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이현진(프로게이머)/opnolja.jpg
대한민국의 前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아무래도 좋지만 성우 사성웅 닮았다
이름 | 이현진 |
생년월일 | 1985년 10월 31일 |
국적 | 대한민국 |
키 | 169~170cm[1] |
아이디 | No1ja |
포지션 | 정글 |
레이팅 | 시즌2 2296 다이아 4 |
소속구단 | Xenics Storm(2012.05.30~2012.11.12) Team OP(2012.11.12~2013.01) |
1 소개
1대 세체정
오라클의 아버지
Team OP의 정글러. 이전에는 Xenics Storm의 정글러로 활동했다. 이전 정글러인 호로가 2팀 템페스트로 이동하여 공석이 된 스톰의 정글러 자리를 영관과의 친분으로 맡게 되었다. 2012년 11월 12일 스폰서인 제닉스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 해지 하였다. 이후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를 끝으로 은퇴했다고 한다.
은퇴 후에는 역시 윈터를 끝으로 은퇴한 모쿠자와 함께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고 있다. 그리고 이후 롤 인벤에서 해설과 캐스터를 병행하다가 인벤에서 퇴사한 후 다시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1]
2 플레이 스타일
오라클을 이용한 맵장악을 하는 서포트형 정글러를 유행시킨 장본인.
국내에서는 모쿠자, 클라우드템플러, 헬리오스 등과 함께 최정상급 정글러로 손꼽혔었다. 세인트 비셔스는 세계 최고의 정글러로 놀자를 꼽기도 했었다.[2] 다만 뛰어난 현실갱력을 가진 모쿠자나 클템프시롤전자 두뇌로 칭할만큼 뛰어난 계산을 보여주는 클템에 비해 이렇다할 플레이 스타일이 없다. 놀자는 딱히 잘하는 것 없이 그냥 평범한 모습을 보인다. 놀자의 장점이라할 빠른 오라클과 맵 컨트롤 능력이 쉽게 부각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묵묵히 팀을 서포트하는 정글러로서는 최고로 뽑힌다.
그러나 온게임넷 서머 시즌을 기점으로 대회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과거에는 놀자의 맵 컨트롤만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었으나 이제 대부분의 정글러들은 모두 그러한 일을 기본으로 생각하며 웬만해서는 솔킬이 나오지 않는 라인전에서 갱킹을 성공시켜야 하는데 그런 갱킹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챔피언 선택 폭이 매우 좁다는 점도 문제이고 최근엔 아마추어적인 오더 실수[3]에서 부터 타 정글러선수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백업,갱킹,한타 이니시에이팅,버프컨트롤 실력을 보이고있다.
요약하자면, 다른 정글러들과 비교했을 때 놀자가 가진 메리트는 빠른 오라클과 맵 컨트롤 능력이었고, 서포팅 정글러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면서 뛰어난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메타의 변화에 따라 서포팅 정글러가 대세가 되면서 빠른 오라클과 맵 컨트롤 능력이 모든 프로급 정글러들의 기본소양이 되어버린 것. 그리고 다른 정글러들은 그 외의 측면에서 놀자에게 밀리는 측면이 없다. 모든 정글러들의 하위호환 가치없죠 이는 뛰어난 계산과 귀신같은 이니시에이팅으로 질 것 같은 한타를 이기는 기적을 보여주던 클라우드템플러가 피지컬의 부족과 주 챔프의 고인화, 메타 적응 실패, 정글러 실력의 상향 평준화가 맞물리면서 시즌 3에서 몰락해버린 점과 매우 유사하다.
거기에다가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에서 나진 소드에게 무기력한 3:0 패배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웃는 모습을 보여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했다.
결국 2012년 11월 12일 스폰서인 제닉스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 해지 하였다. 그리고 구 제닉스 스톰 멤버들과 함께 Team OP[4]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를 진행했으나 A조 6위를 기록하며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로 내려갔으나 템페스트였던 신 제닉스 스톰을 만나 패배한다.
프로 무대에서 전성기는 아주 짧은 편이였고 역대 최고의 정글러를 논할때 이름도 잘 안나오는 편이지만, 그가 보여줬던 '시야 장악 중심의 정글링' 플레이는 후대 정글러들한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놀자 이후 정글러들에게 맵 컨트롤 능력은 너무나 당연한 소양이 되었다. 그만큼 놀자가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강렬했다는 의미. 다만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서포팅에 집중하는 스타일 때문에 팬덤에서는 전성기도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3 기타
나무위키에 등록된 롤 게이머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다. 그와 동갑인 꼬마가 해설을 하고 있는 것과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 더불어 그와 동갑이었던 나진 쉴드의 비닐캣이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을 끝으로 코치가 된다고 하니 만약 다음 시즌에도 나올 수 있다면 옴므와 더불어 최고령 게이머가 될 듯... 물론 황충아리가 다시 나온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했으나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미 은퇴했으므로 그 기록은 옴므가 달성하게 될 듯. 참고로 2010년에 CLG의 창단멤버였다. CLG에 원년 한국 멤버가 그랜드저지하고 놀자 두명인데, 둘 다 한국에 거주해서 오프라인 활동을 못 해서 탈퇴했다.
Team OP 시절 세인트비셔스에게 '세계 최고의 정글러'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그리고 이후 거짓말같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그의 플레이를 비꼬는 용도로 위의 수식어의 줄임말인 '세체정'이란 말이 붙는다. 이 별명은 이후 입석을 타지 못한 한 소년이 이어받게 된다.
사이퍼즈 광고를 찍으면서 롤갤러들에게는 사이퍼즈 프로게이머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게임을 던지는 이유는 사이퍼즈하려고 그런다 카더라
여담으로 동네 덩치형과 같은 외모에 비해서 목소리는 가는 편인데 그 까닭은 웅변을 해서 그렇다고 인벤 방송에서 밝혔다.
2014년 스프링시즌 서포터로써 롤챔스 스프링 예선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0903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플레잉코치로 자리를 잡았다. 코치자리에서도 보여주는 입담은 여전하다.
과거 포커(?) 대회에 나가서 세계적인 겜블러 다니엘 니그레아누를 광탈 시킨 경험이 있다.
강퀴가 뽑은 대표적인 샤코충 출신중 한명이다.
2014 섬머를 기준 LOL에 대한 흥미를 많이 잃은 듯 보여진다. 본인도 LOL보단 하스스톤 방송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이며 솔로랭크도 거의 하지 않아 플레티넘1에 머물고 있는 상황. 가끔 해설이나 레이싱 모델 골드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전부이다.
하지만 2015년 5월 기준으로 다시 솔로랭크등 리그오브레전드를 시작하는게 보여졌다. 요즘 인벤방송국의 롤방송을 포니짱짱걸과 유일하게 진행중... 얼마전에 김하음과 네클릿과 팀랭을 했으나.....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예전의 인벤저스를 생각하고 보면 큰일난다
원래 프로게이머를 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단순히 학교를 다니던 중 대회를 나가 시드권을 얻어 대회에 나가게 되었고 롤드컵도 있고 상금도 걸려 있어서 대회를 나가고 싶었다고 한다. 애초에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얼마나 어렵다는걸 주위 지인들을 통해 알았던 터라 오래 할 생각은 없어서 프로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한다.
2013년 중순경부터 프로게이머를 그만둔 후 인벤 방송국에 취직하여 고정출연진으로 출연중이다. 그 후 2014년 무렵부터는 인벤 방송국에서 HCC를 비롯한 하스스톤 대회의 해설을 맡고 있었다가 2015년 8월 10일 인벤에서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