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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법정동이다.
규모가 작아서 따로 주민센터가 없다. 주민센터 업무는 인접 동인 망경동 주민센터에서 대신 볼 수 있다.
비록 규모가 작지만 진주시 도심과도 접근성이 좋고, 무엇보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및 병원과 매우 가까워서 진주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촌으로 통하고 그만큼 부동산 가격도 높다. 나름 진주시 내에서는 학군이 좋다는 신안동이나 평거동을 쌈싸먹는 수준이다.
특히 경상대학교 병원에 인접해있는 아파트 세대들은 거진 대부분이 부부 중 한 명은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거나 아니면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근에 병원을 개원한 개원의들이 사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경상대학교병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모 아파트 단지에는 부부 양쪽이 의사인 집안이 대다수라서 둘 중 한 쪽만 의사인 집안은 중위소득 미만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흠좀무.
정작 경상대학교 의과대학과 병원은 칠암동에 있는 것은 함정이다. 그런데 칠암동에는 주거단지는 적고 상대적으로 경상대 의대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을 노린 상권만 발달해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