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등장인물 일람 | |
width=40 | 드라이버 : 카자미 하야토, 스고 오사무, 앙리 크레이토르, 아스라다 |
스탭 : 스고 아스카, 카자미 히로유키, 쿠루마다 테츠이치로, 죠노우치 미키, 스미 료헤이, 클레어 포트란, 시노하라 메구미 | |
width=35 | 드라이버 : 신죠 나오키, 블리드 카가, 필 프리츠 |
스탭 : 아오이 쿄코, 그레이 스탠백, 카타기리 마코토, 나구모 쿄시로 | |
width=35 | 칼 리히터 폰 란돌·조지 그레이슨 |
width=40 | 잭키 구데리안· 프란츠 하이넬·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width=40 | 스미스·에델리 부츠홀츠·레온 앤하트 |
그 외 | 오오토모 죠지·피탈리아 로페·히요시 아키라·시바 세이치로 |
TV판 | Double One~ZERO |
SAGA | SIN |
城之内 みき
Miki Jounouchi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다치 시노부/이진화(비디오), 김정애(KBS), 윤소라(SBS), 김선혜(투니버스), 박신희(애니박스)
한국판 명칭은 비디오판으로는 진희, KBS판으로는 도해. 이후 SBS판부터는 성인 죠노우치를 제외한 그냥 미키다. 그 시종일관 쓰고다니는 모자에 대문짝만하게 박힌 MIKI를 어떻게 해보려 했으면 그것도 나름 고생이었을듯 하다.
TV판부터 출연해서 전시리즈 출연한 스고팀의 메카닉 치프. 아스라다라는 상당히 생뚱맞은 시스템의 차량을 정비하느라 애썼다. 메카닉을 험하게 다루는 신죠 나오키에게 충고함으로써 그와의 연애 플래그가 성립. 그에게 도시락도 싸주는 등 점점 사이가 깊어졌다. 초반에는 카자미 하야토랑도 연애 플래그가 조금 있긴 했다. 한번은 신죠 나오키도 질투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고.
TV판에서는 일류 정비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서 여러 팀을 지원했으나 여성 정비사는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마지막으로 응시한 스고가 받아줘서 들어갔다고 하며 그 당시 동기였던 마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데 그 노래가 삽입곡 중 하나인 당연한 기적.[1] 생각 외로 소녀같은 면이 있어서 가수[2]의 콘서트를 가려고 한 일이 있었으나 아스라다 GSX를 에어로 형으로 개조하는 파츠가 들어오는 바람에 못 가게 된 것을 나머지 멤버들이 방송국 카메라로 위장해서 찍어서 보여주는 등의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더블원에서 클레어 포트란이라는 아스라다의 디자이너가 스고팀으로 들어오면서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입지가 줄어들었다.열등감 이너셜 드리프트를 개발하려 고생하는 하야토를 웃으면서 닥달하는 클레어에게 "당신은 인간도 아니야!" 라고 비난했으나 그것이 마침내 결실을 맺자 결국 클레어는 하야토를 믿는 것이었다는 걸 알고 자신의 한계에 실망해 팀에서 나오고 만다. 아마 그 전까지 가족적 분위기가 강했던 스고 아스라다였기 때문에 서로 격려해오는 것이 강하고 다른 팀에 비해서 닥달하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없었기에 미키가 그러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허나 전 시즌이 하야토의 운이나 머신의 포텐셜로 우승을 했다는 느낌이 강한 만큼 그 다음 해는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프로의 세계를 잘 아는 오사무의 방침이나 클레어의 방침이 맘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신죠의 격려로 마음을 다잡고 복귀. 당시 아스라다는 사고 여파로 파손되어 가열된 고압터빈이 문제여서 정비 중이었는데 장갑을 세겹 끼고 그걸 손으로 뽑아버렸다(...). 당연히 큰 화상을 입었지만 오히려 클레어에게 진짜 팀을 생각한 사람은 미키이다.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후 클레어를 보조해주는 역할로 스고 아스라다에 남아있다가 ZERO 초반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에 의한 사고로 은퇴한 이후 아오이의 영입 제안이 있었으나 거절하고 하야토의 복귀를 기다리며 잡일만 하다가, 하야토의 복귀에 맞추어 서브 팀인 스고 위너즈에 메카닉 치프로 들어가게 되고 그 때문에 앙리가 미키와 하야토가 서로 사귀고 있다며 아스카가 피트에 나오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였다는 루머를 퍼뜨리며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한다. 그 이전부터 하야토와의 관계를 의심하던 신죠는 여기에 제대로 걸려들어 서로 오해가 쌓인채 다투게 되어 잠시 사이가 멀어지기도 했다. 당시 정신적으로 고생하던 신죠가 카가에게 수정펀치를 맞고 정신을 차리면서 둘은 다시 사이가 좋아졌고 이런 신죠를 보면서 미키는 그의 곁에서 있어주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는지 ZERO 마지막에 아오이 팀으로 이적한다고 말했다.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한 신죠의 전담 메카닉으로 아오이팀에 합류한다.
SAGA에선 아오이의 신임 오너인 나구모 쿄시로에 의해 신죠가 해고되자 카가의 도움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간 신죠를 따라갔고 돌아올 때도 함께 왔는데, 란돌에 의해 가면 고글도 같이 써야 했다(...). 그러면서 유니온의 세컨드 드라이버로 복귀한 신죠의 전담 메카닉으로 복귀하게 된다.
라디오 드라마에서는 신죠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 카가의 친구가 준 머신이 엔진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터지는 것이 아니라 진짜 날아간다.) 신뢰를 잃어 그 뒤부터는 부품을 사고 직접 정비하는 것으로 가는데 나중에는 돈이 모자라 그레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패스트 푸드 점에서 일하고 짬을 내어 정비하며 돈을 받아서 그것으로 머신을 만들어 주는 등 신죠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사실상 미국에서 미키가 같이 다니지 않았다면 신죠는 컴백 불가였을지도 모른다.
SIN에서는 커플이 같이 공기화. 그래도 피트 크루들을 총 지휘하면서 거진 감독 역할까지 하는지라 드문드문 나온다.[3] 엔딩 때는 신죠와 같이 다시 아오이로 이적하여 은퇴한 아오이 쿄코 대신 감독을 맡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사족으로 게임판 사이버 포뮬러 새로운 도전자에 묘사된 샤워신을 보면... 아무래도 가슴이 거의 없다시피 한 모양이다. 지못미. TV판에도 샤워신이 있는데, 역시 사이버 포뮬러에서 샤워신이 등장한 역시 다른 둘에 비해 빈유... 현실적인 동아시아인의 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