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ネシス ・ラプソードス Genesis Rhapsodos
파일:Attachment/BQzpwD5CUAABjn-.jpg
파일:Attachment/gackt.jpg
이쪽은 모델링이 된 각트의 2013년의 모습.본격 게임캐릭터보다 더 게임 캐릭터 같은 아저씨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의 실질적 최종보스……이자 일종의 다크 히어로.
신라 컴퍼니 소속의 솔져로, 클래스 퍼스트.
성우와 캐릭터 기본 모델은 각트.
크라이시스 코어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다른 2nd, 3rd 솔져들과 함께 실종된 상태였으며, 덕분에 신라 컴퍼니의 우타이 진압 작전이 지연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앤질 휴레이와 세피로스의 전우로서 우정을 쌓았으며, 특히 앤질하고는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다. 고향은 통칭 '바보 사과'인 바노라 화이트가 특산품인 바노라 촌.[1]
늘 서사시 "LOVELESS"를 읽고 있으며 거기에 나오는 시 구절을 외우고 다니는 몽상가 같은 모습도 보여주지만, 영웅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하며 세피로스에게 진심으로 덤비는 일면도 보여줬다. 크라이시스 코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들을 많이 했으며 계속해서 주인공인 잭스 페어와 대립했다.
앤질이나 세피로스와 마찬가지로 태아 상태일 때 제노바 세포를 투여받은 과거가 있다. 세피로스가 완성체인 타입 S 판정을 받았고, 앤질과 제네시스는 비교적 후달리는(...) 타입 G 판정을 받았는데, 제네시스는 거기서 또 열성 G세포 타입이었다. 본인들조차 망각하고 있었던 과거지만, 상술했던 세피로스와 맞장뜨다가 입은 상처가 회복되지 않고 열화현상을 일으키게 되자 그 치료법을 찾기 위해 신라 컴퍼니를 탈주한 것이 본편 스토리의 시작이었다.
세포레벨의 육체붕괴로 인해 시한부 인생이 걸린 가운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겠다며 과거의 동료들과 반목하면서까지 자신의 길을 찾는 일종의 구도자같은 모습을 작품 내내 보여주었다. 약해질 대로 약해진 몸을 이끌고 잭스에게 싸움을 걸고 패배하여 사망하나 싶었는데...
기어이 세피로스의 S세포 - 정확히는 니블헤임 사건 후 잭스의 몸에 투여된 세피로스 타입 제노바 세포 - 를 손에 넣어 자신의 열화현상을 없애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잭스가 보는 앞에서 몬스터화하는데...
제네시스가 틈만 나면 읊조리던 LOVELESS의 구절은 그야말로 그의 인생 그 자체를 묘사한 내용이었고, 서사시의 마지막이자 제네시스의 마지막은...
전장에서 헤어진 3명의 친구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꿈을 이루는 것이었다. 3명의 친구란 역시 제네시스, 앤질, 세피로스.
앤질의 버스터 소드와 그의 긍지, 세피로스의 S세포를 이어받은 잭스를 그 두 명과 같은 존재라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잭스에게 자신의 생명을 부딪혀 "3명의 재결합"을 이루고자 했던 것. 작중 내내 다크히어로 포스를 풍기던 제네시스의 자그마한 소망은, 제네시스의 고향 특산품인 "바보사과"를 세피로스와 엔질과 함께 맛있게 먹는 것이었다. 그답지 않게 너무나 소소했고, 그렇기에 너무나 짠했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속성 확정.
유언[2]은 "앤질... 꿈이... 이루어졌어."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잭스와의 최후의 결전에서 쓰러진 직후 라이프스트림의 여신의 힘으로 몸이 완전히 정화, 죽음에서 벗어났으며 자신이 원한 대로 별의 영웅이 될 찬스가 다시 한번 주어지게 된다. 그의 생이 다한 걸로 안 잭스가 다시 도주길에 오른 직후 "언더그라운드 솔저"들이 그의 몸을 주워간다. 이후, 깨어난 제네시스는 그들의 협력 요청을 거부하고는 미드갈 지하에 틀어박혀 자신이 활약할 때를 기다리며 긴 잠을 자게 된다.하지만 진정한 별의 영웅은...
이후 더지 오브 케르베로스의 숨겨진 엔딩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사실 여기가 제네시스의 진정한 첫 등장 장면. 이 당시에는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G라고만 나왔다.)
여담이지만 캐릭터 디자이너인 노무라 테츠야가 각트의 팬이라서 캐릭터와 성우를 각트로 기본모델 했다고 한다. LOVELESS의 구절도 각트가 직접 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