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진
1 소개
통누나 통켄치 통이유
OGN에서 아이유글로벌 컨텐츠 통/번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외 팬들에게는 영어 이름인 Andy[1] 로 알려져 있다. e스포츠에 관심이 있던 중, 선배의 권유로 OGN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2 OGN 입사 전
아래의 약력에서 볼 수 있듯 대원외고 영어과 -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출신이다. 또한 각종 영어 토론 수상경력이 있다.
- 개포중학교 졸업(2008년으로 추정)대회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졸업
-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재학 중
- 전국대학생 영어토론대회 1회 우승, 2회 준우승
- 동북아시아 대학생영어토론대회 우승
- 동북아시아 대학생영어토론대회 우수 심사위원
- 아시아 디베이트 인스티튜트 우승/최우수 스피커
- 전아시아 디베이트 대회 16강 진출
- 중국 전국 영국의회식 영어토론대회 우승 출처
위의 출처에 나와 있는 것처럼, 고려대학교 재학 중에 한국어/영어 대립토론교육기관인 '디베이트포올' 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수업 중에 누구보다 엄하게, 그러나 1분 1초라도 더 가르쳐 주려는 타이거 맘(Tiger Mom) 스타일의 선생님이었다고. 위클리 LCK 6화를 보면 LCK 중계진들 역시 해당 프로필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58:57을 보면 실제로 토론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 OGN 입사 후
입사 시점은 명확하지 않으나, 2016 MSI 이전에는 'Countdown of MonteCristo' 통역을 맡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2016 MSI에서 통역을 맡으면서 부터이다. 일단 통역 자체가 두 언어에 모두 능숙해야만 가능한 전문적인 영역이며, 특히 게임쪽에서 통역업무를 맡은 경우 게임/인터넷 관련 용어/밈 등에도 익숙해야 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인터넷상의 반응들을 적절히 정화해서 전달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은데[2] 비교적 우호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 통역가로서의 전문성도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던 것이 어필했던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는 RNG vs SKT 중계 도중 연이어 명장면이 속출하자 |감탄을 해서[3] 많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거나. 그리고 SKT와 CLG의 경기에서는 게임 후반 아슬아슬한 한타가 이어지자 갑자기 "아 정말 스트레스받습니다아아~"라고 소리쳐서 해설진을 폭소하게만든 장면 등이 있다. 물론 본업인 통역사로서의 역할 역시 훌륭히 수행했다. 해설도중 재빠르게 치고 들어와 레딧 반응 통역을 하는 것이 매서운 갱킹과 같다 해서 세체통(...)으로도 불리기도 했으며, 실제로 '스킬을 씹는다' 등 방송이 아닌 실제 게임 중에 사용할 법한 표현을 사용하여 번역의 질에 관해서도 호평이 주를 이뤘다. 해설진에 합류하기 전에 라이엇에서 만들어낸 비디오들을 중점적으로 해석하며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한다. 인기를 반영해서인지, MSI 대회 도중 OGN PLUS에 단독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보러가기
주된 업무가 영어 통/번역이다보니 LCK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2016 롤챔스 서머 2라운드부터 단클동 해설진에 합류해 매주 월요일 경기 시작 전에 '통누나의 위클리 통신'이라는 해외 소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1화에서 본인을 소개하며 LCK의 에스트로겐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드립을 날렸다. 위클리 통신은 서머 2라운드부터 서머시즌이 포스트 시즌 첫 주인 2016년 8월 둘째 주까지 총 6회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1화당 15분-20분 분량으로 해외 LoL 리그 현황 및 LCK에 대한 해외 팬 들의 반응을 소개해 주었다. 전문방송인도 아니고 경력 면에서 많이 밀리기 때문에, 단클동, 특히 클템에게 몰이 당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해외에서는 새롭게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혀니주니의 활약에는 별 관심이 없고, 조은정 아나운서가 떠난 것을 아쉬워 한다'고 돌직구를 날리거나 'OGN 16주년 기념 영상에 출연한 본인을 보고 레딧에서는 가슴 큰 스칼렛 요한슨을 닮았다는 반응이 있었다' 라고 주장하기도 하는 등, 은근히 할 말은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주었다.
2016 롤챔스 서머 포스트 시즌 둘째 주 부터 롤드컵 선발전까지는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4] , 2016 롤드컵의 중계진에 합류했다. 그녀의 높아진 인기를 반영한 듯, 롤드컵 전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기존 중계진과 함께 출연하였다 보러가기. MSI 때 처럼 외국 중계진들의 코멘트나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역해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물론 뜬금없는 팩트폭력 겸 일침 개그까지
3.1 위클리 통신
3.2 통누나의 롤드컵 훔쳐보기
2016 롤드컵 중, 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백스테이지 이야기를 담은 짧은 클립을 업로드하고 있다. 대부분의 평은 귀여움이 폭발하고 있다는 평(...)
4 이야깃거리
- LOL 커뮤니티에서 데뷔초 아이유의 모습을 닮았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클템이 경기 시작하기 전에 발빠르게 이와 같이 말했다. 이를 두고 롤 커뮤니티에선 아이유다, 아이유 하위 호환이다, 신봉선 상위 호환이다, 아이유와 신봉선의 혼종(...)이다, 뒤틀린 황천의 아이유다, 그 밖에 감염된 아이유, 오염된 아이유, 공허의 아이유, 뒤틀린 아이유, 성형 전 아이유 등 격론 아닌 격론이 지금까지도 벌어지고 있다. 당사자는 인터뷰에서 12km(...) 정도 떨어져서 보면 아이유와 닮아 보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16년 7월 25일 위클리 통신 4화에선 레딧에 자신이 가슴 큰 스칼렛 요한슨을 닮았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주장하였다.
- 네이버 스포츠, 인벤을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부르는 별명은 통역 누나, 통누나, 통켄치, 통이유, 온이유(온게임넷 아이유)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나, 최근 들어 통켄치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누나라는 단어로 모든 e스포츠 팬들을 포용하기에는 당사자의 나이가 어린 편이고, 데뷔초 아이유를 닮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오고 갔을 뿐, 애초부터 통이유-온이유 등의 단어는 잘 쓰이지 않았다. 때문에 거리감 없이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통켄치가 자연스럽게 별명의 주류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OGN에서는 아무래도 외모를 탐 켄치에 비유하기는 그랬는지, '통누나'라는 별명을 더 많이 쓴다.
- 티어가 다이아 4라는 소문이 퍼졌었지만, 실제로는 만렙도 못 찍었다고 한다. 위클리 통신 6화에서 이 루머에 대해 언급하면서 실제로도 다이아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인이 보기에는 만년다이아를 진행중인 권이슬 아나운서와 비슷한 수준[12]의 실력인 것 같다고. 해당 발언을 들은 클템이 권이슬 실력도 만만치 않다며 만년다이아에 초대해서 검증방송을 진행해야겠다는 멘트를 날리자, 권이슬과 '1 대 1 미드빵'을 하겠다며 받아쳤다.
- OGN이 개국 16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OGN 실종 전담반(1:29)에 출연했다. 원래는 대사도 있었으나 편집되었다고 한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편집된 대사는 "누구세요?"였던 듯.
- 2016 롤챔스 서머의 ROX 타이거즈 필러 영상에도 출연했다.
- 2016 LOL World Championship 조 추첨식 말미에서 자신은 아직 미국은 한 번도 안 가봤으며, 자신은 뉴질랜드 시골에서 왔다고 밝혔다.[13] 하지만 실제로 뉴질랜드 거주 경험은 단 2년이다.
- 2016.10.04 네이버에 공식 팬카페가 생겼다. [1]
- OGN 롤드컵 클립 영상에서 짱구의 개미송과 합쳐진 동영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보러가기
- 2016 롤드컵 기간 중 미모에 물이 올랐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 #, #
레알 온이유여담으로, 본인이 이 사진을 찍은 기자 앞을 지나며 "인생사진~ 인생사진~"이라고 즐거워했다고(...).
- ↑ 보통 Andy는 남자이름으로 많이 쓰이지만 (Andrew), 여성이름(Andrea)으로도 쓰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공교롭게도 한국 이름도 남자 이름으로 더 많이 쓴다.
- ↑ 특히 OGN의 경우는 LCK 초창기에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초브라가 '교포 특유의 약간 어눌한 한국어 발음'만 제외한다면 앞서 말한 모든 부분을 다 만족하는 능력자였기 때문에 후임자들이 더더욱 박한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2015 롤드컵 조별 풀리그 2주차에 통역으로 참가했던 임소정조차도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을 정도다.
- ↑ 다음 tv팟 기준으로 약 36분쯤에 한번, 그리고 게임 마지막 한타에서 한번 들을 수 있다.
- ↑ 중계에는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참교육TV 스프라이트로 물방울떡 만들기' 라는 제목의 포스트 시즌 광고를 클립을 촬영하였다. 보러가기
- ↑ 스피릿 이다윤 선수가 찬조 출연한다.
- ↑ H2K의 원거리 딜러 FORG1VEN과의 토막 인터뷰.
- ↑ SKT T1의 원거리 딜러 Bang과의 토막 인터뷰.
- ↑ 8편과 이어지는 영상으로 생각된다. 촬영 시점은 SKT와 ROX의 4강 직전으로 보인다. 피넛의 Worlds 티저 영상을 언급한다. 그간 본인에 대한 관심과 악플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하는 내용.
- ↑ 10편부터 12편까진 결승전 장소인 LA로 이동하기 전에 뉴욕의 맛집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을 찍은 먹방이다(...)
- ↑ EU LCS의 아나운서인 sjokz와의 인터뷰.
- ↑ 롤드컵 결승의 무대인 LA 스테이플스 센터의 백스테이지를 담은 영상.
- ↑ 해당 발언을 한 시점에서 권이슬 아나운서의 티어는 골드 5
- ↑ 태어난 곳은 서울특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