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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Bernat
아 이노래! 의 주인공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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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필리핀계 혈통의 미국인 뮤지션인 제프 버넷은 R&B 특유의 부드러운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로 현재 한국의 젊은층 음악마니아들에게 아주 친숙한 뮤지션으로 알려져있다. 장르는 R&B/소울.
2 경력
필리핀 출생이지만,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잠시 생활한 적이 있고, 청소년기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지내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미국 네바다(Nevada)주 르노(Reno)를 홈그라운드로 삼고 활약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마이스페이스(Myspace)뮤직과 밴드캠프 (Bandcamp.com)에서 음원, 음악 머천다이즈 판매 사이트에 등재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리기 시작했다. 일단 그렇게 공개된 음원들이 지난 2010년 10월 처음 공개된 EP "Covers" 였는데, "Sweet Lady", "Lullaby", "Everybody Knows", "Slow Dance" 총 4곡의 음원을 수록해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1년 5개월 만에 2012년 2월 첫 정규앨범인 "The Gentleman Approach"를 아이튠즈와 밴드캠프 사이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본 앨범이 아이튠스 뮤직스토어 R&B 앨범차트 5위를 기록하면서 트레이 송즈, 메리 제이 블라이지,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의 앨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Just Vibe", "Call You Mine", "Groovin'", "Moonlight Chemistry" 등의 곡들이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3년 12월, 2집 앨범 "Modern Renaissance"를 발매했고, "Heaven Sent", "Pilow Talk", "Workflow" 등의 음악들이 네이버 뮤직 해외차트에 오르며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6년 1월 28일, DEAN, 크러쉬와 함께 디지털 싱글 "What2do" 를 발매했다.
3 디스코그래피
- The Gentleman Approach (2012)
- Modern Renaissance (2013)
- In The Meantime (2016)
4 여담
- 1집 수록곡인 "If You Wonder"는 빌리 홀리데이의 명곡 On The Sentimental Side의 인트로를 샘플링한 곡이다.
-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유명한 가수이다. 해외에서는 생각보다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고 한다.
- 단독 내한공연을 두 차례 온 적이 있다. (2013년 3월 22일, 2014년 1월 11일)
- 2016년 2월 3차 내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2013년 서울재즈페스티벌 이틀 연속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 라이브 실력이 상당히 별로인 것으로 유명했는데, 2014년 SBS 가요대전에서 대놓고 공중파에서 인증을 해버렸다.(...) [1]
- 몇 년 전부터 많은 카페에서 비긴 어게인 OST와 더불어 그의 노래가 자주 흘러 나온다.(...)
- ↑ 그런데 사실 'Call You Mine' 자체가 음정이 낮아서 라이브가 어렵다. 노래방에서 원키로 불러보면 알 것이다. 다른 곡들의 라이브는 반응이 괜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