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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진욱(李陣郁) |
출생 | 1981년 9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
가족 | 부모님, 누나[1] |
신체 | 185cm[2], 72kg, A형 |
학력 | 청주중앙초등학교 청운중학교 상당고등학교 청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중퇴) |
데뷔 | 2003년 '파나소닉' 모델 |
소속 | 씨엔코이엔에스엔터테인먼트 |
링크 | 공식사이트 |
1 소개
한국의 배우. 2003년 파나소닉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 후 여러 광고에 나오면서 단막극과 단역을 맡다가 서브남주를 거쳐서 2008년 강적들과 유리의성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지만 시청률에 비해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고, 2012년까진 그냥 단역과 서브남주, 케이블 드라마 주연을 주로 맡았다. 물론 2012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같은 경우 특징있는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긴 했지만, 대중들에게 크게 각인되는 배우는 아니었다.
허나 2013년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 매니아층을 만들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 인기를 바탕으로 2015년 너를 사랑한 시간, 2016년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하며 다시 지상파 주연배우로 복귀했다.
2 성폭행 무고 사건
무고는 큰 죄입니다.- 경찰 조사에 들어가기 전 인터뷰에서
2016년 7월 14일,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다.
2016년 7월 16일, 이진욱 측에서는 고소인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사람이라며, 이진욱이 호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가져볼까 고민하던 사이였는데(즉, 연인 사이는 아니었다) 이런 일이 터져 당혹스럽고 오히려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허나 2016년 7월 17일, 고소인 측에서는 이진욱과 사건 당일에 처음 본 사이일 뿐이며 이진욱 측의 무고죄 고소는 도리어 피해자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기사.
그런데 2016년 7월 24일, 고소인 측의 변호사가 새로운 사실관계를 알게 되었다며 돌연 변호를 그만둔다고 발표하고, 경찰도 무고죄 쪽에 비중을 두는듯한 발언을 했다는 기사가 터지면서 또 한번 반전이 이루어진다. 관련 기사. 새로운 사실관계를 알게 되었다=그걸 왜 지금 말해요
2016년 7월 26일, 고소인이 강제적인 성폭행은 없었다고 자백하면서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되었다. 고소인은 무고죄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라고. 관련 기사. 시시각각 변하는 댓글들이 웃프다
2016년 7월 29일, 고소 여성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가 거짓이라고 한다.
사건은 최종적으로 무고로 종결이 났지만 일부 네티즌들에게는 원나잇하는 문란한 사람이란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진욱과 고소여성은 지인에게 소개받은 관계임이 이미 카톡공개로 확인됐고, 아무리 스킨쉽 진도가 빨랐다손 치더라도 이는 생판 모르는 사람들끼리 단순 유흥을 위해 즐기는 원나잇과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물론 사람마다 스킨쉽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어쨌건 그는 엄연히 피해자고 가해자는 거짓말로 이진욱을 고소한 여성이다.
그러나 무죄도 아닌 무혐의가 나왔고 잘못은 허위고소를 한 여성이 했음에도기사의 베댓은 전부 이진욱 욕이다. 그것도 그 여성의 욕은 찾아볼수도 없는 상황.
2016년 8월 2일, 고소인의 영장이 기각 되었다. 이후 다시 영장 재시청했지만 또 기각 되었다.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에 남자 연예인들의 연이은 성 관련 스캔들이 연달아 벌어지자 네티즌들 사이엔 "남자 연예인들은 입증되지 않은 혐의만으로도 신상이 공개된다"며 이는 불공평하단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진욱처럼 무고를 당한 경우에도 그대로 신상이 공개되는 것은 배우생활에 큰 타격을 주고, 엄밀히 말하자면 무죄추정의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다.
3 트리비아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모델 출신이다.
데뷔 초에는 배우보다는 최지우의 남자[3]로 유명했다. 지금은 헤어졌다.
2009년 5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2011년 3월 7일에 제대했다. 후임이 이준기였다고 한다.
연기하는 캐릭터가 대부분 살짝 느끼하고 진중한 캐릭터라 비슷비슷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그 배역을 잘 소화하는 편이다. 그만의 뭔가 느끼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 때문에 고정 팬이 꽤 많았다.
4 출연 작품
4.1 드라마
- 굿바이 미스터 블랙 - 차지원
- 너를 사랑한 시간 - 최원
- 삼총사(드라마) - 소현세자
-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 박선우
- 로맨스가 필요해 2012 - 윤석현
- 스파이 명월 - 최류
- 유리의 성(2008) - 김준성
- 강적들 - 강수호
-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 한건수
- 에어시티 - 강하준
- 연애시대(드라마) - 민현중
- 부활(드라마) - 스티븐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