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언브레이커블(Gym Unbreakable)은 판타지 소설 《권왕전생》에 나오는 무술 유파다.
GM 언브레이커블이 아니다. 짐(MS)가 배우고 싶어한단 유파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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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특이하게도 무기를 놔두고 맨몸으로 싸우는 유파.
그 사상의 특이성은 대륙 제일으로, 도구를 사용해 단점을 극복하는 행위는 '자신의 연약함을 극복하지 못한 자의 치졸한 도피'이므로 기술이고 깨달음이고 나발이고 일단 완벽한 불굴의 육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요체 중의 요체다. 한마디로 무의 높은 경지는 멀리 있는데 '기술'과 '육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언제 다 잡느냐는 것에 반기를 든 것. 그래서 짐 언브레이커블의 수련자는 기술 수련 이전에, 일단 맞는다. 마냥 맞는다. 죽어라 맞는다. 철을 두드리면 단단해진다는 이론을 인간의 몸에다 적용하는 심오한(?) 유파인 것이다.그냥 때려 잡지 그래?
당연하지만 인간의 몸은 쇠가 아니므로, 극히 일부만이 타고 나는[1] 찰진 몸뚱아리가 아니라면 줄줄이 죽어나갈 뿐이다. 권황 제라드도 오크들에게는 스승님이라 불리게 되는 것을 계기로 이종족들이 마음에 든건지 이종족 중에서도 짐 언브레이커블을 배울 수 있는 찰진 육체를 가진 이를 찾아보겠다고 나섰는데, 엘프는 처음부터 논외고 전투종족이라는 오크마저 짐 언브레이커블에 맞는 인재가 없는데 너무 빨리 자라서 잘 될지 의문이라서 드워프를 찾는데 벌써부터 악명이 쌓여서 손이 귀한 드워프들이 아이들을 숨겨서 찾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나이가 많아서 제라드가 아쉬워한 칼켄과 타시드가 아주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생각하면 재능이 상당히 필요한 모양이다. 실제로 권황 제라드가 재생력도 탁월하고 오크 이상의 육체를 가진 트롤이 배우기 딱 좋을 것 같아서 데려와보니 가르쳐봤는데 몇 대 맞으니 광폭화를 해버려서 안된단다. 한마디로 트롤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매타작을 견딜 수 있는 육체를 타고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말처럼 초기에는 재능이 없어서 결국 맞아죽은 제자만 두 자릿수가 넘는다.[2] 그리고 아무리 찰진 몸뚱아리를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 있어서 정말 미친듯이 두들겨 맞고 고생을 하기 때문에 입문자들은 대부분 어떻게든 도망 가려 하지만 그 스승들 또한 같은 과정을 이미 거쳤기 때문에 짐 언브레이커블에는 130년에 달하는 제자 도주 방지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매일 죽어라 맞고 잘 먹이고 힐링 포션과 이러저러한 약초를 섞은 비약에 몸을 씻기는 과정을 거친 뒤, 용케 살아남으면 칼도 안들어가는 강철 같은 거구의 육체를 얻게 되고 오러도 각성한다. 일단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오러 각성에 걸리는 시간이 극히 단기간이라, 그 효율만큼은 대륙 제일이다.[3] 다만 이것은 육체가 짐 언브레이커블의 수련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오러를 일깨우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그 부작용으로 무기에 오러를 불어넣을 수가 없다. 또한 오러가 이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황금색을 띠기 때문에 오러를 발현하면 유파가 들통난다.[4] 아무튼 이렇게 오러를 각성하는 타법 수련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기술 수련에 들어간다. 기술 수련법은 권왕과의 자유 대련. 매타작도 모자라 대련이라는 명목으로 스승에게 신나게 맞는 과정까지 거치면 몸이 하도 단단해져서 무기에 거는 주문도 걸릴 정도가 된다. 진짜 사전적인 의미로 인간 흉기가 되는 것.
그래서 위와 같은 오러 수련법 덕택에 일반적으로 사람을 쳐죽일 위력의 공격은 그냥 맞고 오히려 카운터로 한대 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세인들은 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무식하거나 엽기적인 광경에 감명을 받아(…) '짐 언브레이커블의 무인들은 피하질 않는다.'라는 이상한 상식(?)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실제로 역대 계승자들은 마초에 사람인지 의심되는 모습에다가 다들 유소년기부터 얻어맞으면서 무식해졌는지 짐 언브레이커블의 무인들은 무식하다는 상식까지 박혀서 아무도 그런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듯하다. 실제로 은의 현자에서 아무리 레펜하르트가 마법사라고 말해도 '그 무식한 짐 언브레이커블의 무인이 마법사라니, 그럴 리가…' 하는 인식이 너무 뿌리깊어서 신탁이라도 내리지 않는 한 무리라고.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견딜 수 있다고 판단하면 호쾌한 남자답게 피하지 않지만 그들도 피할 때는 피한다. 그들 맷집기준으로 피해야 할 만한 게 거의 없어서 그렇지. 이런 상식 덕택에 이 문파 고유의 카운터용 함정이 만들어졌는데, 피해야할 만큼의 사력을 다한 공격을 가하는 상대방은 전승자가 피하지 않으리라고 위의 상식(?)에 의거해 방어를 도외시한 공격을 날리고, 전승자는 가볍게 피한 후 카운터. 이거에 드워프 오러 유저 카다마이트가 한 방에 삼도천을 건너게 되었다.
수련을 마치고 하산을 인정하는 경지는 캘러미티 혼 4중첩의 단계로 기술을 완성하는 순간 한 사람의 권사로 인정해준다. 그리고 제자가 하산할때 스승이 제자에게 내려주는 가르침은 3가지가 있다.
1. 악당이 되어도 괜찮은데 할거면 스케일이 큰 악당이 되지 소악당이 되어서 문파에 먹칠을 하지 마라.2. 억울한 자를 도우라.
3. 제자를 들여 무맥을 반드시 이어라.
물론 이 유파는 무지막지한 수련법에서 살아남아 스승에게 인정받으면 장땡── 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2가지는 그냥 보기 좋으라고 붙여놓은 것이고 마지막에 나온것처럼 유파에 딱 하나 있는 의무는 '재능있는 자를 찾아서 가르칠 것'이다. 일자전승도 아니니 여려명 가르쳐도 되지만 수련을 견딜 찰진 좋은 몸을 가진 사람이 워낙에 드물뿐… 권황 제라드도 이토록 찰지고 효율 좋고 뛰어난 가르침이니 세상에 널리 퍼트리고 싶은데 사람들이 모두 너무 약해빠져서 아쉬워 했다. 인간을 뭐라 생각하는거냐
그러나 이후 전개를 보면 두 가지는 이 작품의 주제를 꿰고 있는 의미심장한 말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특히 두번째인 '억울한자를 도우라'는 것에 레펜하르트가 제라드에게 약한자를 돕는게 아니냐고 물었을때 '약한자가 꼭 선한 경우는 없으니까' 정도로 설명하는 것에서 주인공인 레펜하르트와 대적자인 테스론이 보호하려는 약한 '이종족'과 '인류'들이 반드시 선하지는 않다는 것이 드러난다. 오히려 둘의 억울한 자를 판단하는 관점의 차이로 생사대적이 되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진정한 원흉은 은의 현자지만.
그리고 수련 완료한 후 하산시 주는 여비는 꽤나 짠 듯 하다.[5] 그리고 문파가 원하는 특유의 신체가 아니더라도 적당히 튼실하면 짐 언브레이커블 고유의 신체 강화 호흡법 정도는 익힐 수 있는 듯하다. 문제는 몸이 튼튼해지면서 키도 같이 커버린다는 점. 레펜은 이를 이용해 돈을 벌 생각도 해봤지만 포기했다. 재능이 상당히 필요한 모양.[6]
당대 최고의 검사에게 붙이는 호칭 '검성'과는 달리, 짐 언브레이커블의 무인들은 세인들의 눈에 드러나기만 하면 무조건 '권왕'이라는 호칭을 획득한다. 수련에서 살아남으면 수련을 마치면 무조건 오러를 깨우치게 되어있고 무식할 정도로 강력한 육체와 거기에 더해진 패도적인 체술을 당해낼 사람이 없어서 권왕 자리는 예약된 사항이라고 한다. 그리고 권왕이 나타났을 때 전대 권왕이 살아 있다면 전대 권왕은 한 단계 높아진 칭호인 '권황'으로 불리게 된다. 만약 전전대 권왕이 살아있다면 뭐라고 부를지는 몰라도 원체 손이 귀한(…) 문파인지라 3대가 같은 시대에 활동한 적이 없어서 지금까지 문제는 없는 모양이다.[7]
경지가 높을수록 모든 짐 언브레이커블 기술에 변형 및 여러가지로 응용하는게 가능하다. 예를 들어 테스론은 스파이럴 가드를 신체 한 부분에 드릴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제라드는 스파이럴 가드를 회전수만 바꿔서 두 개로 사용하는 더블 스파이럴 가드가 가능하다.
특히 마법사를 상대로 천적이라고. 웬만한 마법은 그냥 튕겨내버리고, 그렇다고 위력 높은 마법을 쓰자니 막 시전하려는 찰나에 멧돼지처럼 달려들어서 신나게두들겨 패버린다. 결국 마법사는 모든 마력을 방어에 집중해야되고 지구력 싸움이 되는데 짐 언브레이커블의 지구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허공에 떠서 마법을 퍼붓자니 이 인간들은 서전트 점프+오러로 웬만한 높이는 날아오르고 정 못닿겠다 싶으면 캘러미티 혼을 질러버린다. 마법사들이 이긴 것은 권왕의 경지가 캘러미티 혼 6중첩 이하일 때가 전부고, 그나마도 나중에 권왕이 더 높은 깨달음을 얻으면 찾아가서 두들겨 패줬다. 그래도 마법사는 권왕 기준으로 근육도 없는 아녀자이기 때문에 적당히 건드리기만 해서 권왕과 싸우고도 살아남은 마법사는 많다고 한다. 괜히 테스론이 레펜하르트를 상대로 제일 오랫동안 버틴게 아니었다.
또한 전쟁터에서도 최적인 유파라고 한다. 아무리 오러능력자라도 병사들이 계속 다굴을 놓다보면 실수로 공격을 허용하게 되고 사람 몸뚱이인 이상 상처를 입게된다. 그러나 권왕들은 일반 병사수준으로는 아무리 공격해봤자 기스도 안난다(…). 당연히 자기 페이스대로 적을 몰아붙일 수 있고 지구력도 끝내주는지라 지구전을 펼칠경우 상대가 먼저 지쳐버린다. 역대 권왕들이 돈도 벌겸 전쟁터에서 활약했는지 오러유저도 눈먼칼엔 당할 수 있지만 짐 언브레이커블에겐 통하지 않는다라는 식의 격언까지 있다.(…)
비기를 전혀 숨기지도 않는다. 비기에 접근하는 자격을 따지기는 하는데 미처 기술이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기를 무리하게 익히다가 몸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에 가깝다. 제라드가 레펜하르트를 권마합신의 비기가 적힌 비처로 데려갔을 때도 오러를 쓰는 다른 레펜하르트 일행을 데려갔고, 비기를 모두 볼 수 있게 공개한다. 덕분에 그 자리에서 다들 권마합신의 비기를 응용하여 오러의 극의를 깨닫는다.
2 신살자의 기술
창시자가 인간의 신인 세이어와 한 번 붙어본 적이 있었던 듯 하다. 제라드와 싸우던 세이어가 '이건 신살자(神殺者)의 기술'이라고 놀라는데서 알 수 있는 듯. 신살자라고 하는 걸 보면 130 년전 세이어의 육체를 파괴했었던듯 하다. 과연 놀라운 신의 권. 세이어의 말에 의하면 이 유파의 전법은 권법가나 기사를 상대하기보다는 마법사를 전문적으로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근데 기사들도 마법사들만큼이나 피해를 많이 봤다.[8]
3 유파
3.1 발켄슈트파
발켄슈트파는 아래서 언급한 언브레이커블 프로젝트의 방식을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을 했다. 그는 건장하고 튼튼하고 날렴한 젊은이를 모아서 자신이 했던 훈련 방식대로 단련을 시켰지만 칼브레인을 제외하고 전부다 죽고 말았다. 아쉽게도 칼브레인이 마법의 소질은 좋지가 않지만 무학자의 자질은 천재급이었다. 자신의 마학을 전수를 하지 못하고 오직 무술만 전수되었다.
3.2 칼브레인파
칼브레인파는 오리지널 짐 언브레이커블에서 마학을 완전히 제외시키고 완전히 무술로 개조시키고 모든 짐 언브레이커블의 무리를 완전히 재해석하고 체계적으로 정착시켰다. 칼브레인은 짐 언브레이커블 최강의 기술이자 마법인 캘러미티 혼을 완전히 오러 기술로 만든 다음에 8중첩까지 재현시키는 것을 성공했다. 초대방식의 육성 방식과 달리 희생없고 효율성이 좋고 안정적이고 육성법을 마련했다. 아쉽게도 오직 최고로 우수한 육체의 자질을 가진 사람을 어렸을 때부터 육성해야 하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그래도 칼브레인부터 회귀전 테스론(회귀후 레펜하르트)까지 이어지게 되었지만 아예 초대권왕인 발켄슈트가 마법을 썼다는 사실 자체를 후대는 몰랐기에 아쉽게도 캘러미티 혼을 9중첩까지 아무도 개척을 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레펜하르트를 통해 캘러미티 혼 9중첩으로의 길이 마법임을 알게 된 제라드가 짐 언브레이커블 최초로 순수 오러로만 구성된 9중첩 캘러미티 혼을 완성시키기 직전까지 다다라있다. 다만 최종 결전이 코앞이라 어찌어찌 9중첩과 동일한 신살효과를 내는 캘러미티 혼 러쉬(8중첩 캘러미티 혼의 연격)를 완성시킨다. 시간이 더 지나면 제라드가 오러로 사용하는 9중첩을 완성시킬듯.
3.3 레펜하르트파
레펜하르트파는 7권에선 테스론에게 무술로 인해서 완전히 패배해서 본격적으로 무술을 연마를 하고 8권에선 제이드와 대결중에서 우연히 마법권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9권에선 테스론의 캘러미티 혼 5중첩을 맞은 후 레펜하르트가 테스론에 의해서 부서진 짐 언브레이커블 비기를 인공주마등으로 캘러미티 혼 5중첩을 익히게 된 이후부터 점점 레펜하르트파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특성을 갖추게 되었다. 그 뿐 아니라 권마합신을 보강을 해서 모든 기운을 융합하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심지어는 초대권왕이 오직 캘러미티 혼에만 권마합신이 가능한 반면에 마법권 및 권마합신으로 모든 짐 언브레이커블 기술에 사용할 수 있고 이론적으로 모든 기술,마법등을 완전히 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은의 시대 지식, 짐 언브레이커블의 시초 정보를 얻어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3.4 테스론파
전생의 권왕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 무예에 대한 깨달음은 달인 이상. 거기에 뼈를 깎는 노력으로 말라깽이 멸치였던 레펜하르트의 몸을 근육질 185cm의 몸으로 만들어놨다 .그래서 둘이 상봉(?)했을 때 테스론은 자기 몸을 그 따위로 만들어놨다고 화냈고, 레펜하르트는 '내 몸에 저런 잠재력이 있었나?' 하고 감탄했다. 거기에 과거의 경험으로 오러도 20살에 각성했다. 또한 권왕시절 취미로 익힌 수많은 유파의 기술에도 정통한 무술의 달인. 하지만 전생 전의 튼튼하기 짝이없는 몸에 비하면 연약하기 때문에, 짐 언브레이커블의 기술들은 쓸 수 없다. 대신 무기에 오러를 부여할 수 있게 되어 '스파이럴 가드' 검으로 펼치는 '스파이럴 블레이드'를 창안해 냈다. 그거 말곤 없지만 전생 전에 비하면 일천하기 짝이 없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전생의 경험을 살린 날렵하고 섬세한 움직임 정도. 물론 이나마도 전생 전만 못하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성과는 존재한다. 우선 무술의 자질이 아예 없는 레펜하르트의 육체를 상위권 무술의 자질이 있는 육체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의 짐 언브레이커블 계파의 공통적인 단점인 무기에 오러를 부여할 없다는 것이지만 무기에 오러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쉽게도 방어기인 스파이럴 가드를 공격기인 스파이럴 블레이드로 전환시켜 관통력과 파괴력을 극대화시키는 오러기술만 개발을 되었다. 만약 테스론이 완전히 갱생된다면 레펜하르트와 함께 짐 언브레이커블를 상당히 발전을 시킬 것이다. 하지만 이미 레펜하르트의 눈을 피해서 조용히 은거해서 사는 것을 보면 그냥 조용히 지낼듯 보인다.
4 짐 언브레이커블에 대한 오해
- 살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실상은 그냥 죽일 생각없이 몇 대 팼는데 버티는 놈이 별로 없는 게 대부분.
- 하산하면 남남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 관계는 좋은데 하도 맞아서 스승에게 트라우마 걸린 제자가 본능적으로 피하는 것이다. 거기다 쿨가이를 지향하는지라 어지간한 일로는 볼일취급도 안해[9] 서로 만나질 않는다고.
- 마법을 딱히 대단하게 여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금기시하지도 않는다. 이들의 가치관에 따르면 마법도 어쨌든 자기 머리로 쓰는 것이므로, 도구를 써서 전투에 임하는 치졸한 행위가 아니라는 점에서 맨손격투술과 마찬가지니까[10] 자기 제자가 마법을 쓰던 말던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 게다가 제라드의 말에 의하면 시조는 마법도 썼다고 한다. 근래에 세이어가 말한 바에 의하면 진짜 그런 듯 하다. 헌데 세간에서는 그 무식한 수련법 때문에 무식하고 무지막지한 무문으로 정평이 나있어 마법하고는 절대 관련이 없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 덕택에 레펜하르트는 여러가지로 이득을 봤다. 후에 부족한 마법전력 때문에 자신이 대마법사임을 드러내고 마법전력을 키우면 어떨까 라는 주제로 카를 재상과 상의를 했는데,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오해로 얻었던 이익을 다 포기해야 한다며, 대체할 것도 있고 시간도 없는데 꼭 그럴거 까지는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 피하는 게 없다. 라는 오해를 많이 사고 있다. 예의 극악한 수련 덕택에 무지막지한 맷집과 칼도 안들어가는 근육덕택에 웬만한 공격은 피할 필요도 피할 생각도 안 하지만, 진짜로 피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피한다. 그리고 이러한 오해를 이용한 필살기 데스 카운터도 있다.
- 1:1만을 고집한다고 알려져있으나 신 상대라면 다굴도 친다. 제라드曰 "여럿이서 한사람 패는건 자제하라 되어있긴하지만 여럿이서 신패지 말란 소린 없거든!"
5 약점
권법을 배우는 유파임에도 경험을 쌓기전에는 어느 정도 그라운드 기술에 취약한데, 멀쩡한 사내놈들이 땅바닥을 구르면서 서로의 몸을 더듬어대는 꼴사나운 짓을 할 바에 한방 더 먹이라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제라드나 회귀 전의 테스론은 이미 수많은 유파를 상대했던 이들이기에 그라운드 기술로 덤벼봤자 통하지 않는다. 레펜하르트에게 통했던 건, 테스론이 같은 유파인데다가 경지가 더 높았고 거기다 레펜하르트가 무예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수련도 안했기 때문이다.[11]
또 다른 약점은 예의바른 귀족자제도 단순무식으로 만든다는 부작용[12][13]
또 하나의 약점아닌 약점은, 워낙 익힐 수 있는 사람이 적은 유파라서[14] 제자를 두지 않은 채 계승자가 죽고 나면 답이 없어진다는 점이다. 기술자체는 정말 단순하다. 평범한 오러유저라도 몇 번 보면 바로 흉내낼 수 있으니까. 하지만 따라하면 죽는다. 평범한 오러유저는 흉내내는 것만으로 몸이 갈려나가버리기 때문에 단단한 신체를 만들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오랜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익힐 수 있게 하려고 했지만 그 누구도 개선시킬 수가 없었다. 이 이유는 은의 시대의 생명공학 부산물이자 세이어가 마련한 언브레이커블 프로젝트 시설과 방안을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즉 간단히 말해서 초대권왕이 남긴 캘러미티 혼의 전반부가 마학관련된 부분을 알지 못한 것과 비슷하다.[15]
6 기술
- 스파이럴 가드
- 짐 언브레이커블의 방어기. 원리는 단순해서 몸에 감싸고 있는 오러를 회전시켜 그 회전력으로 공격을 튕겨내는 기법이다. 마법이건 오러건 가리지도 따지지 않고 다 막아버리는 사기적인 술수지만, 짐 언브레이커블의 문인처럼 단단한 육체가 없다면 자기 오러에 자기 몸이 갈려버리는 꼴이 된다. 웬만한 오러 유저들의 필살기도 막을 수 있지만 대신 오러의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엄청난 재생력을 자랑하는[16] 트롤의 구루 아틸카는 이 기술에 완전히 분쇄되어 사망했다. 단, 11권에서 스파이럴 가드의 회전수에 맞춘 비슷한 회전계열의 오러에 무방비로 뚫려 정통으로 맞았다. 물론 짐 언브레이커블의 강철몸은 멀쩡했다.[17]
- 더블 스파이럴 가드
- 스파이럴 가드의 진화판. 첫 등장은 제라드는 바나텔과의 싸움에서 바나텔의 관통격을 왼쪽으로 도는 스파이럴 가드 위에 오른쪽으로 도는 스파이럴 가드
브로큰 팬텀?!를 생성해 쌍방향으로 회전시켜 막아내는 모습이었다. 이후에도 칼켄과 대련하면서 칼켄의 새로운 궁극기인 공간조차 뒤흔드는 캘러미티 혼 5중첩에 맞먹을 날벼락 떨구기를 막기도 했다. - 이 기술이 등장한 초창기에는 제라드가 바나텔의 비정상적인 오러를 통한 무식한 찌르기 공격인 관통격을 막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것인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캘러미티 혼 8중첩까지 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다 썼다는 듯. 초대 권왕은 유일하게 9중첩을 사용한 사람답게 여기서 한 발 더 나가서 10서클 마법도 갈아버리는 무지막지한 방어기술 트리플 스파이럴 가드도 사용했다.[18]
- 안티 스파이럴 가드
- 안티 스파이럴 가드는 다른 스파이럴 가드와 달리 외부로 방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스파이럴 가드를 펄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연체에 흘리기, 호체술로 사용한다. 즉 자연체로 짐 언브레이커블 특유 육체를 최대한 유연하게 만들고 모든 흐름이 흘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들고 극한 단련된 체술 및 오러운영능력으로 어느 정도 강력한 공격을 막으면서 회피하는 짐 언브레이커블 특유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19] 정확히 말해서 태풍 속에서 단단한 거목이 부러지만 부드러운 갈대는 무사히 버티다는 것으로 비유 할 수 있다.
- 캘러미티 혼
- 짐 언브레이커블의 최종비의이며 궁극공격기. 오러 파문을 중첩시켜 발동시키는 타격기로 맞은 대상물은 그야 말로 재앙급의 타격을 입고 만다. 그래서 이름이 재앙(캘러미티)의 뿔(혼). 원래는 근접타격기인데 위력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원거리도 커버한다고 한다.
- 레펜하르트는 4중첩까지밖에 못 내는데도[20] 이 일격에 대물리, 대마법처리된 성문이 박살나고 절벽이 무너질 정도다. 당대의 권왕 제라드도 8중첩이 한계이며, 레펜하르트와 싸웠던 테스론은 7중첩까지 가능했다. 최고 중첩인 9중첩에 이르면 신조차 죽일 수 있다고 한다.[21] 8권에서 5중첩의 위력이 나왔는데, 공간을 일그러뜨리고 뒤흔드는 위력을 보여준데다가 캘러미티 혼 5중첩을 사용한 곳에 있던 공간을 지키는 결계조차 부숴버렸다.
- 한번 중첩될 때마다 그 위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그 예로 9권에서 레펜하르트의 4중첩을 테스론이 5중첩으로 상대했는데, 레펜하르트가 4중첩으로 5중첩을 상쇄했는데도 불구하고 캘러미티 혼 4중첩을 그대로 맞은 것과 같다고 한다. 즉 단순 산술적 계산을 해 보면 4중첩과 5중첩은 2배의 위력차가 난다는 애기로 여기에 더해 레펜하르트가 온갖 방어마법을 최대한 떡칠해 사용했음에도 간신히 죽는걸 면했다. 이렇게까지 해서 간신히 목숨만 붙어있는 상태가 된 걸 보면 캘러미티 혼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짐작 할 수 있다.
- 캘러미티 혼은 짐 언브레이커블의 체술과 기술을 완전히 이해해야 하고 그 수준도 권왕전생 세계관내에서 최상급을 자랑해서 심기체의 일체와 바른 자세여야 겨우 제대로 된 캘러미티 혼를 시전을 할 수 있다. 또 4중첩의 경우는 오러 파문이 기세에 비해 불안정하지만 5중첩부터는 오러의 흐름과 안정이 균형적인 파괴력으로 화한다고 한다. 11권에서 제라드가 보여주는 8중첩의 위력이 흠좀무하다. 검성 바나텔과의 필살기와 부딪쳐 위력의 몇배로 상승할 경우 10서클 마법인 미티어 폴에 비견될만하다고 한다. 그리고 미티어 폴로 불러내는 운석의 위력은 도시 하나는 우습게 날려버릴정도.
- 19권에서 밝혀진 9중첩의 힘은 단순히 파괴력을 넘어선 소멸의 힘이었고, 거기에 더불어 9중첩에 대해 남긴 무리를 본 타시드,이니야,러스 이 3명 경지를 한단계 상승시켜주는 큰 깨달음이 있는듯하다. 물론 레펜은 무인보다는 마법사에 가깝기에 영 알아먹지 못하고, 결국 자기가 지금까지 했던대로 마법사스럽게 해결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22]
- 위력에 대한 작중의 묘사를 보면
2중첩 - 아름드리나무를 꺾고 바위를 부수는 힘3중첩 - 다리를 붕괴시키고 절벽조차 뚫는 괴력
4중첩 - 대물리처리가 된 성벽조차 붕괴시키는 파성권
5중첩 - 공간조차 일그러트리는 가공할 힘
6중첩 - 천공을 뚫고 구름마저 사르는 초월적 파괴
7중첩 - 산을 쪼개고 바다를 가르는 대자연의 거력
8중첩 - 운석과 맞먹는다, 만물을 파괴하는 필멸의 권
9중첩 - 신조차 죽일 수 있는 힘, 필멸을 넘어 존재를 지우는 소멸의 권
- 이라고 한다.그 중 9중첩은 초대권왕 만이 이룩한 경지로, 캘러미티 혼에 특화한 권마합신으로 오로지 세이어를 때려잡기 위해서 만들어진 경지라고 한다.[23] 그리고 실제로 세이어를 때려잡았고 세이어의 힘을 소멸시키면서 신성에 상처까지 남겨 초대와의 싸움에서 9중첩에 당하는 순간의 기억을 잃었기에[24] 다시 부활한 세이어는 자기가 어떻게 죽었는지도 잘 몰랐다. 원리는 아카식 레코드에 관여해서 소멸시킬 대상의 레코드를 파괴하거나 덮어씌워서 존재 자체를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 9중첩은 결국 3가지 형태로 구현되었는데, 발켄슈트가 권마합신을 통해 만들어낸 오리지널로 아카식 레코드를 분쇄시키는 것, 마법의 길을 잃어버린 칼브레인파의 마지막(?) 후예 제라드가 구현해낸 8중첩을 순환시켜 연사해내는 캘러미티 러쉬를 통한 아카식 분쇄, 그리고 마법은 훨씬 뛰어나나 권법이 매우 딸려서 여러가지 경로를 거친 정보를 통해 레펜하르트가 구현해낸 대이적 마법 캘러미티 혼으로 권마합신을 뛰어넘어 10서클 마법화한 것으로 어찌보면 발켄슈트의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이나 아카식 레코드를 분쇄하는 발켄슈트의 것과는 달리 아카식 레코드를 덮어씌워서 정보의 소멸을 노리는 것이라고 한다.
- 어찌되었든 진짜로 신을 소멸시켜버린 진정한 신살권(神殺拳).
- 골디언 어퍼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짐 언브레이커블의 무인들이 흥분하거나 뽀대용으로 많이 써먹는 기술. 제라드는 제자 하산 시 잘가라며 사용했고, 레펜하르트도 영지전때 위협용으로 사용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모습을 멋지다고 생각한 레펜하르트는 자기혐오에 빠진다.
- 가스트 리젠
- 전신탄력을 뒤꿈치에 실어 체중이동과 함께 파괴력을 높이는 앞차기. 스피리어스라는 오러유저에게 처음 사용되었는데, 오러 방어막을 뚫어버리고 치명타를 가했다.
- 래리어트 스윙
- 상대를 붙잡은 후 육체와 오러의 힘을 이용해 빙빙 돌다가 힘과 스피드가 정점에 달했을 때 던져버리는 체술. 던져진 상대는 유성(…)이 되어 날아간 후 지면에 격돌, 거대한 크레이터를 형성하게 된다. 위에서 말한 스피리어스라는 양반이 이 일격에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 기격탄
- 오러를 날려 적을 공격하는 원거리 기술. 연발로 사용가능한 연환기격탄 등이 있으며 보통 사람에게는 일격필살의 위력을 자랑하나 오러능력자에게는 견제기술이나 원거리기술 카운터 정도로밖에 쓰이질 못 한다. 하지만 이것도 제라드 크롬 프로테이스가 사용하면 오러 유저도 어쩌지 못할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보통 오러 유저라면 피를 두 사발 쏟는다고 한다. 애초 제라드의 기격탄은 크기부터 2층집 만하다.[25]
- 기격파
- 기격탄과는 달리 충격파 형태로 넓게 퍼져서 공격하는 원거리 기술.
- 기격포
- 기격탄과는 달리 한 점에 집중해서 길게 쏟아내는 기술이다. 공격하는 모습은 빛의 기둥이 날라가 폭발을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연발로 가능한 연환기격포도 존재한다. 11권에서 보여준 모습에 따르면 아홉 줄기의 황금색 빛이 일제히 날라오는 모습이다.
- 스트레이트 캐논
- 스트레이트를 사용해 오러를 날리는 원거리 기술. 기격탄에 비해 사정거리는 짧으나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기에 난전에서 쓸모있는 스킬. 테스론 같은 경우는 이 날리는 오러를 장막 형태로 날려 상대방의 오러를 휘감아 폭발시켜 상쇄하는 스파이럴이라는 응용기를 사용할 줄 안다. 테스론이 사용하는걸 본 레펜하르트도 이 응용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11권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아발란시 킥
- 강력한 킥을 대지에 작렬시켜 흙더미의 홍수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광역기. 제이드 아크라이트가 블링크 슈즈로 깔짝거리는 걸 잡아버리는데 유용하게 써먹었다.
- 타이푼 킥
- 강력한 발차기를 휘둘러 황금색 오러의 돌풍을 날리는 기술. 11권에서 제라드가 이것으로 바나텔의 오러들을 모두 날려버리는 것을 보여주었다.
- 제로 임팩트
- 원인치 펀치(발경) 계열이며 침투경의 묘용도 있다. 완전히 접근 상태에서 전신의 응축된 힘으로 상대방에게 타격을 먹인다. 위력은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문자적 해석 그대로, 뼈와 살이 분해된다. 제라드는 이걸 성벽에 날려 외성은 그대로 놔두고 내성만 가루로 만드는 엽기적인 짓을 저질렀다. 20권에서 왼 주먹이 초근거리 타격, 제로 임팩트를 날리고 동시에 라이트 펀치가 길게 스트레이트를 찔러 넣어 양 주먹이 번갈아 한 지점에 충격을 겹쳐 외부와 내부에서 파괴력이 동시에 집중되어 합일되는 기술인 더블 임팩트를 제라드가 보여주었다. 위력은 엘드릴 기간투스 급의 방어력인 드래고닉 아머와 장착하고 있던 오스만트의 육체까지도 파편으로 만들어버렸을 정도.
그리고 오스만트와 그 동료에겐 캘러미티 혼 쓸 가치도 없다고 평가했다.
- 데스 카운터
- 위에서 말한 짐 언브레이커블에 대한 세간의 상식(…)을 이용한 카운터.
- 짐 언브레이커블은 절대 피하지 않는다는 상식을 뒤집어서 공격을 피하고 자신의 공격력에 상대의 방어를 도외시한 공격의 돌진력까지 더해서 상대를 절명시킨다. 권황 제라드의 경우는 이 데스 카운터에 캘러미티 혼을 섞어서 엄청난 위력으로 써먹도 했다.
다만 상대가 세이어라 피해입히고 복구했다
6.1 레펜하르트 고유의 기술
- 마법권
- 마법사로서의 실력과 오러능력자로서의 능력을 갖춘 레펜하르트가 둘의 조화를 골몰하다가 만들어낸 절기. 보통 전투마법사들도 마법을 격투와 함께 사용하는 게 가능하긴 하나 융합된 것이 아니고, 격투의 보조격으로 짧은 영창으로 사용가능한 저 써클 마법만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마왕이라고까지 불리워진 레펜하르트는 권법과 마법의 융합에 성공했고 제이드 아크라이트와의 실전에서 써먹었다. 화염권, 뇌격권 등이 있었고 압권은 디스펠을 융합시킨 디스펠 펀치… 이것도 놀랍긴 했지만 후에 9권에서 레펜하르트는 소매틱을 완전히 개조해서 고서클 마법을 권법과 함께 써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걸 보고 테스론은 '아니 어떻게 무식한 짐 언브레이커블의 동작으로 소매틱이 가능한가'라고 경악할 정도.11권에서도 오러 유저 셋을 상대로 마법권을 구사했지만 짐 언브레이커블에 대한 세간의 상식이 너무 뿌리깊었던 상대측은 레펜하르트가 마법을 쓴다고는 생각도 못하고 이상한 아티팩트를 가지고 있다 생각했다.
- 그리고 13권에서는 유서스를 상대하면서 9서클 마스터가 된 기념으로 앱솔루트 디스펠 펀치를 시전, 마갑 엘드라드의 필살기인 엘드란의 빛을 갈라버린 후 툭툭툭 건드리는 것만으로 엘드릴 기간투스와 엘드라도를 완전히 해체해 버렸다(…)[26]
- 속성 기격탄
- 바람이나 암석, 화염 계열 등의 마법들을 기격탄에 불어넣어 속성을 부여한다. 더블 스펠로 추가 보조를 할 경우 위력이 3배 가까이 늘어난다고 한다. 연환도 가능하다.
- 속성 스트레이트
- 속성 기격탄과 마찬가지로 속성을 부여한다. 기격탄과 스트레이트 외에도 다른 기술들에도 가능한 듯.
- 아케인(속성) 스파이럴 가드
- 순수 마력을 오러와 섞어 사용하는 스파이럴 가드. 일반적인 스파이럴 가드에 비해선 방어력이 떨어지지만 마법에 한정해서는 상당한 방어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14권에선 드레자의 9서클 마법도 막아내는 위용을 선보였다.
- 하이브리드 캘러미티 혼
- 마력과 오러를 조합하여 위력을 조절하는게 가능해진 캘러미티 혼. 스테판을 시범대상으로 사용한 결과 진(眞) 캘러미티 혼에 비하면 약하긴 하지만, 5미터의 구덩이가 생기고 스테판을 일격으로 즉사시켰다. 캘러미티 혼이 엄청나게 강력하긴 하지만, 위력을 조절 할 수 없는게 아쉽다며[27] 레펜하르트가 만들어 내었다. 확실히 효율이 좋은지 연환기격탄 정도의 오러양으로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캘러미티 혼과 같은 수의 중첩도 가능하다. 그리고 19권에서 하이브리드 캘러미티 혼, 정확하게는 순수 마력을 오러와 섞어 사용하는 아케인 캘러미티 혼이 오히려 초대의 캘러미티 혼에 가깝다는게 밝혀졌다.
- 다중집약, 파이널 스트라이크 임팩트
- 레펜하르트가 캘러미혼 6중첩 경지를 들어간 후 전생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는 연산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제로 임팩트와 강력한 마법을 결합시켰다. 이 기술은 공격대상에게 전격, 뇌전, 빙설, 빛, 어둠, 파괴, 항마력을 권마합신으로 짐 언브레이커블 특유 육체에 부여한 후 모든 손, 발을 제로 임팩트로 퍼부는 오러기술이자 마법이다. 즉 웬만한 마법이나 오러기술에 비해서 상당히 강력한 기술이다.
- 권마합신
- 레펜하르트가 초기에 4중첩에 머물렀을 때, 5중첩 캘러미티 혼을 편법으로라도 사용하기 위해서 연구를 하면서 마법과 오러를 융합시키는 연구를 하고, 5중첩의 경지를 깨닫게 되면서 사용가능해진 마력고리를 섞은 캘러미티 혼. 마력고리로 1중첩을 더해 캘러미티 혼 6중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위력은 일반 캘러미티 혼 6중첩보다 떨어지지만 5중첩보다는 강력해 대략 5.5중첩정도 되는 수준이라고 한다.
- 12권에서는 권마합신을 응용해 '신성력+마력+정령력+오러'를 섞어 사용한 제로 임팩트로 사방신의 유물이 있는 던전의 틈을 열어 지나가는데 성공했다. 14권에서는 의외의 효과가 드러났는데, 권마합신을 통해서 자기가 가진 중첩 수보다 한단계 위의 중첩을 미리 연습하는 효과를 보여서 다음 단계의 예습을 시켜주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다만 깨달음이 아니라 그냥 천천히 익숙해지며 강해지는거라 각성은 안 일어난다(…) 이후 계속되는 연구를 통해서 기존의 권마합신에 천신의 권이라는 특별 술식을 더해서 8중첩 흉내를 내는 것도 가능해진 듯 하다. 덕분에 제라드의 인정을 받아 초대 권왕이 남긴 심득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 그리고 사실 초대권왕이 사용했던 캘러미티 혼도 권마합신과 비슷한 원리로 였다는게 밝혀졌다. 다만 아무래도 마법사로서의 경지는 레펜하르트보다 낮아서 자신의 것과 비교해 조잡하다고 까긴 했다. 짐 언브레이커블의 어떤 기술에라도 섞어서 하나로 융합시킬 수 있는 레펜의 권마합신[28]과 달리 초대의 권마합신은 오로지 캘러미티 혼을 사용할때의 융합에 중점을 두었다. 그래서 마법 부분은 배울 게 없지만 오러 운용 부분은 배울 게 많아 레펜하르트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29]
- 인공 주마등
- 수련과정에서 사경을 헤멜 정도로 맨날 맞아서(…) 얻게 된 기술. 전생의 기억을 도서관에서 책을 보듯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이걸로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위기를 벗어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초월자의 권세
- 18권에서 레펜하르트가 대 세이어전을 위해 새로 개발한 9서클 마법.[30] 검성 바나텔과 권황 제라드의 격돌 당시 두 사람이 날린 최종기가 서로 맞부딫혀 증폭되면서 10서클급 대참사(…)를 일으켰는데 거기에 두 사람이 휩쓸렸는데도
새삼스럽지만멀쩡했던 사실을 떠올려 무식하게 단단한 짐 언브레이커블 특유의 방어력을 이용해 전신의 마력을 구상공간에 흘린 후 원래 첨가했던 자질구레한 방어술식이나 제어수식, 충돌의 마력한계 죄다 무시하고(…) 충돌시켜 마력을 이용하는 기술의 위력을 몇 배로 증폭시키는 기술. 하지만 그만큼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엄청나다.[31] 레펜하르트의 경우 평상시 8배, 최대 10배, 무리하면 12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10배까지 올리면 맨 몸으로 전신에 5~6서클급 마법으로 강타당하는 감각을 느낀다고 한다.[32] 레펜하르트는 이걸 사용해서 세이어의 마법에 거의 호각인 마법으로 맞설 수 있었고, 12배까지 끌어올린 7중첩 권마합신 켈러미티 혼으로 세이어에게 결정타를 날리기도 했다!!] 다만 12배까지 끌어올리면 제아무리 짐 언브레이커블을 익힌 레펜하르트라 하더라도 통에 넣고 돌린것처럼 전신이 너덜너덜 피투성이가 된다. 여러 수식을 생략해서 보통의 증폭보다는 연산이 간편하다는건 장점이지만 짐 언브레이커블급의 맷집을 가지지 않는 이상 이걸 사용한다는건 자살행위다. 거기다 출력은 높아지지만 마력 총량이 올라가는 건 아니라서 마력소모량이 엄청나다. 하지만 마력장 부수는 것만 놓고 보면 이걸 발동시킨 레펜하르트가 권마합신을 써서 사용하는 불완전한 켈러미티 혼 7중첩이 테스론의 완전한 7중첩이나 제라드의 8중첩보다 효과가 좋다… 여러모로 레펜하르트라서 가능했던 기술.
- 대 이적마법 캘러미티 혼
- 무술로는 다른 오러 유저들처럼 할 수 없으니까 아예 캘러미티혼을 철저히 분석해 10서클 신멸마법으로 재구성 시킨 결과물 초대의 캘러미티혼이 아카식 레코드를 지우고 제라드의 캘러미티 러시가 아카식 레코드를 찢어발긴다면 이것 아카식 레코드를 덧씌워 포멧 시키는 마법.
6.2 테스론 고유기술
- 스파이럴 블레이드
- 테스론은 레펜하르트의 몸으로는 짐 언브레이커블의 공부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방어기인 스파이럴 가드를 공격기로 전환시켜 관통력과 파괴력을 극대화시켰다. 그 위력은 레펜하르트도 자칫하면 몸에 바람구멍이 날뻔했을 정도. 분명히 강력한 기술이긴 한데 권왕으로서의 경험이 몇십년인데 테스론이 할 줄 아는 오러 스킬은 짐 언브레이커블의 기술들을 빼면 12권까지도 이것 하나 뿐이다. 그리고 이 기술도 레펜하르트는 스파이럴 가드로 가볍게 막아버렸다.
6.3 제라드 고유기술
- 캘러미티 러시
-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최종결전까지 빠른시간내에 9중첩에 도달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에[33] 제라드가 내놓은 방법으로 9중첩을 못 쓰더라도 결과만 같으면 된다는 생각에 8중첩 캘러미티 혼을 한 타점에 연속으로 박아 넣음으로서 파괴라는 이미지 자체를 타점에 씌어 넣음으로서 신멸을 행하는 기술. 세이어의 말에 의하면 아카식 레코드를 찢어발기는 기술. 다만 이후 제라드가 시간을 들여 차분히 오러형 9중첩을 완성시켰을것 같다.
7 짐 언브레이커블의 권사
- 초대 권왕 발켄슈트
- 2대 권왕 칼브레인 - 서른에 짐 언브레이커블에 들어와 마흔에 경지를 이루었다고 한다.[34] 초대와는 다르게 마법사의 자질은 꽝이었지만 무학자로서는 천재였기에 유파의 수련법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후계자를 키울 때 자질을 지닌 아이를 아주 어릴 때부터 키워내야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그가 만들어낸 순수 오러만을 사용한 캘러미티 혼은 9중첩을 제외한 8중첩의 경지에 한해서는 초대 권왕의 것보다 위력만은 더 뛰어났다고 한다.
- 3대 권왕 라스탈 : 라스틸 공국 출신. 제라드의 스승으로 성격은 제라드와 거의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
짐 언브레이커블 무인이 안 그런 사람이 어딨냐만은부모가 라스틸 공국 공왕에게 충성하라면서 이름도 공국 이름과 비슷하게 라스탈이라고 지어줬지만, 정작 본인은 공왕 목을 꺾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제라드를 처음 만났을 때는 대뜸 한 손으로 허리를 잡고 프로이테스 백작가에 쳐들어가서 "자식을 내놔라! 권왕으로 키워주마!" 라고 소리쳤다는 듯. 그리고 설득한다고 허공에 기격탄 한 번 질렀다가 저택의 반을 작살내고 제라드를 제자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 4대 권왕 제라드 크롬 프로테이스
- 5대 권왕 회귀전→테스론 회귀후→레펜하르트 왈드 안타레스
- 6대 권왕 일권왕(?) 이권왕(?) : 레펜하르트가 안타레스 제국을 세운 뒤 2년째와 3년째에 제자찾기 마법으로 잡아왔다. 레펜만이 아니라 제라드까지 사제 두사람이 함께 레펜의 제자를 열심히 단련시키는 중이다. 그런데 최소한 5대까지는 정신적으로는 괜찮았는데, 6대는 그런거 없다. 위대한 육체+위대한 정신[35]을 모두 단련시키기 위해 레펜하르트가 마법수련으로 정신적으로 굴리고 있는 중이다.
- 거기다 일권왕은 모르겠지만, 이권왕은 테스론처럼 뻥인지 아니면 레펜처럼 진실인지 모르지만, 환생자일 가능성도 생겼다(…)[36]
- 발켄슈트때부터 맞아 죽은 수 많은 권왕 후보들(...) : 나타날 때마다 짐 언브레이커블을 저주하면서 짐 언브레이커블의 권사만 목표로 공격하는 망령들로[37], 숫자도 세자릿수에 원한이 강해서 그런지 하나하나 강함도 고위 마족급[38] 이라고 한다(...) 수련 도중에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망령이 되고 나니
어디까지나 제라드의 기준에서나름 위협적인 수준이라는듯. 21권에서 네크로맨서가 된 필레나 레이그림의 손에 의해 기존보다 훨씬 강화되어서[39] 나타났는데, 하나하나가 4중첩 캘러미티 혼을 날리는 등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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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짐 언브레이커블의 진정한 의미
- 언브레이커블 프로젝트
- 19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세이어의 육체가 시간이 갈수록 복제를 하더라도 점점 열화하고 있었고, 그런 육체의 대체신체를 만들기 위해서 3가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40] 첫 번째 프로젝트는 RX 시리즈다. 이 RX 시리즈는 고대인들이 만들었던 초인병프로젝트를 이용해서 심기체를 서로간에 조화, 보완시키면서 시너지를 기대하는 프로젝트 였지만 시너지 효과가 너무나 미약하고 각각 너무 어중간하게 성장해서 세이어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게 되었다.
- 그래서 다른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는데 두 번째 프로젝트는 성배계획이었다. 성배계획은 본래 심(心)인 신성력이 모이기에 적합한 여성육체를 베이스로 했는데, 이 성배계획은 세이어가 원하는 수준으로 가려면 엄청난 시간과 보완 많이 필요한 반면에 세이어의 육체의 수명과 열화가 심해서 시간이 모자랐다. 거기에 세이어도 일단 남성성을 유지하는걸 원하기도 했다.
- 마지막 프로젝트가 바로 언브레이커블 프로젝트다. 언브레이커블 시리즈는 오로지 체(體)의 강화를 통해 신성(아카식 드라이브)의 부하를 견딜 수 있는 육체를 만드는 것이다.[41] 정말로 3가지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효율이 높았으며 세이어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유일한 탈주자였던 발켄슈트는 체만 강화된게 아니라 나머지인 기와 심도 급속히 올라갔다.
- 즉 짐 언브레이커블은 언브레이커블 프로젝트의 부산물인 셈이다. 세이어가 차지할 몸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둔 실험체가 너무 뛰어나게 완성되는 바람에 세이어를 해치워버리고 짐 언브레이커블이라는 유파를 세운 것.
- 언브레이커블 시리즈 제조법
- 1. 전국에서 신분불문하고 체(體)의 자질이 우수한 남자아이들을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납치를 한다.
- 2. 이 아이들은 세이어가 마련한 수조 캡슐[42]에 들어가서 모든 육체의 잠재력을 개조 및 강화시키면서 내구성을 최대한 상승을 시킨다. 그러면서 실험체가 저항할 것을 대비해서 실험체의 의지를 조종할 수 있는 복종의 코드를 몰래 집어 넣었다.[43]
- 3. 육체를 강화 시킨 아이들은 세이어의 신체가 되기 위해서 오러과 마력, 무술과 온갖 마법을 익힌다. 그러다보니 언브레이커블 시리즈 실험체들은 모두다 오러유저인 동시에 고위급 마법사였다. 그중에 제일 대단했던게 초대 권왕인 발켄슈트였다. 특히 발켄슈트는 다른 실험체에 비해서 어느 것 하나 뒤처진 것이 없었고 오러와 육체, 마법도 제일 우수했다.[44] 레펜하르트는 이러한 실험체들의 능력과 모습을 보고 깜작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12권에서 레펜하르트가 그의 사부인 제라드가 오크들을 짐 언브레이커블 방식으로 훈련해서 짐 언브레이커블 군단을 기대를 하기도 했지만, 전사종족인 오크마저도 기준미달이라서 기대를 접었었다.
- 4. 마지막 과정으로는 투기장 같은 장소에 가두어 서로 싸우게 만들고 적자생존의 법칙으로 계속 육체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즉, 세이어의 신체(神體)육성을 위한 일종의 양식장이었다.[45]
- 결과
- 이런 여러 과정을 거친 실험체들은 은의 현자들에게 어떤 말도 듣지 못했지만, 모두 자신들의 운명을 예감했고, 그것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면서 은의 현자들의 감시가 소흘한 틈을 타서 탈출을 하였다. 그들로 인해 은의 현자도 피해를 입었지만, 결국 제압당하여 초대 권왕인 발켄슈트를 제외하고는 몰살당했다. 그리고 여기서 탈주한 발켄슈트에 의해 짐 언브레이커블 유파가 왜 마법사의 천적인지 언급 되었는데, 초대 권왕이 훗날 세이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탈주 뒤 수련을 위해 죽어라 마법사들과 싸웠기 때문이다. 사실 세이어는 실험체 중 유일하게 탈출 한 초대 권왕을 잡아올만 한 힘이 있었지만, 가둬놓고 키우는 것보단 바깥 바람 쐬면서 수련하는게 효율이 더 좋다는걸 알아 몸뚱이를 잘 키워서 잡아먹으려고 했다. 이 과정 중에 초대권왕이 대륙에 존재하는 초강자들과 싸우고 승리를 하면서, 검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칭호인 권왕을 얻게 되었다.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게 체만 기대했는데 심과 기도 놀라울 정도로 올라갔다고 한다. 세이어의 예측을 벗어났으니 좋긴하지만 결국은 부작용.
- 하지만 결국 세이어를 쓰러뜨리기 위해 끝임없이 노력을 한 발켄슈트의 캘러미티 혼 9중첩에 육체는 완전히 소멸당했다. 9중첩은 단순히 파괴력이 대단한게 아니라 세이어가 가진 힘의 근원인 아카식 드라이브의 힘, 신성력을 소멸시키는 말그대로 소멸기.이 덕분에 세이어는 혼만 남아버려서 후에 테스론의 육체를 얻기 전까지는 신탁도 내리지 못하여 은의 현자에서 세이어가 130 년간 응답을 내려주지 않아 스스로 신탁을 내리고 기적을 위장해야했다.
- 의의(意義)
- 이 언브레이커블 프로젝트의 제조법이나 결과를 본다면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레펜하르트가 이 프로젝트의 제조법을 알 수 있다면, 자신의 마학과 짐 언브레이커블의 무학까지 결합하고, 짐 언브레이커블 고질적인 문제인 육성방법을 조금이나마 개선을 시켜 후대에 전할 수 있게 된다.
9 세이어와의 악연
언블레이커블 실험체들은 은의 현자들에게 어떤 말도 듣지 못했지만, 모두 자신들의 운명을 예감했고[46], 그것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면서 은의 현자들의 감시가 소흘한 틈을 소흘한 틈을 타서 탈출을 하였다. 그들로 인해 은의 현자도 피해를 입었지만, 결국 제압당하여 초대 권왕인 발켄슈트를 제외하고는 몰살당했다. 그 소식을 들은 세이어는 매우 분노하였으나, 발켄슈트가 세상에 나간 후 끊임없이 강자와의 대전을 통해 단련하는 걸 보고[47] '소체가 더 강해지면 좋은 일'이라고 흐믓하게 생각하면서 더욱더 발전하게 내버려 두었다 초대권왕인 발켄슈트는 탈출한 이후 40년간 죽도록 수련하고, 마법사들을 잡아대면서 세이어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 대책을 세웠고, 대륙에서 권왕이라는 새로운 명성을 알리게 된다. 발켄슈트의 발전이 극에 달했다고 생각한 순간 세이어는 이제 신의 육체를 거두어들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은의 현자의 암살단을 보냈으나 전멸당했고, 그 다음에는 신성 제국 바슈탈론의 군대를 보냈으나 이 또한 전멸, 마지막엔 금단의 아티팩트로 떡칠한 은의 현자 최강의 전력 수십명을 보냈지만... 그들도 수급으로 돌아왔다.
"직접와라 새꺄"라는 메세지와 함께.[48]
결국 세이어가 직접 나섰고, 발켄슈트는 그러한 인연과 자신의 육체를 강탈하려고 하는 운명을 넘어서기 위해 인간의 신이라고 하는 세이어와 한 판 붙었다. 제라드와 싸우던 세이어가 '이건 신살자(神殺者)의 기술'이라고 놀라는데서 알 수 있듯이, 130 년전 최종적으로 권마합신의 묘리가 사용된 9중첩 캘러미티 혼을 날려 쓰러트렸다.[49]
세이어와 악연으로 맺어졌으며, 세이어가 자신의 몸으로 삼으려고 키워낸 사람이었기에 세이어와 제대로 한 판 붙어 9중첩 캘러미티 혼으로 세이어의 육체를 완전히 끝장내서 한동안 망령상태로 있었으며[50], 세이어 교단에서 갖은 수단을 써서 성배 계획으로 프로토 타입인 세렐라인을 만들어 낼 때까지 현실에 관여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발켄슈트 이후 후계자들은 세이어와의 연관 세력 및 개인에게 (무)의식적으로 악연을 만들게 되었다. 3대 권왕인 라스탈은 라스탈 공국출신이지만 라스틸 공국[51] 공왕에게 충성하라면서 이름도 공국 이름과 비슷하게 라스탈이라고 지어줬지만, 정작 본인은 공왕 목을 꺾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4대 권왕인 제라드는 역시나 제국의 소속인 바나텔까지도 불구대천 원수가 되었다. 그런 인연으로 제라드도 역시나 제국의 임무에 본의아니게 방해되고 바나텔과 항상 붙게 되었다. 회귀전 5대 권왕인 테스론은 예외적으로 은의 현자와 협력하면서 가입을 하고 많은 도움 주고 회귀전 레펜하르트를 물리치는데 기여했다. 테스론이 회귀후 레펜하르트의 육체로 환생하면서 은의 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12권에선 죽는 순간까지도 충성할 줄 알았지만 테스론이 운명의 장난으로 예외도 없이 회귀 후 테스론의 육체[52] 강탈한 세이어에게 회귀전 정보를 빼앗을 뿐 아니라 세이어는 필레나를 이용하기 위해서 적당히 왜곡한 정보를 전해주었다. 게다가 계속된 세이어의 멸시로 테스론은 상당히 피폐해졌다.[53]
그것에 앙심을 품은 테스론은 한번 우연히 만난 레펜하르트를 위해서 수시로 세이어의 기억 속에 들어가서 아카식 드라이브와 은의 시대 지식을 상당히 많이 모이고 짐 언브레이커블의 시초까지도 알아내었다. 다시 한번 테스론이 다이브 오브 어비스라는 10서클 마법을 쓴 레펜하르트에게 모아놓은 세이어의 기억을 전부다 전수를 시켰다. 그것으로 레펜하르트가 세이어의 본진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걸 세이어는 테스론에게 조롱당하고 그것에 분노한 세이어는 의해 이내 자신의 존재조차 느낄 수 없는 지경으로 감금당해버리고 필레나에 대해 말하는 세이어의 말에 의문을 품는다.[54] 회귀후 5대 권왕인 레펜하르트는 역대 짐 언브레이커블 중에서 세이어에게 훌륭히 엿을 먹을 뿐 아니라 상당한 타격을 주게 되었다. 레펜하르트는 자신의 실수를 분석하고 개선해서 강하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고 국가를 세우게 되었다.[55] 세이어가 일어나기 전에 하나씩 세이어의 체계를 무너트리고 있었다.
게다가 은의 현자의 삽질로 제라드까지도 공격해서 제라드도 역시나 은의 현자를 적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게 되었다. 그 결과 제라드는 계약 형태로 안타레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은의 현자가 모든 세력을 동원해서 안타레스를 없애려고 시도했지만 레펜하르트의 10서클 마법과 카를의 전략으로 실패하고 동맹국(바실리 왕국) 하나가 추가되었다. 그 때 은의 현자의 수호자중 하나인 세렐라인이 죽은 테스론의 육체(회귀전 레펜하르트 육체)에 세이어를 강림하여 부활시킨다. 레펜하르트는 유서스로부터 은의 현자의 정보를 얻고 은의 현자 본진에 들어가서 마도구와 정보를 강탈하고 나머지 것들은 땅 속으로 묻혔다. 그래서 발켄슈트 탈주이후로 은의 현자의 본진에 타격을 입힌다. 세이어는 렐시아의 도움을 받아서 안타레스의 수도를 초토화 시키고 레펜하르트를 죽인다.[56] 그 다음에 세이어는 휘하 세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안타레스를 없애려고 했다. 유일한 스토퍼인 제라드는 레펜이 죽은 줄 알고 다른 제자를 키우려고 온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었고.
그럼에도 안타레스가 워낙 격렬한 전쟁/전투 환경에 익숙해서 버티고 있었다. 막판에 안타레스가 트롤 광폭화를 전략적으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서 결국에는 역전을 하게 되었다. 세렐라인이 그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 세이어의 지원을 받았다. 그 지원을 받은 은의 현자 군대는 다시 절대 우세로 안타레스를 손쉽게 우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역시나 운명의 장난으로 레펜하르트가 허차원에서 귀환해서 은의 현자의 군대를 부수고 강력한 마도구를 입수했다. 그 뿐아니라 제라드가 완전히 안타레스에 합류했다. 세이어가 그런 레펜하르트를 확인 겸 죽이기 위해서 안타레스에 재침투를 했다. 그런데 종전과는 달리 레펜하르트트가 세운 치밀한 전략에 의해서 패하고 말았다. 레펜하르트는가 세이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다이브 오브 어비스라는 10서클 마법을 쓰게 되었다. 그 순간에 레펜하르트는 테스론이 건네준 세이어의 기억속에서 아카식 드라이브, 은의 시대 정보, 짐 언브레이커블 비밀을 얻게 되었다. 그 다음에 세이어의 기억 속에서 테스론을 다시 한 번 만나게 되었다. 비록 테스론과 레펜하르트사이에서 사상적 평행선이 있지만 몇가지 동의하는 점이 있다. 그래서 테스론이 세이어를 물리쳐 달라고 레펜하르트에게 부탁을 하게 되었다. 그러한 점을 보아서 짐 언브레이커블들이 다시 한번 뭉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한 테스론의 도움을 받아서 레펜하르트는 짐 언브레이커의 비밀을 얻고 제라드 역시 짐 언브레이커블의 비밀을 깨닫고는 세이어의 본진침투에 성공을 하게된다.
그리고 마침내 제라드와 레펜하르트는 합공으로 싸운 끝에 세이어를 죽여 깊은 원한을 끝내는데 성공한다.
10 기타
짐 언브레이커블의 권사들은 아무래도 마초적이고 독선적인 면을 지니기 때문에 여기저기에서 원한을 골고루 살수밖에 없다. 문제는 그래서 그 비리비리한 몸으로 짐 언브레이커블을 어쩌겠냐는 것이다. 제라드VS세이어 전에서 드러났듯이 짐 언브레이커블은 태생부터가 마법사들의 천적이고, 무시무시하게 단단한 몸뚱이만으로도 거의 모든 오러유저들은 패배가 약속되어 있다. 마법이든 오러든 일단 몸에 흠집이라도 나야 싸워볼만 한데, 전장에서는 오러유저도 눈 먼칼에 맞지만 짐 언브레이커블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결국 짐 언브레이커블과 얽힌 사람들은 자신의 원한을 억누르고 평생 콤플렉스에 시달리거나, 아니면 짐 언브레이커블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일격을 주기 위해 평생을 매진하게 된다. 더불어 특유의 말발로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수도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세이어는 제라드나 초대인 발켄슈트의 말에 인간처럼 빡치는 모습을 몇번 보인다.
짐 언브레이커블의 목욕수나 체력 회복수는 130년에 걸쳐 그 효능이 보장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초기 짐 언브레이커블에서 제자를 가르치면서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연금술사까지 초빙해 가면서 이런 것들을 만든 것이라고 한다.[57] 대신 가격이 굉장히 비싸서 상용화가 되지 않고 있었다. 목욕수의 경우 일개 국가의 왕이라고 못 부릴 사치라고 공언되었고, 체력 회복수의 경우 보석을 삼키는게 더 쌀 것이라고 한다.[58]
레펜하르트가 초대 권왕인 발켄슈트처럼 오러과 마법을 융합한 유파로 다시 되돌리려는 모습을 보여, 이후의 권왕들은 널리 세상을 해롭게 만들지상 최강의 육체와 지상 최고의 마법을 겸비한 엘리트로 변모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여담으로 시공회귀 후 제일 큰 수혜자 중 하나인 무문이 되어버렸다.[59]
11 관련 항목
- ↑ 권왕 제라드가 후계자를 찾아내는 데에 걸린 시간은 30년이었다.
- ↑ 그리고 이 맞아죽은 제자들은 6권에서 유령으로 등장한다(…) 짐 언브레이커블을 저주하며 달려드는 모습에 러스와 레펜하르트는 인류 평화를 위해 이 무문을 이번 대에서 대를 끊어버릴까 진지하게 상의했다. 거기다 신성력으로 정화해도 원혼이 잠시 흩어지기만 할뿐 곧 다시 모여서 끝임없이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원혼령들이다.
- ↑ 사이러스 같은 천재를 제외하면 작중 등장하는 모든 오러 유저들의 각성은 30대 중후반대에서 시작한다. 그에 비해 레펜하르트는 20살을 넘기 전에 오러를 각성했다.
- ↑ 희귀 후 테스론은 진황색 오러를 띠게 된다.
- ↑ 돈이 없어야 주먹질를 하며 돈도 벌고 무예의 숙련도도 올리고 이래저래 일석이조이기 때문인듯.
- ↑ 회귀 전 테스론의 키는 2.3m 이상, 10년 이상 꾸준히 호흡법을 해온 실란의 약혼녀 크리스틴은 짐 언브레이커블 문도가 아님에도 2m. 결국 그녀의 혼사길을 막은 범인은 제라드로 복수하려 들까봐 레펜하르트는 비밀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 ↑ 다만 에필로그에서 제라드랑 레펜하르트가 제자감 두명을 찾아내 육성중이다.
- ↑ 굳이 말하면 마법사에 가까운 전법을 쓴다기 보다는 오러유저와 대마법사의 장점을 모두 가졌다고 보는 것이 옳다. 오러 유저는 높은 신체 능력과 오러를 이용한 막강한 근접 전투능력이 장점이고 대마법사는 마법을 이용한 강력한 방어와 원거리 공격이 장점인데 짐 언브레이커블은 불굴의 육체를 통한 막강한 방어력과 높은 신체능력, 오러를 통한 막강한 근접 전투력과 캘러미티 혼이라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모두 갖췄가 때문이다.
이거 완전 사기네 - ↑ 제자나 스승의 위기는 물론이고 결혼이나 장례식 같은 경조사는 사소한 일로 취급, 볼 일로 여기지 않는다!
- ↑ 작중 권황 제라드가 마법이나 박치기나 자기 머리로 쓰는 건 마찬가지라고 비유하는 장면이 있다.
- ↑ 사실 레펜하르트와 테스론의 특수한 관계 탓에 그라운드에 취약해 보이는 것이지, 짐 언브레이커블은 일반적인 그라운드 계열 유파에게는 악몽이다. 붙으면 스파이럴 가드에 피떡이 되니까.
- ↑ 실제로 에필로그의 레펜하르트는 상당히 무식해졌다.
- ↑ 제라드 역시 어린 시절에는 귀족 가문의 자제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짐 언브레이커블에 들어와선... 안습.
- ↑ 초대 권왕인 발켄슈트 부터 제자 만드는데 수십명을 시체로 만들면서 한 고생 했고, 그 다음 권왕들도 기본으로 10년, 20년은 후계자를 찾아헤맸다.
- ↑ 단 이부분은 레펜하르트가 짐언브레이커블다운 막무가내 해결방식으로 어느정도 해결봤다. 레펜하르트의 눈이라는 아티펙트를 만들어 3년만에 조건이 맞는 제자(?) 둘을 찾아냈다. 제라드의 30년 기록에 비하면 지극히 짧다.
- ↑ 높은 경지의 구루(주술사) 트롤은 뇌 및 심장 등 주요기관이 날아가도 재생이 가능할 정도. 경지가 지고해지면 불태운 재에서도 부활한다고 한다.
- ↑ 더 크리쳐에서도 나이젤 렉슬러가 사용(7권 269p)하였다. 나이젤 렉슬러의 스파이럴 가드는 오러를 회전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가 공격을 하는 순간 호흡과 타이밍을 맞춰 회전(회전이라고는 하지만 아주 짧은 거리를, 아주 빠른속도로 시키는 것에 불과하다.)시키는 것으로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는것. 렉슬러의 말에 따르면 빠르게 도는 팽이에 돌멩이를 던지면 튕겨나오는 이치라고.
- ↑ 제라드가 사용못하는걸 보면 트리플 스파이럴 가드도 마법에 관련되어 있는듯. 어쩌면 더블까지는 두개는 오러고 트리플에 하나 추가되는건 마력회전일지도.
- ↑ 제라드가 캘러미혼 8중첩이후 80대에 넘어서 겨우 익힌 오러 기술이다.
- ↑ 5중첩 이후는 따로 준비된 곳에 무리(武理)가 적혀있기에 스스로 깨닫는 건 힘든 듯.
- ↑ 빈말이 아닌게, 육체 없는 신이 된 세이어를 품고 있던 은의 현자의 일원인 세렐라인이 권마합신 캘러미티 혼이 터지는 것을 보고 몸을 떨었으며, 세이어 본인이 직접 신살자의 후예라면서 그 기술에 죽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 ↑ 다만, 얻은 게 없는 건 아니라서 2대 이후 오러형으로 변했던 캘러미티 혼에 마력을 덧씌우는 방식이 아닌, 오러와 마력을 융합시켜 사용하는 오리지널 캘러미티 혼을 1중첩부터 8중첩까지 어떻게 쓰는지를 알게 되었다. 덕분에 기존의 권마합신보다 훨씬 마력과 오러를 잘 융화시킨 캘러미티 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 다만 19권의 묘사를 보면 처음부터 작정하고 만들었다기 보다는 세이어와의 싸움 당시 최후의 위기의 순간에 뭔가 깨달음을 얻은듯한 묘사가 보였다. 세상과 세이어 그리고 자신, 모든것이 하찮다면서 "마법은 공(空)이요. 무(武)는 무(無)로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고, 세이어는 저놈 뭔소리 하는거냐고 알아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 정확히는 기억은 남아있으나 손상을 입어 떠올리지 못하는 상태. 기억 자체는 정신 심층부에 남아 있었고, 이를 테스론이 찾아내어 레펜하르트에게 보여준다.
- ↑ 레펜하르트의 경우는 사람 몸통만하다.
- ↑ 해체까지 가능했던건 유서스가 마갑을 장착할때 갑옷의 마력 흐름이나 법칙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런 와중에도 적군들은 짐 언브레이커블은 쌩 주먹질만으로 마법을 튕겨내는건가?! 하며 경악했다.(…)
- ↑ 레펜하르트가 마법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생각. 역대 짐 언브레이커블 전승자들은 좋게 말하면 호쾌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해서 무조건 앞뒤 안가리고 위력조절 따위는 필요없다는 생각에 강력한 일격을 먹일 생각만 했다.
- ↑ 거기에 신성력이나 정령력같은 다른 분야의 힘이나 타인의 오러기술들도 합칠 수 있다.
- ↑ 기존 방식이 오러 캘러미티 혼에 마력을 덧대는 방식이었다면, 이쪽은 하이브리드 캘러미티 혼을 일반적인 캘러미티 혼에 가깝게 쓰는 방식인 듯 하다.
- ↑ …이라지만 이건 본인 밖에 못 쓸것 같은 느낌이다.
- ↑ 쉽게말해 일종의 계왕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 그러니까 5~6서클급 마법으로 얻어맞는 수준인데도 레펜하르트는 통증이나 충격따위는 없다는 거다!!
- ↑ 사실 초대조사의 가르침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 되었기에, 시간만 있으면 차분히 깨달음을 얻어 오러형 9중첩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한다.
- ↑ 사실 어린시절에 키워진 3대나 4대들을 생각하면 진정한 근성가이. 거기다 칼브레인은 인정사정없는 발켄슈트의 수련을 견딘 존재다.
- ↑ 레펜은 세이어와의 최종전에서 짐 언브레이커블의 불굴의 육체만이 아니라 신에게도 꺾이지 않은 불굴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 근데 레펜하르트는 과거 제라드가 그랬듯이 알게 뭐냐 정도의 태도를 고수중이다(...)
- ↑ 물론 다른 사람이 공격하면 그 사람도 적으로 판단해서 같이 공격한다.
- ↑ 실란이 퇴마주문을 썼는데 성불하기는 커녕 잠시 흩어지기만 하고 시간 지나면 다시 나타난다고 한다(...)
- ↑ 이번엔 실란의 신성력을 맞고 피해도 없었는지 계집애인가 하고 무시하는 쿨함을 보여준다.
망령까지도 쿨한 짐 언브레이커블 - ↑ 처음에는 실력 좋은 마법사의 육체를 빼앗을려고 했지만 세이어의 신성력과 힘을 감당할만한 육체가 없었다.
- ↑ 세이어가 언브레이커블 프로젝트에 대해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도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 ↑ 일반적으로 수조 속에서 의식도 움직임도 있을 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오직 하나만 예외였는데 458번 실험체인 발켄슈트는 분노한듯 주먹을 강하게 쥐는 모습이 나왔다.
- ↑ 하지만 후에 세이어의 대적자였던 발켄슈트는 정신력으로 조종당하지 않았다.
- ↑ 발칸슈트는 원래부터 근성이 대단했던듯 납치되어 육체개조를 위해 캡슐에 들어가 있던 당시에 주먹을 쥐면서 의식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 ↑ 은의 현자들이 그들을 도망치지 못 하게 감시를 하면서 실험결과를 세이어에게 보고를 했다.
- ↑ 즉 세이어의 신체를 대체 하기 위한 육체적 제물
- ↑ 당연히 이따위 운명을 만들어낸 세이어를 해치우기 위해서다.
- ↑ 이 메세지를 본 세이어는 기뻐했다. 자신의 육체 될 존재가 이리 강해졌다고 생각했으니
- ↑ 이걸 알았다면 세이어가 짐 언브레이커블에 대한 대책을 세워두워야 했지만 9중첩은 말그대로 소멸기이기에 세이어가 신성과 자신의 근원에 상처를 입고 9중첩에 당했을때의 정보를 상당부분 소실했다는게 밝혀졌다. 테스론은 어찌어찌 그런 정보들을 찾아내어 레펜하르트에게 보여주긴 했지만 말이다.
- ↑ 육체 소멸 후 아카식 드라이브에 흡수되어 죽을 뻔 했지만 아카식 드라이브와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겨우 살아남았다고 한다.
- ↑ 차탄 공국과 더불어서 신성 제국 바슈탈론의 속국이다.
- ↑ 원래 레펜하르트의 육체
- ↑ 레펜하르트가 허차원으로 도망쳐서 살아남았다. 감지, 테스론과 자신이 마력공명을 하고 있어 이런 두통이 느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근원을 찾아 나간다. 그리고 세이어의 의식에서 갇혀있는 테스론을 만나게 되었다.
- ↑ 만약 필레나가 이 왜곡된 진실을 알게된다면 어느 누구보다 세이어/은의 현자에 대해서 상당한 원한을 품게 될지도 모른다.
- ↑ 카를까지도 회유하여 안타레스에 대부분 문제가 해결한 동시에 차탄공국내에 있는 노예구출을 성공해서 국력을 강화시켰다.
- ↑ 레펜하르트는 허차원에서 생존함
- ↑ 비슷한 이유로 짐 언브레이커블의 오라는 그 자체로 인체의 골병들을 치료하는데 특효를 발휘한다고 한다. 그래서 무리해서 골병든 이니야를 치료하기 위헤 레펜하르트 본인이 직접 마사지를 해 주어야 했다.
- ↑ 제작 단가만 병당 금화 800닢이라고 한다. 다만 가장 비싼 재료가 트롤의 심장인데 그건 아틸카의 자체 조달로 어떻게든 해결되었다(...)
- ↑ 끊어진 9중첩으로 가는 길도 생겼고, 초대 권왕인 발켄슈트의 마법과 오러의 융합을 레펜하르트가 권마합신으로 더욱 발전시켰으며, 가장 큰 문제인 제자탐색도 레펜하르트가 제자탐색마법을 개발해 수월해졌다. 일단 6대는 일권왕, 이권왕 2명이지만, 훌륭한 짐 언브레이커블의 권사가 된 레펜하르트가 몇명을 더 받을지. 재정적인 문제는 제국황제로서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하고, 탐색 마법으로 제자도 잘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