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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술사의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1 낙스라마스의 저주
1.1 일반 등급
1.1.1 윤회[1]
한글명 | 윤회 | ||||||||||
영문명 | Reincarnate | ||||||||||
카드 세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2 | ||||||||||
효과 | 하수인을 하나 처치하고, 그 하수인을 최대 생명력으로 다시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여러분 술사님 윤회 있으시답니다. 뛰지 마세요. (It's like birth, except you're an adult and you were just dead a second ago.)[2] |
얼핏 보면 뭐 하는 카드인지 알 수 없지만 실은 몹시 빼어난 잠재력을 가진 카드. 성기사의 구원 카드의 상위호환급[3]으로, 내 턴에 원하는 하수인을 안전하게 터뜨리고 만피로 부활시킬 수 있다. 침묵이나 디버프를 먹은 하수인도 체력을 꽉 채우면서 쌩쌩한 모습으로 부활시키는 게 가능. 돌진 하수인의 경우엔 공격을 마쳤더라도 방금 낸 것처럼 공격 가능한 상태로 부활한다! 리로이 등의 고효율 돌진카드와 연계하면 사실상 질풍과 마찬가지로 2배의 순간딜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장 주된 용도는 바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에게 쓰는 것.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로 더욱 풍성해진 죽음의 메아리 카드들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8코스트로 실바나스+윤회를 써서 상대의 하수인을 공짜로 얻어오는 세미 정신지배 혹은 8코스트로 케른을 필드에 내고 윤회시켜 4/5 바인과 4/5 케른을 뽑아내는 필드 강화 등이 가능하다! 퓨진이나 스탈라그에 써서 타디우스를 소환할 수도 있고 리븐데어와 함께 써서 이런 효과를 2번 발동시킬 수도 있다. 또한 켈투자드가 나와있을때 사용하면 턴 종료와 동시에 대상 하수인을 한번 더 소환할 수 있다. 심지어 켈투자드를 윤회시켜 켈투자드를 2장으로 만들 수도 있다!
내 하수인에게 죽음의 메아리로 부활을 부여하는 주술사 전용 마법 고대의 영혼까지 합세하면 삽시간에 상대에게 엄청난 출혈을 강요하거나 필드를 어마어마한 강도로 장악할 수도 있다. 리로이(5코)+고대의 영혼(2코)+윤회(2코)를 쓰면 9코스트로 리로이를 3배로 뻥튀겨 18 데미지를 넣는 콤보도 가능하다.
정 급할때는 상대 하수인에게 쓸 수도 있다. 버프를 잔뜩 먹은 상대 하수인을 윤회시켜 버프를 무효로 만들거나, 혹은 사용자에게 해가 되는 죽음의 메아리를 가진 괴수나 죽음의 군주같은 상대 하수인에게 써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이런 다재다능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저들은 이 카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는데, 기존의 주술사 덱은 5~6 코스트 라인이 타이트하게 짜여 있어서 윤회와 찰떡궁합인 케른, 실바나스 등을 집어넣기가 빡빡한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윤회의 특성상 단발로는 힘이 별로 없고 연계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드로가 썩 좋지 못한 술사로서는 패가 꼬일 위험이 늘어나기도 한다. 윤회 카드를 잘 활용하려면 윤회를 키카드로 염두에 두고 다양한 연계가 가능한 덱을 새로 구성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낙스라마스 4주차를 넘긴 시점에서는 윤회를 중심으로 케른, 실바나스, 네루비안 알, 퓨진 & 스탈라그 등 죽음의 메아리가 충실한 미드레인지 하수인을 위주로 한 덱이 주목받기도 했다.
사실 제때 손패에 잡혀야 하고 적절한 연계를 요구하기는 하지만 단일 카드로서는 최상급의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카드라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타디우스 2마리를 동시에 뽑고 퓨진 혹은 스탈라그(타디우스를 또 뽑아낼 수 있는)를 필드에 남긴다거나 하는 극단적인 콤보도 가능한 만큼 한번 윤회뽕맛을 본 술사 유저들은 이 카드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론은 작정하고 쓰면 매우 강하지만 범용성은 떨어지는 카드. 예를 들어 상황만 맞으면 10턴에 원래 있던 하수인들로 필드 정리->켈투자드+윤회로 대역전을 벌일 수도 있다. 타우릿산으로 1코스트 줄이면 켈투자드+고대의 영혼+윤회+윤회가 가능하다 켈투자드를 풀어라 허나 저런 상황이 쉽게 만들어질 리가 없고, 그 때는 그냥 단독으로 쓰기에는 딱히 좋은 상황이 없다.
2 고블린 대 노움
2.1 일반 등급
2.1.1 파지직
한글명 | 파지직 | ||||||||||
영문명 | Crackle | ||||||||||
카드 세트 | 고블린 대 노움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
효과 | 피해를 3-6 줍니다. 과부하: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쓸 때 "파지직" 소리가 나서 붙여진 매우 성의 없는 이름입니다. (Snap! This card! Pop!)[4] |
도박 데미지 주문. 2코스트 번개화살이 될 수도 있고 2코스트 화염구가 될 수도 있다. 기댓값이 4.5라는 점에서 번개 화살을 대체 할 수도 있는 카드. 과부하도 낮아서 1장 정도는 채용이 고려된다. 맞을 땐 화염구 쏠 땐 번개 화살
주술사의 랜덤성과 고대놈 확장팩의 랜덤성이 어우러지면 어떻게 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카드. 천벌의 토템과 연계한다면 더 큰 기댓값을 가지고는 있지만, 특유의 랜덤성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큰 단점이다. 이 때문에 보통 주술사라면 3장째의 번개 화살로 투입하거나, 기대값은 낮더라도 안정적이고 코스트가 낮은 번개 화살만 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어그로 덱에서는 명치에 추가적인 딜링을 위한 수단으로 제법 유용하다. 어그로 주술사의 경우에는 2장씩 채용한다.
2.1.2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한글명 |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 ||||||||||
영문명 | Whirling Zap-o-matic | ||||||||||
카드 세트 | 고블린 대 노움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종족 | 기계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3 | 생명력 | 2 | ||||||
효과 | 질풍 | ||||||||||
플레이버 텍스트 | 제압당하는 게 어느쪽인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If you pay a little extra, you can get it in "candy-apple red.")[5] |
소환 시:가↗동↗쥬웅↗↗가~동~중~공격 시:
이↕↕야-우↕↕이~야~호~
사망 시:어↗지↗러↘워↓↓어~지~러~워~ [6]
본격 먼지 악령 빗역 먹이는 카드. 같은 직업의 카드, 같은 일반 등급인데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급이다. 패널티 없는 2코스트 질풍이라는 점 때문에 단 한 턴이라도 놔두면 본체에 6뎀이 들어가니 어떻게든 이 카드를 별다른 피해 없이 제거해야 한다는 압박을 심어 주기 좋다. 불꽃의 토템이나 대지의 무기까지 들어가면 미친 명치딜을 보여준다. 상대 입장에서는 1순위로 제거하려고 하기 때문에 초반 상대의 패턴을 거의 완전히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드가 비어 있을 때 내면 반드시 주문을 유도할 것이고 필드가 차 있을 때 내면 십중팔구는 3공으로 깔려 있는 하수인을 상쇄하려 들 것이다. 내버려 두면? 6딜을 퍼부어 주자. 그래도 살았다면? 게임 끝내자. 알아키르와 달리 다른 유틸성 스탯은 없지만 공격력 자체는 3에 질풍으로 동일한 꿀 카드. 기계덱이 아니라도 초반용 카드로 고려해 볼 만하다. 후공 동전던지기로 이 하수인을 살려 둔 다음 2턴째에 대지의 무기나 불꽃 토템으로 10 데미지 이상의 영웅딜을 하면 초반을 몹시 넉넉하게 앞서가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말한 먼지 악령과 비교하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같은 3공, 질풍인데 먼지 악령은 체력 1인데다가 종족값도 없고 과부하 2가 걸리면서 고작 코스트 1 낮은 게 전부. 비슷한 초반 질풍 하수인 스랄마 선견자와 비교해봐도 이 카드의 진가가 드러난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낮은 체력으로, 필드 유지력이 중요한 주술사에게 고작 체력 2밖에 안되는 하수인은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다.
일본판 하스스톤에서는 소환시 기계 돌아가는 소리만 나고 보이스가 나오지 않는다.
2.2 희귀 등급
2.2.1 활력의 토템
한글명 | 활력의 토템 | ||||||||||
영문명 | Vitality Totem | ||||||||||
카드 세트 | 고블린 대 노움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종족 | 토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0 | 생명력 | 3 | ||||||
효과 | 내 턴이 끝날 때, 내 영웅의 생명력을 4 회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가끔 5일장에 출현하는 토템 깎는 노인에게서 살 수 있습니다. (You can usually find these at the totemist's market on Saturdays.) |
본체 회복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했던 주술사에게 단비와도 같은 카드이나, 공격력이 없는 토템이라는 점에서 사용을 고려 해보아야 하는 카드. 필드싸움에 공격력 0 토템은 도움이 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처리를 당해도 체력을 4나 회복시켜주고, 카드 파괴에 적어도 3 대미지 이상을 소모해야 하며, 처리가 조금만 늦어지게 되도 낡은 치유로봇급의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덱의 여유가 된다면 한장 정도의 사용은 고려가 되는 카드. 도발 하수인이나 영웅능력으로 도발 토템이 나왔을 때 깔아준다면 더더욱 좋다. 특히 돌냥할 때 상대가 이 카드를 내거나 벌목기에서 튀어나온다면 한숨이 나온다. 광역기에 쾅
2.2.2 강화 철퇴
한글명 | 강화 철퇴 | ||||||||||
영문명 | Powermace | ||||||||||
카드 세트 | 고블린 대 노움 | ||||||||||
카드 종류 | 무기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3 | 내구도 | 2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아군 기계 하나에게 +2/+2를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과연 주술사들이 정령을 부리는 걸까요? 사실 주술사들은 정령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정령들은 "뭐, 까짓것 도와줄까?"하는 입장이랍니다. (People assume that shamans control the elements, but really, they have to ask them stuff and the elements are like, "Yeah ok, sure.") |
고블린과 노움에서 사냥꾼과 성기사, 전사, 도적도 무기가 추가 되었으나 이들 중에서는 강화 철퇴가 제일 평가가 좋다. 데미지가 3이라 기본피가 3대가 많은 기계류를 제압하는데도 좋고, 수액등으로 파괴당하더라도 부과효과가 죽음의 메아리이기에 파괴에 대한 부담도 적다. 기계덱이라면 2개를 무조건 채용한다. 클래식한 주술사라도 효율 높은 기계 하수인들[7]을 사용한다면 채용이 고려된다. 이 카드 때문에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는 채용률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일러스트는 계승 무기 중 하나인 기원의 기력석 망치. 원래는 기계와 전혀 상관없는 캐스터용 둔기다. 와우TCG의 카드
2.2.3 모래망치 주술사
한글명 | 모래망치 주술사 | ||||||||||
영문명 | Dunemaul Shaman | ||||||||||
카드 세트 | 고블린 대 노움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5 | 생명력 | 4 | ||||||
효과 | 질풍 50%의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합니다. 과부하: (1) | ||||||||||
플레이버 텍스트 | 방금 공격하는 거 보셨어요? 눈 감고 때리는 거? (He just closes his eyes and goes for it. Raarararrrarar!) |
소환 시: 오우거 나가신다!공격 시: 이리 와!
엉뚱한 적 공격시: 어이쿠!
공격력이 5에 질풍 효과로 최고 10의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오우거 계열 특유의 엉뚱한 적 공격 확률과 체력이 4로 낮은 점이 걸린다. 위니 2마리 잡고 죽어버리거나 엉뚱하게 상대 벌목기라도 한대 때리는 날엔 과부하만 남을 뿐.... 하지만 만약 제대로 명치를 2대 때리기만 한다면 무시무시하다. 높은 공격력인 만큼 질풍의 시너지도 대단하고, 각종 공격력 버프와도 잘 맞는다. 특유의 엉뚱함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지가 관건. 그러니까 필드 비우고 쓰자
다만 예능 덱이 아니면 잘 쓰진 않는다. 아무리 운만 좋으면 강력하다고 하더라도 그 운에 너무 의존한다. 거기다 엉뚱한 적 공격 하수인을 유용하게 쓰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침묵을 거는 것인데, 이 카드는 침묵을 걸면 쓰는 의미가 없다.(...) 대부분의 평가는 내가 쓰고 싶진 않은데 상대가 쓰면 되게 무서운 카드.[8]
2.3 영웅 등급
2.3.1 선조의 부름
한글명 | 선조의 부름 | ||||||||||
영문명 | Ancestor's Call | ||||||||||
카드 세트 | 고블린 대 노움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영웅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
효과 | 각 플레이어의 손에서 무작위 하수인 하나를 전장에 놓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어이! 후손!" - 선조의 부름 ("Hey! Ancestors!" - Ancestor's call) |
선조빵
사용하면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된다
4코스트로 자신의 손에 있는 고코스트 하수인을 부를 수 있으나 상대방도 고코스트 하수인이 불쑥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그닥 안 쓰이는 주문카드. 게다가 주술사가 빅덱을 꾸릴 여건이 잘 없는지라 더 그렇다.
다만 아예 이 카드를 작정하고 쓸 수는 있다. 아예 작정하고 빅덱을 꾸린 뒤에 쓰면서 상대는 아르가스의 수호자나 치유로봇같은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그냥 튀어나오기를 바라고 쓸 수도 있다. 근데 파멸의 수호병이 나오면... 그보다 더 제대로 된 활용법은 바로 말리고스를 키카드로 쓰는, 일명 선조말리덱. 하수인은 말리고스 이외에는 드로우 효과 하수인만 최소한으로 넣는다. 주문이지만 하수인을 소환하는 야수 정령도 유용. 드로우 효과 하수인이랑 야수 정령으로 10턴까지 버틴 다음 패에 다른 하수인이 없을 때 선조의 부름으로 말리고스를 소환하면 된다. 나머지 6코스트로 주문을 팡팡 날리면 끝.[9] 상대가 방어도를 쌓았거나 얼음 방패를 쓰지만 않으면 한 턴만에 끝나는 셈이다. 사용 영상. 물론 다소 예능덱에 가깝긴 하다. 10턴까지 스탯 저조한 드로우 효과 하수인이랑 야수 정령, 영능 토템, 번폭 등의 광역기로만 버텨야 되는데, 상대도 컨트롤덱이면 모를까 어그로덱 상대로는 택도 없다.
2.3.2 진흙지느러미 영혼방랑자
한글명 | 진흙지느러미 영혼방랑자 | ||||||||||
영문명 | Siltfin Spiritwalker | ||||||||||
카드 세트 | 고블린 대 노움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영웅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종족 | 멀록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2 | 생명력 | 5 | ||||||
효과 | 다른 아군 멀록이 죽을 때마다 카드를 1장 뽑습니다. 과부하: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정령은 합당한 이유로 자신을 부르면 그에 응답합니다. 그게 "아옳옳옳옳옳옳!"이라고 해도 말이죠. (The elements respond to anyone who calls them for a worthy cause, even if you call them by yelling, "MRGHRGLGLGL!") |
하스스톤 개발팀에서 주술사 멀록덱이 쓸만했는지 추가된 카드 인 것 같은데... 원래 초창기 멀록덱은 위니덱인 만큼 손패의 순환이 가장 중요하기에 멀록덱을 제대로 굴릴 수 있는 직업은 영능으로 손패를 마르지 않게 할 수 있는 흑마법사 뿐이었다. 주술사에게 멀록덱에 필요한 드로우 수단을 위해 이 카드를 추가해 준 것 같지만, 만약 이 카드가 제때 나오지 않는다면 주술사 멀록덱자체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기 때문에 영 힘든 편이다.
일단 멀록치곤 공체합은 나쁘지 않다. 같은 4코 멀록전설이 2/4 라는 점을 생각하면...[10] 이교도 지도자가 알파 시절 공체 3/4에서 4/3으로, 다시 4/2로 너프된 것을 생각해 보면 광역기만으로는 쉽게 죽지 않는 2/5는 다른 멀록들이 광역기로 다 죽어나갈 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도 이게 필드에 나와있는한 영혼방랑자만 살려주는 광역기를 쓸 가능성이 없다. 애초에 코스트 설계 자체에대한 의문점은 버리기 힘들다. 이교도 지도자는 4코스트에 공체합6, 그리고 모든 하수인 대상인데, 이건 과부하 포함 5코스트에 공체합7 그리고 멀록 한정이다. 공체합 자체가 낮게 설정되어있으며 중립 하수인인 이교도 지도자와 비교하더라도 장점이라곤 종족이 멀록이라는 것 그리고 체력 쪽에 좀 더 배분이 되어있다는 것 외에는 없다. 직업 보정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는 노릇. 게다가 다수의 멀록을 쌓아 버프를 받아 피니쉬를 날려야 하는 멀록덱에서 멀록이 죽을 때마다 카드를 뽑게 만들어 역전을 노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결국 이 카드가 가장 활약할 시기는 멀록 기사의 효과로 등장할 때 바로 밑의 넵튤론의 효과로 튀어나올 때다. 넵튤론의 효과로 나온 멀록카드들은 멀록덱이 아닌 평범한 컨트롤 주술사덱에서라면 토큰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 카드가 나온다면 멀록으로 필드를 잡으면서 광역기에 당하거나 교환을 하더라도 드로우를 할 수 있다. 시린빛 점쟁이보단 안정적이다.
여담으로 다른 멀록 관련 효과는 모두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데, 오직 이 카드만이 피아를 구분하여 아군 멀록에만 효과가 적용된다. 과부하 먹은 이유.
2.4 전설 등급
2.4.1 넵튤론
넵튤론(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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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 당시에는 이름이 '환생(Rebirth)'이었다가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정하였다.
- ↑ "태어나는 것과 같지만 다른게 있다면 당신이 성인이고 방금 전에 죽었었다는 겁니다."
- ↑ 성능은 완벽하게 위인 대신 1코스트 비싸다.
- ↑ 사실 원문은 미국의 Rice Krispies라는 씨리얼의 세 마스코트 Snap, Crackle, Pop을 패러디 한 것이다.
- ↑ "약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캔디 애플 레드 색상으로도 나옵니다." 실제로 황금 카드의 레이져 칼날은 녹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다.
뽀이? - ↑ 소환 시 및 공격 시 대사는 멀쩡하다. 그러나 사망 시에는 점차 목소리가 뭉개지며 고장난 기계와 같은 목소리를 낸다.
- ↑ 안녕로봇,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정 안되면 박사붐 등.
- ↑ 탐험가 연맹 모험모드 보스 중 지나르가 이 카드를 쓰는데 은근히 무섭다.
- ↑ 번개화살*2+파지직+2=최소 32뎀, 혹은 번개화살*2+용암충격*2=30뎀이다. 이 외에는 먼저 좀 깎아놔야 되거나 타우릿산 등이 필요하다.
- ↑ 물론 이쪽은 과부하 1이 붙어있다.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 업데이트 직후, 카드깡 직후 직접 실전에 투입하면서 카드 평가 방송을 하던 모 선수는 아니 이거 과부하도 있어? 라며 놀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