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前 Azubu 스타크래프트 2 코치. 前 인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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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시절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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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이름변형태
생년월일1987년 2월 5일
출생지경상북도 안동시
키/몸무게185cm, 102kg[1]
혈액형B형
가족2남 중 첫째
소속CJ 엔투스공군 ACEAzubu
전역일2012년 10월 27일
종족테란
IDBerserker
데뷔2004년 슈마 GO(現 CJ 엔투스)입단
별명변두목, 똥모양, 똥테,
광전사, 고려장테란 섹스섹시테란[2], 변능감[3],똥딩[4],
변형태라면[5]
광전사(狂戰士)

1 개인 전적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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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볼 수 없는 샤방샤방했던 GO(CJ 엔투스)시절

2004년에 데뷔한 스타1판의 전직 게이머.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04 2차 온게임넷 Gamevil 챌린지리그에서 이름을 알리는데, 바로 스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끌었던 정암 송병석 선생을 탈락시킨(결과적으로 은퇴시킨) 장본인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려장테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송병석 항목 참고

데뷔초부터 테테전에서 상당한 두각을 보였는데 고인규, 신상문과 함께 테테전 최다연승인 10연승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었다.(현재는 2위 기록 - 1위는 이영호의 22연승) 2006년부터 기량이 급상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3위, 다음 스타리그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다가 김준영에게 3:2로 리버스 스윕을 당해 준우승에 머문 것은 꽤나 아쉬운 기억. 그 덕분에 큰 교훈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개인리그에서는 그 이후론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여전히 팀의 중추로서 활약하고 있다.

사실 저그전은 테란주제에 저막으로 유명했다. 심지어 롱기누스 2가 개인리그 맵으로 채택되며 악명을 떨치던 시절, 저그가 롱기누스에서 테란을 잡으려면 변형태를 상대하는 수밖에 없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저막테란의 대명사였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리버스 템플롱기누스 2에서 임동혁의 울트라리스크에 쓸리며 이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7] 오히려 저그가 빠른 하이브 디파일러 운영이 대세가 된 후 특유의 공격적인 난전 스타일이 빛을 본 경우.

그의 특징은 멈추지 않는 공격성. 수비적인 종족인 테란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공격 본능을 가지고 있다. 단점은 그러다가 지치고 자원이 말라서 장기전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승패를 떠나서 게임이 무척 재밌는 편. 비록 패하긴 했지만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4강전 마재윤과의 5경기 네오 알카노이드와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 김준영과의 5경기 파이썬에서의 대전은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는 명경기다.

해설자들은 변형태에게 존재하는 것은 공격 아니면 맹공격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수비는 안한다는 것.

수비하며 꾸역꾸역 병력을 모아 한방을 노리기보단 끊임없이 병력을 진출시켜서 쉴새없는 난전을 유도하며 경기를 이끌어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엄재경 해설위원은 그에게 광전사, 버서커란 별명을 붙여줬고, 지금은 광전사가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 되었다. 본인도 꽤 마음에 든 모양이며, 아이디도 Berserker로 바꿨을 정도. 이후 그의 적통이라 불리는 조병세에게 큰 영향을 줬다.[8]

변형태의 공격성향은 후반기로 갈수록 두드러져 갔는데 폭풍 홍진호를 비롯한 스타일리스트들은 엄재경식 이름짓기에 피해를 본 것도 없지않다. 별명이 정해지면서 플레이스타일도 그에 치우쳐 따라가는 경향인 것이다.[9] 물론 변형태의 스타일은 본디 운영보다는 공격에 치중한 것이긴 했다. 슈마 GO의 테란들은 서지훈 조병세 변형태 전부 비슷한 테테전 스타일을 공유하고 있는데 손빠르기에 의존한 자잘한 난전보다는 선이 굵은 병력운영을 통해 알기쉬운 공격으로 대세점을 취하는 것이다. 상대보다 적게 움직여도 포인트를 제대로 찌르기 때문에 상대가 막다가 막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지훈의 그런 면모를 변형태가 이어받고 조병세에게 이어졌다. 각각 세부적인 스타일은 다를지 몰라도 테란제국이라 불리는 sk T1의 테란스타일이 수싸움과 미세운영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간 반면 변형태를 비롯한 cj 엔투스 테란 선수들은 스타리그 후반까지 그런 이면의 혈통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저그전의 경우는 서지훈에 비해 많이 모자란 편이었는데 변형태는 난전에 대한 방어가 취약해서이다. 서지훈은 조용호급의 저그전 난전도 버티어내는 기본손속과 마이크로컨트롤을 갖춘 반면에 변형태의 경우는 공격에 능한 반면 빠른 손이 필요한 난전 방어에는 약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김준영과의 울트라관광이 있겠다.

전성기가 갔다고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여전히 성적이 좋았다. 육룡급 토스나 큰 축을 담당하는 상대선수들을 잡아주기도 했다. 거기다가 CJ 선수들중 유일하게 3라운드 다승순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6월 18일 MSL 32강에서 작룡을 잡고 무난하게 16강에 안착하였다. 경기 내용도 수준급 아니 원래 테테전 자체를 재미있게 하는 선수라서 더욱 재미있었다.

거기다가 7월 16일 만인의 보험 진작방를 잡고 같은팀의 저그에이스 와 함께 8강에 안착하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8강상대가 김택용이다!

6강 플레이오프에선 作房선생과 이틀연속으로 맞붙었다. 첫째날은 마패관광러쉬를 시전하고, 둘째날은 마패관광러쉬를 당했다. 오프에 참가한 이들의 증언에 의하면 첫날경기 전 두 선수의 채팅도 개그였다고 한다(...).

7월 26일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3 4강에서 준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챙긴 김정우를 3:0으로 떡실신시키며 약 2년만에 개인리그 결승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8월 4일 변형태는 또 한 번 날아올랐다. 아발론 MSL 8강전에서 부딪힌 상대는 현존 최강 토스라 불리는 김택용. 아무리 변두목이라지만 김택용에게는 다소 모자란 감이 있다고 생각되었으나[10], 그런 예측 따위는 무시하듯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2대 2 상황까지 가고야 만다. 그리고 대망의 5경기 비잔티움 3. 초반부터 김택용의 드라군 리버에 끌려다니며 불안하게 시작한 변형태. 김택용은 압도적인 멀티와 물량으로 변형태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최후에는 할루시네이션 질럿을 시전했고 그대로 본진을 밀어버

...리는 줄 알았다! 그러나 변형태의 그야말로 독한 심시티와 미칠듯한 방어능력에 오히려 그 러시는 꼬라박으로 끝나고, 부지런한 드랍십 운용으로 어느새 토스의 멀티는 말라버리는 상황이 왔다. 공격에 특화된 광전사라 불리던 그가 눈물겨운 방어 끝에 토스를 밀러 나오는 감동의 피날레를 보며 주먹을 불끈 쥔 팬이 적지 않으리라.[11][12]

그런데 문제라면 4강 상대는 자신의 숨겨졌던 제자 한상봉. 또 다시 시작된 CJ 팀킬 역사의 한 페이지는 창과 창의 맞대결이 되었다.

2009년 8월 16일, 플옵 연습도 안하면서까지 올라간 결승전에서 이영호를 상대로 3:1로 패배했다. 어? 근데 한상봉 잡고 결승가서 또 준우승하면 이건 콩도 못했던 전리그 준우승?

그러나 8월 20일 한상봉에게 패배를 해 콩라인 가입은 무산되었다. 참고로 변형태가 스코어에서 2:0으로 유리할 때 김준영의 은퇴소식이 스갤에 알려졌는데 바로 3:2로 역전패하면서 결승전은 결국 저저전으로 확정 아발론 MSL의 흥행을 말아먹은 원흉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물론 변형태가 대단한 흥행카드까지는 아니지만 특유의 공격성향으로 인해 팬도 많은데다 일단 올라가면 테저전이니까 나름 중박은 칠 대진이었다. 동시기 온겜에서도 저저전이라 상대적인 흥행도 그렇고... 2:0으로 앞서다가 2:3으로 역스윕당해 더더욱... 후새드.
특히 3세트에서 본인이 유리한 상황인데도 몇번씩 베슬을 헌납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는데, 팀 후배를 셧아웃 시키긴 미안하니까 적당히 한세트를 져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결과론적으로는 역스윕당했으니 무의미해진 상황이었지만.

생각해보면 테란인 주제에 5전제에서 택뱅은 이기는데 저그만 만나면 진다.(...) 그것도 스윕으로...

12월 26일 화승 OZ와의 경기 2세트에서 김태균을 만나 승리를 따내었다.

09-10 시즌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다. 2군도 다녀왔는데 그다지 실력이 돌아오지는 않았다. 다만 그무렵에 대경대 온라인 게임과 합격 소식이 알려졌다.

그런데, 5월 3일, MBC GAME HERO와의 프로리그 경기 3세트에 나와서, 부전승을 거두며(...) CJ 엔투스의 3:0 승리를 매듭지었다. 심지어 M.V.P.!

그리고 그 다음 경기에서 송병구를 잡았다.

3 공군 ACE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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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시절[13]


2010년 8월 공군 ACE에 지원하였다. 12월 로스터에 포함되었으니 곧 만나볼 수 있을듯.

12월 13일, KT 롤스터와의 대전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나가지도 못하고 팀은 패배.

12월 15일, 웅진 스타즈와의 대전에서 1세트에 출전하여 박상우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팀은 공군 ACE 창단 이후 최초로 한 시즌 두번째 4:0을 기록했다.

인터뷰에서 친정팀인 하이트 엔투스로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써달라고 했지만 정우용 단 한 명밖에 답장을 안해줘서 정말 서운하다. 다들 기억하고 있겠다. 라고 얘기했다.기사. 나중에 두목님이 친정팀으로 돌아오시면 정말 큰일날 것 같다. 근데 왜 하필 저놈이야

그리고 대망에 삼성전자 전. 2대 1로 뒤지고 있던 상황 삼성전자 칸의 유일했던 테란카드 테란 에이스 질풍노도테란이자 귀요미를 맡고있는 꼬라박대호 혹은 리틀 버서커를 만났다. 그전 경기에서 테란 2인자 정명훈에게 승리한 박대호였기에 박대호의 우위가 점쳐졌고, 중반까지 5팩을 늘렸던 변형태에 비해 벌쳐싸움에서 밀렸음에도 7팩에서 나온 물량으로 변형태의 턱밑을 조이는 듯 박대호가 경기를 가져가는듯 했다. 그러나 침착한 수비와 노련한 플레이로 먼저 테크를 타고 팩토리를 늘리느라 테크를 타지 못한 박대호를 흔들며 GG를 받아내었다. 두 선수 다 자신의 별명에 걸맞고 쉬지않고 싸워대서 결국 엠겜 중계진조차 지치게 만들었다. 테테전이 지루하다고? 우린 그딴거 없ㅋ어ㅋ!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화토였던 하늘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2011년 3월 12일에 있던 위너스 1세트에 출전하고 김동현을 잡았다! 하지만 2세트에서 염메시에게 아주 처참하게 졌다. 그래도 그 이후 손석희의 3킬로 팀은 승리했다.

2011년 3월 20일 자신의 옛팀 하이트 엔투스를 상대로 3세트에 출격 상대는 피디팝 MSL 우스운자 우승자 신동원. 변형태의 플레이스타일을 알고있고 요즘 잘나가는 신동원이 이길것이 예상됐지만... 변형태의 특유의 공격성을 살린 불꽃러쉬로 신동원에 앞마당을 견제하였다 그러나 뮤탈이 나와 막히는가 하였지만 뮤탈을 다 잡아내고 또다시 불꽃러쉬를 한번 더 보여주며 신동원의 앞마당을 날려버렸다...

4월 26일 삼성전에서는 5경기에서 박대호를 잡아내고 에결에서 차명환을 잡아내며 팀의 4:3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MVP까지 먹었다!

5월 2일 위메이드전에서는 4경기 얼터너티브에서 해설자들도 예상치 못한 출전을 하여 이영한을 잡아냈다. 몰래 골리오닉을 준비하여 첫 싸움에선 이영한이 라인을 잘 찔러 막아냈지만 다음 싸움에서 다시 라인을 잘 잡아 여분의 무탈+러커떼를 다 잡아내고 쉴 새 없이 몰아붙이며 이영한을 시달리게 만들었다. 덕분에 이승원의 말대로 입대 후 자신의 스타일에 노련미까지 더해진 느낌. 결국 2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4일 하이트전에서는 이경민에게 패해 4연승에서 멈췄지만 7일 KT전에서 김성대를 벙커링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갔고 깔끔하게 승리.

9일 STX전 4SET에서 조일장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며 공격적인 레이트 메카닉으로 압살. 저그전 7연승! ㅎㄷㄷ.

그런데... 15일 엠겜전 3SET에서 염보성과 붙어서 졌다. 이것으로 데뷔 이후 염보성에게 당시 6전 전패.(...)

6월 7일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출전, 장윤철을 상대로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며 가뿐하게 승리했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전에서 정재우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6월 21일, STX전에서 팀이 0:3으로 끌려가다가 임진묵이 김구현을 상대로 예상치 못한 토스전 승리를 거두고 폭탄을 바통을 변형태에게 넘겨주었다. 상대는 당시 10경기 전적 8승 2패에 달하던 김윤중. 초반 적극적으로 공격을 감행하여 두번째 멀티를 파괴했지만 예상대로 쏟아지는 김윤중의 물량에 고전하며 병력을 잃고 여러번 진영 침입을 허용했다. 그 때마다 정교한 탱크배치로 힘겹게 방어에 성공하면서 벌처 테러에 중점을 두며 멀티를 괴롭혔는데 김윤중이 유리한 상황때문에 마음을 놓고 있었는지 병력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예상보다 김윤중의 병력이 마인에 피해를 많이 잃었고, 후반 5시 몰래멀티를 먹고 서서히 힘을 기르더니 대규모 중원 싸움에서 결국 승리, 역전승을 거뒀다.[14]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박준혁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새시즌 11-12 SK Planet 프로리그 11월 30일에 첫 출전, 돌아온 후배와 만났는데 수비는 훌륭했지만 결국 자원력과 물량에 밀리며 패배.

12월 17일, 팀의 운명을 건 마지막 셋트에 출격했지만 김성현의 언덕병력에 무리하게 들이댔다가 패배했다. 무작정 공격하는 버릇은 좀 고친거 아녔어?

해가 바뀌고 무려 한달이 넘어 1월 29일에 출격했는데 이번에는 이신형에게 자신의 진가인 패기가 제대로 먹혀 그냥 찍어누르는 포스로 새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2월 5일, 이영호를 노배럭 커맨드로 상대했으나 이영호의 빌드는 센터 배럭. 당연히 그냥 졌다.

2012년 10월 27일부로 전역하였다. 스갤에서도 상당히 늦게 알았고, 애니팡에 빠져있는 듯 했다...

4 스타크래프트 2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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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2년 12월 24일Azubu 스타크래프트 2팀의 코치로 영입되었다.#

그런데 아프리카TV BJ 소닉의 방송에 특별 출연하시며,8차 소닉 스타리그 출전을 선언하셨다! 비록 아프리카TV지만 다시 한번 그의 공격적인 스타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을 듯 하다. 한편 13년 4월에도 WCS Season 1 Mangosix GSL 예선에도 참가했는데, 아무래도 스1과 스2를 병행하면서 플레이하는 듯 하다.

이후 아주부가 팀을 해체하면서 임성춘 감독의 말에 따르면 아프리카 방송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5 인벤 기자

2014년 4월부터 웹진 인벤에 기자로서 취재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도 Berserker이고 흔한 이름도 아니니 99%, 아니 100% 맞다. 스타 뿐만 아니라 LOL, e스포츠 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올리고 있다.

현재는 기자를 그만두고 아프리카 방송에 집중하는것으로 보여진다.[15]
실력은 전 시즌 레더 8위까지 찍고 같은 아재들인 이윤열, 홍진호 등과 비교해 볼때 가히 그 실력은 압도적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재들 중에 잘한다는 것이지 CJ랭킹전에서 0승 5패를 찍는 등 실력은 많이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6 기타

  • 스타리그에서는 마재윤과 자주 만난적이 있는데, 신한은행 시즌 3 4강에서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그에게 패배했지만 다음 스타리그 8강에서는 마재윤에게 2대1로 복수에 성공했다. 특이하게도 둘 중 하나가 팀킬을 하면 결승에 간다는 묘하게도 엮은 인연이다. 그러나 훗날 이 자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사실상 GO - CJ 라인의 프랜차이즈 스타라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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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형태의 키보드의 간지폭풍. 역시 광전사 변두목이 어울리는 듯. 그럼 이런 키보드로 기사를 작성하는 건가?
  • 여담이지만 9회말 2아웃이란 드라마에 주인공 이름으로 쓰인 적이 있다. 각본을 쓴 작가가 변형태의 팬이었다고....다만 애정으로 깐 것인지 작중 별명으로 똥모양이 나왔다...그리고 이 드라마의 까메오로 마재윤이 출연했다.(같은 이름의 극중인물)한상봉에게 저그를 가르쳤다는 소문이 있다.
  • CJ 엔투스의 테란들은 전부 변형태에게 가르침을 받는다는 사실이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인터뷰에 의하면 조병세를 비롯하여 2010년 7월 11일에 첫 공식전 승리를 거머쥔 정우용 마저도 변형태에게 테란을 배운 듯.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있는 한 CJ엔투스의 테란 중에 수비형 테란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서딸이 팀에 복귀했었다가 은퇴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병세나 정우용이나 바막기질이 심하다
  • 군 입대후에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그에게 군영호란 별명을 붙여주자고 하는데, CJ팬들이나 변형태의 팬들은 거기에 반발한다. 2006년대에는 한동욱, 전상욱, 이윤열과 함께 테란을 이끌어나갔으며 2007년도에는 결승무대도 서 봤고, 그 뒤에는 꾸준히 프로리그에서 승수를 올려주다가[16] 2008년에는 전성기가 다 지났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아발론 온라인 MSL 4강, 곰TV 클래식 대회 결승까지 진출하여 이영호와 붙어 준우승을 했으나 한 세트를 따내고 경기 내용에서도 크게 뒤지지 않는 기량을 보였기 때문에 입대전에도 강한 프로게이머인데 이영호와 비교하는 건 좋아도 군영호라고 붙이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리고 사실 군영호라는 별명은 이미 이성은이 가지고 있다.실력을 얻었지만 피부를 잃었다...
  • GO시절 프로리그에서 최초로 하루 3승을 거둔 적이 있다. # 2015년 현행 프로리그에서는 승자연전 방식으로 밖에 거둘수 없는 기록인데 그 당시 프로리그는 개인전, 2:2 팀플전을 번갈아 2번씩하고 에이스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개인전 한경기와 에결을 나올 수 있지만 팀플레이는 2번 출전해도 상관없었다. 즉, 한선수가 최대 4경기까지 나올 수 있었는데 2:2팀플2승 개인전 1승으로 팀의 승리를 하드캐리한 것. 당시 팀플레이와 개인전을 넘나드는 선수들이 모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이후 프로리그 진행방식이 바뀌면서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가, 같은 팀원인 김정우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준플레이오프에서 개인전으로 하루 3승을 거두고 팀을 플레이오프로 진출 시켰다.

7 변형태가 말하는 마재윤 인성

2014년 12월 22일 아프리카TV에서 마레기BJ철구의 합동방송이 있었다. 이걸 본 변형태가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마재윤에 관한 을 풀었는데 이 내용이 인터넷에 퍼졌다. 이 동영상은 방송종료 후 변형태 본인이 다시보기를 삭제해서 동영상이 없다.

1. 처음 지낼 당시 6개월 동안은 괜찮았다. 그러나 지내다 보니까 인성을 알게 되고 나서 싫어했다.

2. 나랑 마재윤은 항상 원수지간 이었다.

3. 신대근조작의심경기는 그걸 조작했다면 개x끼고 조작이 아닌 실력이었다면 진짜 개x신이다. 절대 질 수가 없는 경기였다.

4. 김성기에게 조작제의하고 김성기가 조작하고 나서 건네줄돈은 500만원이었다. 그러나 거기서 300만원을 떼어먹었다. 아주 개x끼다.

5. 나는 이성은이 마재윤을 바르고 세레모니 할때 그 누구보다 속이 시원했다. 그 뒤로 이성은이 좋게 보였다.

6. 조작 자체를 떠나서 인성이 쓰레기였기 때문에 CJ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7. 나는 마재윤과 싸워본 적은 없다. 그러나 한번 나에게 시비를 걸었었다.

8. 팀이 준우승을 반복하자 긴급 회의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하는 소리가 열심히 연습하겠다해도 모자랄판에 좀 여행같은 걸 다니면서 해야 할 거 같다고 개x리를 지껄였다. 그래서 그 다음 날 경기가 있던 나는 먼저 연습하러 내려가겠다 하고 연습하고 있었다. 거기서 감독님이 나의 행동을 보고 마재윤을 야단친것 같다. 갑자기 연습하는데 헤드셋을 벗기고 나에게 욕을 하면서 미쳤냐고 싸움을 걸었다.

9. 내가 그때 못참고 이x끼를 x나 팼다면 이x끼는 분명 나를 경찰에 고소했을것이다. 악플러 고소 사건 보면 잘 알거다.

10. 시비 거는 것을 보신 감독님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셔서 마재윤에게 집으로 꺼지라고 하셨다.

11. 방송 도중, 같은 팀 동료였던 이주영에게 카톡이 왔는데 철구 마재윤 합동방송을 보면서 조작 썰 푸는 꼬라지를 보고 저 씹x끼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며 분노했다.

12. 진영화가 말한대로 저x끼는 조작 떠나서 인간 자체가 덜 됐다.

13. 마빡이들은 아마 그x끼 성격을 알게 된다면 절대 팬이 될 수 없을 거다. 같이 살아보면 안다.

14. 마재윤의 무릎x신이 맞다. 같이 살아봐서 아는데 무릎은 주작이 아니라 진짜 x신이다.

15. 조작을 감추려고 일기장 그 페이지 그 쓴 내용을 그대로 팀원들 다보라고 다 티나게 침대에다 던져놨다. 아 왜이리 게임이 안될까? 그내용을.

16. 결론은 그냥 쓰레기다. 조작하기전에도 x나 싫었다. 마재윤을 좋아하는 팀원은 아무도 없었고 인성이 쓰레기였기 때문에 거의 왕따수준 이었다.

17. 지 실력 믿고 연습도 열심히 안하면서 다른 동료들 연습할 때 여자 만나고 놀러다녔다.

18. 같이 사진 찍고 친하게 지내는 사진이 있다고 친한줄 아는데 절대 아니다. 마재윤과 친한 동료는 아무도 없었다.

19. 개인리그에서 마재윤이 박태민을 상대로 부종인 테란을 선택한 걸 박태민이 알게 되자 빡쳐서 욕을 x나 했었다.[17] 그만큼 다른 동료들이 싫어했다. 경기 영상.

20. 마재윤은 후배나 다른 팀 동료들이 인사하면 그냥 쌩깐다. 작년에 박성균이 술 먹고서 홧김에 CJ 팀원들 인사 안 받는다고 이런 발언 했을 거다.[18]

21. 그 x끼는 조작하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걸 절대 모를 새끼가 아니다. 이렇게 될걸 알고도 조작하고 브로커짓을 했기에 더 쓰레기다.

22. 치킨 먹방할때 닭다리부터 드는 꼬라지를 보고 저기서 성격이 나온다. 무조건 자기는 좋은 것을 차지하려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23. (김봉준이 악수를 청하자 손을 확 빼는 모습을 보고) 저게 저x끼 인간성이다.

  1. 아프리카 본인방송에서 잘못된 부분이라 강력히 항의 하였다. "108이나 102나...."
  2. 엄재경이 섹시테란 별명을 소개하다 발음이...아...
  3. 초상집이 되어가던 NATE MSL 조지명식을 살린 예능감을 기리는 별명
  4. 별명의 접두사인 똥+꼼딩. 군대에서 이영호의 포스를 보여준다고. 참고로 꼼딩의 별명은 이성은하고 돌려쓰고 있다.
  5. 게임계 라면 사업의 선발주자 변형태가 공격형 테란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 엄재경이 다른 테란들의 경기를 보면서 "'변형태 선수라면' 이 선수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을것"이라고 변형태를 언급한 적이 많다. 이 당시에 생긴 별명이다. 이영호라면의 원조이기도 하다(...)
  6. 스타리그 결승 사상 첫 리버스스윕이 발생했다.
  7. 그것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에서 당시 본좌, 현 조작범을 상대로 2:3의 대혈전을 펼친 후의 이야기다.
  8. 단, 현재 조병세는 운영 위주의 경기를 한다. 그게 잘 안돼서 문제지... 그의 공격본능은 다른 팀박대호가 이어받았다.
  9. 먼 훗날인 2014년 콩두 스타즈 파티에서 조용호도 '자신은 본디 공격적인 성향이지 운영형의 플레이어가 아니었는데 자꾸 목동저그라고 불리다보니까 운영형 플레이에 치중하게 됐다'며 비슷한 맥락의 말을 한 적이 있다. '홍진호는 운영을 못해서 폭풍스타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도발도 덤으로 시전.
  10. 김택용과의 경기전까지 09년 토스전 승률이 40%대였다.
  11. 참고로 아발론 MSL이 치뤄지는 무렵이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스에 히터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을 뜨겁게 달구고 싶었다는듯. 흠좀무.
  12. 여담으로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김택용은 이후 스타크래프트1 리그가 끝날때까지 공식전 5전제를 한 번도 치루지 못했다.
  13. 헌데 원래 변형태가 체구가 크고 몸집이 있는 체질이다. 저 GO 시절때는 한창 살빼려고 노력하던 시절이었는데 GO 초창기 때는 체형과 얼굴이 제법 후덕했었다. 지금의 모습이 평소의 몸 상태라고 보면 될 듯.
  14. 이 날 공군은 결국 에결까지 가서 이성은이 승리를 따내며 공군 창단 이후 최초로 역스윕을 달성했다. 비록 스포라이트는 이성은의 것이었지만 결정적인 경기는 바로 변형태의 이 경기였다.
  15. 그만둔 이유는 갑작스러운 기자의 삶에 대한 회의감. 대회는 항상 오후에 열리는데 평생 그러한 취재의 삶에 대한 회의감이 가장 컸다고 한다
  16. 2008년 테테전을 제외하고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 종족을 상대로 딱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 적 없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17. 사실 이 종족 변경은 박태민의 팀메이트인 최연성의 아이디어였다(...). 당시 마재윤의 슬럼프가 길어지자 기분도 전환할 겸 종족을 바꿔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했던 것이라는데 결국 뻘짓이 되어버렸다.
  18. 근데 이건 곧이곧대로 믿기에는 어려운데, 박성균이 술마시고 한 취중방송에서 김성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인사를 안 받는다는 뉘앙스로 말했기 때문이다. CJ 팀컬러(?)를 위해 감독이 인사를 주고 받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말을 꺼낸 박성균의 말이 맞는지, CJ와 조규남 감독에게서 수혜를 많이 받아 친CJ 성향과 마재윤에 대한 반감으로 말을 꺼낸 변형태의 말이 맞는지는 읽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그리고, 이영호김명운이 이야기를 나눌 때도 마재윤이 인사 잘 안 받는다고 언급했다. 선배 인사조차도 안 받고 인사를 받는다면 고개만 까딱하는 정도라고... 아무리 GO-CJ 이미지가 타팀과 교류가 적고 차가우면서 인사 안 받는 이미지라고 해도 이런 근거로 보았을 때 마재윤은 그 정도가 심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