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盛煥
1920년 10월 27일 ~ 2015년 1월 4일
대한민국 공군의 참모총장 | ||||
6대 김신 | → | 7대 장성환 | → | 8대 박원석 |
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장성. 김신 중장에 이어 7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
2 생애
1920년 10월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일본 기후비행학교를 1942년에 졸업했고 건군기 시절에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하여 육군 항공대에서 근무하다가 공군이 독립하자 옮겼다. 임관 루트는 공군학사장교 2기였다. 1비행단장, 5비행단장 등을 거쳐 1957년에 공군본부 작전참모부장에 올랐다. 그후 1958년 공군참모차장을 거쳐 1962년에 공군참모총장에 올랐다. 1964년에 전역했고 후임자는 박원석 중장이다.
주 기종은 F-51 즉 무스탕이었다. 1950년 11월에 미 제5공군으로부터 수송기를 인수하자 한국 최초로 공수업무를 담당했다. 참모총장 재임 시절에는 제30방공관제단, 즉 지금의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창설했다. 빨간 마후라는 그의 임기 중에 제작되었다. 전역 후에 주 태국 대사, 대한항공 사장, 한국관광공사 총재, 교통장관 등을 지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마포구 선거구에 민주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중선거구제임에도 신민당 복수공천을 받은 김원만, 노승환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