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대한민국 경기도 도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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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대 이인제 권한대행 임수복 | ← | 30대 임창열 | → | 31대 손학규 | ||
林昌烈
1944년 5월 27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관료, 정치인이다. 1944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2 상세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재경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김영삼 정권 때 조달청장, 과학기술처(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통상산업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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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재정경제원 장관 겸 부총리로 취임할 당시는 1997년 외환 위기의 악영향이 절정에 달했던 때였다. 이에 따라 IMF에 구제금융 지원을 공식 요청하고, 그 대가로 IMF가 요구하는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수용해야 했다. 이런 와중에 모라트리엄 등의 보다 심각한 경제 위험이 현실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분분투 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손학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경기도지사 재임 중 KINTEX를 설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잘나가던 경제통 행정관료, 정치가였는데...
1999년, 도지사 선거 전(1998)에 뇌물을 수수한 것이 드러나 구속되었다. 이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사임하지 않고 감옥에서 '옥중결재'를 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사건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도지사 임기 말기이던 2002년 봄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되었고, 결국 2003년 상고를 취하하면서 유죄가 확정되었다. 이 때 정치가로서의 미래는 끝장났다.
원래 결혼-이혼 경력이 있으며 1991년 의사 주혜란과 재혼하였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임창열의 발목을 잡은 부패 스캔들에 주혜란이 깊게 관여되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역시 결혼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2014.9월 국내 유일의 10만㎡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아시아 10대 전시장인 킨텍스 대표이사로 취임하였으며 고양시와 경기도 및 국가 경제 미래를 위한 MICE 산업 발전을 위해서 킨텍스를 이끌며 국가 경제 도약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3 저서
- 난파선의 키를 잡고 : 1998년 작이다.
4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98 |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경기도지사) | 새정치국민회의 | 1,549,189 (54.3%) | 당선(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