소송까지 갔는데 지금은 어찌저찌 잘 해결이 된 듯.
5.1.1.3 출입구들
5.1.1.3.1 정문
5.18 사적지 목록 | |||||||
1호 | 전남대학교 정문 | 6호 | 구)광주 YWCA | 14호 | 주남마을 입구 | 22호 | 옛 광주교도소 |
2호 | 광주역 광장 | 7호 | 구)광주문화방송 | 15호 | 광목간 민간인 학살지 | 23호 | 구)국군광주병원 |
3호 | 구)시외버스 터미널 | 8호 | 녹두서점 옛터 | 16호 | 농성광장 격전지 | 24호 | 망월동 5.18묘역 |
4호 | 금남로 | 9호 | 전남대병원 | 17호 | 상무대 옛터 | 25호 | 남동성당 |
5-1호 | 구)전남도청 | 10호 | 광주기독병원 | 18호 | 무등경기장 정문 | 26호 | 505보안부대 터 |
5-2호 | 5.18 민주광장 | 11호 | 구)적십자병원 | 19호 | 양동시장 | 27호 | 들불야학 옛터 |
5-3호 | 상무관 | 12호 | 조선대학교 | 20호 | 광주공원 | ||
5-4호 | 광주 YMCA | 13호 | 홍림교 | 21호 | 광주고등학교 정문 |
300px |
현재의 전남대학교 정문
[206398.jpg] |
5.18 당시의 전남대학교 정문
5.18의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다. 문제는 5.18 당시의 정문은 낡았다고 헐어버리고 현대식으로 신축한 문이 현재의 정문이다. 넓은 학교의 정문답지 않게 매우 작다. 문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방문자를 반긴다. 참고로 이 길의 이름은 518 민주항쟁 당시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의 이름을 따 관현로이다. 정문 주변에는 복사집들이 즐비해있고, 조금 걸어가면 전남대사거리가 나온다. 전대사거리는 광주 내에서 매우 악명높은 헬게이트. 부영통닭 등 치킨맛집들이 모여있는 치킨골목도 있고 2013년 가을부터는 소규모로 치킨축제도 한다.
5.1.1.3.2 후문(동문)
광주광역시에서 상무지구, 첨단지구 다음으로 꽤 넓고 놀기좋은 번화가 상권이다. 전국적으로 놀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여 굳이 술마시러 원정 갈 필요가[42] 없다. 일단 전남 최강이라는 데는 별 이의가 없는 듯. 먹거리 싸고, 술집도 그럭저럭 있고... 전대와 가까운 광주교육대학교와 동강대학교에서도 큰 술자리는 전대에 갈 정도이다. 후문 외에 인문대 쪽문(전대 상대 뒤라고들 한다) 근처도 매우 놀기 좋다. 있을 거 다 있어서 굳이 놀잡시고 상무신도시나 금남로로 나가는 일은 드물다. 북구청과 바로 붙어있기도 하고 수많은 버스들의 결절점이다보니 여기도 교통상황이 영 좋지 않지만, 기껏해야 몇 블록 뿐이라 금방 풀린다. 후문 헌혈의집은 전국 헌혈의집 혈액 공급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위치는 후문 건너편 상가 골목에 있다.] 전대에 입점할 체인점은 죄다 후문에 있다.공대 쪽문도 있는데 어차피 후문 생활권이라 따로 분리하지는 않는다. 굳이보자면 한 블럭 전체가 전부 후문 생활권이라고 보면 된다.
5.1.1.3.3 인문대 쪽문(상대)
나름 놀기 좋은 곳. 번화가보다는 고시촌의 분위기를 띤다. 노량진, 신림동을 떠올리면 쉬울 듯. 고시원과 인쇄집 들고 구성된 학교 옆과 먹을 거리가 많은 상점가가 같이 붙어있는 곳이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별로고 미로처럼 복잡하여 초행길이면 길을 잃기 매우 쉽다. 재학생들도 몇 번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매우 놀기 좋은데, 후문보다 물가가 훨씬 싸다. 술값, 월세부터 시작해서 오락실 게임비용까지 그냥 다 싸다. 광주 철권유저, 리게이들의 성지 밀레니엄 오락실(게임비가 매우 저렴하다), 전대 자취생들의 성지 우리마트(물가가 매우 저렴하다) 등도 다 상대에 있는데다가 아싸들이 혼밥하기 좋은 식당들도 넘쳐나고 가격도 엄청 싸니 금상첨화! 물론 대규모 모임은 대부분 후문에서 한다. 큰 규모의 가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농대 쪽문도 있는데 역시 상대 생활권이라 따로 분리하지는 않는다. (참고로 농대 쪽문의 위치는 2호관 뒷편이다. 상대로 곧바로 갈 수 있고,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매우 농대스럽고(!) 편리하니 한번 이용해보자)
5.1.1.3.4 예대 쪽문
기숙사 9호관에서 꿈에그린 아파트 방향으로 나가는 문이다. A,B동 서쪽에 위치해있는데 예대생(+사범대생)과 기숙사 입주자들을 제외하면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입구다. 기숙사 입주자들이 마트에 장보러 갈 때 자주 이용한다.
5.1.1.3.5 농대 입구
상대쪽의 농대 쪽문과는 다른 입구가 있다. 이 쪽은 차량 출입이 가능한 나름 넓은 출입구. 옆에 아파트 하나 있고 바로 앞에 신안교삼거리 있는 것 빼고는 아무 것도 없다. (캠퍼스 안쪽으로는 농대 6호관과 전남대가 관리하는 수목원이 있다.) 다만 자동차가 출입 가능한 문이라 자동차들은 간간히 보인다. 근처에 농대에서 관리하는 논밭이 있는데, 바로 보이는 용봉택지지구의 아파트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볼 만하다. 신안동과 용봉동의 경계이기도 하다.
5.1.1.3.6 공대 입구(북문)
후문쪽의 공대 쪽문과는 다른 입구가 있다. 이 쪽도 차량 출입이 가능한 나름 넓은 출입구. 옆에 대신파크 아파트 하나 있는 것 빼고는 뭐 없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사실 광주에서 제일 크고 전국에서도 제일 잘 나가는 마니교 사원이 바로 맞은 편 횡단보도 건너에 위치하고 있다. 오랜 확장공사가 끝나 으리으리한 위용을 갖추는가 싶더니, 바로 옆 부지에 다시 증축 공사를 하는 중. 유동인구들 중에 마니교 사원을 드나드는 마니교도들이 상당히 많으며[43] , 특히 수요일,일요일등 예배가 있는 날에 모나미룩 차림(하얀 상의+검정 하의)으로 몰려 다닌다면 10중 8,9가 바로 마니교도들의 인구밀집도가 매우 높아져서 기존주민들이 주차난등 불편을 겪을 정도다.(근처의 CGV건물에도 특정종교인 주차금지 푯말이 따로 있을 정도) 반면에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난 만큼, 예전에는 이 바닥과 그닥 어울리지 않던 커피숍등이 들어와 상권이 발달할 조짐이 보이기도 하는 중. 입구 바로 옆에는 교수 아파트[44]가 있었는데 허물고 '동아시아문화센터'라는 매우 큰 규모의 건물을 지음으로서 산학협력관에서 이쪽으로 가는 길[45]이 그 동안 차단되었으나 2015년 봄학기 개강에 맞춰 완공되어 다시 오픈되었다. 현재 G&R Hub 라는 이름의 건물이 들어섰다. 본부 건물의 산학협력단 등이 이 쪽으로 이사와 있다. 2016년 들어서는 G&R 1층 부지 일부를 개조한 곳에 팬 도로시 카페와 맘스터치가 입점하였다. 기숙사 3~6호관도 근처에 있다. 2016년 4월 이후부터는 마니교도들의 뻔질난 출입에 의한 주차공간 점령, 면학 분위기 훼손등의 이유로 크레임이 들어갔는지 토일 등 공휴일에는 이 북문을 폐쇄하고 있다.[46]
5.1.1.3.7 신비의 통로
산학협력 2호관 옆에 있었던 괴상한 출입로. 이곳은 전남대 안으로 들어오는 출입로 중 한 곳인데, 출입로 자체가 원룸건물이다. 자세히보면 이 건물 자체가 학교 안쪽으로 돌출되어 들어와 있는데, 어떻게된 영문인지 사유건물임에도 불구하고 1층이 통로로 뚫려 있어 이곳을 지나야 했다. 그러나 결국 입주자가 생기자 사유건물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항의가 있었던지 이 통로는 결국 폐쇄되었고 대신 50m쯤 떨어진 곳의 벽이 대체통로로 뚫렸다. 가끔 이 신비의 통로가 폐쇄된지 모르고 찾은 사람들이 당황하곤 한다. 이 문은 용봉동과 오치2동의 경계이기도 한데, 농대 입구가 용봉동-신안동의 경계임을 떠올려보면 전대가 얼마나 넓은지 실감할 수 있다.
5.1.1.3.8 BTL 개구멍
기숙사 9호관 뒷편의 길을 보면, 언덕에 매우 작은 통로가 하나 뚫려있다.[47]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등 매우 좁은 계단 하나만 놓여있는 데다가 분위기가 음침하여 여러 도시전설이 떠도는 곳이기도 하다.
5.1.2 학동캠퍼스
의과대학 및 의전원 본관
학동캠퍼스 학생회관 건물
의과대학 구 강의동. 현재는 의대 부설 의학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소재, 의과대학, 간호대학이 자리잡고 있으며, 바로 옆에 전남대학교병원과 부지를 공유하고 있다. 치과대학도 원래 여기 같이 있었으나 치과병원이 용봉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치과대학도 이전하였다. 전남대학교의 개교년도는 위에 나오듯이 1952년이지만, 의과대학은 일제시대부터 있던 광주의학전문학교를 모체로 하기 때문에 1944년을 개교년도로 잡아서 2014년에 개교 70주년 행사를 학동캠퍼스에서만 했다.
위치적으로 볼때 엉뚱하게도 경쟁 학교인 조선대학교에서 제1순환도로만 건너면 나오는 바로 건너편에 있는데 그리하여 본 캠퍼스의 면적과 합쳤을 경우 전남대학교의 면적은 엄청난 크기가 된다. 학동캠퍼스는 무등산과 가까워서 그런지 정말 춥다. 흐드러지게 피는 목련꽃 몇 그루와 정원(일명 의대가든)의 등나무꽃 정도가 있어서 그나마 봄을 알리고 있을 뿐. 3월에도 오리털 파카를 입지 않으면 버틸수가 없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금남로까지 걸어서 15분 거리밖에 안된다는 점이 그나마 학생들에게 위안거리.
전라남도 화순군에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을 세웠는데 현재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암 전문 센터로 꼽힌다. 화순 전남대병원은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서울에서도 드라마 촬영하러 내려올 정도다.[48] 몇 년 안에 의대 캠퍼스까지 화순으로 옮겨간다는 계획이 세워져 있다 한다. 기숙학교 식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어 의대생들이 긴장타는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2014년 2월에는 남구 노대동 노인복지타운에 노인질환 전문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관하여 분원이 2개로 늘었다.#
의대 캠퍼스의 조경은 그야말로 지못미. 화순으로의 이전 떡밥이 나돌고 있긴 하다만... 캠퍼스 건물 자체가 2010년경 지어진 신축건물인 '덕재홀' 하나 빼고는 198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이라 많이 노후되어 있는데, 이건 전남대병원 건물도 마찬가지라 뭐라 불평할 수가... 서울 소재 대학병원들을 보다가 전남대병원 건물을 보면 시간여행을 해온 느낌을 받을 것이다. 낡고 음침한 대형 병원 건물이라는 점 때문에 영화 나는 아빠다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자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다행히도 요즘 학동 병원은 지속적인 투자와 증축으로 서울 소재의 병원들과 견주어도 나쁘지 않을 만큼 성장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본관 뿐이고 몇몇 건물은 아직 멀었다. 병원시설 투자에 이어 서울소재 의과대학들에 밀리지 않는 교육 시설을 갖추고자 학교측은 화순전대병원 바로 옆에 기숙학교를 짓고 학생들을 보낸 뒤 남은 학동 건물을 밀고 병원을 증축하려는 원대한 계획이 세웠다.
2010년도에 발표된 학동 전남대병원 증축 예상도.
그리하여 2014년에 화순전대병원 옆에 의대 캠퍼스를 겸할 '의생명과학센터' 건물이 세워졌지만....그러나 계속된 병원 수익 악화로 의대 이전 계획은 당분간 고이 접어 서랍속에서 더 주무시고 있어야 할 판국이다..
그러다가 2015년 9월 22일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의생명과학센터'가 이전완료하더니, 미생물학교실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이전을 시작한다!!#전남대 의과대학 화순이전 본격화 하지만 내년 이전 이후에도 학생들의 강의는 당분간 학동 캠퍼스에서 계속되고, 병원측은 내년부터 BTL방식의 기숙사건립을 추진하여 기숙사 완공 후에 화순 캠퍼스에서 강의를 실시한다고 한다. 화순에 의과대학 기숙사 완공 후 항목을 학동캠퍼스에서 화순캠퍼스로 수정바람
5.1.3 여수캠퍼스
2006년도 이후 여수대학교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로 통합되었다. 3개의 단과대학, 2개의 대학원이 운영중이며, 수산,해양 쪽의 강세를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를 참고하자.
5.2 부속시설
5.2.1 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과대학 부속 병원이다. 본원으로는 학동에 있는 전남대 병원과 분원으로 화순 전남대 병원, 빛고을 전남대 병원등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을 참조.
6 학내 문화
6.1 용봉대동풀이
전남대학교의 축제는 용봉대동풀이라고 부르며, 대부분의 학교가 5월 즈음의 봄철에 축제가 있는 것과 달리, 보통 가을학기 9월 하순즈음에 3일 정도로 일정이 잡히는데, 5월에 축제 일정이 잡히지 않는 이유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사에 기인한다. 학교 전체 축제에 해당하는 용봉대동풀이 외에도 9월 중에는 각 단대별로 돌아가면서 단대별 小축제 일정도 동시에 진행되는데, 보통 간호학과에서 주최하는 백학제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2012년에는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전남대에서 하기도 하는 등, 9월에는 학내외 관계로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편.
축제 프로그램은 맘 먹고 하지 않으면 참여하기 힘든 것부터, 가위바위보 대회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2014년에 1학생회관 앞에서 했던 씨름대회에서는 지나가다 우연히 참가하신 삐쩍마른 4학년 여학우분이 체육학과 학생들을 모두 발라버리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축제시 초빙 가수 라인업이 화려한 조선대와 달리, 전남대에서는 최근 몇 년간 조촐하게 학우들의 공연에 더해 저렴한 섭외를 하는 편이다. 한번 공연으로 몇천만을 날리느니, 학우들의 복리후생에 쓰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라는데??
대동풀이 본행사 3일 간에는 야간에 후문에서부터 학생 및 구경하러 온 시민 및 상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주막은 일명 전트랄파크라고 부르는 대운동장 트랙의 잔디밭가에 펼쳐진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면서 친구들과 막걸리 한잔 추천.
7 커뮤니티
7.1 전대광장
- 광장 혹은 전광.이용자 수, 업데이트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커뮤니티다. 가입을 위해서는 학번 인증이 필요하다. 평소에는 분위기가 매우 좋고 훈훈하지만, 고민상담(익명) 게시판에서는 싸움이 자주 벌어진다. 남녀 성 인식차이, 고민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전혀 고민 같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등이 주 원인이 되어 난장판이 벌어진다. 타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와는 다르게 광장에는 정보 공유를 위해 접속하는 사람이 많아 뻘글이 적은편. 2014년 하반기부터 유저들을 위해 전대광장 멤버쉽을 운영해 전대 주변 가게들 몇 군데는 전대광장에서 만든 카드만 제시하면 할인을 해준다. 2015년부터 전대광장을 세운 초기 운영진들이 물러나고 새로운 유저들이 운영진으로 뽑혔다. 더불어 대대적인 게시판 개편이 일어나면서 학교 방송을 책임지는 전대방송과와도 협력, 전대방송 사연게시판을 새로 개설했으나 현재까지 한 개의 글도 올라오지 않았다.
7.2 디시인사이드 전남대 갤러리
- 전갤. 글 리젠이 매우 빠른편. 입시철엔 '이 점수로 전대 가능할까요?'하는 고딩들의 글로 입시상담소가 되고, 입결 발표가 나는 시기면 타대생들의 훌리질로 몸살을 앓기도 한다. 특정 극우 사이트 이용자들의 지역드립으로 갤이 난장판이 되었던 적이 많았다. 그렇다고는 하나, 디씨 특유의 반말문화가 있는 것 빼고는 평범한 갤러리일 뿐이다. 은근히 용자들이 보인다. 대학교 갤러리임에도 2015년 5월 13일, HIT 갤러리에 진출한 게시물#이 탄생했었고, 어떤 용자는 자필 폰트를 만들어서 동문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7.3 페이스북 계통 (대신 전해드려요)
7.3.1 전남대학교 대나무숲
[3]
전대숲.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글 리젠이 활발하고 또 많은 학우들이 이용한다. 그러나 글들이 대부분 저격글, 정치적 선동글, 타 커뮤니티 비방글, 특정인을 띄워줘서 유명세를 타게 하려는 주작글 등 영 좋지 않은 내용들이 많고 관리자가 직무유기를 하는지. 그런 것들을 전혀 필터링하지 않고 무작정 올려댄다. 덕분에 전대광장 익명게시판을 능가하는 콜로세움이 자주 열려서 한참 사회생활을 익히고 있을 대학생들의 정서에 굉장히 해롭다.
7.3.2 전남대학교 대신 전해드려요
[4]
전대전. 역시 페이스북 페이지이며, 전대말같은 활기성은 없지만, 제보 글들이 비교적 양호한 내용들이다. 여기에는 주로 구인광고나 사람을 찾는 글들이 올라온다. 굳이 대신 전해주는 커뮤니티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그리고 기초 상식이 박혀있는 교양있는 전대생이라면 전대전을 사용하자.
8 출신 인물
전남대학교/출신 인물 문서 참고.
9 기타
9.1 이미지
- 호남권의 전통적인 거점대학이자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의 성지. 전국적으로도 지거국이라 서울권 명문대학 수준의 역량을 보이는 분야(주로 기초과학 및 공학계열)가 몇 있다. 대학 평가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항목이 있을 정도. 전라도 지역사회와의 인적 교류도 활발하다.
- 전남대학교는 지거국이니만큼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로스쿨등이 모두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대학교 중 하나이다. 이는 전국으로 봐도 상당히 드물다. 지거국을 제외한 사립대학들 중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 전남대학교병원의 경우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소속 대학병원 답게 홀륭한 의료인프라와 많은 환자들이 찾는 병원이다. 학교 캠퍼스와는 좀 떨어진 동구 학동에 위치하며, 화순군에도 있다.[49] 또한 남구 노대동에 노인 퇴행성 질환 및 류마티스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하였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암 전문 병원이고, 이곳 암센터는 꽤 홀륭한 편이다. 화순에 있다고 해도 화순교통을 통해 광주에서도 쉽게 갈 수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당연히 광주전남권에서 가장 먼저 찾는 병원으로, 그만큼 예약하기 굉장히 어렵다... 수술 하려면 3개월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특히 전라남도 지역의 매우 열악한 의료 복지 수준[50] 때문에 의료 수요가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소속 대학병원인 광주의 전남대병원으로 집중되고 그에 따라 높은 의료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의료 인프라 수준이 높은 다른 지역민들도 당연히 각자 자신이 사는 지역의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소속 병원을 선호한다. 전북사람들은 전주시의 전북대병원으로, 부울경사람들은 부산의 부산대병원으로... 애초에 지거국 병원은 해당 지역민들의 전체적인 의료를 책임지는 기관이라 당연히 수준이 높고 규모가 큰데, 전남은 가벼운 병 조차 제대로 치료할만한 2차 병원이 없어서... 전남대병원으로 좀 많이 쏠리는 편. 이는 비슷한 위치인 조선대학교병원에도 적용되나 국립병원인 전남대병원에 환자들이 더 쏠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호남선 KTX의 개통 이후 지역경제에 역효과가 생길 것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그 중 지적된 것이 KTX가 개통되면 지역병원보다는 서울의 메이저 병원으로 환자가 쏠리게 될 것이라는 우려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상승되었으니 당연히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의 의료를 담당하는 국립기관으로서 그 위상이 축소되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로 치과병원은 과거에는 학동에 함께 있었으나 지금은 용봉동 캠퍼스에 있다. 헷갈리지 말기를.
- 80년대 후반 조선대학교의 '녹두대'와 함께 오월대가 이 학교의 사수대이다. 이들은 당시 시위 일선에서 전경과 격렬하게 대치했다. 이들이 원정시위에 참가하면 광주전남지역 전의경 중대가 투입되어야만 막을 수 있었다. 이들이 시위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마치 군사조직과 유사한 편제, 엄격한 내부규율, 다수 군 현역출신들의 참여 등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관련기사
- 90년대 김영삼 정권 이전의 학생시위가 활발하던 시절에는 광주권 학생시위의 중심지이자 남총련의 본진이기도 했다. 또한 전대협, 한총련으로 이어지는 운동권 조직에서 의장을 맡기도 했다. 한때 총학생회 슬로건이 반미구국의 철옹성 민족전남대학교. 한총련이 망한 지금은 한대련 의장을 전남대에서 계속 내면서 정치, 파업, 반미 시위와 투쟁에 더 열심이다. 그냥 전통이다.
- 덕분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총학을 싫어하는 편이다. 총학생회와 학생 간 괴리가 상당히 있는 편. 총학의 의견을 전대인 전체의 의견으로 보면 곤란하다[51]
- 진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나 좌파계열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지역에 있고 여기에서 운동권 인사들을 대거 배출해내서 외지인들에게는 성공회대학교와 비슷하게 진보/좌파적인 이미지가 약간 있는 모양. 물론 재학생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주전라권 학생들의 정치성향은 대부분 지역 탓이지 학교 탓은 아니다.[52], 타지에서 온 학생들도 은근히 있고, 눈쌀 찌푸리게 하는 영 좋지 않은 행동들 대부분은 운동권 총학생회의 작품이다. 그러니 일반화하지는 말자.
- 인터넷에 지역드립을 싸질러놓는 사람(특히 일1ㅜ 극우 사이트들)들 때문에 이미지 피해를 은연중에 보고 있지만 그딴건 개소리일뿐이다. 이 동네도 그냥 사람 사는 동네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니 그런 병신들이 모이는 사이트는 패스하자.
- 2015년도 세계대학랭킹센터 (CWUR)에서 국내대학 중 10위에 올랐다. 학교 입장에서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한다.
9.2 근황
법학전문대학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으나 조선대학교가 옛 교육인적자원부를 상대로 낸 로스쿨 인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교육부가 전남대를 인가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이 나왔다고한다. 하마터면 망했어요 타이틀을 달 뻔 했는데,[53] '위법이긴 한데, 이거 인가 취소하면 워낙 피해가 크니 그냥 그대로 가는걸로 하지?'라는 취지의 판결이어서 인가는 유지된다 한다.[54] 조선대 지못미.
의대, 약대, 치전원, 로스쿨을 모두 갖춘 몇 안되는 대학 중 하나이다. 지거국 버프로 수의대까지 있다![55] 한의대만 갖추면 될 듯하다. 국내 유일한 한의학전문대학원은 2006년 3월 2일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출범할 당시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과 시민 앞에서 약속했던 부분이었으나 양·한방 병원이 한 곳에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기준상 광주와 화순에 병원이 있음으로 인한 부지적정성(여수캠퍼스에 유치신청)이 미흡하고 의대 교수들의 찬성률은 8%(부산대 의대교수 찬성률 70% 후덜덜)에 그친 점 등에 따라 부산대로 최종선정되었다.[56] [57] [58]
2010년 전남대학교 학생회선거가 5년만에 경선으로 이루어져 학생회가 기존의 운동권(로그인)에서 비운동권(전설)으로 넘어갔다. 선거기간 내내 부정투표니 흑색선전이니 말이 많은 선거였다. 그러나 기존 운동권 학생회와 한총련과의 관계가 부각되고[59][60] 기존 학생회가 시위에만 열중하고 학교 내부의 일은 돌보지 않는다는 여론 등이 모아져서 비운동권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는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전남대학교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개표 과정에서 위의 부정투표, 흑색선전 등에 대한 항의표시로의 선관위 관계자 사퇴, 장시간 개표지연 등이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하여[61] 이미지를 말아먹었다
2011년 총학생회 선거에서 전설(비운동권)측과 액션(운동권)측이 나와서 경선이 벌어졌으나 선거초기부터 운동권 측에 징계가 남발되어 극심한 갈등 속에 투표를 진행했으나 투표 전날에 FTA 처리가 터지고 투표날이 면접으로 인해 징검다리 식으로 진행되는 상황속에서도 투표가 진행되어 운동권이 다수가 지지하여 당선이 되었으나 24시간 후 바로 액션 선본 측이 전설 선본 측의 제기로 징계가 되어 자격박탈이 되고 인문대 선거인명부 분실[62]로 인해 재투표가 이루어져서 12.5%의 투표율이 나왔다.
그리고 민주화수호위원회라는 단체[63]가 백도에 상대방의 이념을 문제삼는 전단지를 살포하기도 했으며 그에 대항해 액션 당선자들이 비상중앙운영위원회라는 단체를 결정하여 중운위의 반발을 받는 등 대립이 격화되기도 했다.
현재 전남대학교는 소송에서 '처음부터 무효처리가 무효'라는 판결과 전학대회의 인준, 그리고 총회개최로 Action With 17845가 정식 총학생회가 되었다. 또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 광주전남대학생연합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2014년도에는 학생회에 대해서 비판적인 대자보를 학생회에서 무단으로 철거한적이 있다. 당시 학생투표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기존 학생회에서 위기를 느꼈는지 기습적으로 철거를 했고 대자보를 올린 학생과 의견에 동참하는 학우들이 많은 비판을 하였다.
한편, 2014년 5월에는 학내 단체 주도로 '박근혜 정부 불신임 2만학우 총투표'를 진행한바 있다.
또한 학교 내에 유격훈련을 강요하는 군대식MT문화가 만연했으나 2013년에 기사가 나간 후로는 많이 줄어든편. 당시에 이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학생회가 나서서 철거하여 논란이 되었다.
##
9.3 교통
학교와 집 거리를 봐서, 탈만하지 싶은 거리라면 그냥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게 차라리 더 좋을 수도 있다. 학교 내에 자전거 놔둘 장소는 꽤 많은데다가 타기에도 좋고(대부분이 평지다.), 캠퍼스는 걸어 다니기에 은근히 넓다. 그러니까 제법 시간 맞춰 버스에서 내려도 강의실 까지 걸어가는 시간 때문에 지각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강의실에서 가까운 정류장에서 내리자. 다만 도둑도 정말 장난 아니게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남대학교 의대 캠퍼스(학동 캠퍼스)의 경우는, 동구 학동에 위치하여 바로 앞에 지하철역인 남광주역이 있으며, 금남로에서도 약 10분의 도보거리이다.
9.3.1 철도교통
기차역은 근처에 광주역[64]이 있긴 하나 KTX가 들어 오지 않고,[65] 운행 편수도 많지 않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없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2단계 구간이 후문과 가까운 북구청을 통과하도록 계획되어 (가칭)전남대역으로'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라지만 언제 완공할지는... 재학생들은 자기가 학교 다니는 동안에 개통된다는 생각은 접어두는게 좋다. 나중에 자식들과 같이 학교 올 때 한번 이용해보도록 하자
9.3.2 도로교통
도로교통은 좋다. 후문은 북구청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고, 정문은 광주역쪽으로 빠지는 전남대사거리에 위치하...는 건 훼이크고 전남대사거리는 정문에서 한 블럭 더 가야 있다. 어쨌든 수많은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하므로 도로를 통한 접근성은 최고라 하겠다. 다만 후문쪽 도로는 교통량에 비해 매우 좁다.[66] 덕택에 주차장같은 모습이 자주 연출되지만 이 구간이 몇 블럭 안 된다는 게 그나마 위안.
그러나 남구, 특히 광주대 근처 동네에서 전남대학교까지 가는 경로는 상당히 제한돼 있으며, 버스를 이용한다면 진월07이 전남대 사거리와 전대 후문까지 간다. 소요시간은 보통 30~40분이나, 만약 공사중이라든가, 눈이 와서 길이 얼었다던가, 중간에 사고라도 나 있다면...망했어요
그나마 진월07 버스는 급행 버스라 빨리 갈 수 있어서 이 버스 지나는 노선에 집이 있는 학생들은 사정이 좋은 편이다. 아니 좀더 포괄적으로 보면 전남대를 한번에 올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있는 학생들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광산구로 넘어가면 환승해야 올 수 있는 학생들도 있으며 한번에 올 수 있는 학생들도.. 허벌라게 도는 버스 노선에 절망이다.[67]
다음은 전남대 근처를 경유하는 버스의 목록이다.
- 정문 (전대사거리 포함)
담양311 | 순환01 | 진월07 | 풍암26 | 첨단30 | 송암47 | 금남57 | 상무64 | 송암72 | 두암81 |
- 후문 (북구청, 대신파크 포함)
나주160 | 진월07 | 문흥18 | 송정19 | 일곡28 | 봉선27 | 일곡38 | 운림54 | 문흥80 | 용봉83 | 일곡180 | 용전184 | 충효187 | 419 |
9.4 기타
- 영호남 상생교류의 일부로서, 같은 호남권 지거국인 전북대학교, 영남권 지거국인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와 협력관계에 있다. 특히 전남대와 전북대 학생들은 영남권의 부산대와 경북대로 학점교류를 통해 수업을 들으러 가면, 장학금 혜택과 기숙사 우선선발 등 많은 혜택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이것은 부산대, 경북대 학생들도 마찬가지. 전남대, 전북대로 학점교류를 오면 혜택이 많다. 한 학기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
- 이종권 구타치사 사건이라는 유명한 흑역사가 있다.[68]
- 운동권 총학생회가 1994년 남총련 소속 시절에 윗동네의 인간쓰레기를 위한 분향소를 설치한 흑역사가 있고,[69] 김정일의 얼굴이 들어있는 사진(남북정상회담때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학생회관에 걸어놓기도 하여 전남대 학우들에게 매우 지탄받았다.[70][71] 이렇듯 전남대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기존 총학생회에 대한 거센 반감은 비운동권 후보를 총학생회장으로 교체하는데 성공(치대[72]와 공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단과대학에서 비운동권이 승리)하여 2011년 비운동권 학생회가 출범하였다.2011년 운동권 학생들이 "The전대"라는 단체를 신설하고, 국립대 법인화 반대, 등록금 인상 반대 운동을 펼쳤었다. (백도 앞에서 국립대 법인화 반대 운동을 하는 녹색 천막이 이 단체의 것이다.) 그러나 참여 학생의 대부분은 바로 전 총학 "우리" 총학생회의 소속 운동권 학생들로, 총학 선거 참패 후 선거를 무효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였고, 현 총학에 인수인계도 하지 않은 채 신설한 단체가 "The전대"라는 점에서, 그 설립 의도가 의심된다. 실제로 이 단체가 설립된 이후, 디시인사이드 전남대학교 갤러리에서 대대적으로 현 총학생회를 깎아내리는 글들이 늘어났었다고 카더라[73]
- 여담으로 명신대학교 폐교때 특별편입을 거부한 대학이다. 명목상으로는 학업부진에 빠질 학생이 존재한다는 이유지만 실제로는 학교의 강의 못 따라 온다는 이유였다.
- ↑ 지금은 5.18연구소
- ↑ 전북대 학교본부에서 "전대는 전북대학교입니다." 운동을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 ↑ 이름은 국립같지만 사립
- ↑ 전주에는 전주대학교도 있기 때문에 전대라고 하면 뭘 지칭하는지 모른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그런다고 전남대를 남대라 부르기도 점 그런 것이, 광주에는 또 남부대학교가 있다. 그리고 북대라는 호칭이 꽤나 오랫동안 굳어진 이름이라 참 애매한 문제. 전북대 재학생들과 전주 시민들도 전대라고 하기보다는 오랫동안 쓰인 명칭인 북대 북대 그러면서 이 권장사항을 무시하고 있다.
- ↑ 학교 도메인은 www.JNU.ac.kr인데 이는 CNU라는 표현은 충남대학교에서 먼저 www.cnu.ac.kr 이라는 도메인으로 등록했기 때문에 JNU라는 약칭을 사용하는 것 같다.
- ↑ 2000년대 초반 한글 영문 표기법 개정으로 국내 대도시들의 알파벳 표기가 다 바뀌었는데 해외 학계에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지방거점국립대학교들은 대부분 표기를 변경하지 않았다.(부산대나 경북대 항목 참조)
- ↑ 아직도 학교 홈페이지 등을 보면 Chonnam Nat'l Univ.라고 쓰고 약칭조차도 CNU라고 하고 있다. 단, 전남대 UI만 JEONNAM으로 표기가 바뀐 상태이다. 일단 전남대학교는 www.JNU.ac.kr이라는 도메인으로 접속하며 구 도메인인 www.chonnam.ac.kr로 접속하면 위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하지만 아직 www.jeonnam.ac.kr 같은 도메인으로는 접속 불가능하다.
- ↑ 이것으로 봐서 앞으로 학교 차원에서 명칭을 JNU로 바꿀 것 같긴 하지만 아직은 학교 홈페이지는 CNU라고 표현한다. 차후에 변경 되면 추가바람
- ↑ 혹시나 오해할 여지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입결 차이가 1등급에서 7등급 차이같은 극과 극까지는 절대로 아니고, 전대 내에서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 ↑ 다른 지방거점국립대학교들도 대부분 스펙트럼이 넓다.
- ↑ 응용생물공학부에서 학부이름이 변경됨.
- ↑ 로스쿨 전환 후 사회대로 이동
- ↑ 수능으로 입학하는 것이 아닌 역시 2학년을 마치고 전국적인 자체시험으로 선발한다. 자세한건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을 참조
- ↑ 기존의 DEET 외에, 2014학년도부터 수능전형 실시. 학석사 통합과정 모집군이다.
- ↑ 학교 학사의 전과신청보다 더 우선적으로 자율전공학과 1년 과정의 전과가 먼저 이루어진다.
- ↑ 전화기의 전은 전자,전기 다 포함한다. 괜히 "전기공학과 있는데 전대 전컴에서 또 뽑는다."같은 소리 하면서 가만있는 전기공학과 건드리지는 말자. 전대에는 전자공학과가 없다.
- ↑ 전대 전기공학과의 경우 입시에서 점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차선책으로 전자컴퓨터공학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점수는 높아지는 중.
- ↑ 부산대 기계공학과, 경북대 전자공학과 또한 국가에서 대놓고 키웠었다.
- ↑ 로스쿨로 전환됨
- ↑ 광주권의 중·고교 교사들의 인맥은 전남대 사범대 출신이 꽉 잡고 있고 마찬가지로 이 지역의 사립학교 교사로 취직하는 것 역시 서울대나 전남대 사범대 출신이 아니면 힘들다고들 알려져있다. 교사를 희망하는 상위권 광주 수험생들은 굳이 서울권 명문대나 사립대 사범대로 진학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통있고 탄탄한 선배진에 저렴한 학비까지 갖춘 지거국 사범대로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이다. 물론 TO상황이 별로인 탐구과목 교육학과는 선호도가 매우 낮다.
- ↑ 한의대도 가질수 있었는데 의대교수들때문에 날려먹었다.
- ↑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수능 국영수 등급이 2등급 이내면(하나라도 3 이하로 뜨면 해당 없다. 이를테면 311같은 경우) 전액장학금+기숙사 무료 입사.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에는 기숙사비+@를 용돈으로 준다. 입결 상위권인 행정, 경영 학생들은 신입생 90% 이상이 받는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유지 조건은 학점 3.75로, 한 번이라도 충족하지 못 하면 다시 받을 수 없다.
- ↑ 용봉동의 절반을 대학교가 혼자 차지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근데 아쉬운 부분은 원래 계획상 전남대학교 부지는 용봉동 전체였다. 고속도로 인접토지까지 전부 매입하려고 했다는 것. 매우 아쉬운 대목이다. 고작 33만평밖에 안되는 부지에(여기에는 사대부중/사대부고도 포함되니 실 면적은 더 작다) 이것저것 우겨넣다보니 각 단대마다 가지고 있던 운동장들이 건물 짓기 위해 대부분 소멸했다.
- ↑ 1위는 충남대학교, 2위는 서울대학교.
- ↑ 하지만 병원의 능력은 규모보다는 치료에서 드러나는 거라 지역민들은 조선대 치과병원을 더 높게 쳐준다.
- ↑ 의대는 커리큘럼과 캠퍼스가 달라서(그나마 예과시절에는 용봉캠퍼스에서 다니니 같이 놀 여지라도 있지만, 사실 그것도 쉽지 않다. 커리큘럼 자체가 다르기 때문.) 일반과와 동질감을 느끼기 힘들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도 용봉캠퍼스와 같이 하기 힘들다. 의대동아리가 따로 있었던 이유. 그나마도 의전이 생기면서 의대동아리도 명맥유지하기 힘들다.
- ↑ 이미 광주광역시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있기 때문에, 이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전대'를 붙이는 듯 하다.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시'영재 라고 부른다.
- ↑ '집중수업'이라고, 1주일동안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애들을 붙들어놓고 수업을 한다.
- ↑ 초등생이나 중학생에게 대학교 학번을 묻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너 노안"이라는 소리다.
- ↑ 근데 공대쪽에서 끌어오는 산학 혹은 국가 프로젝트가 상당한지라
- ↑ 카더라에 의하면 조선대 학생들이 당시 이사장한테 조경문제를 건의했을때 이사장 왈 '우리 뒤에 아름다운 무등산이 있는데 조경이 뭐가 부족한가' ㅎㄷㄷ
- ↑ 등록문화재 96호
- ↑ 원래 18층으로 계획되었으나, 예산 문제 때문인지 축소됐다.
- ↑ 지금은 자연대 2호관 건물에서 셋방살이중이다.
- ↑ 덤으로 여름에는 모기와 유충인 장구벌레가 사이좋게 살고 있다.
- ↑ 자리를 맡아두면 16시까지만 적용되고, 16시부터는 자유입장이기 때문이다. 외부인들의 대부분은 학교와 가까운 용봉동, 오치동, 신안동, 중흥동 등지에 사는 타대생들이다. 재학생의 문제제기와 불만이 꾸준히 제기된 탓인지, 결국 2015년 1학기부터 시험기간 동안 백도 열람실의 일반인 이용을 제한하기로 하였으며, 2학기부터는 전면 통제될 예정
- ↑ 동아리 활동이 많이 침체되어서 소멸된 동아리들도 많지만, 동아리 활동은 대학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굉장히 유용하다. 과와 다른 인맥을 만들수 있기 때문.
- ↑ 농대생, 수의대생 빼고는 정말 거의 모른다. 여길 모르는 사람이 이 근처를 지나가면 그냥 "저 건물은 어디에 쓰는 건물인고?"하며 의아해한다.
- ↑ A,B동은 남자 기숙사, C,D동은 여자 기숙사.
- ↑ 술은 안 판다. 물론 기숙사 바로 옆에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슈퍼가 있으니 거기 가서 사면 된다.
- ↑ 그러나 경상도 등 타지역 출신 학생들은 대부분, 맛있기만 한데 도대체 뭐가 맛없냐고 말한다. 역시 모든 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 ↑ 대학생들 레벨에서는 전라남북도 통털어서 가장 좋다. 사회초년생뿐만 아니라 기반을 제대로 닦지 못한 30대까지도 매우 좋은 장소다.
- ↑ 물론 이 마니교도에는 상당수의 전현직 전대생들이 다수 포함. 신천지가 언론을 타고 전국적 이슈가 되기 이전인 2000년대 초중반부터 이미 신천지는 전대에서 동아리 장악 등 크고 작은 어그로들을 끌어왔다 그 땐 일부 기독교 신자를 제외한 대다수가 뭐가 뭔지 몰랐고 신천지는 간판도 없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마니교 사원이 눈에 밟힐 정도로 커졌다 정도
- ↑ 지은 지 오래된 곳이라 말이 교수 아파트지 실제 교수들이 얼마나 살고 있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
- ↑ 예전에는 여기에 가건물로 동아리 시설도 있으나 공사영향으로 모두 사라졌다
- ↑ 덕분에 대신파크 정류장 쪽으로 나가려면 신비의 통로 대체통로로 나가서 돌아가야 하므로 모르고 가면 대략 낭패. 폐쇄된 출입문은 사람은 넘어갈 수 있으나 사람이 철문을 넘는 것도 인력을 배치해서 막고 있다.
- ↑ 9호관 동쪽에 있는, 신비의 통로와 이어진 길과는 다르다.
- ↑ 고참 직원들 중에는 김태희를 직접 본 사람들도 있다.
- ↑ 2병원을 만드는 것은 전체적인 지거국들의 추세이다. 부산대는 양산시, 경북대는 기존 동인동 병원 외에도, 칠곡지구 끝쪽에 병원을 가지고 있고 전북대병원은 군산시, 충남대병원은 세종시에 새롭게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확대되는 병원의 역할을 분담하고, 기존 병원 소재지 외에 다른 지역민들의 편리함을 위해서이다(특히 군산과 세종).
- ↑ 전라남도의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2차 이상의 의료기관이 없는 자치단체가 많은데다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은 아예 없다. 즉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이 전무하다. 화순군에 있는 전남대병원은 암 치료에 특화된 곳이라 완전한 종합병원으로 보기는 힘들다.
- ↑ 고는 하나 대체로 이 총학은 정치 및 현실문제 // 지금까지 비운동권을 표방한 총학들 중에는 교내시설 문제에 보다 관심이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느 쪽이(이념문제로 구설에 오르는 것과 돈 문제로 구설에 오르는 것 중) "덜 나쁠지" 독자제현들께서 판단하시기 바란다!
- ↑ 애초에 3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두다리만 건너가면 5.18 희생자가 튀어나오는 동네다.
- ↑ 이 때 서울대, 경북대, 이화여대도 함께 망할 뻔 했다.
- ↑ 이렇게 위법하나 공익 등의 사정으로 인해 그 위법을 인정하는 판결이 사정판결이다.
- ↑ 건국대학교를 제외한 수의대는 전부 지거국이다. 지거국 10개 대학 중 수의대가 없는 딱 한 곳은 부산대학교하지만 부산대에는 한의대가 있다.
- ↑ 전남대 의대 출신자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전남대 의대 교수들은 다른 의대 교수들에 비해 특히 한의학에 부정적이다. 농촌이 대부분인 전라남도의 특성 상 여러가지 민간요법을 쓰다가 병을 키운 환자들을 많이 보게 되어 민간요법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한의학에까지 확장된 것으로 생각된다.
- ↑ http://www.myco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1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왜 실패 했나
- ↑ 치대는 전국에 11곳만 있는데, 특이하게 광주-전남 지역에만 두 곳이 있다. 전남대와 조선대. 이건 좀 뜻밖인 것이, 하다못해 서울만 하더라도 달랑 세 곳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세 곳은 서울대, 연대, 경희대. 덧붙여 의.치.한.약.로 다섯개를 모두 갖춘 대학은 전국적으로 경희대와 부산대, 원광대 세 곳.
- ↑ 기존 학생회가 전대생들은 자동적으로(본인도 모르게) 한총련에 가입되어 등록금 중에서 회비가 나가도록 회칙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비운동권측에 의해 대대적으로 알려졌다거나
- ↑ 그러나 한총련 회칙에만 그렇게 되어있을뿐 실제 회비를 내지 않았다고 선관위에서 확인했다, 일종의 흑색선전인셈
- ↑ 전설측이 흑색선전을 했고 후보자 이력을 속이는 등의 확고한 징계사유가 있음에도 전설측 선관위가 반대했다는 것, 그러나 가뜩이나 기존 학생회와의 친밀관계를 의심받는 상황에, 2003년 운동권과 비운동권간 경선이 있었으나 선거가 파행되는 등 잡음이 있은 끝에 문제가 결국 법정까지 갔던 흑역사가 있었는데 이 사건이 선거개표 과정에서 다시 부각되었다. 덩달아 운동권에도 안 좋은 쪽으로 효과가 컸다.
- ↑ 인문대 선거인 명부가 찢어져 망실된 사건으로 인문대 선관위원장이 선거 표와의 대조를 요구하여 유효처리하기로 하였으나 전설 측 건의로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어기고 무효처리되어 오차율 초과
- ↑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네이밍
- ↑ 택시요금 3,000원 수준. 운동 삼아 걸어가도 된다.
- ↑ 2015년 4월 1일까지는 들어왔지만, 4월 2일부터 KTX는 광주송정역으로 이관했다.
- ↑ 오치동부터 북구청사거리까지는 출퇴근시간만 되면 매일매일 헬게이트를 뽐낸다. 근처의 용봉IC가 주범이다.
- ↑ 오죽했으면 대학생 내에서 광산구쪽 사는 학생들이 전세버스를 신청할려고 사람을 모으고 있다.
- ↑ 여기에 대한 유명한 판례가 '국립' 대학은 학생간의 구타 살인에 대한 감독책임 및 국가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다.
- ↑ 그러나 남총련 측은 이를 안기부가 조작했다고 주장했지만 씨알도 안 먹혔다.
- ↑ 남북관계가 좋을 때 걸어놨었다면 별 문제가 없었겠지만... 걸어놓은 시기가 하필이면 천안함이 폭침된 직후.
- ↑ 이후 총학은 6.15선언 10주기 기념이라고 해명. 실제 양국 지도자가 손을 맞잡은 사진은 6.15선언을 상징하는 유명한 사진으로 해외에서도 널리쓰인다. 민주당 및 뉴욕타임지에서도 같은 시기에 게재하여 논란은 종식되었다.
- ↑ 정원 4명 중 1명 투표. 4명인 이유는 치대가 치의대학원이 되면서 신입생이 끊겼으므로
- ↑ 그러나 이걸 운동권이 한거라 보기 힘들다. 정치문제가 논란이던 운동권과 달리 전설은 청소어머님들 장학금 먹튀나 세미나실을 없애고 총학생회실 호화리모델링 심지어는 전설학생회가 아닌 곳은 농활버스를 지원해주지 않으려는 등의 학내문제를 터트린 것, 학생들의 불만이 심할수 밖에 없다. 즉, 운동권의 병크가 정치이야기라면 전설의 병크는 학내문제로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느끼고 불만을 토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