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racial dating
1 개요
서로 다른 인종간의 연애. 국제화 시대인 요즘에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지만 사회에 따라 문화적으로 터부시되기도 한다. 다인종국가인 미국에서도 인종간 커플은 보기 쉽지 않다.[1] 인종과 성별에 따라 그 조합의 빈도 차이가 있는데 가령 백인남성+황인여성과의 커플이 황인남성+백인여성과의 커플보다 다소 흔하다.
2 창작물
서양에서는 주로 유색인종과 백인간의 사랑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 걸 다루면 뭔가 화합이라든가 갈등을 풀어내는 결말로도 많이 쓰인다. 주로 인종간의 화합을 중요시하는 미국의 미디어에 나오지만 이것도 제약이 있다. 토큰 블랙처럼.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금지된 사랑이었다.
사실 어느 사회에서나 외국인, 특히 인종이 다른 자기나라 여성과 검열삭제하는 식의 미디어를 싫어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백인 남성과 흑인 여성이 검열삭제하는 건 용서할 수 있어도 백인 여성과 흑인 남성과 하는건 매우 터부시 된다. 게다가 예전에는 이런것도 만들어질 수 없었다. 그나마 스파이크 리의 정글 피버를 기점으로 많이 열리고 있는 추세. 일본도 마찬가지로 밑에 나오는 코이케 카즈오라든가 고르고13도 일본 여성과는 검열삭제하지 않는다. 특히 만화에서도 비슷해서 주인공이 혼혈이라도 아버지쪽이 일본인이지, 백인인 경우는 거의 없다.[2]
2.1 작품 목록
- 고르고13 - 황인 남성이 세계의 여성(특히 백인)들과 검열삭제한다.
- 다정한 입맞춤 - 켄 로치의 영화로 아일랜드 여성과 파키스탄 2세 남성과의 연애를 다루고 있다. 이 역시 수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 다른 나라에서 - 홍상수 영화. AMWF에 속한다.
- 오메가 맨 - 나는 전설이다가 원작이다. 주인공인 찰스 헤스턴이 흑인 여성과 검열삭제한다.
- 시마 과장 -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떡치는거 말고는 할줄아는게 없어서 짤렸다.
- 히로시마 내사랑 - 위의 뽕빨물과는 차원이 다른 소설과 영화. 전쟁의 아픔을 다룬 것으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명작이다. 남자 주인공은 아베 코보원작의 모래의 여자와 타인의 얼굴의 조연이었던 오카다 에이지. 일본판 제목은 24시간의 정사다.
- 연인 - 장 자끄 아노의 영화. 작자의 자전적 소설이 원작으로 여자 주인공(소녀다!)과 황인 남자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음모도 노출하는등 수위가 높다.
2.2 주요 작가
- 코이케 카즈오 - 이 분야의 선구자. 일본남성의 백인 정복 판타지를 작품마다 우려먹는다. 사실 시대극말고는 다 우려먹는다. 특히 실험더미 인형 오스카가 대박이다.
- 이원호 - 주인공은 한국인 남성으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인종을 차별하지 않고 검열삭제한다.
- 마르그리트 뒤라스 - 두 작품뿐이지만 역사에 길이남을 명작들이라서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