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征服王
The Conquerer
매우 넓은 영토를 정복한 인물을 높여 부르는 일종의 찬사. 한국에선 근초고왕이나 광개토태왕이 곧잘 이 별명으로 불린다. (근초고왕은 반도의 한계를 넘지 못했지만 마한의 잔존세력을 소멸시켜서 백제의 국경한계를 반도와 바다, 섬 또는 외대륙으로의 가능성으로 인도한 전적이 있다.)
2 이 이명을 가진 현실인물
2.1 한국사
- 고구려 - 광개토대왕:어원을 생각하면 비슷할 지도? 유교 문화권에서 묘호에 세(世)가 들어가 왕의 대부분이 정복왕이란 의미에서 묘호를 받았다.
- 고구려 - 장수왕
- 백제 - 근초고왕
- 신라 - 진흥왕: 경상북도 정도에 한정되던 기존 신라 영토를 몇 배로 늘렸고, 이후 삼국시대 최후의 승자가 되는 기반을 닦았다.
- 신라 - 문무왕: 아버지 태종 무열왕 때부터 삼국통일전쟁에 종군했으며 백제, 고구려 멸망, 나당전쟁 승리가 모두 문무왕 때 일어났다.
- 발해 - 선왕: 교과서에 나오는 해동성국 발해 영역은 선왕 때 완성되었다.
- 고려 - 공민왕
- 조선 - 세종대왕: 4군6진 개척을 기려서 묘호를 받은것이다
2.2 세계사
- 영국 - 윌리엄 1세[1]
-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2]
- 알렉산드로스 제국 - 알렉산드로스 3세
- 몽골 제국 - 칭기즈 칸, 오고타이 칸[3], 몽케 칸[4]
- 프랑스 제국 - 나폴레옹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