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2PM)

2PM
Jun.K닉쿤택연우영준호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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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황찬성(黃燦盛)
출생1990년 2월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신체184cm, 80kg B형
성좌/지지물병자리/뱀띠
학력한국예술고등학교
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
세종대학교대학원 영화예술학
소속그룹2PM
포지션서브보컬
종교불교
가족부모님, 형
별명황남신, 곰찬성, 이탈리안[1], 촤아아아아안[2], 노안막내, 센세(선생님)[3], 새벽남[4]
SNS트위터, 웨이보

1 개요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그룹의 막내이지만 누구도 막내로 봐주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외모를 지녔다. 그래서 데뷔 초에는 노안막내로 불렸다. 또한 투피엠 멤버 중에서도 장신라인에 속한다.[5] 다만 이건 조금 극단적인 예.

2 포지션

2.1 보컬

가창력 면에서 많이 까다. 부족한 노래실력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많은 파트를 부여받으면서 가창력 문제가 부각되고 음치 남자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통할 정도였다. <Heartbeat> 때는 심지어 랩 파트에서도 삑사리를 낸 적이 있다. 하필이면 당시 2PM 들이 전성기로 치닫고 있을 때라 대차게 까였다. 이와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중학생 때 수련회에서 장기자랑을 하면 춤은 좀 추는 편이었지만 노래를 정말 못 해서(...) 친구들이 웃었다고 한다. 그래도 끝까지 꿋꿋하게 불렀다고. 그래서 친구들 중 누구도 찬성이 가수를 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뭔가 안습...

뿜빠이 뿜빠이 에에에에에에엨 메아리~ 메아리~ 처어어어어엌 이민용놀라는표정ㅋㅋㅋㅋ
찬성의 노래실력을 알 수 있는 동영상.
연기라고 해도 끔찍한 R&B. 중독성이 강하니 주의.

단 활동하면서 노래 및 라이브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다. 다년간의 공연 경험이 쌓이며 솔로곡도 꽤 발표되었고, 본인의 노력도 굉장하다. 2010년 소화기관이 뒤집어지면서[6] 입원치료를 하게 되었는데 입원실에서도 계속 노래 연습을 해서 다른 입원실에서 항의가 들어왔을 정도였다고 한다. 지금은 당당히 2PM 서브보컬 4인방[7]의 한 축이고, 고음셔틀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하였다. 원래부터 울림통은 큰 편이라 다듬으면 좋은 보컬이 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그렇게 되었다.

△ 2013년 발표된 솔로곡 <향수>. 찬성이 작사에도 참여한 곡이다. 노래만 듣고 싶다면 3분부터.

2.2 댄스

퍼포먼스 명가 JYP가 작정하고 만든 그룹 2PM의 멤버답게 춤 실력은 역시 보장한다. 2PM 무대에서 보면 남자답고 절도있는 춤 스타일인데, 의외로 현대무용이나 댄스스포츠 등 클래식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바로 윗 문단의 <향수> 영상에서 초반 3분은 현대무용 스테이지다. 댄스스포츠 같은 경우 2010년 KBS 추석특집 댄스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후에도 이따금씩 여자 아이돌과의 합동무대의 기회가 있을 때 듀엣으로 춤을 출 때가 있는데 역시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보는 사람 흐뭇하게 만드는 피지컬로 인해 여자 댄서와의 케미도 잘 산다.

△ 2013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였던 미쓰에이 페이[8]와의 합동무대.

참고로 찬성은 몸치이기도 했다. JYP 연습생으로 캐스팅되었던 것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9]에 지원했던 찬성이 정말 굉장히 심각하게 잘 생겨서 JYP 측에서 뭐라도 시켜보겠다며 데려간 거였다. 하지만 가수 쪽으로는 배워본 적도 전혀 없었고 이 쪽으로의 감각 또한 없는 쪽이었어서 사측에서도 반 포기상태로 기본적인 연습만 시켰었던 연습생이었는데, 본인이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다른 연습생 친구들이 들어가는 레슨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다 들어가서 안 되는데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한다. 찬성이 정말로 춤이라는 걸 출 수 있게 된 날 회사 내의 모든 관계자들이 놀랐고, 이 뚝심이 찬성이 2PM 멤버로 발탁될 수 있었던 커다란 이유에 속한다.

2.3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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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답지 않은 섹시함과 듬직함으로 승부를 보고있다. 동공이 조금만 풀려도 뽕맞은 사람처럼 되는 막강한 색기(...)를 가진 눈이 주요 매력포인트. 또한 런닝맨에서는 '왕코'라고 놀림받을 정도로 높고 큰 코가 옆에서 볼 때 제대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동양인이 아닌 듯한 옆얼굴을 만들어낸다. 라틴 계 사람 느낌이 많이 난다.

얼굴 자체는 눈에 띄게 잘생겼지만 데뷔 초기에 농민봉기 상투를 트는 바람에 미모가 봉인당했으며(...) 실제로는 얼굴이 큰 게 아닌데도 몇몇 다른 멤버들과 닉쿤이나 닉쿤이라든지 비교되다 보니[10] 얼굴이 상대적으로 커 보인다. 안습

어쨌거나 2PM의 비주얼 삼대장이다.[11] 닉쿤이 귀여움, 택연이 댄디함을 맡는다면 찬성의 포지션은 단연 섹시함. 얼굴만 뜯어놓고 보면 꽤나 예쁘장한 미소년과기 때문에 남성적인 2PM 내에서 중성적인 느낌을 맡기도 한다. 여자 머리를 합성해 놔도 이질감이 없어서 본인이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물론 몸도 같이 보면 그냥 건장한 남성.

카메라가 실물을 정말 못 담아낸다. 2PM의 실물깡패 담당.

2.4 기타

  • 애교는 잘 부리지만 조련을 잘 하는 건 아니었고, 그렇다고 실력이나 포스가 독보적으로 뛰어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데뷔 초기에 팬덤 내 지분은 낮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연차가 쌓이면서 2PM 모든 멤버들의 인기가 비등한 수준이고, 특히 찬성은 팀 내에서 닉쿤 다음으로 중화권에서 많이 활동했는데, 대륙의 화력이 보태지면서 인기가 많이 올라갔다.
  • 팬덤 연령이 높기로 유명한 2PM의 팬덤 중에서도 찬성의 팬덤은 티오피로 통한다(...) 그럴 만 해...
  • 식탐이 강하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잘 먹는 편인 2PM 멤버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구가하고 있다.
    • 연습생 때 택연과 함께 김밥천국에서 11만원 어치를 먹었다는 일화가 있다.
    • <떴다 그녀> 시절에도 뭐든지 잘 먹는 먹방 담당 캐릭터였다. 결국 방송 종영 때도 2m 높이의 뻥튀기를 제작진들에게 선물받았다(...)
    • 2PM의 와일드바니에서 작살냈던 바나나 개수만 봐도 그 위엄을 느낄 수 있다. 그 개수만 해도 49.5개 0.5는 뭐야?
    • SBS 강심장에서 샤브샤브 40인분혼자 절단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 2012년 2PM의 일본 활동곡이었던 <Beautiful>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2PM 멤버들이 치킨 20마리를 시켜 그걸 다 작살냈다고 했는데,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찬성이 제일 많이 먹었다고 한다(...)
  • 실질적으로 팀 내 체육 에이스다. 힘도 좋고, 공만 주면 바보가 되는 팀 멤버들 사이에서 그래도 공피엠의 마수가 뻗치지 않는 편이다. 학창시절 검도부에 속했던 적도 있고, 태권도 선수를 지망하던 시절도 있어 경력 측면에서도 좋은 편. 본인 말로는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태권도 사범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편에서 에이스 대접을 받으며 이를 증명했다.

3 연기 활동

사실 그는 2pm으로 데뷔를 하기 앞서 하이킥에서 정일우의 친구 역으로 데뷔하여 이미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짤로 메아리히히 혹은 자기소개 랩이 돌아다닌다. 이 당시에는 마른 몸에 병약 미소년 같은 이미지였지만 데뷔 때는 농민봉기(...)를 하고 나타나면서 걔가 걔야?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어떤 사람들은 아예 못 알아보기도... 시트콤으로 데뷔 초에는 2PM 멤버들 중 인지도 높은 편에 속했다.
인물 소개에서 나와 있듯이 '육체파 괴도'였던 만큼 액션씬이 주로 나왔다.
스토리는 이리저리 구멍도 많고 거지(...)였지만 찬성의 비주얼과 정극 연기 실력은 호평을 받았다.
와스레 유키는 일본에서 7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마지막 눈이 내리는 순간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 아래 만난 두 남녀의 아름다운 순애보를 그린다.

3.1 여담

JYP 본사 근처에서 편의점 알바를 해봤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연습생 시절 찬성은 매일 교통카드를 들고 와서 딱 1000원만 충전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50원짜리 20개를 들고 와서 충전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그것도 하이킥에 출연 중이었을 때다! 그래서 당시 직원들 사이에서 황찬성의 별명이 천원만이었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에 학생 용돈을 받았는지 지갑을 열면 지폐가 한 장도 없었고, 맨날 티머니 카드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편의점 안에 들어와 헤드폰 끼고 음악 들으면서 혼자 춤을 춰서 주변 직원들이 민망해 했다는 후문.

시크한 외모와는 다르게 학창시절에는 축구를 하고 들어오면 교실에서 뜨개질을 했다고 한다(...) 마음이 제일 여리고 눈물도 많다고 한다. 갭모에! 또한 애교가 많은 성격이었는데, 간담회 이후 박재범 극성 팬들이 면전에서 앨범을 깨부수는 등의 사건을 거치면서 여러모로 마음고생을 했다. 그 이후로 황찬성은 애교가 꽤 사라졌다고 한다. 당시 교복 입은 학생들을 피해다닐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2014년 들어서 자신의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트위터에 적는 일이 잦은데 준호한테 자주 디스당한다(...) 예를 들면

황찬성 @2PMagreement211 아이디부터가 긍정적이다
행복하다는건 주관적인 가치판단에 의해 느낄수있는 정서상태라고 생각한다. 행복하다는건 본인이 생각하고있는 가치를 삶에 적용하며 지켜나갈때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수있다고 생각한다.
REAL JUNHO LEE @dlwnsghek
@2PMagreement211 그러세요?

전체적으로 문장이 길고 두서가 없어서 트위터 덕에 '황니체'라며 놀림당하고 있긴 하나, 그래도 트위터로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셀카를 잘 찍지는 못하지만 얼굴로 이겨낸 아름다운 셀카를 자주 하사해 주는 편으로, 투피엠 전체적으로 트위터를 통한 팬과의 소통은 상당히 좋은 편.

트위터에 제법 정치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발언도 자주 한다. 5.18과 같은 날에 트위터에 글을 쓰는 등. 2014년 선거 때는 투표 인증 사진에서 브이를 한 것으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일베 회원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수라고 바로 사진을 교체했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아무 이상 없다고 보도했다.

2010년 추석특집 댄스 그랑프리에서 1위를 했다. 이 무대를 본 사람들은 모두 홍록기 입을 막고 싶어했다 평소 외모로 이탈리아인 심슨 같다는 의견들은 여럿 있었으나 아무도 스포츠 댄스에서 일가견을 드러낼 줄은 몰랐기에 놀라운 일이었다. 게다가 찬성은 원래 데뷔하기 전 몸치, 음치, 박치로 이렇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기적이라는 말을 멤버들이 방송에서 한 적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더... 한 사이트에서는 데뷔한 이래로 얘가 빛나보였던 것은 처음이라는 의견을 냈다.(...) 원래 가지고 있던 끈적하고 섹시한 분위기도 무대에 잘 어울렸다.

이후 2010년 JYP Nation 콘서트에서 <Without U> 리믹스 버전 무대를 미쓰에이의 페이와 함께 탱고를 췄는데 두 사람 모두 섹시한 분위기를 가졌는지라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2010년 MBC 가요대제전, 2013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페이와 호흡을 더 맞췄다. 찬성+페이 조합은 팬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편. 두 사람이 가진 분위기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적인 느낌이 물씬 든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말말말

"여러분이 들고 있는 펜라이트가 저희들의 앞길을 비춰주는 등불 같아요."
- 2014년 2PM 단독 콘서트에서.
Q. 2PM이라는 그룹이 당신에게 미친 영향은 어떻다고 생각하나.
A. 막대하다. 나에겐 우주이고 세계다. 내 세계관 형성은 물론, 보고 배우고 느끼고 인생에서 음미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2PM에서 가지고 왔다. 그런 면에서 내가 살아가는 전부라고도 할 수도 있다. 물론 개인의 삶이 존재하지만, 2PM 일원이라는 것은 나에게 어마어마한 일이다.
- 2014년 10월 텐아시아 인터뷰 중.
좋은 친구는 서로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는 관계고, 좋은 동료는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관계인데 그게 투피엠이에요. 그리고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계속 보고 싶습니다.
- 2015년 2PM 아레나 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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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생긴 별명
  2. 본인의 게임 닉네임이라고 한다.
  3. 일본 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기믹이다.
  4. 새벽에 보기 좋은 남자(...)
  5. 김태우, 정진운, 선미, 수지, 유겸, 쯔위까지 제왑의 막내들은 팀 내 장신라인에 속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유겸의 등장으로 노안막내까지 의도적이라는 의혹이 있다. 막내들 모두가 최장신이라는 서술이 있었는데, 정진운과 찬성은 최장신은 아니다. 각 팀의 최장신은 임슬옹택연.
  6. 장염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는 소화기관이 전체적으로 제 기능을 못 하는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7.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넷 다 각각의 장점이 뚜렷하다. 닉쿤은 피아노가 절로 연상되는 달달한 음색, 우영은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자타공인 음색깡패, 준호는 이온음료가 생각나는 청량한 목소리, 찬성은 찌르는 것 같은 서정적임이 포인트. 여기에 서술되지 않은 Jun.K는 메인보컬이고 택연은 래퍼. 2PM의 멤버가 6명이나 되지만 원 메인보컬 체제에서도 무대에서 잘 굴러갈 수 있는 건 4명이나 되는 서브보컬들이 메인보컬을 단단히 받쳐주기 때문이다.
  8.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 우승자
  9. 여기에 택연, 준호, 찬성이 같이 지원했었다. 당시 택연은 1회 탈락(..), 찬성은 2회 탈락(...), 준호는 최종 우승.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 때 우영도 지원했었는데 아예 지역예선에서 떨어졌었다고 한다(...) 그리고 1년 후 공개오디션 1위로 결국엔 입사 더해서 이미 연습생이었던 닉쿤은 호스트 역할로 출연했었다. 그리고 모두 같은 팀으로 데뷔..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10. 닉쿤은 그냥 사기고, 택연, 우영, 준호 얼굴이 생각보다 많이 작다. 큰형이랑 막내 팀킬하는 중간자들 사실 처음에 언급되지 않은 두 명도 얼굴이 작으면 작았지 절대 큰 편은 아니다. 참고로 예전에 모 스탭이 "찬성이 얼굴 작잖아~" 라고 하면서 찬성의 얼굴을 CD로 가린 적이 있는데 가려졌었다. 어떻게 그거보다 더 작은 사람들이 팀에 몇 명씩이나....
  11. 일명 택쿤찬, 버뮤다 삼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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