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차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

역대 소닉 스타리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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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간 : 2013년 3월 1일 ~ 2013년 6월 1일
사용 맵: 투혼, 신 풍운, 파미르 고원, 안드로메다, 신 단장의 능선
상금 : 우승 500만 원, 준우승 300만 원, 3위 200만 원, 4위 100만 원
결승전 장소 : 잠실학생체육관광운대학교 대강당
아프리카 소닉스타리그 전용 페이지

7차 소닉 스타리그에 비해 김윤중, 염보성, 조일장, 박수범, 진영화 등 유명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아프리카TV로 몰려오면서 멤버 자체의 구성은 많이 화려해졌다. 거기다가 기존 김태형 해설과 더불어 이승원 해설위원이 해설로 참여하게 되면서 해설의 질도 높아졌다. 아이템베이가 스폰서를 맡았고 총상금 천 만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방플 의혹을 없애기 위해 모든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데일리e스포츠에서 현장 화보와 함께 매경기 기사를 썼다. 트위치TV를 통해서도 방송됐다.

2 32강

A조박준오, 조상현, 김규회, 오현명
B조임홍규, 최혜성, 공민창, 박성준
C조하늘 최호선, 염보성, 구성훈, 노재상
D조박지호, 김태영, 신현수, 박성준
E조김태균 하늘, 서문지훈, 조일장, 이동근
F조윤찬희, 유진우, 이상조, 이영웅
G조진영화, 변형태, 최민수, 박수범
H조김기훈, 김윤중, 김상곤, 김재현


2월 23일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3월 1일 32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가 개막했다.

3월 12일 현재 A조와 B조는 별다른 이변 없이 무난히 16강 진출자[1]가 결정되었지만, C조의 최대 흥행 카드였던 염보성최호선에게 0:2로, 구성훈에게 1:2로 패배하며 32강에서 광탈하고 노재상이 구성훈을 2:1로 격침시키는 등 이변들이 속출하며 개싸움(…)이 2시간 가까이 이어진 끝에 최종전에서 구성훈이 노재상에게 2:1로 승리를 거두며, 승자전에서 이미 노재상에게 2:0으로 승리한 최호선과 함께 16강에 진출하였다.

3월 13일, E조의 김태균이 군복무 중 개인사정으로 출전을 포기하였다. 하늘이 소닉과 마찰을 빚어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을 때는 최호선이 대타로 참가했지만, 이때는 김태균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RUN을 시전하였던 하늘이 대신 투입되었다. 그리고 하늘은 최종전에서 아마추어 서문지훈과 경기를 했으나 1:2로 탈락하였다.

3 16강

A조김태영, 오현명, 조일장, 서문지훈
B조박준오, 박지호, 김윤중, 박수범
C조진영화, 이영웅, 임홍규, 공민창
D조윤찬희, 구성훈, 최호선, 김기훈

3월 30일, A조 경기에서는 예상되었던 조일장, 올인과 쇼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서문지훈이 8강에 진출했다. 서문지훈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인물정보가 작성되기도 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4월 6일, B조에서는 박준오가 무난히 8강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박수범김윤중이 맞붙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박수범이 최근 상승세이던 김윤중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4월 13일, C조에서는 예상대로 진영화임홍규가 8강에 진출했다.

4월 20일, 3테란이 모여있는 D조에서 구성훈최호선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4 8강

조일장최호선이 각각 진영화임홍규를 3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박준오는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문지훈과의 경기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3대 0으로 승리했다. 구성훈박수범은 치열한 경기 끝에 구성훈이 3대 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5 4강

7차 스타리그처럼 저저전 결승이 나올 경우, 김태형 해설과 소닉이 여장을 한다고 공약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구성훈박준오조일장, 최호선을 3대 0으로 압살하며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 특히 박준오가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에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6 결승

결승전 장소를 온게임넷의 마지막 브루드워 기반 스타리그의 결승전 장소였던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정했으나, 여러가지 문제와 큰 규모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취소됐고, 4강이 끝남과 동시에 장소가 광운대학교 대강당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2]

결승전에서는 레전드 매치로 박정석 vs. 홍진호의 경기홍진호가 22번의 연습 뒤 2:0으로 이겼다. 과연 이벤트전의 제왕 f3이나 ctrl+f를 눌러서 홍진호를 쳐보면 2개의 단어가 일치한다 역시 홍진호.. 그러나 벌써 5개다. 5를 뒤집으면 어떨까? 어느새 2^2개로 수정되었다 박준오 vs. 구성훈의 경기가 펼쳐졌는데, 경기는 3:1로 박준오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시간대를 잘못 정한점[3]과 운영상의 미숙함으로 좋은 평은 받지 못했다.
  1. A조 박준오,오현명 B조 임홍규,공민창.
  2. 참고로 광운대학교 대강당은 마지막 MSL의 결승전 장소다.
  3. 멀리서 온 사람들은 결승이 시작하기도 전인 레전드 매치가 끝난 후에 거의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