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사제(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
목차
사제의 검은바위 산 ~ 탐험가 연맹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1 검은바위 산
1.1 일반 등급
1.1.1 황혼의 새끼용
한글명 | 황혼의 새끼용 | ||||||||||
영문명 | Twilight Whelp | ||||||||||
카드 세트 | 검은바위 산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용족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1 | 공격력 | 2 | 생명력 | 1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용족이 있으면, 생명력을 +2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한창 귀엽고 발랄할 나이에 "황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걸 이 친구들도 그리 달가워하진 않습니다. (The twilight whelps are basically magic-vampires. Despite this, they are not a reference to any popular series of novels.) |
효과를 받으면 간식용 좀비와 같은 스탯이 되지만 마냥 써먹기 쉽지만은 않다. 버프의 이름은 '황혼의 지구력'. 1코에 편하게 내라고 만든 카드인데 다른 용족이 없을 때 그냥 내면 다음에 낼 하수인이 용족 시너지를 못 받게 될 수 있고, 그런 점을 애써 무시하고 그냥 내봐야 2/1이다.[1]. 물론 이런 일이 최대한 드물도록 용족을 풍족하게 넣을 수 있으면 좋겠으나 덱은 오리부터 검바까지 30장 제한이고 사제는 특히나 빡빡하다. 사제 유명 유저인 Zetalot은 아예 용족덱을 꾸리면서도 새끼용 대신 간식용 좀비를 넣었다. 그조차도 얼마 안 가 그냥 용족덱 자체를 포기했지만.
- 아이러니하게도 검은바위 산에서 추가된 초중반 '용족' 하수인은 가능하다면 최대한 안 쓰고 기존 카드를 쓰는 게 나은 애매한 조건부 하수인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용족 시너지를 받는 비(非)용족 하수인(특히 검은날개 타락자)의 들러리나 다름 없다.
주객전도차라리 용족 시너지의 매개체는 원래 있던 비룡류가 맡는 것이 용족덱의 허리를 무난하게 담당하면서 자체적인 리스크도 적다. 여기에 말리고스(!)로 화룡점정하는 용흑마가 떠오르고 있는데, 용족 직업 전용 카드가 없는 직업이 더 용족덱을 잘 굴리니 용족 직업 전용 카드 때문에 그 자리만큼 다른 좋은 카드를 받지 못한 성기사나 사제만 우스운 꼴이 되었다. 당장 용흑마보다 급이 한참 떨어지는 용방밀조차도 용기사/용사제보단 낫다. 심지어 사제가 받은 건 성기사가 받은 '용의 배우자'보다 확실하게 구리고 직업 카드 보너스조차 제대로 못 받은 쓰레기니그림자 폭격수보단 낫다구태여 사제로 용족덱을 굴릴 이유가 없는 실정.
다행히도 대 마상시합 확장팩 추가 이후 기존의 애매한 용족을 대체할 좋은 스텟의 신규 용족 관련 카드들이 나온 터라 용사제가 1.5~2티어 덱으로 평가가 크게 올랐고 그에 따라 황혼의 새끼용도 다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동전 한 닢-고룡쉼터 요원의 매개체로도 활용할 만하다.
- 황혼의 비룡과는 이름도 비슷하고 둘다 기본 체력이 1이다.
1.2 희귀 등급
1.2.1 부활
한글명 | 부활 | ||||||||||
영문명 | Resurrect | ||||||||||
카드 세트 | 검은바위 산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2 | ||||||||||
효과 | 이번 게임에서 죽은 아군 하수인 하나를 무작위로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던전에 들어간 나는 죽은 모험가를 발견했다. 마지막 순간 그는 온 힘을 짜내어, 먼지 덮인 벽에 이승에서 남기고 싶은 마지막 말을 썼던 것 같다. 두 마디였다. "부활 좀" (I walked into the dungeon and noticed a slain adventurer. In his final moments, he had scrawled out a message in the dust on the wall beside him. Two words: "rez plz") |
이전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2코에 무난하게 내기 어렵고 중후반 연계가 강요되는 2코 카드가 나왔다.[2] 물론 초반만 무난히 넘긴다면 사제 특성상 어차피 하수인 싸움의 비중이 큰 편이고 2코 이하 하수인은 북녘골 성직자, 간식용 좀비 정도가 고작인 것을 생각해봤을 때 손해볼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을 수 있으나[3] 문제는 초반을 버티기 위해 간좀이 정석화될 정도인데 이렇게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 초반에 부활 같은 거나 잡히면 버티기 위해서라도 바로 쓸 수밖에 없고 손해 볼 가능성은 높아진다.
마법사의 불안정한 차원문과 비교되는데, 예측 자체가 생훔보다 어려운 차원문과는 달리 이쪽은 죽은 하수인 중 뭐가 나올지 대략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 더 좋겠으나 상대도 부활각을 예측할 수 있고 대응할 준비를 하는 게 가능하며 일단 하수인 소환을 선행하지 않으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보니 보통 4코 이후에나 제대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죽은 토큰 하수인도 부활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누적된 양이나 개구리[4]는 물론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의 부속물인 수액괴물이나 나루의 빛의 빛의 감시자, 암흑의 광기나 비밀결사단 어둠사제로 가져온 약체 하수인 따위가 나올 수 있어 포텐셜과 변수 제공 면에서 탁월한 차원문의 가치와 비교했을 때 덱이 제한되고 사용할 시점이 정해진 편, 물론 항상 동검치나 아키치마처럼 검귀부활식으로 핸드가 딱딱 잡혀준다면 좋겠지만 꼭 따로 잡혀서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기에 카드를 낭비하는 경우도 많다. 아무리 조건이 괜찮아 보여도 엄연히 조건부라 부활 덕을 보려다 오히려 자충수를 두게 될 수 있고, 사제는 카드를 꽤 쥐고 있어도 처치 및 연계성 광역기 등 상대를 카운터하는데 특화되어 있어 이를 위한 연계를 짜맞추느라 마땅히 낼 하수인이 없어서 마나를 남기다 못해 풀마나도 그냥 넘기는 경우까지 자주 있는 직업이라 마나 이득이 생각 외로 크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가뜩이나 답답한 사제의 덱 구성을 부활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더욱 경직시키게 되니 다른 직업과 비교해봐도 일단 사기 카드는 아닌 건 확실하다. 즉 2코 카드 치고 흥했을 땐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지만 망했을 땐 더욱 상황을 악화시키는 복불복성이 존재한다.[5] 그래도 윤회, 구원보단 훨씬 낫다 사실 주술사의 고대의 영혼과 비교해보는 게 더 적절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대상을 확정할 수 있으나 코스트를 미리 써줘야 하고 침묵 맞을 위험이 크다.
어쨌든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이 적용되지 않는 단점을 역이용할 수 있는 부상당한 검귀를 사제는 애용하고 있고, 중반까지 버티기 어렵고 다른 직업만큼 효율이 안 나와서 써봐야 하위호환이 되어 남들 다 쓰는 박사 붐 등 7코 이상 하수인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6]가 많은 사제 특성상 침묵 당했을 때 타격이 매우 큰 실바나스를 재활용할 여지가 생긴다. 그리고 저렇게 배제했던 강력한 고코 전설도 어렵사리 카드 몇을 포기한다면 다시금 부활과의 시너지를 생각해서 채용해볼 수는 있겠다. 그러나 아직까진 차라리 제자리 걸음을 하더라도 기존 형태에 가까운 덱이 더 승률이 나은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결국 유명 스트리머들도 안정성 문제로 빼는 추세. 결국 그냥 거품으로 드러났다. 그래도 쓰이는 고놈 신카드와는 비교가 미안할 정도로 외면 받는 실정.[7]
- 여담으로 심리 조작 등과 마찬가지로 광기의 화염술사를 소환한다면 해당 하수인의 특수 능력이 바로 발동하니 주의. 물론 이를 역이용하는 것을 노려 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키나이도 무조건 부활시킨다고 좋은 게 아니라 위급할 때 힐이 막혀 버릴 수 있으니 상황을 잘 봐야 한다.
사적질한 카드를 부활시켜 써먹으면 상대방에게 멘탈데미지가 2배로 들어간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 나온 전설카드 반즈와 의외로 잘 맞는다. 반즈가 소환한 열화판 1/1하수인이 죽은 뒤 부활할 때는 원래 능력치로 부활하기 때문 이를 활용해 고코스트 하수인을 많이 넣어 반즈의 기대값을 높힌 뒤 빠르게 고코스트 하수인을 뽑아내는 덱도 존재한다.
2 대 마상시합
2.1 일반 등급
2.1.1 순간 치유
한글명 | 순간 치유 | ||||||||||
영문명 | Flash Heal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생명력을 5 회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별명은 번쩍 치유입니다. (Flash! Ahhhhhhh~)[8] |
비용이 매우 저렴한데 회복량도 높다. 성기사의 2마나 6힐 성스러운 빛이나 드루이드의 3마나 8힐 치유의 손길과 비교했을 때 차별감이 있다.지고정과 왕수 화염구-필사의 일격이나 검은폭탄과 상위호환 주문들처럼 코스트가 동일한 완벽한 상위호환까진 아니더라도 사실상 상위호환이나 마찬가지다. 대 마상시합에서 사제 성스러운 일격/사냥꾼 신비한 사격의 완벽한 상위호환 주문이 드루이드에게 생겼는데 이것과 같은 맥락인 듯.
간단한 카드 연계의 예시로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함께 5 마나로 5 피해를 주면서 3/5 하수인을 하나 깔아 놓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치유 카드류는 항상 그렇듯 제대로 효율을 보기 위해선 적절한 하수인이 필요하며 필연적으로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 덱 제한은 여전히 30장이기 때문에 가벼운 카드를 넣는 만큼 뒷심이 떨어지고 후반에 핸드가 마르거나 패가 꼬일 확률이 는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보호막 보다는 당연히 별로고 치마보다 기대값이 높다고 보기도 어렵다. 일단 '남작아키간좀간좀치마' 같은 식의 입하스로는 벨렌정분덱처럼 벨렌, 아키나이, 순치2, 나빛2, 성격2, 정분을 모두 든 상태에서 타우릿산으로 한 번 줄이면 이론상 50딜을 뽑을 수는 있으나 너무 말도 안 되는 입하스고 냉법 같은 덱에 비해 여러모로 덱 압축이나 버티기 면에서 너무 구려 간혹 해외 대회에 등장한 경우도 그냥 정분/성격만 쓰는 경우가 보통.
나루의 빛과 비교되는데, 나빛은 힐량이 적고 대신 조건부로 빛의 감시자를 깔아주기 때문에 냅두면 안 되는 하수인을 까는 면에서 좋고 순치는 명치 내성과 아키나이 연계시 5체 하수인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딜 카드도 아닌데 하수인에게는 비효율적으로 오버힐이 되기 쉬운 치유량이면서 빛감 같은 하수인이 없다는 건 부정적으로 보일 요소. 대신 자락서스를 상대할 땐 깜짝 킬각을 낼 여지는 있다. 탐험가 연맹 이후 Zetalot을 필두로 나루의 빛과 순간 치유를 모두 쓰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정규전 이후로는 클래식한 컨트롤 사제나 느조스 사제가 어그로 덱을 상대할 때를 대비해 가끔 사용한다. 크툰 덱의 경우는 조건만 맞추면 5코스트로 영웅에게 10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동시에 6/5 하수인까지 깔 수 있는 황혼의 암흑치유사 덕분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2.1.2 신의 권능:영광
한글명 | 신의 권능: 영광 | ||||||||||
영문명 | Power Word: Glory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하수인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이 공격할 때마다 내 영웅이 생명력을 4 회복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영광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하수인도 용감하게 달려나갈 겁니다. 해적이나 야수들도요. (The promise of glory is a powerful tool to get minions to do your bidding. Only slightly less powerful than the promise of an ice cream bar!) |
매커니즘은 성기사 지혜의 축복과 같다. 즉 상대 플레이어의 하수인에 걸어도 그로 인한 효과는 플레이어에게 적용된다. 질풍 하수인이라면 당연히 두 배로 회복된다. 적에게 걸 경우 성기사 겸손과 비교해보면 겸손은 적에게 걸어 데스윙이든 뭐든 무조건 1피해만 입게 하는데 사제는 적의 하수인이 4공을 초과하지 않는 한 피해를 입지 않는 식. 3공 이하라면 오히려 힐이 되는 게 아니냐고 할 수 있으나 그런 경우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굳이 공격해 줄 이유가 없다. 다만 영광은 아군 하수인에게도 걸 수 있으므로 사제의 하수인을 더욱 방치하기 어렵다. 주문이 발동되는 방식이 대상에게 이 카드의 효과를 부여하는 방식이라, 분명히 '내 주문'으로 인한 효과임에도 불구하고 예언자 벨렌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결국 명치덱을 카운터하라고 내놓은 카드인데 이런 류의 것이 다 그렇듯 너무 가볍다는 게 문제. 타 직업의 가벼운 공격력 버프/하수인 피해 카드들은 그래도 능동적이고 유연성이 있으므로 그래도 쓰이는 편이고, 전자에 비해선 수동적이고 구리지만 생명력 버프/하수인 치유 카드도 하수인을 살리기만 한다면 교환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그런데 영광의 경우는 필드 개입력이 아예 없다. 물론 폐급 취급인 빛샘이나 활력의 토템 등과 달리 무력하게 한 턴만에 정리되지 않는 것은 큰 장점이나 어그로덱 잡자고 30장 제한인 덱에 간좀 같은 하수인도 아닌 이런 조건부 주문까지 넣는다? 그럴 거라면 굳이 사제 말고 어떤 직업이라도 작정하고 자잘한 도발 하수인/힐 하수인만 도배해서 카운터덱을 짜면 그만인데 왜 그러지 않을까? 어차피 필드를 잡지 않는 이상 깡힐만으로는 결국 한계가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드로가 안 받쳐 준다면 이런 가벼운 카드로 인해 그 자리만큼 핸드가 마르고 카드 연계가 꼬이게 되므로 시간만 끄는 주문이 되기 쉽다. 하지만 템포가 느린 진성 사적덱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괜히 죽군이나 간좀넣어서 초반 하수인 싸움에 힘을 보태기 보다는 아예 이 카드로 공격을 봉쇄하고 천천히 템포가 느린 카드들을 발동시켜훔쳐나가는게 사적덱의 운영 방식.
주의할 점으로 지혜의 축복, 용사의 진은검과 마찬가지로 때리기 전에 효과가 발동한다. 적 하수인에게 걸어 놓고 만피 상태에서 얻어맞으면 사실상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AI는 멍청하게 공격해주므로 영웅 모험 모드를 탈진으로 깨기 수월해졌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와우 TCG의 신의 권능:보존. 하수인에게 -3/+3을 부여하는 카드였다. 링크
상대 4공 하수인에게 걸면 상대의 명치 퀘스트에 큰 도움을 준다.
2.1.3 신성한 용사
한글명 | 신성한 용사[9] | ||||||||||
영문명 | Holy Champion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3 | 생명력 | 5 | ||||||
효과 | 캐릭터가 하나 치유될 때마다 공격력을 +2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치료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선 다치게 하죠. (She really likes seeing people get better. That's why she hurts them in the first place.) |
소환 시:정신이 드세요?[10]공격 시:여긴 어때요!
나오자마자 단연 예쁜 일러스트로 화제가 된 카드.[11] 이런 여성 일러스트 카드가 유독 사제에게 많은 탓에, 아예 이런 덱까지 줄줄히 나오고 있다. 하렘덱 여담으로 해당 일러스트에서 인간 여캐 사제가 입고 있는 복장은 사제 티어 5 세트.
빛의 감시자가 3마나를 들여 2공 3체를 추가로 얻은 버전. 영능부터가 힐인 사제 특성상 굉장한 성장 잠재력이 있지만 단검 곡예사와 비교되는 권투로봇을 굴려 보면 알 수 있듯 효과 한 번 보기는 쉬워도 한 턴에 이득을 보기 많이 애매하다.[12] 당장 3~4턴까지도 하수인이 남아나지 않는 경우도 흔한 사제의 수동적이고 약한 필드전을 개선하기엔 역부족일 거라는 평. 괜히 이교도 같은 하수인을 냅두고 광역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웬만하면 영능만 써도 5턴에 5체 하수인과 교환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지만, 사제는 매커니즘상 공격하고 피해를 입은 만큼 힐을 해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하수인은 혼자 있을 경우 반대로 해야 공격력 증가 효과를 본다는 것도 사소하게 아쉬운 점. 그래도 비슷하게 연계 없이 깡으로 내던 하수인이지만 도태 당한 이교도와 비교했을 때 더 코스트가 높은 대신 잠재력이 높으니 일단 쓰고 나서 생각해보자는 게 주류 시각. 그래도 단일 버프/힐 주문이 없으면 아예 효과를 제대로 볼 수조차 없는 용혈족 마술사보단 전체적으로 낫다는 평. 특히 투기장에서 새로운 OP로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불기둥을 버티며 독립적인 하수인으로서 적절한 공체합을 지녔고 일반 카드여서 뽑기 쉬울 뿐만 아니라 제압기가 적은 투기장에서는 영웅 능력과의 조합으로 성장성을 잘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빛의 감시자도 마찬가지지만 회복 1회당 2공격력을 얻으므로 치유의 마법진, 신성한 폭발과의 연계가 뜻하지 않게 터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마상시합 의무관이 같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영능을 쓰면 회복이 2회 이루어지므로 공격력도 단숨에 +4. 성기사가 진은검으로 이 하수인을 때리려고 해도 회복 효과로 피가 차는 순간 +2공이 계산된다. 어떤 의미에서는 진은검의 소소한 카운터. 심지어 주술사의 힐토템의 광역힐에도 각각 반응을 하니 엇 하는 사이에 정말 거품무는 누나가 나타난다. 버프의 이름은 '빛의 가호'.
2.2 희귀 등급
2.2.1 고룡쉼터 요원
한글명 | 고룡쉼터 요원 | ||||||||||
영문명 | Wyrmrest Agent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1 | 생명력 | 4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용족이 있으면, 공격력 +1과 도발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다섯 용군단의 위상들도 대 마상시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Keeping tabs on the Grand Tournament is priority 1 for the five mighty Dragonflights!) |
소환 시:지금 날 모욕하는 거냐?지금 날 목욕하는 거냐?공격 시:장난하나?
목욕맨
그냥 나가면 2코스트 1/4로 바닐라 평균선에 걸치지만, 용족 시너지를 받으면 2코스트 2/4의 막강한 도발 카드가 된다. 버프의 이름은 '덤벼라!'. 2/4 도발은 초반전의 3공 이하 하수인과 유리한 교환이 가능하게 해 주는 환상적인 수치. 과거 황혼의 새끼용만으로 커버하기에는 상당히 미묘했던 용사제 덱의 초반 라인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대 마상시합 확장팩에서 추가된 황혼의 수호자[13]와 더불어 용사제 덱의 초중반을 안정감 있게 받쳐 주는 주요 카드이다. 사제의 고질적인 약점인 초반 필드전 부재와 그에 따른 컨트롤덱의 강요 현상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준 일등 공신. 덕분에 대 마상시합에서의 용사제는 비로소 부담스러운 하수인들로 필드를 차곡차곡 압박하는 템포덱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2.2.2 교화
한글명 | 교화 | ||||||||||
영문명 | Convert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
효과 | 적 하수인 하나를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Are you interested in... HEALTH benefits?!") |
사제의 도둑질 카드 7
마음의 눈, 심리 조작, 생각 훔치기의 단점으로 지적된 랜덤성이 줄어든 대신 주문 카드는 복사하지 못하고 상대 필드의 하수인을 선택해서 즉시 복사해간다. 일단 사적 컨셉이라면 채용할 수도 있을 듯. 그러나 실전적인 효용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결국 2코를 더 써서 내 덱 자리에 그 하수인을 하나 넣은 셈이 된다. 그리고 마눈과 달리 임의 변수가 없는 것은 장점이나 그렇다고 생훔처럼 덱 증식이 되는 것도 아니며 상대는 내가 무슨 카드를 복사해갔는지 즉시 알게 된다. 물론 코스트가 남는 후반에는 이 카드로 인해 사제는 쉽게 보기 힘든 타 직업의 사기 하수인을 얻으면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지는 모르나(죽음 쓰고 유용한 전투의 함성을 누리며 소환한다거나) 그조차도 결국은 상대가 뭘 내느냐에 달려 있다. 당연히 초중반엔 코스트가 딸리므로 저 카드로 인해 당장 급한 필드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그렇게 코스트 손해 보면서까지 울며 겨자 먹기로 복사하려는데 싸구려만 있다면 손해는 이중으로 볼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자니 손에서 썩기만 하다 명치가 털린다. 핸드 또한 다른 카드 연계와 충돌해 꼬이기 쉽다. 결국은 사제 특유의 수동성과 한계를 벗어나긴 힘들어 보인다는 것. 애초에 이미 비슷한 의도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더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립 하수인 '얼굴없는 배후자'가 있다. 깨알 같이 자기 하수인은 복사도 못하는 교화가 배후자보다 나은 점은 오직 전투의 함성 전설을 복사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때 뿐.
탐험가 연맹 출시 이후 상대가 엘리스 스타시커-지도-황금 원숭이를 고생고생해서내면 원숭이를 교화로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물론 지도를 쓴 이후에 생훔으로 가져올 수도 있다 아 거 같이 좀 씁시다
2.2.3 어둠의 종복
한글명 | 어둠의 종복 | ||||||||||
영문명 | Spawn of Shadows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5 | 생명력 | 4 | ||||||
효과 | 격려: 각 영웅에게 피해를 4씩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분명 격려를 했는데 왜 내 명치가 아플까요. (What did you expect to happen? He's a Spawn. Of Shadows.) |
소환 시:어둠이 두렵나?공격 시:불을 꺼볼까?
그림자 폭격수의 강화 버전. 그러나 그림자 폭격수부터가 영 인기가 없다.블리자드의 의도는 같이 피해를 봐도 자힐이 가능하니 상대를 먼저 말려 죽이라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힐 능력에도 불구하고 킬각을 앞당겨주는 꼴이 될수 있다. 렉사르가 좋아합니다 탈진덱의 경우에는 이미 극한의 버티기로 말려죽이는 암사덱이 어느 정도 정립되어 있다. 능력치마저 정리당하기 쉬운 5/4라 철저한 비주류 카드. 드물게 이 하수인을 넣는 극한의 속전속결 덱도 있다. 이 경우 그림자 폭격수와 더불어 게임의 템포를 매우 아슬아슬하게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하나, 상대가 이쪽의 명치를 칠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정말 엄청난 속도로 패배를 맛보는 경우도 있다. 이래저래 인기를 끌기는 어려운 부담스러운 하수인. 아주 드물게 보이는 리노 덱에도 외면받는 등, 재평가의 여지조차도 거의 없는 카드이다.
2.3 영웅 등급
2.3.1 혼란
한글명 | 혼란 | ||||||||||
영문명 | Confuse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영웅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
효과 | 모든 하수인의 공격력과 생명력을 바꿉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완전히 정신 나간 폭격수가 광기의 연금술사를 던지면 이런 느낌일까요. (This minion is really powerful!) |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필드 위 모든 하수인들에게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타디우스 영능을 걸어버리는 카드. 상대의 생명력만 높은 하수인을 뚫거나 천정내열덱에서 내면의 열정이 잡히지 않았을 때 이용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애초에 천정내열덱은 하수인이 그리 많지 않아 의미가 없다. 고통, 죽음, 암흑의 광기나 빛폭탄 등 연계할 카드 자체는 많으나 보통은 토큰을 남기는 광기의 연금술사만도 못하다. 역대 사제 신카드와 마찬가지로 설레발만 잔뜩 있었으나 역시나 필카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카드. 주술사의 토템은 하드 카운터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주술사가 토템만 풀필드로 깔거나 토템에 공격력 버프가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토템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주술사 자체가 망한데다 핀리 경으로 영능까지 바꾸는 어그로 주술사 상대로는 거의 의미가 없다.
2.3.2 어둠의 마귀
한글명 | 어둠의 마귀 | ||||||||||
영문명 | Shadowfiend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영웅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3 | 생명력 | 3 | ||||||
효과 | 내가 카드를 뽑을 때마다 그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어둠은 좋겠네요. 종복도 부리고 마귀도 부리고. (Hopes to be promoted to "Shadowfriend" someday.) |
와우에서 사제의 마나 수급+딜을 담당했던 그 마귀 맞다.[14]
칼같이 나가면 제거당하기 쉽고, 드로를 확정지을 수 있는 타이밍에서 나가기엔 스탯이 신통치 않다. 비용과 스탯에 비해 상당히 강한 어그로를 끌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아닌 장점. 흑마법사 전설 카드인 윌프레드 피즐뱅의 다운그레이드에 가깝다. 흑마법사는 영능 자체가 드로이며 피즐뱅은 영능으로 뽑은 카드의 코스트를 0으로 만들기 때문에... 드로가 부실한 사제카드였기에 평가가 박하지만, 타직업이었다면 어찌되었을지 모른다. 연계로 먹고사는데다 맘가전질과 가젯잔을 가장 잘 쓰는 도적이라거나...
재미없게도어둠의 형상과의 연계 여지는 없다. 한국판 플레이버의 텍스트의 어둠은 블리자드 게임에서 등장하는 어둠을 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4 전설 등급
2.4.1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문서 참고.
3 탐험가 연맹
3.1 일반 등급
3.1.1 박물관 관리인
한글명 | 박물관 관리인 | ||||||||||
영문명 | Museum Curator | ||||||||||
카드 세트 | 탐험가 연맹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2 | 공격력 | 1 | 생명력 | 2 | ||||||
효과 | 전투의 함성: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발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딱 두 부류의 사람을 싫어합니다. 박물관 난간을 오르는 아이와 유물을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고고학자. (He is forever cursing the kids who climb on the rails and the evil archeologists who animate the exhibits.) |
소환 시: 박물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공격 시: 그, 그, 그, 그, 그거! 만지시면 안 됩니다.
성우는 오인성.
1/2라는 부족한 스탯이 걸리지만, 어차피 사제는 용사제를 제외하면 필드를 내주기 매우 쉬운 직업이라 광역기 각을 노리기 위해 하수인을 비효율적으로 던져줄 때가 많다. 더군다나 사제의 2코 라인은 부실하기로 유명해서 북녘/간좀 등이 안 잡히면 3턴까지도 멍 때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박물관 관리인은 이런 우울한 상황이 나올 가능성을 줄여주면서 다음에 낼 하수인을 가져올 수 있고, 게임 후반에 나오면 질 좋은 고코 전설 등을 초빙해서 플레이 여지를 크게 확장시키므로 다른 초반 하수인처럼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도 않는다. 즉 언제 내려놓든 밥 값은 기대 할 수 있는 카드.
발매 당시 사제+공용 죽메 카드는 총 32장이었는데[15] 이중 11장이 전설이며, 이 11장 중 3장은 토쉴리, 실바나스 윈드러너,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같은 강력한 전설 카드들이다. 나머지 전설 카드도 스탈라그, 퓨진, 혈법사 탈노스, 서리아귀,케른 블러드후프등 결코 꽝이라고 여길 수는 없는 카드들도 있다. 전설이 아니더라도 전통의 강자인 "누군가 조종하는" 시리즈와 "누더기골렘"시리즈 까지 포함되어있다. 직업카드 보정을 감안하면 이교도가 나올 확률이 제법 높기 때문에, 2마나에 이카드를 내서 발견한 이교도를 3코에 바로 내는 것도 괜찮은 사용법. 물론 꽝 카드는 있다. 2코스트 이후 필드 싸움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오염된 노움, 사제가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청지기는 거의 기피대상이다. 그 외에도 아누비사스 파수병과 흔들거리는 소인족도 있지만, 사제 유저들이 어찌어찌 뽑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써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라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어찌됐던 32장 중에 꽝 카드는 한 손으로 다 셀 수 있을 정도로 적다. 즉 상황에 맞지 않는 하수인을 발견할 가능성은 있지만 꽝 카드를 뽑을 일은 거의 없는 좋은 하수인.
출시 이전에는 의외로 비관적인 예측이 많았던 카드. 특히나 프로게이머들과 유명 스트리머들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평가한 카드였다. 이유는 2코스트 하수인 치고 너무 낮은 스탯. 템포가 심하게 밀리는 2코 1/2 하수인은 쓰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카드는 쓰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다. 유명 스트리머인 thijs는 1/2면서 '덱을 압축'해 주던 하향 전 풋내기 기술자보다 별로인 하수인이라는 평가를 내렸을 지경. 그 밖에 다른 유저들이 혹평한 부분은 차원문과 비교했을때 코스트가 줄어들지 않으며, 사바나 사자나 티리온 폴드링 같은 타 직업의 준수한 죽메 하수인을 가져올 가능성도 없고, 변수를 만들기 쉽고 코스트가 남을 때 바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주문'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점 정도.
만약 사제가 아닌 다른 직업이 가져갔다면 지금과 같은 고평가가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16] 확실한 건 출시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출시 이전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이 혹평한 카드였으나 정작 Zetalot 등은 이 카드의 가능성을 높이 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박물관 하수인이 해금된 직후 제타롯이 굴린 관리인을 2장 채워넣는 박물관 컨사제가 떠오르면서 컨트롤 사제가 예전보다 많이 강력해졌다. 제타롯은 수동적인 사제가 2코스트에 하수인을 낼 수 있다는 점과 언제 필드에 내려놓던 효율좋은 죽메 하수인을 뽑아주어 초반 필드와 후반 싸움 모두 탄탄하게 받쳐주는 점을 언급하며 좋은 카드라고 다시 한번 높이 평가했다. 특히나 사제의 전용카드라고 불리기까지 하던 검귀를 빼고 박물관 관리인의 저조한 공체합을 채울 벨렌의 선택을 기용하는 경우가 늘었다. 2코스트 이후의 낼 카드가 없으면 바로 낼 수 있는 어둠의 이교도나 죽음의 군주, 후반 싸움을 도모한다면 토쉴리나 스니드, 실바나스를 고르는 유동적인 카드이기에 더욱 좋다.
어쨌든 사제 직업 하수인 카드 중 연계가 아예 필요없는 카드이고, 저조한 스탯이지만 천상의 보호막을 공짜로 벗기거나, 무기 내구도를 한 차례 소모시킬 수 있다는 점도 쏠쏠하다. 상대의 좋은 효과를 빼주고, 자신은 좋은 것을 물어오는 그 효과가 사제에겐 더없이 좋은 하수인 카드이다. 하지만 역시 위니성 덱 상대로는 템포가 한참 떨어진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벨렌의 선택을 기용해도 박물관 관리인이 살아남기에는 너무 타이트한 템포 사정이다. 그래서 사제 덱에서 박물관 관리인은 등급전의 추세에 따라 넣고 안 넣고의 변동이 가장 심한 하수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하스스톤은 항상 확장팩 후반엔 명치 메타가 되어온 관계로... 결국 이 카드를 매우 좋게 평가하던 Zetalot도 곧 빼기 시작하더니 3월에도 아예 빼고 전설을 찍었다.
당연하게도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가 모두 붙어 있는 공용 카드도 이 카드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그럴 일이 거의 희박해서[17]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죽음의 메아리가 붙었다면 하수인뿐만 아니라 무기도 가져올 수도 있다. 사제는 무기 카드가 없는 직업이라 보이지 않지만 죽음의 이빨, 충전된 망치 등의 죽메가 붙은 무기를 지닌 직업이 관리인을 쓸 경우에는 저런 무기를 발견할 수도 있다.
정규전 패치 이후, 기존의 중립 카드는 14장이며 그 중 7장이 전설이다.[18] 그리고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죽메 카드가 9장이 추가[19]되었다.
카라잔 이후, 사제가 부활을 적극적으로 써먹게 되면서 무덤의 순도를 망친다는 점 때문의 사용 빈도가 급락했다. 북녘골도 비슷한 취급을 받고 버려지는 중.
3.1.2 생매장
한글명 | 생매장 | ||||||||||
영문명 | Entomb | ||||||||||
카드 세트 | 탐험가 연맹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6 | ||||||||||
효과 | 적 하수인 하나를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숨을 쉴 구멍만 있으면 그렇게 나쁜 경험은 아닙니다. (It's perfectly safe as long as you remember to put in air holes.) |
사제에게 생긴 새로운 제압기로 드루이드의 재활용의 상위호환 카드. 사실상 상대 하수인 하나에 침묵+처치를 거는 동시에 내 덱에 집어넣어 버린다. 처치 후 즉시 내 필드에 바로 소환시키는 셈인 정신 지배에 비해 딜레이가 길지만 비용은 훨씬 양호하고, 전투의 함성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더 좋다. 이세라 같이 까다로운 4공몹이나 실바나스와 같이 뛰어난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지닌 하수인들을 매우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티리온 폴드링을 거의 무조건 사용하는 성기사, 상성상 불리한 트루하트 방밀 전사를 상대할 때의 매우 중요한 키 카드.
또한, 처치가 아니라 그냥 먹어버리는 카드라서 부활카드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으며, 크툰덱의 하드카운터이다. 사제가 같은 크툰덱 끼리 싸우면 절대 밀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20]
발매 전 평가로는 필카로 최소 1장 이상 채용할 만하다는 게 중론이었다. 효과 자체로만 보면 제압기 중에서는 거의 원탑이기 때문. 그러나 이 카드를 쓸 컨트롤 사제의 코스트 분포가 6코라인 포화 상태(빛폭탄, 어둠사제, 실바, 트루하트 등)에 이른 상황이고, 어그로 덱 상대로는 여전히 높은 코스트라는 것. 그리고 생매장으로 집어 넣은 카드가 다른 중요한 카드(특히 주문)를 뽑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출시되자마자 사제가 거의 필수적으로 집어넣던 실바마저도 대체하고 들어갔는데, 사제만큼 실바나스의 효과를 십분 활용하는 직업이 없다는 것을 미루어 본다면 생매장의 효과가 아주 위력적이라는 것. 그리고 생매장이 알아서 후반 뒷심을 채워주는 덕에 이세라나 정신지배를 넣을 자리까지 차지해버렸다. 탐연 이후로는 컨트롤 사제덱에 무조건 2장 넣고 보는 편. 암살에 1코를 더했을 뿐인데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지 않고 상대방의 위력적인 하수인을 제거할 수 있다. 심지어 그것도 모자라 아예 그 카드를 자기 덱에 추가시키니 후반 탈진전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비슷한 역할이었던 정배의 10코와 생매장의 6코는 하늘과 땅 차이다.
또한 생매장 이전에는 가벼운 덱과 무거운 덱 모두를 상대하느라 사제덱에 부담이 심했지만, 이제는 덱을 가볍게 짠 다음 생매장을 넣으면 가벼운 덱 상대로는 가볍게 상대할 수 있고 무거운 덱 상대로는 뒷심을 훔쳐올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다. 하는 사람만 하던 컨사제가 2티어 중상위권을 점하게 만든 일등공신. 다만 드성흑 명치 메타가 완전히 굳어지면서 생매장도 한 장 빼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고대신 이후 들어서 명치메타가 약해지고 크툰덱과 느조스 덱 등 뒷심을 보강한 컨트롤 덱들이 늘어나면서 용사제고 컨사제고 2장까지 기용하는 일도 많아졌다. 크툰덱을 상대로는 크툰 재활용을 방지하는 동시에 사제도 크툰덱이면 강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느조스 덱이면 부활할 하수인들을 홀라당 먹어 느조스를 냈는데도 하수인들이 거의 부활하지 않는 건 양반이고, 사제도 느조스를 사용할 경우엔 상대의 죽메 하수인들이 사제의 필드에 부활하는 진풍경을 보여줄 수 있다.
참고로 내 필드에 하수인이 가득찬 상태에서 생매장을 사용하면 내 덱이 아닌 적 덱으로 돌아간다. 또한 서풍의 신령이 내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 생매장을 사용하면 서풍의 신령이 같이 들어간다. 매커니즘상 아무래도 카드를 바로 덱으로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먼저 정신 지배처럼 아군 전장으로 하수인을 데려오는 페이즈가 삽입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필드가 가득차 있으면 하수인을 데려오는 페이즈가 스킵되고 서풍의 신령 효과도 발동되는 모양. 그리고 황금 카드의 이펙트가 매우 멋지면서도 섬뜩하다.
3.2 희귀 등급
3.2.1 파헤쳐진 악
한글명 | 파헤쳐진 악 | ||||||||||
영문명 | Excavated Evil | ||||||||||
카드 세트 | 탐험가 연맹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5 | ||||||||||
효과 |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줍니다.이 카드를 상대편의 덱에 섞어 넣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악은 결코 쉬지 않는다. (MOM! DAD! DON'T TOUCH IT! IT'S EVIL!!!!!![21]) |
통칭 파악.[22] 탈진덱(암사 포함)이나 벨렌정분덱/슈팅사제가 쓰기엔 안성맞춤인 카드. 이 경우엔 내 필드가 크게 의미 없으니 상대 드로를 꼬이게 만들어 시간을 버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저코 하수인 대량전개 위주의 어그로덱은 뽑아도 쓸 수가 없다. Twitch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제가 파헤처진 악을 사용하여 캐리한 경기. 빛폭탄보다 저렴하면서 사제가 정리하게 까다로운 3체 하수인도 처리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 흑마 지옥의 불길과 같은 3딜 광역기인 만큼 강력하고 지불과 달리 본체 피해를 입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상대의 드로를 꼬이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둘 다 주류덱은 아니고, 지불보다 코스트가 높으면서 상대한테 카드를 한 장 쥐어준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용사제는 자기 하수인 때문에 빛폭도 1장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욱 애매한 편.[23] 또한 같은 코스트의 신폭을 빼고 대신 넣는다면 간혹 가능한 북녘이나 검귀, 화염술사 시너지는 줄어들 것이며 깨알 같은 2힐도 포기해야 한다.
특히 컨트롤덱을 상대할 땐 애물단지가 된다. 가뜩이나 하수인 의존도가 높은 사제 입장에서 내 필드를 위협할 광역기를 상대에게 추가로 쥐어주는 셈이 되는 것. 그리고 탈진전까지 갈 경우엔 상대가 일부러 안 써서 탈진 격차를 벌리거나 엘리스 스타시커를 이용해 전설로 바꿔 버릴 수도 있다. 신폭도 효율 문제로 2장 고정에서 1장으로 줄었던 전례가 있는 만큼 아예 이 카드로 대체하거나, 같이 써서 광역기에 더 특화된 덱을 꾸리는 것도 가능해질 수 있을지 모르나, 어쩄든 thijs 등 해외 유명 스트리머나 국내 골든코인 등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다만 빛폭탄도 나온지 얼마 안 된 시점에는 비슷한 이유(내 하수인도 피해를 입음, 광역기가 이미 많음) 때문에 평이 안 좋았으나 이후 메타 변화(특히 손놈)로 평이 급상승했었던 전례가 있고, 사제는 당장 버티는 게 급선무일 때가 더 많으니[24] 추후에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방밀/냉법전에서는 독이 될 수 있으나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제 입장에서 차라리 필드를 같이 비우는 차선책을 택해야 할 때가 많다. 사제는 자잘한 하수인을 많이 깔지 않으며 소수의 생명력 높은 하수인을 우려먹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데, 어차피 상대가 뽑았을 때 광역각이 제대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고 오히려 상대가 당장 원하는 카드 드로를 한 턴 방해하는 게 더 나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상대가 사용하더라도 다시 내게 돌아오므로 각이 나올 때 먼저 광역기를 쓴 사제 쪽이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서로 손패가 없는 탈진전 상황을 가정했을 때, 미리 방어도를 쌓아 버리는 전사와 탈진전을 갈 일이 없는 직업을 제외하면 1점 영능 직업은 사제가 이기고, 토큰 영능 직업은 어차피 이 카드를 뽑아도 다시 돌려줄 수 없다. 문제는 이 카드를 넣을 자리. 맨 위에서 언급한 덱들의 경우엔 상관 없지만 용사제는 쓰기 어렵고 컨트롤 사제도 다른 광역기를 빼고 이 카드로 대체하기는 애매하기 때문에 자리가 너무 없다.
유명한 사제 플레이어인 Zetalot도 몇번 쓰더니 안 쓰기 시작했다. 넣고 돌리다가 이 카드가 상대방에게 넘어가고 나서 대역적질을 해서 패하고 바로 덱을 수정했다. 사실 제타롯은 사제의 광역기중에 신폭 하나만 빼면 나머지 광역기나 광역 콤보를 다 별로라고 평가한 적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 게 없어서 아키치마와 빛폭탄을 두장씩 꾸역꾸역 쓰고 있으니 훗날 욕하면서도 쓸지도 모른다. 그리고 Zetalot은 이 카드로 상대의 드로를 꼬이게 한다는 것을 개소리라고 깠다. 상대방은 카드를 들고 있어도 손해가 없고, 자신의 의지로 쓸 수 있는 카드이며, 게다가 완전히 동일한 효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패널티라고 보기 힘들다고.
2016년 2월 3일, 정규전 모드 도입이 예고되었다. 그리고 이 경우 정규전에선 고블린 대 노움 카드인 빛폭탄을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채용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이 경우에는 이 카드가 좋아서 채용하는게 아닌 빛폭탄에 대체해서 채용하는 것. 실제로 정규전 시작 이후, 2016년 정규전에서는 이 카드의 채용율이 크게 증가했다. 어쩔 수 없이 이거라도 써야 하니까. 정규전 시작 전의 예상대로, 야생전에서는 빛폭탄이 여전히 중히 쓰이고 있다. 다만 용사제 같은 하수인 덱들은 광역기가 상대에게 넘어가는게 많이 치명적인지라 다이렉트하게 신폭만 쓰는 경우도 있다. 손놈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 기존에도 위니흑마나 사냥꾼 상대로는 빛폭보다는 신폭이 더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았던데다 벨선의 빈자리를 채운게 이둘의 카운터인 고통과 교회누나이기 때문에 파악을 안넣어도 상성상 유리하기 때문. 오히려 사냥꾼 상대로는 자신의 하수인들이 파악으로 미리 갈아먹히면 야벤져스에 대항할수가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독이 되기 쉽다.
두 장을 모두 쓰면 리노 잭슨의 카운터가 된다 카더라[2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사제(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전통적으로 이런 1체 하수인은 사제 특성상(치유 시너지) 매우 저효율인 하수인이다 다만 거의 유일한 예외로 죽메 사제 시절 전리품 수집가가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제는 타 직업과 다르게 혈법사 탈노스를 쓸 바에야 전리품 수집가를 쓰는 게 낫다. 사제 특성상 주문 공격력 시너지를 받기 어려우니 그냥 1공이 높은 게 더 낫기 때문.
- ↑ 2코 하수인 라인이 부실하고 3코 라인(그것도 연계가 필요한)이 포화 상태인 것은 사실상 컨트롤덱을 강요하고 상대에게 수동적으로 끌려가게 만드는 사제의 고질적인 문제이나 아무래도 이게 사제 본연의 컨셉에 맞다고 생각하는 듯.
- ↑ 어차피 대부분의 주류 카드는 다들 사용시 손해볼 확률이 낮아서 쓰이고 확장팩이 지날 수록 대놓고 코스트 대비 능력치 초과인 OP 하수인이 늘어나고 있고 검귀치마 같은 것보다 더 강력한 초반 콤보가 가능했던 직업도 수두룩하고 현재도 부활보다 범용적이고 안정적인 여러 OP 직업 카드가 존재한다.
- ↑ 특히 주술사의 사술은 코스트도 3코라 검귀 부활 콤보를 완벽하게 박살낸다. 이 경우 멀리건으로 검귀, 부활, 부활을 쥐는 게 오히려 독이 되고 무난하게 지기 쉽다.
- ↑ 물론 어느 직업이나 이런 경우는 있지만 유독 사제는 하수인은 물론 특히 주문 면에서 이렇게 연계 의존성이 심해서 잘 풀리면 좋은데 안 풀리면 아예 사용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경우가 많다. 잘 풀리면 사기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 명치를 버티기 위한 초반 핸드가 더 꼬일 확률을 높여서 애물단지가 되거나 현실과 타협해서 카드를 소모해도 결국 명치가 터지는 식. 타 직업은 무난하게 초중반에 홀로 설 만한 효율 좋은 하수인 또는 단독으로도 초중반 효율적인 전장 정리와 후반 본체딜 모두에 유효한 무기나 피해 주문이 존재한다.
- ↑ Zetalot만 봐도 결국 2015년 3월 전설덱에서 스니드까지 다 덜어냈다.
- ↑ 개요 부분에도 서술된 내용이지만 유독 사제가 이런 과대평가와 설레발이 심한 건 베타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무과금 최강자에 최고의 사기라고 평가 받던 천정내열, 감정적인 이유로 최하위 승률인 상황에서도 정배가 너프 당한다거나, 희대의 OP라고 우기던 축소술사만 봐도.. 그나마 낙스 죽메덱이 사정이 나았으나 이것도 당당히 1티어라고 우기던
아만보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달달이 거품이 빠지고 파워 랭킹과 승률 통계는 2~3티어임을 보였다. 그렇게 OP라고 무조건 2장이라고 추앙하던 이교도도 장의사 너프 이후 빼는 추세인 것만 봐도.. - ↑ 퀸의 곡 중 하나인 'Flash'에서 코러스로 자주 울려퍼지는 가사이다.
- ↑ 처음 공개되었을 때의 이름은 성스러운 전사(Sacred Warrior)였지만 변경되었다.
- ↑ 영어판 대사는 "How many fingers do you see?"이다. 일본판 대사도 손가락이 몇 개 보이냐고 묻는다.
- ↑ 사실 확대해 보면 그렇게 예쁘진 않다(...) 이는 아키나이 영혼사제도 마찬가지.
- ↑ 조건이 그리 가볍지 않은 게 치마/신폭이 필요하며 이조차도 피해를 입은 하수인이 많이 깔려 있어야 의미 있는데 이런 상황이면 이미 뭘 해도 유리한 상황.
- ↑ 4코스트 2/6, 용족이 손에 있다면 3/6 도발. 과거 보호막/벨렌 시너지를 믿고 사용하던 용사제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공용 영웅 등급 카드이다.
- ↑ 다만 현재는 암흑 자체가 마나는 담이고 광기가 메인이라 마나 수급 효과를 제거 당하고 환각의 마귀 특성을 찍어야 광기를 생성 한다.
- ↑ 사제 전용 죽메 카드는 이교도 한 장뿐이다
- ↑ 다만 다른 직업이 사용했을 경우엔 훨씬 강력했을 수도 있다. 직업보정에 힘입어 도적은 묘실 도굴꾼을 사냥꾼은 사바나 사자를, 마법사는 로닌을, 성기사는 티리온을 높은 확률로 가져올 수 있다! 이 외의 다른 직업도 전사는
해리슨 존스가 가져온죽음의 이빨, 도적은 묘실 도굴꾼, 흑마는 공허소환사라는 준수한 카드를 가져온다. 실제로 고신속에서 도적은 심연 속에서라는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발견하는 1코 주문을 얻었고 예상대로 관리인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물론 직업 차이로 인해 생기는 이점들, 가령 가젯잔이나 연계 카드들을 발동시키기 쉬운 1코 주문이라는 등의 이유도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 ↑ 벌목기의 죽음의 메아리로 소환된 이 카드를 양조사 등의 카드로 패로 들고 오면 가능하다.
- ↑ 오리지널, 검바산, 대 마상시합, 탐연에서 나온 사제 죽메카드는 한 장도 없다.
- ↑ 공용 8종, 사제 전용 1종
- ↑ 사제가 크툰을 쓰지 않을 경우에는 상대가 쓸 때만 4/6 도발이 둘이나 깔리는 쌍둥이 제왕 때문에 좀 힘들다. 거기다 크툰 드루이드라면 사제에게 있어 악몽과도 같은 스탯인 4/10의 클락시 호박술사까지 가세한다.
- ↑ 영화 '시간 도둑들(Time Bandits)'의 엔딩 장면이다.
- ↑ 카드 이름이 '파헤쳐진 악' 이므로 줄여서 '파악' 이라 부르지만, 재미있게도 발동될 때의 효과음 역시 "파악-!" 이기 때문에 정말 적절한 별칭이다.
- ↑ 용사제는 컨사제와 달리 1234템포로 하수인을 전개하기 때문에 컨사제에선 한장쓰는 일이 많은 신폭을 용사제는 대부분 2장씩 채용한다. 이는 용사제가 벨선은 물론이고 하늘빛 비룡도 사용하기 때문.
- ↑ 빛폭탄이 나오기 전, 오리지널과 낙스라마스만 열려있던 시절에는 피아4뎀을 주는 아키치마가 사제 광역기의 정석으로 받아들여졌었다.
- ↑ 파헤쳐진 악 카드 2장이 전부 상대의 덱에 들어가 중복된 카드가 됨으로서 리노 잭슨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은 장면이다.(...) 그럴 일은 적지만 실제로 자신이 리노 덱을 굴릴 때는 내기 전에 카드 주위에 노란 불이 들어왔는지를 확인하고 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