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슬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4대 인터뷰어
3대 인터뷰어
임소미
4대 인터뷰어
권이슬
5, 6대 인터뷰어
조은정
롤챔스 서머 4대 인터뷰어 시절
이름권이슬
생년월일1989년 9월 26일
직업아나운서
소속OGN
학력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사
출신지서울특별시
링크팬 카페 트위치TV > >
출연게임플러스(2013.11.22~)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2014.3.16~2014.5.6)
2014 롤챔스 스프링, 서머 인터뷰어(2014.4.2~2014.8.16)
LOL ALL-STAR In Paris(2014.5.8~2014.5.11)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1(2014.6.22~2014.7.27)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2014.9.1~2014.9.30)
한판만 시즌3(2014.11.14~2015.1.16)
권이슬의 여친교육방송 & 심해탈출(2015.2.12~2015.2.26)
권이슬의 심해탈출기(2015.3.5~2015.3.26)
만년다이아 시즌2 젠부상승(2015.6.5~2015.9.11)
히로인 오브 더 스톰(2015.6.27~2015.8.15)
만년다이아 권이슬을 부탁해(2015.9.23~2015.10.28)
생방송 만년다이아 : 이슬이를 부탁해 On Air(2015.11.11~2015.12.30)
트위치TV(2016.1.12~)[1]
만년다이아 시즌5(2016.1.20~4.20)
권이슬의 생G TV 시즌1(2016.2.15~2016.4.25)
만년다이아 시즌6(2016.5.25~2016.8.18)
블소메이트(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코리아)(2016.6.4~2016.8.18)
만년다이아 : Show Me The Carry(2016.9.8~2016.10.26)

1 소개

OGN(채용 당시 온게임넷) 아나운서. 온게임넷에서 처음으로 배출한 여자 아나운서이다. 이전에도 조은나래 아나운서처럼 OGN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나운서/리포터는 존재했지만, OGN 전속 아나운서 개념은 권이슬 아나운서 때부터 생겼다. 원래 채용 공고는 온게임넷 게임플러스 MC로 모집을 했었는데, 거기에 뽑힌 권이슬과 아예 정직원 아나운서로 계약했다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마침 온게임넷에서 아나운서를 뽑아야겠다고 마음먹은 타이밍과 운 좋게 맞아떨어져서 뽑힌 것 같다고. 쉽게 말해 OGN 1기 아나운서로, 조은정 아나운서의 학업으로 인한 하차로 인해 더욱 공고해진 명실상부 OGN의 안방마님이다. 주요 출연 프로그램으로는 2013년 11월 22일부터 진행 중인 게임플러스와 OGN+에서 시즌제로 진행 중인 만년다이아가 있으며 이 외에도 OGN/OGN+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아니운서/리포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 OGN 입사 전

약력에서 볼 수 있 듯,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사 출신으로, 배우 강소라와 동기이며, OGN 입사 전엔 배우의 꿈을 가졌었다고 한다. 팬 카페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대학 시절에 '오장군의 발톱'이라는 작품으로 처음 무대에 섰고, 이후 시련, 유리동물원, 아버지, 맥배스 등 연극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고 하며, CF/영화에 출연한 경력도 꽤 있다. 영화 플랜맨 단역 출연 모습

3 OGN 입사 후

처음 OGN 아나운서 일을 시작할 때 고민이 많았던 듯 하다. 어렸을 때 부터 게임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재미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일이 되니 생각보다 힘들었던 듯하다. 일적인 부분 외에도, 17살 때부터 가졌던 배우의 꿈 대신 다른 일을 하려니 뭔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기분이 들어 심적으로 고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생G TV에서 직업 관련 고민을 상담해 주다가 밝힌 내용인데, 신청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보기 지금은 본인의 일에 매우 만족한다고 한다.

게임플러스에서 진행을 담당하는 아나운서로 OGN 커리어를 시작해서, 2014년 3월에 기존의 롤챔스 리포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던 조은나래의 하차 이후 인터뷰할 리포터의 공석이 생기자[2] 롤챔스 리포터로 투입되었다. 당시에는 LoL은 물론, AoS 게임 자체를 하지 않았었는데, 롤챔스 리포터 역할을 맡게 되다 보니 숙제처럼 게임량을 할당받아서 강제로 LoL을 플레이했다고 한다. OGN에서는 챔피언 이름 및 기술명을 외우고, 게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정 레벨을 30레벨까지 올리라고 했는데, 자주 지다 보니 레벨업이 느려서 시말서를 쓴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 2014 롤챔스 스프링2014 롤챔스 서머,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에서 리포터로 활약한 후, 후임인 조은정 아나운서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3] 이외에 2014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리포터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2016년 스프링 시즌까지 롤챔스에서 리포터 역할을 수행했던 조은정, 하스스톤 아옳옳옳에서 소위 말하는 '아옳이'로 통하는 김민영, 대배틀의 쉐이크걸 역할을 수행했던 김라라와 더불어 온게임넷 4대 여신이라고 불리운다. 이러한 배경에 힘입어 한판만 시즌3 연예인 입롤대회김캐리와 온게임넷 연합 팀의 멤버로 나오기도 했다.

여담으로 연예인 입롤대회 당시에는 조은정과 함께 언랭이었고, 클템의 족집게 과외를 받아 대회 당시에는 둘 다 골드 하위 티어 정도의 실력으로 평가되기도 했으나 약발 떨어진 이후(...)에는 다시 원 실력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즌 5의 배치 티어는 브론즈. 그래서 OGN PLUS라는 온게임넷 온라인 유튜브 채널에서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하러 가기 직전인 인트마스터와 함께 "권이슬의 심해탈출기"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5회까지 진행했으나 결과는...인트마스터는 이 방송으로 인해 암이 걸려서 면제판정을 받을뻔 했다 카더라 그리고 2015년 6월 초 실버 5로 올라갔는데, 평소 방송의 실력을 보면 클템이든 인트마스터든 뒷목 잡게 하는 능력은 여전해 보인다. 클템이 30분에 한 번씩 멍청이라고 놀린다. 정말 클템말대로 재능이 없는 건가... 시즌 6은 브 3으로 시작해서 브 4까지 내려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골드 입성에 성공했다!

클템만년다이아 시즌 1 10화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좋은 반응을 얻은 후, 시즌 2 젠부상승(...)부터 고정 출연 하게 되었다, 방송의 모습을 보면 성격이 매우 털털한 것으로 보인다. 빼어난 외모에 털털한 성격, 89년생이라는 점까지 포함하면 SPOTV의 이현경(아나운서)와 비슷한 부분이 꽤 있다. 데뷔 자체는 권이슬 아나운서가 조금 빠른 편이다. 아나운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라 그런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실제로 영어 욕을 한 번 하려다가 멈춘 적도 있다.(...) 클템: 헤이! 유! / 이슬: fuc....... 어 큰일날 뻔했다. 평소 아나운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유쾌하고 즐겁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많고, 클템과의 치고받는케미스트리도 볼 만하다. 클템은 88, 권이슬은 89년생으로 친남매마냥 티격태격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이 방송에서 어느 한 부분을 성형은 아니고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클템과 함께 진행하는 만년다이아에서 임프, 스피릿, 마타가 참여한 방송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돈 이야기를 하면서 룸과 관련한 애드리브가 오고갔는데, 채팅창에서 온갖 개드립이 쏟아져나왔고 그 중 임프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도 포함되어 있어 임프가 롤 인벤을 '좆벤'이라고 언급하는 등 여과 없이 쌍욕을 시전했다(...). 그 이후로 임프가 조용해지면서사실은 매의 눈으로 채팅창만을 쳐다보고 있었다 무난히 끝나나 싶었는데, 인벤의 어느 유저가 하지도 않은 말을 유언비어로서 부풀려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들을 낚는 더욱 크게 논란이 되었다. 사석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지만 우선 클템 본인이 유부남이고,[4] 천방지축이지만 다른 멤버들을 저지하지 못했던 점,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들이 나왔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 후 사과 방송에서 권이슬과 클템은 1차적으로 진행자로서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아프리카에서 룸과 관련된 발언을 한 것을 사과하며 방송의 내용 자체가 좋지는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결국 만년다이아 시즌 2의 마지막 방송의 끝부분에서 클템의 일시적 하차를 두고 많이 아쉬웠는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만년다이아 시즌 3는 '만년다이아 이슬이를 부탁해!'라는 이름으로 권이슬, 프로게이머 게스트(6화는 박용욱, 오성균) 조합으로 진행되었다. 시즌 4에서 클템이 다시 복귀하였고 시즌 5는 클템, 단군과 함께 3인 체제로 진행했다. 시청자 게임에서 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스스로 노답 3남매라고 불렀을 정도. 시즌 6 에서는 다시 클템과 함께 2인 체제로 복귀했다가 만년다이아:트롤의 역습과 합쳐지면서 잠깐 선호산, 신동진 두 명과 함께 4인진행이 되었다가 다시 클템과의 2인 진행으로 복귀했다. 자세한 사항은 만년다이아 참조.

OGN 소속 아나운서 중에서도 OGN Plus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가 잦고, 각종 게임 관련 행사에도 MC/리포터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조은나래 아나운서와 비교해 보면 OGN Plus 방송 빈도가 잦다. 한창 방송이 많았을 때는 고정 방송만 1주일에 3개 였을 정도니. 조은정 아나운서의 경우 활동 당시 다른 방송보다는 롤챔스 리포터 역할에 집중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OGN Plus의 9할', 'OGN 소속 공무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프리랜서인 클템이나 단군과는 달리 OGN 정직원이다 보니 방송 출연 횟수가 많다고 해서 그와 비례해서 수입이 늘어나지는 않는 듯하다.

2016년 8월 14일 OGN에서 중계하는 KeG 모두의 마블 부문에서 캐스터로 활약했다.

2016년 10월 개막한 HOT6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1에서도 해설 겸 캐스터로 진행중이다. 주로 호흡을 맞추는 해설은 이선생.

4 Twitch TV 스트리머

2016년 1월 말부터 트위치 TV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개인 방송이어서 만년다이아 때보다 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주된 컨텐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며 가끔씩 GTA 5,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오버워치 같은 다른 게임 방송도 한다. 게임 스트리머치고 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현직 아나운서이자 연극영화과 전공자 출신이어서 그런지 진행이 깔끔하고 중간중간 터지는 드립이 쏠쏠해서 방송 자체는 꽤 재미있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게임 실력을 재물로 바쳐 방송 재능을 얻었다'

본업이 아니기 때문에 방송 시간은 일정하지 않은 편이다.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때는 생G TV, 만년다이아 진행 스케쥴 때문에 화, 목요일에 저녁시간에 방송을 했으며, 이후 본인의 방송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으로 방송 스케줄을 바꿔가며 진행 중이다. 기본적으로 본인 스케줄에 따라 방송 시간을 조절하되, 주 2회 방송 정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듯하다.

친구들이나 OGN PLUS에서 옵저버를 맡고 있는 OGN 직원과 보이스톡을 하며 같이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친구들도 덩달에 유명세를 얻고 있다. 다만 방송에는 참여하지만 일반인이다 보니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이름 대신 ID로 부르는 등 신경을 쓴다. 본인이 이 문서를 본 사실을 트위치 방송에서 인증했다! 졸지에 친구들은 셀럽 행 잠깐이지만 친구들이 트위치 방송에서 매니저를 맡기도 했었다. 4월 5일 방송에는 친구 중 한 명이 직접 출연해서 먹방, 토크, 겜방을 같이 진행하였다. 친구의 과제가 인물 사진을 찍는 것이었는데, 본인이 모델이 되어주는 조건으로 방송 출연을 요청했다고 한다. 대신 그 날 받은 도네이션은 모두 친구에게 출연료로 주었다. 4월 7일 방송에서는 GTA를 하다가 컴퓨터가 고장이나, 급하게 친구를 수리 기사(...)로 불러 수리하는 방송을 보여주었다. 방송 제목을 <슬친소>라고 붙인 것을 보면 지인들이 점점 하나의 컨텐츠화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4월 5일 방송에서 언젠가 친구들을 다 모아서 윷놀이를 하는 방송을 할 거라고 밝혔는데, 윷놀이는 아니지만 2016년 8월 25일에 친구들을 모아서 모두의 마블, 오목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방송을 하였다. 일반인인 친구들을 배려해서 인지 친구들이 출연한 방송분은 다시보기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본인 방에서 방송을 진행하다가 작업실로 방송 장소를 옮겼는데 작업실이 고성능 컴퓨터 2대, 냉/난방 완비, 넓은 공간 보유 등 여러모로 'PC 방 + @'의 조건을 완비하다 보니 친구들이 과제 등의 이유로 들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방송 참여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이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캠을 통해 손 인사 정도는 해 주는 편이다.

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본인의 친구들도 적지 않게 방송에 출연했고 고정 시청자들이 꽤 있지만 신규 유입 시청자들이 벽을 느끼지 않기 위해 시청자들 간의 친목화는 지양하는 분위기이다. 친구들에게 매니저 역할을 부여했다가 회수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개인 방송 중에 팬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방송 중에 채팅창에서 눈에 띄는 멘트를 읽어 주는 정도. 때문에 채팅창에서 시청자들도 서로 간의 친목 행위는 자제한다.

2016년 3월 23일자 방송에서 드디어 실버에 진입했다! 이젠 단군과 말을 놓아도 된다. 최근에는 클템의 조언에 따라 서포터보다는 탑이나 원딜 위주로 플레이를 많이 하는 듯하며, 아직 평타 딜을 잘 못 넣어서 스킬 위주로 딜을 넣는 코르키나 이즈리얼 트위스티드 페이트, 애니비아, 룰루 같은 원딜을 많이 한다.

트위치와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하나 전업 스트리머가 아니다 보니, 딱히 도네이션이나 구독에 신경쓰기 보다는 그냥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면서 게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씩 난입하는 어그로를 제외하면 채팅창도 꽤나 클린한 편이다. 개인 방송을 하게 되어서 제일 좋았던 점 중에 하나가 본인이 게임을 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점이라고 한다. 개인 방송 전에는 '방송이 있을 때만 게임 하는 척하고 평소에는 아예 게임을 안 하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자주 받아 속상한 적이 많았었다고. 최소 주 2회 방송을 진행하는데 회당 평균 방송 시간이 4시간~6시간 +@ 정도이며, 방송 시간이외에도 게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 자체는 충분히 많다.

대부분의 개인 스트리머들이 그렇지만, 방송 중에 BGM을 틀어둔다. 시청자들로 부터 신청곡을 받을 때도 있으며 흥이 날때는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시청자은 그럴 때마다 진혼곡이라고 놀린다 . 방송이 끝난 이후 방송당일 찍은 셀카를 편집해서 방송 섬네일로 만들어 사용한다. 이 외에도 커버페이지나 각종 링크/메뉴(도네이션, 구독 신청 같은) 도 본인의 사진으로 지정해 두는 등, 트위치 페이지 자체를 아기자기하게 꾸며 두는 편.

5 기타

  • 롤 닉네임은 권자봉인데 닉네임의 유래는 학창시절에 친구와 서로 그냥 이름 붙여주기를 하다가 웃긴 이름을 서로 붙여주면서 생긴 별명. 둘이 아직까지 게임도 같이 하면서 어울려다닌다고. 영문 아이디의 경우는 duedrop 혹은 이를 약간 변형한[5] 아이디를 쓰는데 본인이 말하길 원래는 dewdrop[6]으로 하고 싶었는데 dewdrop은 이미 등록되어 있는경우가 많아서[7] 이를 살짝 바꾼거라고 한다.
  • 온게임넷에 지원한 이유는 어릴때부터 원래 게임을 좋아해서라고. 온게임넷 입사 전에는 동네 PC방을 안경끼고 트레이닝복 입고 오빠와 자주 갔다고 한다. MMORPG를 주로 했는데 에오스, 디아블로, 아이온 등 MMORPG를 주로 했으며, 롤이나 스타는 안했으나 게임 전문 아나운서가 대세 게임을 몰라선 안되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듣고 롤을 시작해서 빠지게 되었다고. 2016년 현재 롤 게임수는 천판을 훌쩍 넘어가고 있다..
  • 만년다이아에서 하도 클템이 못한다고 놀리고 꾸짖은 나머지 한이 맺인 모양이다. 만년다이아 시즌 5에서 단군과의 미드빵 대결을 했는데, 니달리로 리 신을 솔킬한 후 너무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면서 오빠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이겼다고 기뻐했다. 스크린 너머로 기쁨이 넘쳐 흐르는 게 보일 정도. 의외의 결과에 말을 잇지 못하는 클템과 진 게 실력이라고 쿨하게 인정하다가 벌칙 얘기에 순식간에 태세 전환한 단군이 포인트. 해당 링크
  • 애묘인이다. 트위치 방송 썸네일에 보이는 고양이가 본인이 기르는 고양이. 이름은 '레일라'. 여자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수컷이다.
  • 부업으로 방향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생산/판매 하는(대표적으로 향초) mcma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곳도 향초를 만드는 작업실이다. 다만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고 취미로 만든 향초들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정도인 듯하다. 실제로 본인이 진행하는 권이슬의 생G TV에서도 사연을 보내 준 시정차들에게 선물로 본인이 만든 향초나 디퓨저를 보내주었다.
  • 회원 수는 많지 않지만 팬 카페가 활동이 활발하다. 출연 프로그램 스케줄도 빠르게 업데이트 되고, 관련 움짤들도 바로바로 올라오는 편이다. 권이슬 아나운서 본인도 스케줄 문제로 개인 방송을 못하게 되었다든가 할 경우 팬 카페에 공지를 해준다.
  • 평소에는 렌즈를 끼고 다녀서 티가 나지 않지만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중학생 떄부터 렌즈를 꼈으며 각막이 약해서 렌즈를 끼지 않으면 눈이 시리다고 한다. 방송에서 안경을 착용하지는 않지만 2016년 7월 5일 방송에서 트위치 방송에서 도수 높은 안경 낀 모습을 인증했고, 이후 개인 방송에서는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간간히 보여준다.
  • 대학 입시를 위해서 무용을 배운 적도 있으며 요가에도 능하다.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면서 핫요가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요가 실력은 생G TV에서 볼 수 있다. 물론 재미는 요가를 못따라해서 괴로워하는 오성균이 주었지만 생G옥 TV
  • 2016년 8월 5일 새벽 1시 30분 만년다이아 방송 중에 드디어 골드 5를 찍었다. 시즌 6 중반부터 만년다이아 포맷이 랭크 게임 없이 시청자 대전으로만 진행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나, 해당 방송 회차에만 권이슬 아나운서의 랭크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만년다이아 PD가 골드 승급전을 진행하게 되면 마지막 게임은 꼭 만년다이아에서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8월 3일 본인 트위치 방송에서 골드 승급전 2승(0패)까지 찍어 둔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1경기는 패했으나 2경기에서 나미로 승리, 골드 승급에 성공했다. 경기는 상당히 불리하게 진행됐지만 상대 바론을 막고 권이슬이 의도치 않은 낚시로 몸니시를 열며 팀원들이 한타에서 대승, 골드 티어의 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골드 승급 후 3 경기는 원래대로 시청자 대전으로 진행. 기뻐서 모니터의 골드 5 승급 장면을 카메라로 찍는 모습은 백미. 여담으로 채팅창에선 골드 10(...) 실버 5 홀스 사장은 반성해야 한다는 드립이 흥했다. 클템과 포니는 홀사장은 그냥 꿀챔만 찾는 꿀챔충이라 운 좋게 골드 찍었던 거라고 홀사장을 깠다. 하지만 이후 즐겜했다가 5승 22패(...)로 실버로 강등당했다고 한다.
  • OGN+ 에서 김의중 캐스터가 진행하는 오버워치 프로그램인 와치맨 17화/18화에 에 와치걸(게스트)로 출연했다. 17화에서 메이/자리야로 생각보다 좋은 실력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에게 의외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단군이 권이슬의 버스를 탄 게임도 꽤 있어 채팅창에서 이스리>단군이라는 드립이 흥하기도. 이날 활약 때문에 18화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에임슬' 이라고 소개 되었다. 18화에서도 무난한 활약을 보이며 빠른시간내에 미션(3연승 달성)을 성공하였기에 김의중 캐스터에게 고정출연을 제의받기 까지 했다. 실력도 준수한 편이었지만 단군 표현대로 스펙타클한 리액션과 OGN안방마님다운 입담으로 게스트임에도 쉴 새없이 오디오를 채워 호평을 받았다.
  1. 아이디 duedrop.
  2. 후임으로 결정된 인터뷰어 임소미가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주일 만에 권이슬로 교체되었다. 참고로 임소미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서 졸업한 엄친딸이다.
  3. 2016 롤챔스 섬머때 조은정 아나운서의 하차 때문에 결승전에만 잠시 인터뷰어 역할을 했다. 완전히 돌아온건지는 불분명
  4. 이 사건 때문에 집에서 잠시 쫓겨났다고 한다... 흠좀무.
  5. 예) duedrop_
  6. 본인의 이름(이슬)
  7. dewdrop 자체가 일반 명사이며 '이슬'이라는 이름도 드문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