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역

함경남도 리원군 리원읍에 있는 평라선의 역에 대해서는 리원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경부선
서울 방면
옥 천

12.4 km
이 원
5.6 km
부산 방면
지 탄
급행여객열차
무궁화호
서울 방면
옥 천

12.4 km
이 원
20.8 km
부산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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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院驛 / Iwon Station

이원역

다국어 표기
영어Iwon
한자伊院
중국어伊院
일본어イウォン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이원역길 51
(舊 강청리 23)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경부선 개업일1905년 1월 1일
무궁화호
영업개시일
1984년 1월 1일
역등급보통역(3급)

500px

경부선철도역.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이원역길 51 (舊 강청리 23번지)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이원면사무소, 이원농공단지 등이 있는 완전 시골이다.

하지만 1909년에 문태성 열사 등 의병 20여 명이 이 역에 불을 질렀던 역사가 있다. 일제철도를 부설하면서 철도 좌우로 50m씩 땅을 몽땅 빼앗아 갔기 때문. 철로 직경 100m씩 땅을 빼앗아 갔으니 당시 대한제국 국민들이 얼마나 열 받았을지 이해가 가는가? 그래서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의하는 의미로 불을 질렀다고 한다. 이는 당시 일본에도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30일 아침 다음과 같은 전보가 통감부 도쿄 출장소에 도착했다. ‘29일 오후 10시경 이원역에 폭도 수백 명이 습격하여 정차장 및 관사를 향하여 발포했다. 일본인 수명이 사상한 것으로 보인다. 군대가 곧 출동해 폭도들을 퇴각시켰다.' 이원역은 대구와 성환역의 중간 추풍령 기슭에 위치한다."

1909년 10월 31일자 도쿄 니치니치 신문

다른 의미로도 철도인들에게는 소중한 역. 해방 이후, 철도시설에서 순직한 분들의 위패를 모셔 놓은 철도순직자위령원이 이 역 근처에 있기 때문. 그래서 매년 현충일에는 이 역까지 전세열차를 운행한다.

2014년 현재 무궁화호가 상하행 각 3편씩 정차하는 역.[1] 아마도 대전광역시 등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치인듯. 현재의 역사는 2007년에 리모델링한 것이다.

일원역, 백원역, 천원역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싼 역 시리즈에 끼어서 등장하기도 한다. 통일되면 북쪽에 이원역이 하나 더 생긴다
  1. 상행은 아침 시간대에만 정차한다.(#1304, #1202, #1206) 하행의 경우 아침에 정차하는 #1207를 제외한 나머지 #1273, #1223 열차들은 모두 야간에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