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의 정거장 등급 | |||||
관리역 | |||||
보통역 | 운전간이역 | 배치간이역 | |||
간이역 | 무배치간이역 | 임시승강장 | |||
조차장 | |||||
신호장 | 신호소 |
1 소개
普通驛. 코레일(대한민국)의 철도 정거장의 한 종류.
말 그대로 보통인 역을 부를 때 쓰는 말이다.
2 상세
역장1명과 역무원 1~2명이 배치되는 게 보통으로 역장이 배치된다는 점에서 간이역이나 임시승강장과 차이가 있다. 단, 군사 화물 수송이 많은 지평역 등 처럼 화물처리가 매우 많은 역에서는 역무원이 5~10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또한 열차운전시행세칙에는 1명 근무지정역을 따로 지정하는데, 해당되는 역은 역장 혼자서 근무하게 된다.
여객수요나 화물수요가 많으면 보통역으로 지정되는데, 보통은 여객수요가 많으면 보통역으로 지정되고 하남역, 태금역, 덕양역, 지평역처럼 여객수요는 없지만 화물수요가 많아도 보통역으로 지정된다. 태백선 쌍룡역의 경우도 시멘트 운송의 대표기지답게 보통역이다. 이런 역에서는 여객영업은 그냥 옵션이다.
경부선이나 호남선같은 간선철도에 보통역이 많다. 원래 경의선도 경부선처럼 간선철도였으나, 대한민국이 분단되면서 지선 비슷하게 변질되었기 때문에 패스.
신호장이나 임시승강장, 간이역(배치간이역, 무배치간이역)도 여객수요나 화물수요가 많아지게 된다면 코레일이 제대로 된 역사를 지어주고 보통역으로 승격할 수 있게 된다.
보통역(2급/3급)은 일반적으로 그 지역 그룹대표역(1급/2급)의 지휘/관리를 받으면서 영업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보통역은 그 숫자가 너무 많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2011년 1월 1일부터 운전간이역과 배치간이역을 보통역에 흡수시켰다. 보통역 기준을 코레일 상근 역무원이 한 명이라도 존재하는 역으로 바꿔버렸기 때문. 잘 하는 짓거리다. 보통 직원이 근무해서 보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