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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마 한가운데에 점이 있으며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작중 20년 전 시점에서는 태모신교 보안국 요원이고, 현 시점에서는 행성 가이아의 관리국 총장이다.
능력을 잃은 후 성격이 바뀐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그의 행보를 보면 수많은 퀑 능력자들 중에서 보기 드문 인격자라 할 만하다. 가지고 있던 퀑 능력은 주먹을 내리침으로써 원거리 충격파를 날리는 해머 크러쉬. 발락한테 "동네 양아치도 민망해할 대사를 잘도..."라고 했던 건 신경쓰지 말자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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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a catnap
7화에 처음으로 나왔다.
그리고 8화에서 제대로 된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때 하데스를 잡기 위해 막스의 팀에 합류했다. 발락에게 동내 양아치도 민망해할 대사를 잘도 말한다고 비아냥댄다. 몇 화 뒤에는 자기 스스로 동내 양아치도 민망해할 대사를 말한다 이렇게 초반 감찰국과의 기싸움에서 발락과 대립각을 세우며 악연이 시작되었다.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그 후 보안국 요원들과 함께 감찰국 요원들과 대치한다.
그리고 이 부분은 2016년 10월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덴마 with NAVER WEBTOON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은 중간에 거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이거 게임만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는 스포 아닌가
에너지 가감 능력 퀑 사제는 하데스의 에너지를 빼앗아 전달하고, 해머 크러쉬라고 말하며 주먹을 날려 하데스를 쓰러뜨린다. 동내 양아치도 민망해할 대사를 잘도...
가츠는 발락에게 팔을 떼인, 에너지 가감 능력 퀑 사제와 점돌이의 팔을 고쳐주며 흉터는 의무국에서 처리하라고 말한다.
발락과 마주친다. 서로 으르렁대다 발락이 마스크 벗게 장소를 옮기겠다고 말하자 이를 받아들인다.
그 후 교차공간 근처에서 발락과 퀑 기술 없이 격투술로만 싸우면서, 보안국 요원 하나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감찰국의 10배가 넘는다며 발락을 쳐바르고 팔까지 부러뜨려버린다.[1] 팔을 치료해줬던 가츠 팀장을 봐서 그 정도로만 끝냈다고 하는데... 그 후 발락에 의해 인생이 바뀐 걸 생각하면 통한의 실수.
야생의 하데스가 출몰해 막스와 아비가일이 하데스의 큐브에 갇히고 마는데, 아비가일이 진동수를 맞춰 큐브를 해제해 버리자 잠시 얼이 빠졌던 하데스는 멘탈이 붕괴되고는 더러운 기분을 완전히 지우기 위해 순간이동을 하며 큐브를 다른 큐브를 누르려 한다. 그러자 한 감찰국 팀원이 흙손을 만들어 큐브를 감싸고, 발락과 점돌이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폭발의 여파를 막는다. 하지만 충격이 워낙 세서 그런지 모두 잠시 기절한다. 아비가일은 막스와 같은 방식으로 점돌이의 귀에 바람을 불어 깨운다.(...)
막스, 점돌이 등의 보안국 팀원들은 소방 팀과 함께 이동한다.
막스는 점돌이에게 소방 팀을 도우라는 지시를 내린다.
결국 퀑 능력으로 소방팀의 구호 활동을 돕던 중 독단 행동 허락받은 발락의 평면 구속 능력으로 양팔이 찢겨서 말 그대로 씹어먹힌다.
뒤치기로 가츠 역시 차원 전환에 갇히자 말릴 상관도 없는 발락은 점돌이의 양다리도 뜯은 후 신나게 밟는다.
보안국 지원팀은 발락이 점돌이를 때리고 있다는 걸 막스에게 알리고, 발락은 막스의 기습에 기절, 구속된다. 보안국 지원팀에 있던, 과거보다 좀 더 동글동글한 가면을 쓴 테아르는 점돌이의 팔다리를 찢고 일방적인 구타를 행한 발락을 두고 눈 앞에서 사지를 뜯긴 동료가 잔인한 린치를 당했는데 이대로 분노를 억누르고 종단 규율에 맡길 수는 없다면서 그대로 갚아줘야 한다고 말한다. 하필이면 광견 중에 가장 뒷끝 긴 발락을... 사망 플래그의 시작
점돌이는 잘린 사지를 발락이 먹어버리는 바람에 제 3종 퀑이기 때문에 생체 복원술을 쓰더라도 퀑의 능력까지 복구되지 않는다는 의사양반의 말을 듣고 사념에 잠긴다. 테아르는 성불구자 점돌이는 퀑불구자 하지만 테아르는 발락에 의해 귀여움 즐거움을 떼였기 때문에 "괜찮아, 그래도 너는 귀여운 즐거움은 안 떼였잖아?" 라는 반응까지 나오기도... 안습.[2]
원한다면 보안국에서 계속 일할 수 있었지만, 결국은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할 미래를 예감하고, 의수와 의족을 찬 채 보안국 출신이라면 대부분 가기를 꺼려하는 무간도 가이아의 관리자로 자원하여 가게 된다. 표면적으로 내세운 이유는 "별다른 참견 없이 오래 있을 수 있어서"지만, 진짜 이유는 발락이 언젠가 행성 가이아로 수용되어 올 것으로 기대하며 관리자로서 다시 만나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발락은 가이아행은 커녕 감찰국장... 점돌이 지못미[3]
교복 취향인 행성 가이아의 국장은 점돌이를 환영한다.
파일:점돌이1.png
행성 가이아의 관리국 부국장으로 취임한 후, <a catnap A.E.> 9화에서 6등급이었어야 할 아비가일이 11등급으로 책정된 것을 보고 이상해한다.
철견형을 받고 11등급에서 죽어가던 아비가일을 구조해와서 6등급으로 재조정해주고 치료를 도와준다. 아비가일은 의식을 회복한 다음 동료 수호사제들에게 통신을 걸어 통화를 하는데 여담으로 이때도 아비가일이 점돌이라고 부른다. 아비가일:아...저...점돌이... 점돌이:어쩐지....익숙하군. 그냥 부국장이라고 불러.
아비가일이 자신이 버려진다는 사실을 알고 동료 수호사제들이 의견을 전달하기 전에 스스로 그들과 작별을 고하는 걸 보고 철견인 동시에 소속 없는 무적자, 즉 철견무적(鐵犬無籍)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2.2 콴의 냉장고
234화에서 하데스가 퀑 부대를 이끌고 가이아로 온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지긋하게 주름이 진 모습으로 무려 총장이 되었다.- ↑ 사실 앞선 화에서 본 사건 직전에 식사와 함께, 에너지 가감 능력 퀑 사제에게서 에너지를 받아놓는 장면이 등장한다. 즉 미리 버프 받아 놓은 상황이었는데, 발락이 퀑 능력 사용하지 말고 붙자고 했으니 스스로 무덤을 판꼴.
- ↑ 근데 잘 생각해보면 테아르는 우주의 기술력으로 귀여운 즐거움을 살릴 확률이 높다. 점돌이 장면에서 나오는 생체 복원술이라는 것으로 복원 시키면 그만... 어차피 귀여운 즐거움은 퀑 능력이랑 상관도 없으니까 말이다. 여러모로 점돌이만 안습하다... 아니, 그래도 역시 그걸 걸 찢겨버리다니 정말 무섭기 짝이 없는 일이다. 깨어나니 그게 '없다니'...
- ↑ 하지만, 스토리 전개에 따라 훗날 발락이 실각해서 가이아로 끌려오기라도 하면... 이 만화에서 이런 인물의 최후가 좋을 리가 없잖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