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현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가담자 중 한 명.

출생 : 1990년 1월 19일
소속 : 온게임넷 스파키즈(舊 하이트 스파키즈)
종족 : 테란
ID : By.1st

1 활동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舊 하이트 스파키즈)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동안 방송 경기에서도 단 한번도 나오지 않고 2군에만 머무르다가 2008년 상반기 은퇴를 선언하였다. 물론 이게 끝이었다면 처음부터 이 문서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2 승부조작

데이터도 없고 2군에만 있던 이 선수가 주목을 받았던 건 2010년 6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관련해 혐의가 드러나면서였다. 이에 따라 KeSPA에서는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 그리고 2010년 10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도박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선고받았다. #

2010년 11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피고인들의 형이 최종 확정됐다. #

네임드가 딸려서 묻혔을 뿐이지 이 자도 원래 쓰레기, 최고 쓰레기, 우승자 출신 브로커 수준으로 죄질이 매우 나쁜 사건의 주동자격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기록도 없었던 게이머인지라 그냥 저냥 묻혀가는 분위기이다. 또한 원종서, 최가람와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반성하는 모습이나 사과문 하나조차도 없었다.

여담으로 배틀넷에서 그와 게임했던 사람들의 말로는 장재영, 철구만큼이나 매너없고 욕이 많은 걸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2011년 9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였었고 2013년 7월 경 제대하였을 듯 하다. 그 이후의 근황은 최가람과 마찬가지로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