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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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顯龍
1945년 12월 30일 ~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정치인이다.

1945년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서 태어났다. 마산완월초등학교, 마산해운중학교,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공무원으로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현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고문을 지냈다.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함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조영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조진래 대신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함안군-의령군-합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지역구인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건설된 신 함안역KTX 정차를 유치하였는데 정작 이용객이 저조하여서 핌피, 철피아 등으로 까였다.

2015년 12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으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 벌금 6000만원, 추징금 1억 6000만원을 선고받아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고 지금도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