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포켓몬스터)

포켓몬스터기술로, 환경 변화기.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에스퍼변화--5
중력じゅうりょくGravity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5턴 동안 중력이 강화되어 다음 효과가 발생한다.
① 비행 타입[1]과 특성 부유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땅 기술을 맞게 된다.
지면에 깔려 있는 독압정(독 타입)도 밟을 수 있게 된다.
② 기술 튀어오르기, 뛰어오르다, 공중날기, 점프킥, 무릎차기, 전자부유, 텔레키네시스, 프리 폴을 사용할 수 없다.[2][3]
---

비행 타입/부유 특성 포켓몬들의 원수.

4세대부터 추가된 기술. 기본적으로 위에 기술된 효과를 갖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기에 표시되지 않는 효과가 존재한다.

  • 전장의 모든 포켓몬의 회피율이 3/5, 60% 가 된다.[4] 그리고 사실상 명중률 60 이상의 기술은 모두 명중이 100이 된다.
  • 프리 폴 사용시 상대 한마리 영구메즈[5]

이러한 효과들 덕분에 노말 타입 포켓몬이 서브웨폰으로 지진을 사용시 공격기가 두개라면[6] 부유 특성의 고스트 타입을 견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난점 해소, 상대의 회피 관련 특성/기술/아이템을 무시, 위력이나 효과는 좋지만 명중이 떨어지는데다가 번개눈보라 같이 그것을 보완할 방법이 없는 기술들(심지어 수면기마저)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명중율이 0.8배가 되는 의욕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은 부족한 명중율에 안정성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메리트들 덕분에 날씨팟, 트릭룸팟 같이 중력팟을 만드는 것도 생각할 수가 있다.[7]

하지만, Pt까지만해도 자력기로 배우는 포켓몬은 삐삐, 야느와르몽, 대코파스, 지라치, 아르세우스로 극히 드물었기에 중력팟 자체를 보기가 매우 힘들었다. HG/SS에서 신규 NPC기로 추가되어 범용성이 대폭 늘어난 케이스 중 하나다. B/W2에서도 NPC기로 다시 추가되어 많은 포켓몬들이 5세대 특성과 양립할수 있게 되었다.

B/W에서는 상당히 큰 문제가 생겼다. 위에서 언급한 프리 폴 강제 실패 효과에 관련된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이 때문에 다음 버전이 나올 때까지 프리 폴이 공식대회 등에서 금지를 먹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그러나 BW2에서도 전작과의 형평성 문제인지 역시 공식대회에서 프리폴은 금지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효과는 동일하지만 층 전체에 효과가 적용된다.
  1. 비행 타입의 상성은 그대로 유지된 채 땅 타입에 대한 내성만 사라진다.
  2. 전자부유와 텔레키네시스, 프리폴, 공중날기를 쓰던 도중이였을 경우에는 즉시 해제된다.
  3. 특히 프리 폴의 경우 도중에 중력이 걸리면 둘 다 땅에 떨어져 실패.
  4. 일격기 제외.
  5. 버그였으나 고쳐졌다.
  6. 예를 들자면, 잠만보에게 기술을 줄 때 '노말 타입 자속기/지진/잠자기/저주'로 배치했을 경우에는 부유 특성 고스트에게 완전히 막힌다. 5세대 까지는 지진 대신에 고스트나 악 타입 기술을 넣으면 강철에 막힌다.
  7. 그러나 하나 하나 따져 보면 무리가 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상대쪽도 명중률이 상승 한다는 것이 문제. 특히 고위력기들이 대부분 명중률이 떨어진다는걸 감안 하면 오히려 상대를 돕는 꼴이 될 수 있다. 트릭룸도 비슷한 위험이 있지만 중력보단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