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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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鎭旴
1949년 08월 28일~

대한민국정치인, 기업인이다. 사조그룹 창업주인 주인용이 그의 아버지이고, 제4대~제5대 국회의원주병환이 그의 당숙부이다.

1949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삼수 끝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진학, 졸업하였다.

주인용의 뒤를 이어 사조그룹의 지주회사인 사조산업 회장을 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 한국무역협회 이사 등을 겸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상북도 성주군-칠곡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9년 초 임인배와 함께 한나라당 원내부총무로 임명되었다.

2000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에서 당무위원, 이회창 총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1년 노량진수산시장 입찰에서 외압을 행사하였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었다.

2004년부터 다시 사조그룹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하지만 동명의 나는 꼼수다 진행자와 달리 사조그룹은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지배구조 세습 논란은 물론이고, 501오룡호 침몰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악덕그룹으로 악명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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