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제동장치에서 넘어옴)

1 brake

교통수단의 제동장치를 일컫는 말. 흔히 브레이크라고 부른다.[1] 그리고 일부 고속으로 동작하는 세탁기에도 자동차에 사용되는 것과 거의 동일한 디스크, 드럼 브레이크가 사용된다. 이런 것은 보통 업소용 세탁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상당수의 브레이크가 운동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변환하는 방법으로 제동한다. 마그네틱 브레이크에서 언급되는 와전류는 주변 자기장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어딘가에서 소모해줘야 한다느니 그런게 아니다. 전류라는건 전압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는걸 명심하자. 또한 어차피 작동 원리 상 결과적으로 운동 에너지에서 열 에너지로 변환된다.[2]

전동차의 회생 제동의 경우, 전동기의 역기전력을 저항기에서 열로 날려버리거나, 전원으로 되돌려준다. 그러나 여기서 제동을 거는 자기장은 와전류로 인한게 아니라 코일로 유도된 전류가 철심을 자화시켜 발생하는 자기장이다. 마그네틱 브레이크와 엄연히 원리가 다르므로 혼동해서는 안된다.

90년대 저항제어식 전동차의 경우 역에 정차할 때마다 열차 바닥에서 어마어마한 열기가 솟구치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헤어드라이어가 따로 없었다. 요즘에는 회생제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전동기의 효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정도로 열풍이 불지는 않는다.

회생 제동 기능이 있는 전기자동차는 일반적인 상황이나 여유 있는 제동 시에는 정상적인 회생 제동 방식을 사용하지만, 배터리 뱅크의 충전 용량 제한[3]으로 인해 회생 제동만으로는 급제동이 가능한 수준의 제동력을 낼 수가 없다.[4] 결국 그 이상의 제동력을 내기 위해, 그리고 만충 상태에서의 제동력을 위해서(만충 상태에서 더 충전할 수는 없으니) 일반적인 마찰 브레이크도 같이 사용하는 것이다.

엔진 브레이크의 경우에도 운동 에너지가 최종적으로 열에너지로 바뀌어 소모된다.

여담으로, 최근에는 앞 차와의 거리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비상 브레이크를 거는 시스템이 개발 되기도 했다. 볼보트럭에 장착된 버전인데 한번 구경해보자. 감탄사가 나온다.

2 break

부수다, 깨다 등의 의미를 갖고있는 영단어. 과거형은 Broke, 과거분사형은 Broken, 현재분사형은 Breaking으로, 이 중 브레이킹은 비보잉의 또 다른 이름으로도 쓰인다.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작품에서 뭔가 강해보이는 필살기의 이름에 흔히 들어가는 단어이기도 하다. 예) 기가 브레이크, 썬더 브레이크, 기가 드릴 브레이크, 매그넘 브레이크 등등.

몇몇 스포츠 쪽에선 연속득점이란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일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루프 구문을 강제로 탈출할때도 쓴다. 구문을 부수어 구문 밖으로 나간다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편하다. 그리고 소스를 읽는 사람 머리도 가끔 부수어 놓는다는 의미도 있다.

의 유래가 되었다.

2.1 DJMAX 시리즈, BEATCRAFT CYCLON

  • 최악의 판정. 노트를 놓친 것이다. 콤보가 끊기고 그루브 미터가 줄어든다.
  • Break!

2.2 판타지 스타 온라인 에피소드 3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윌름 브레이크 이다. 영문 표기는 Wilm Break(추정) 일어 표기는 ウィルム・ブレイク
그냥 브레이크 라고 부르자.

ARKZ의 전투 멤버 중에서도 중심적인 존재이다. 네프 미야마의 제자. 미야마 류의 일도류를 자랑으로 여긴다. 미야마 가는 우수한 군인을 많이 배출해 낸 가문이기 때문에 정보와 군부에 긴밀한 인연이 있지만, 'OPPS 사건'으로 정부의 수법에 분노하여 스승의 가르침에서 뛰쳐 나간다.

이후에 프리랜서 헌터가 되어 실퍼의 언니인 '소피아'와 사귀었던 적이 있으나, 둘이서 「균」관련 일에 나간 것을 마지막으로 소피아는 행방불명이 된다.

어린 시절엔 건방지고, 성인이 돼서는 매우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라는 것은 판타시 스타 2부터 남자 주인공의 전통.

미야마 가의 검을 주로 사용하는 데도 '포스'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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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스트 워즈 네오의 등장인물

국내명 브레익.
성우는 나루토타케우치 쥰코/이연희. 여담으로 타케우치 쥰코는 이전 시리즈의 성우였다.

펭귄으로 변신하는 열혈에 야무진성격으로 말투도 다소 건방지다.엄청 적극적인 성격으로 부대의 무드 메이커라고도 말할 수 있으며, 성격이 쿨한 코라다와 자주 투닥거리며, 가끔 성격이 소심하고 겁많은 스탬피를 놀려먹지만 그와도 사이가 제법좋은편. 한랭지에서의 활동이 이익. 차가운 친구가 성격은 엄청 불같다(...).

빅 콘보이가 제법 아끼는 전사이며 이따금 까불다 빅 콘보이에게 혼나기도(...)저렇게 까불까불해도 근본적으로는 착하고 여리다.

주무기는 변신시 나온 기관총에서 미사일을 날리는 브레이크 앵커(브레익 앵커), 덤으로 기관총형태의 또다른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

꽤나 작중 고생을 많이했다.작중에서 롱랙과 같이 잠입하다 롱랙은 어려져 버리고 브레이크 본인은 늙어버리질않나(...) 크리스탈 행성에서는 사이버백과 몸이 바뀌어 데스트론에서 오해를 받기도.그러나 다시겨룰땐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말을 했으며 후에 크리스탈에 빛이 반사되어 영혼이 다시 되돌아온다.
  1. 연세 많으신 분들 중에서는 일본식 발음의 영향이 남아있어서 브레이키 내지는 브레끼라고 발음하시기도 한다.
  2. 자석을 교번시키는 회전력(운동 에너지) 때문에 도체에 유도된 자기장이 와전류를 유기시키고, 다시 와전류로 인해 발생하는 자기장과 자석의 자기장을 통해 제동력을 만드는것이다. 이때 발생했던 와전류는 도체 저항으로 인해 전부 열로 바뀐다. 가끔은 이 열이 너무 쌓여서 화재가 나는 경우도 있다.
  3. 당연히 배터리 뱅크로 넣을 수 있는 충전전류의 크기는 제한 되어 있으며, 이를 넘어서면 배터리가 열을 받거나 폭발할 수 있다.
  4. 회생 전력을 키우면 제동력이 커진다는 말은, 반대로 제동력을 키우려면 회생 전력이 커져야 한다는 말도 된다.
  5. 그것도 '포마(FOmar)'이다. 사실상 전작에서 물리공격력의 능력치가 가장 높았던 클래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