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말그대로 사람을 살해한 다음 자살로 위장하는 사례로써 의외로 자주 일어난 사건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부분은 잡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자살이라면 반드시 보여야 할 흔적이 안 보일 경우, 예를 들면 자살 직전에 사망하는 게 잠깐 두려워서 잠시 멈추면서 생길수 있는 상처(주저흔)이 없다거나 사망하기 얼마 전 손을 다쳐 손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사람이 목을 매달았을 경우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한다. 이는 추리물에서도 자주 나오는 클리셰로, 대부분의 경우는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다.
위와는 좀 다르게 자살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옛날에 일본에서 "너는 가문의 수치다! 당장 할복을 하고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죽어라!" 하는 경우나, 집단 괴롭힘 당하는 피해자에게 피의자가 "쓸모도 없는 놈, 죽어!" 하는 경우가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또 사이비 종교에서 "죽은 자만이 천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하면서 집단 자살을 강요하는 경우도 많다.
창작물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이 경우 마인드 컨트롤에 의한 자살이 굉장히 많다. 추리물이나 수사극이라면 자살이 나오면 대부분은 사실은 타살이었다는 전개로 가는 경우가 많으며 그 트릭을 밝히는 게 주요 전개가 된다.
반대격으로 타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살이라는 경우도 있다.
2 현실에서
- 사이비 종교에 의한 자살로 위장된 타살 - 흔히 광신에 의한 집단 자살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자발적이라기보다는 일부 광신도가 자살을 강요하거나 다른 신도를 살해한 뒤 자신도 자살한 사례인 경우다.
-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 검찰측에선 자살이라고 결론 내렸지만 정황상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높다.
- 명예살인 중 일부 - 살인범들이 명예살인을 저지른 뒤 살인 혐의는 피하기 위해서 자살로 위장하는 경우가 있다.
3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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