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낙스라마스의 저주/희귀 등급


하스스톤 카드일람
공용 카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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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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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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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바위 산은 영웅 등급 카드가 없다.
직업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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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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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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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2014201520162014201520162014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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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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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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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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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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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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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201420152016201420152016201420152016

1 카드

1.1 2코스트

1.1.1 네루비안

한글명네루비안
영문명Nerubian Egg
카드 세트낙스라마스의 저주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희귀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제작
비용2공격력0생명력2
효과죽음의 메아리: 4/4 네루비안을 하나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네루비안 알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Eggs are a good source of protein and Nerubians.)
한글명네루비안
영문명Nerubian
카드 세트낙스라마스의 저주
카드 종류하수인(토큰)
등급희귀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황금 네루비안 알의 죽음의 메아리
비용4공격력4생명력4
효과-
소환 시: 내가... 부화했다!

공격 시: 먹잇감이다.

맥스나의 보상 카드. 성우는 정성훈
낙스라마스 1지구 공개후 가장 핫했던 카드이다. 제때 죽일 수 있다면 이른 타이밍에 2코스트로 4/4 하수인을 내보내는 격이기 때문에 필드전에 효과적이다. 필드를 장악했을 때 좋은 카드이기 때문에 굳이 일찍 터뜨리려 하기보다는 상대 광역기에 대한 보험으로 남겨놓고 자연스럽게 네루비안을 소환하는것이 좋다. 혹은 각종 버프 카드를 이용해 상대 하수인 하나를 잡고 네루비안을 소환하는것도 좋은 선택. 특히 흑마법사의 경우 압도적인 힘이나 지옥의 불길, 공허의 괴물 등 효과적으로 네루비안 알을 활용하고 터뜨릴 수 있는 수단이 많아서 굉장히 자주 이용되는 편이다. 침묵을 당하더라도 2코스트짜리 하수인 하나가 덱에 한 두장 정도 들어가는 침묵을 빼낸다면 이득일 수 밖에 없다. 소환된 네루비안은 3코스트라서 소멸, 혼절 등에 당해 패로 쫓겨나더라도 전혀 손해가 아닌 수준. 다만 필드를 장악당했을 경우엔 활약하기 힘든 것이 단점. 잠시 거의 모든 직업의 공용카드 수준으로 쓰인 시절이 있었으나 전지구 개봉 후에는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가 많은 주술사와 위니 흑마덱에서 필수 카드로 사용되는걸 제외하면 잘 기용되진 않는다.

1.2 3코스트

1.2.1 죽음의 군주

한글명죽음의 군주
영문명Deathlord
카드 세트낙스라마스의 저주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희귀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제작
비용3공격력2생명력8
효과도발. 죽음의 메아리: 상대편이 덱에서 하수인 하나를 뽑아 전장에 놓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무덤에서 일어나라! - 켈투자드
("Rise from your grave!" - Kel'Thuzad)
소환 시: 죽음 따위 두렵지 않다!

공격 시: 죽음!
사망 시: 안돼, 안돼!!

4인 기사단의 보상 카드. 성우는 정영웅

이 카드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하드캐리 아니면 하드역적. "죽음따위는 두렵지 않다"며 호기롭게 나오지만, 정작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 녀석이 죽을 때만큼 두려울 때가 없다. 죽은 뒤 뒷수습은 플레이어 몫이니 나는 두렵지가 않다.

일단 3코스트에 2/8, 그것도 도발이라는 것은 거의 OP수준이라고 볼 수 있고, 상대방 입장에선 심한 짜증을 유발하기 마련이다. 체력이 8이다보니, 단순히 때려잡기에는 너무 많은 희생이 따르기 때문. 그러나 이런 카드도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으니,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상대방 덱에 있는 하수인 중 하나를 무작위로 소환시키는 것. 이런 특성 때문에 고코스트 전설 하수인을 다수 기용하는 방밀전사나 빅덱 드루 등을 상대할 때는 소환시키기가 망설여지며, 사제와 성기사 같이 이 녀석을 쉽게 처치할 수 있는 직업 상대로도 별로 좋은 선택이 못 된다. 특히 전사는 마무리 일격, 방패 밀쳐내기 등의 저렴한 저격기로 이 카드를 발빠르게 처치할 수 있기에 요주의 대상이다. 만약 이 하수인이 죽으면서 4턴에 라그나로스나 이세라, 타우릿산 등 강력한 고코 하수인을 소환해 준다면 답이 없다. 사실 후공 1턴 이세라도 가능하다. 선공드루가 정자-죽군을 내고 그 죽군을 어떻게든 처리한다면...[1]

다만 이 효과가 오히려 상대방에게 패널티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우선 이 효과로 소환되는 카드는 전투의 함성[2]이 발동되지 않는다. 올빼미나 얼굴없는 배후자, 나 이런 사냥꾼이야, 다르나서스 지원자, 알렉스트라자, 로데브, 심판관 트루하트, 수수께끼의 도전자,희망의 끝 요그사론,[3] 엘리스 스타시커 그리고 리노 잭슨와 같이 전투의 함성을 보고 기용하는 하수인이 강제로 튀어나온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다. 물론 알렉 같은 건 처리할 수단이 있어야 한다 만약 상대가 29주문 요그사론덱이라면 상대가 100%확률로 서렌을 한다굳이 전투의 함성이 아니더라도 상대방 덱의 키 카드가 상황에 맞지 않는 타이밍에 소환된다면 상대방의 전략을 망치는 것도 가능하다. 냉법 상대로 알렉, 구 주문도적 상대로 리로이, 손놈 전사 상대로 손놈을 빼 와서 처치한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기기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물론 반대로 파멸의 수호병, 부상당한 검귀, 과부하 하수인 등을 노 패널티로 꺼내 줄 위험성도 있다.

출시 당시부터 평가가 계속 오락가락 했던 카드이다. 출시 초기에는 당시 넘쳐나던 위니 덱을 카운터치는 데 주로 사용했다. 체력이 낮은 위니를 3코스트 도발로 버틸 수 있고 죽더라도 위니 하수인은 대부분 저코스트에 전투의 함성이 사용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 특히 돌냥 같은 경우, 체력이 낮은 돌진 하수인을 주로 이용하기에 필드 하수인을 다 쏟아부어 잡아야 하고, 어찌어찌 죽이더라도 기대할 만한 고코 하수인이 없어 거의 하드 카운터 수준이다. 반대로 위니 덱에서 저렴한 방벽으로 위니들을 보호하는데 활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파멸의 수호병이나 사바나 사자가 나오면 게임이 터지는 데다가 위니덱만 만난다는 보장도 없다는 것 때문에 점점 평가가 낮아졌다. 이후 등급전 환경이 변화하고 탈진 법사라는 새로운 덱이 연구되면서 다시 떠올랐다. 체력이 높아서 복제와 메디브의 메아리를 통해 죽음의 군주를 계속 뽑아내서 버티면서 덱에 있는 하수인을 강제로 뽑아내서 탈진각을 잡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필드전이 약해 초반 위니덱에 속수무책으로 두들겨맞기 일쑤인 사제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다. 사제는 영능으로 회복을 시켜가면서 지속적인 방벽을 유지할 수도 있고, 보기 드문 고체력 하수인이므로 벨렌의 선택, 천정내열 등 체력 관련 버프로 순식간에 부담스러운 하수인으로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벨렌의 선택으로 강화된 죽음의 군주는 4/12의 스탯을 지녀 죽세라란 별명이 붙는데, 사제의 저격기에도 노려지지 않으면서 수많은 공격을 버텨낼 수 있어 절대적인 위엄을 자랑한다. 벨렌 안 붙이고 '뚫을만한' 벽인 상태로 상대에게 손해를 감수하며 제압을 유도해도 좋고,사제의 경우는 박사 붐이나 데스윙 같은 걸 죽음의 군주로 억지로 꺼내준 뒤에도 패 한 장으로 제압할 수단이 꽤 많이 있기 때문에, 핸드에 들어와도 제압기 다 빠질 때까지 안 낼 셈으로 벼르고 있던 고코스트 하수인을 날름해버릴손쉽게 처치해버릴 수도 있다.
죽음의 군주가 생매장이라도 당하면 3코스트 패널티 하수인을 넘겨주는 셈이고 침묵을 맞아도 위험천만한 패널티가 사라졌으니 그리 손해는 아니다. 죽음의 군주를 넣은 천정내열덱은 그라불루스처럼 난이도가 어려운 모험 모드 영웅 난이도를 클리어하는 데도 일조했다. 요즘에는 손놈으로 깬다며??

이 카드로 인해 실바 등 죽메 하수인이 나오면 죽메 선후 관계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죽음의 군주가 착용하고 있는 장비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투기장 9시즌 '흉포한 검투사의 죽음판금 셋트'이다.

죽군 역캐리1죽군 역캐리2

1.3 4코스트

1.3.1 울부짖는 영혼

한글명울부짖는 영혼
영문명Wailing Soul
카드 세트낙스라마스의 저주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희귀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제작
비용4공격력3생명력5
효과전투의 함성 : 내 다른 하수인들을 침묵시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정말 쉬지도 않고 계속 울부짖네요. 영혼아. 밥은 먹고 다니니?
(This soul just wails on you. Dang, soul, let up already.)
타디우스의 보상 카드.
자체 페널티가 있는 고대의 감시자, 괴수, 지옥절단기 등과 활용하면 페널티 없이 유리한 공체합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일반적인 경우라면 하수인의 특수 능력 등은 플러스 요소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쓰고자 한다면 페널티가 있는 하수인 위주로 덱을 짜야 한다. 헌데 울부짖는 영혼 자체는 그냥 나온다면 도발 빠진 센진이나 다름없기에 특능을 활용할 수 있는 패널티 하수인들이 필드에 나와있지 않으면 영 좋지 못하다. 그나마 냉법 상대로는 괜찮은 효율을 보인다.
이후 탐험가 연맹에서 새롭게 추가된 으스스한 석상과의 연계를 노린 울영 드루이드 덱이 잠시 반짝하기도 했으나 손패가 너무 잘 말리고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영 재미보기가 힘든 덱이라 주류 덱으로는 자리잡지 못했다. 다만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 뿐이지 적절히 잘 풀리기만 하면 예상치 못한 폭발력을 보여주는 덱.

1.4 5코스트

1.4.1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한글명썩은위액 누더기골렘
영문명Sludge Belcher
카드 세트낙스라마스의 저주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희귀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제작
비용5공격력3생명력5
효과도발, 죽음의 메아리 : 도발 능력이 있는 1/2 수액괴물을 하나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주의: 맥주를 주지 마시오.
(DO NOT GIVE HIM A ROOT BEER.)
소환 시: 뱃속이...이상해...!

공격 시: 으, 음. 오우...실례.

한글명수액괴물
영문명Slime
카드 세트낙스라마스의 저주
카드 종류하수인(토큰)
등급기본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황금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의 죽음의 메아리
비용1공격력1생명력2
효과도발
로데브의 보상 카드.

센진 방패대가 + 황금골 보병. 코스트도 마침 4+1=5다. 위니 덱을 상대로는 발톱의 드루이드보다 더 좋은 효율을 보이지만 침묵을 맞으면 바보가 되니 조심하자.

하수인 하나에 두 장의 능력치가 들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게다가 도발 + 죽음의 메아리의 조화가 매우 절묘하다. 도발이 붙어 있어 침묵을 쓰지 않는 한 이 카드를 먼저 제거할 수 밖에 없는데, 죽어서 나온 토큰에도 도발이 붙어있기 때문. 코스트도 적절하고 강력한 중후반 전설에 앞세워 침묵을 유도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가히 필수 카드 반열에 올라 대회덱 공용 카드 중 지명률 원탑을 찍으며 낙스라마스 메타의 중심이 된 카드다. 두 장의 도발 카드를 잇따라 소환하기 때문에 명치덱의 매우 강력한 카운터이다. 드루이드의 자군야포를 상대로 최소 10뎀은 이 카드 하나로 막아낼 수 있기에 드루이드 입장에서도 매우 거슬리는 카드. 이제는 자군야포는 없어졌지만, 하여튼 그 외에도 상대의 명치 공격을 저지하는 데에는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하스스톤 판을 평정하던 수많은 명치덱들의 킬각이 늦어져 게임의 전체적인 템포가 늘어지는 결과를 맞았다. 로데브는 오히려 명치덱이나 콤보덱(냉법 제외)들이 더 잘 쓴 반면 이 하수인은 확실히 명치 보호에 도움이 된 하수인. 명치덱의 대장격이던 T6, 즉 무조건 명치만 쳐서 6턴 내에 끝내는 타입의 덱들은 거의 사형선고를 맞고 멸종해버렸다. 더불어 이 카드를 처리하기 위해서 공격력 4 하수인의 기용이 줄고,[4] 대신 공격력 5 하수인들의 기용이 늘었다. 정규전 패치 이후로는 야생전에서만 볼 수 있지만, 야생전에서는 여전히 도발 하수인들 중 명치 보호 목적으로는 최상의 채용율을 보이고 있다.
  1. 사실 이 카드를 채용하는건 대부분 사제이기 때문에 제거 수단은 넉넉할 것이다. 다만 이세라나 보통의 경우 덱 핵심 피니쉬 카드가 되는 말리고스가 등장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2. 드루이드의 선택, 주술사의 과부하, 도적의 연계도 마찬가지.
  3. 실제로 팜블라드는죽군으로 요그사론을 불러오는 대박을 일으키며 죽군 때문에 요그사론 덱들이 야생에서 잘 못 날뛴다고 말한적이 있다.요그사론 카운터?
  4. 대표적으로 나름 인기 카드였던 은빛십자군 부대장은 낙스 패치 후 멸종해버렸다. 대신 무대를 투기장으로 옮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