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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모신교 소속 검은 사제단의 감찰부대장.
퀑으로서의 능력은 자신의 신체 일부를 공간이동 시키는 신체 이동이다.
오드아이인데 한쪽 눈엔 눈동자가 없는걸 보아 실명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펀치를 날릴때 눈에 광택이 나면서 확실히 목표를 노려보는 컷이 있으므로 실명은 아닌 듯 하다. 전직 헤비급 복싱선수여서 신체이동 기술을 응용해 펀치를 날린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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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
작중 7년 전인 <식스틴>에서 가츠 감찰대장과는 반대편의 세력을 이끌고 있으며,[1] 자신이 부재중일 때 가츠가 자신의 부하를 이용해 이델을 탈옥시켜 햄을 검은 사제단에 복귀시키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햄과 원수지간으로 보이는 '찢어지는 고추천둥' 테아르에게 이델의 처형을 맡긴다. 미투에라 주교 쪽으로 보낸 스파이[2]를 통해 토슈카 사건을 증거를 열람하고는 미투에라 주교와 같은 반응을 보이더니 발락을 없애려는 테아르를 저지한다. 후에 가츠와 함께 발락에게 숙청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여담이지만 <피기어>가 끝난 이후에 막스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남자가 나타났다. 근데 능력은 다르다.
2.2 2부
작중 20년 전인 <a catnap>에서는 보안부의 팀장으로 탈옥한 하데스를 잡는 임무를 부여받고, 당시 감찰부의 팀장이었던 가츠와 경쟁[3]하게 된다. 전 복싱 헤비급 선수라 주먹이 상당히 세며, 가츠와 발락을 원펀치로 기절시킨 적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비가일에게 드롭킥으로 보호당하고 가츠에게 팀원들을 잃은데다 발락에게 파운딩펀치까지 맞는 등 심하게 불쌍해진다. 그리고 그 모습이 묘하게 보호본능을 자극해 팬이 늘었다. <a catnap>의 진히로인
임무 중 여러 번 기절하는데 그때마다 평화롭고 아늑하기 그지없는 상상을 한다. 그러나 막상 깨 보면 매번 아비가일과 이상하게 연결되어 있어서...그리고 실장에게 내리갈굼까지 당했다. 지못미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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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가 발락과 콤비로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듯이 이에 대항하여 막스는 아비가일과 개그콤비로 활약한다.
그런 막스도 가츠와 마찬가지로 고산 공작의 아버지에게 후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작은 가츠와 막스의 경쟁으로 태모신교에 대한 입지를 강화하려고 하는 듯. 그런데 정작 나중에 후원자 부류에 난입한 놈이 가츠와 막스를 쫓아내고 국장에 오르는데...
이후 혼마와 함께 탈옥수들을 열심히 추격하다 교차공간까지 들어오게 되고 운동 좀 열심히 했다는 발락을 가볍게 제압하다가 라미, 혼마, 하데스가 메이팅 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교차공간에서 어떻게 탈출한 뒤 멋모로고 같이 도주하다 발락에게 평면구속된 탈옥수를 빼앗앗다. 나중엔 초전사체에게 자신의 위치를 들켜 죽도록 맞다가 종단 사령부 덕분에 어떻게 살긴 했다.
2부에서 아그네스 데바의 아버지와 보안국에 있었지만, 1부에서 감찰국에 있는 것으로 보아, 보안국 요원인 점돌이의 예견대로 보안국이 1부 시점에서 해체가 되면서 기존의 요원들이 감찰국으로 흡수 된 것 간다. 막스 편에 붙어 있던 감찰국 요원들은 과거 보안국 요원인 듯 하다.[4]
<식스틴>에서 일반 사제로 은둔하던 발락이 다시 복귀하면서 '흰 쥐 두마리'를 잡아야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발락이 국장이 된 현재 시점에선 사망했을 법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