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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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25><:>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자치군거창군고성군남해군산청군의령군
창녕군하동군함안군함양군합천군
자치시거제시김해시*밀양시사천시
양산시진주시창원시*통영시
합천군
陜川郡 / Hapcheon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983.47㎢
광역시도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1 17
시간대UTC+9
인구47,913명
(2016년 7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49.91명/㎢
군수하창환
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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陜川郡 / Hapcheon County

합천군청. 주소는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19(舊 합천리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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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중북부에 위치한 . 인구 약 5만 명, 면적 983.47km²로 경상남도의 시·군 중에서 면적이 가장 넓다.

2 역사

합천읍 교동지역과 대양면 대목리에서 석기류 출토와 합천댐 건설시 유적발굴로 인해 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한다. 삼한시대에는 변한에 속하였으며, 부족국가로는 대량국(합천지방), 초팔국(초계지방), 사이기국(삼가지방)이 있었다. 현재까지도 합천지방, 삼가지방, 초계지방이 크게 발달한 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가야연맹시대에는 대가야국으로 분류되지만 가야연맹의 소국인 다라(多羅)국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신라 562년 신라장군 이사부와 부장 사다함에 의하여 대가야국이 멸망됨에 따라 합천이 신라에 귀속됨
신라 757년 12월 합천을 주(현재의 시개념)에서 군으로 강등시키고, 강양군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1018년에 강양군을 합주로 승격시켜 초계현, 야로현, 삼기현, 가수현을 속현으로 하였다.
고려 1334년 초계현을 초계군으로 승격시켰다.
조선 1893년 군청을 야로면 야로리에서 합천읍 789번지로 이전하였다.
조선 1896년 13도제로 바뀌면서 합천군이 되었다.
조선 1914년 궁소면이 의령군으로 편입되고, 신원면이 거창군으로 편입되었고, 삼가군과 초계군이 통합되어 합천군 17개면이 되었다.
대한민국 1979년 합천읍으로 승격되어 1읍 16개면이 되었다.

신라가 가야연맹을 병합한 이후에는 대야성이라는 군사요충지가 되었으며, 백제 의자왕 대에 백제의 장군 윤충이 공략하여 함락시킴으로서 신라 수도 코앞까지 육박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야성 전투에서 김춘추 사위 품석이 막료인 검일의 아내를 겁탈하였고 그에 분한 검일이 백제군과 내통하여 창고에 불을 지르게 된다. 이에 김품석은 항복하려 나가는 아찬 서천(西川)의 권유를 받고 성문을 열고 신라군을 내보냈으나, 백제군이 신라 군사를 모조리 죽이는 것을 보고 그의 가족과 함께 자결하였다. 그 밑에 있던 화랑 죽죽이 끝까지 싸웠다(백제에 항복했던 검일은 뒤에 백제가 멸망하자 붙잡혀 처형된다). 합천에서는 군가에 죽죽을 집어 넣는데, 밑의 공원 명칭에 쓰일만한 위치였다. 후삼국시대에도 이곳에서 고려후백제군이 격전을 벌임으로서 군사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였다. 정유재란 당시 조선 육군 사령부가 있었으며, 백의종군 신분으로 충무공 이순신도 100일간 머물렀다.

3 교통

철도는 현재 없으나 남부내륙선 철도가 계획중이므로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서는 한참뒤에 벗어날 예정.

광주대구고속도로, 24번 국도, 33번 국도, 59번 국도가 있다. 해인사 방면으로의 시외버스 노선이 합천읍 방면만큼이나 많은 것이 특징. 해인사IC가 관내 야로면에 자리하고 있지만 군 북쪽으로 한참 치우친 곳에 위치해 있어 합천읍으로 가기엔 불편하다. 차라리 고령군 소재 고령IC로 가서 33번 국도 따라서 가는 게 훨씬 낫다.

대체로 대구광역시 생활권에 가까우며 합천읍 북쪽(가야면, 야로면, 묘산면, 봉산면)[1]과 동쪽(덕곡면, 청덕면, 쌍책면, 초계면, 적중면, 율곡면)은 그러한 경향이 더욱 강하다. 반면 합천읍 남쪽(가회면, 삼가면, 쌍백면, 대병면, 대양면, 용주면)으로는 진주시 생활권에 더 가깝다. 최근 대구-합천간 새 국도가 건설되면서 용주면과 대양면은 대구광역시 생활권에 더 가까워 졌다.

현재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공사중인데 이 고속도로가 합천을 통과한다.

4 관광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5 정치

거창군-
합천군
15대산청군-
합천군
16대의령군-
함안군-
합천군
17대18대19대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20대
이강두/재선
신한국당
김용균/초선
한나라당
김영덕/초선
한나라당
조진래/초선
한나라당
조현룡/초선[3]
새누리당
강석진/초선
새누리당
잔여임기 1년 미만

전두환의 고향, 더불어 고령화, 이촌향도현상으로 인해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평균연령은 높아지고 있어 보수정당 지지율이 압도적이다.

새누리당(보수정당) 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경합 지역각 당 경합세 득표율민주계열 경합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합천읍69%
봉산면79%
묘산면77%
가야면75.5%
야로면77.5%
율곡면75.5%
초계면74%
쌍책면76.5%
덕곡면77.5%
청덕면76.5%
적중면78.5%
대양면74%
쌍백면72.5%
삼가면73%
대병면82%
가회면74%
용주면74%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6 이야깃거리

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cjnews_345152_1[583769].jpg
전두환의 고향이기 때문에, 2008년 기존의 공원이 하나 개명되었다. 바로 일해공원. 이 때문에 합천군을 일해군으로 바꾸라는 말까지 돌았고, '전두환 전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약칭 전사모)'는 일해군합천군에서 정기모임을 한다.

한국인 피폭자들이 많아 국내에서 유일한 관련시설인 평화의 집과 합천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이 있다. 일제시절 강제징용이나 정신대, 돈을 벌기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이 히로시마나가사키에서 다수 일했기 때문이다. 평화의 집 원장은 윤여준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일이 의외로 안 알려져 있다.

고려현종이 오늘날 합천에 거주할 당시에 그 지명을 따서 대량원군으로 불리게 된다.

7 하위 행정구역

합천군/행정 항목으로.

8 출신 인물

정치인이 많다

8.1 관련 인물

  • 죽죽 대야성전투에서 상관 김품석이 한 평소의 원한 살 짓으로 인한 내부 분열로 패색이 짙었음에도 항전을 계속하여, 시신이 성벽에 거꾸로 매달렸다. 후에 신라가 한반도 일통을 함으로서 비극에서도 충절을 지킨 충신으로 기록되었다.
  • 헌종(고려) 왕자 시절 칭호인 대량원군이 합천에서 거주하였기에 붙어진 것이다.
  • 이순신 어이없는 파직 이후 한 2번째 백의종군을 100일 가까이 지내었다. 오늘날 초계면 파출소 자리가 거처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 전술했듯 이쪽은 해인사IC의 존재 때문이다.
  2. 팔만대장경이 있는 곳.
  3. 15.11.27 의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