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RG | ||||
| 이성진 | 천명훈 | 노유민 | 문성훈 | 故 김환성 |
| 핫젝갓알지 | |||||||||||||||||||||||||||||||||||||||||||||||||||||||||||||||||||||||||||||||||||||||||||||||||||
| 문희준 | 천명훈 | 토니 안 | 은지원 | 데니 안 | |||||||||||||||||||||||||||||||||||||||||||||||||||||||||||||||||||||||||||||||||||||||||||||||
| 이름 | 천명훈(千明勛) |
| 출생 | 1978년 4월 6일, 서울특별시 |
| 신체 | 182cm, 70kg, O형 |
| 데뷔 | 1996년 하모하모 1집 앨범 빠삐용 |
| 학력 |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
| 가족 | 2남 1녀 중 셋째 |
| 소속 그룹 | NRG |
1 설명
아이돌 그룹 NRG 출신으로, 그룹 내 포지션은 리드래퍼, 서브보컬, 메인댄서. 현재는 예능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다. 전 멤버 문성훈이 탈퇴한 뒤로 부터 메인래퍼가 된다.
문성훈까지는 아니지만 그나마 90년대 아이돌 중에서 랩 실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 4집 이후부터는 작곡에 큰 비중을 두어서[1] 댄스의 비중은 줄어 들었지만 천명훈은 데뷔전부터 비보잉 유망주 출신이었고 90년대 아이돌 중에서 다섯손가락에 드는 춤꾼으로 유명했다.[2] 덤블링은 필수, <messenger>의 댄스타임에서는 초반에는 현란한 스텝과 윈드밀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라이브 무대에서 가장 즐기는 모습을 각종 추임새를 보여주는 멤버였다. 멤버 내 최장신으로 다 같이 서 있으면 한 눈에 띈다.
1996년 이성진과 함께 '하모하모'의 활동을 했고, 함께 NRG 멤버가 되었다. '부담보이' 기믹으로 많은 예능에 출연하지만 사실은 그룹 내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4집 수록곡 중 상당수를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4집 이후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4집 후속곡 <삶은…계란>부터 그 이후에 활동한 곡들은 모두 그의 자작곡이다(...) NRG의 음반 활동이 중단된 현재는 가장 활발한 예능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로선 당연히 상상이 안 가겠지만 NRG 시절엔 굉장한 미소년이었다.
후에 데뷔한 신화의 신혜성이 데뷔초 천명훈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사실 NRG 멤버들이 아예 방송을 접은 문성훈 빼고 전부 역변의 아이콘화 되긴 했지만 그중 역변의 충격이 꽤나 컸던 멤버중 한명.
노유민, 이성진까지는 아니지만 뮤지션 이미지와 카리스마 춤꾼 이미지까지 겹쳐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년 이미지로 수많은 소녀팬을 거느리기도 했었다. 당시 여학생들중에서 천명훈을 이상형으로 꼽는 사람도 많았다.
20살때 천명훈은 이랬다.
과거와 현재. 믿기 어렵겠지만 동일인물이 맞습니다. 씨스타의 소유가 보인다(...).
하지만 후에 눈썹이 눈을 찔러 안검하수를 하고 얼굴이 이상해지더니, 살이 찌면서 역변해버리고 미소년 이미지도 잊혀졌다;[3] 다만 스타킹에서 다이어트하고 나온 모습을 보면 살을빼면 어느정도 예전모습이 나오는듯 하다. 요즘 애들한텐 걍 부담스러운 아저씨 NRG의 역변의 아이콘 1 그의 리즈시절을 보여주는 예시들. #1, #2, #3
다만 리즈 시절에도 부정교합 때문에 입을 벌린 사진은 가끔 안습 사진이 있다(...).
2 여담
- 까불까불 거리는 이미지 때문에 과소평가받는 점이 크지만 NRG 최고의 명곡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5집 타이틀곡 'Hit Song'을 작사, 작곡한 이력 덕에 한 때 천재 작곡가라 칭송받기도 했다. 특히 그의 처녀작인 3집의 '구원'이라는 곡은 본인이 들어도 뻑이 간다며 두 번 다시는 그런 곡을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4]
- 김환성이 사망했을 당시 가장 슬퍼했던 멤버이기도 하다. NRG 결성 과정에서 본인이 추천했던 점이 마음에 걸려서인지 4집 활동 당시 김환성을 가장 많이 언급하기도. 때문에 그가 부담보이로 상종가를 올렸을 당시 '김환성은 잊은 거냐?'는 비아냥까지 듣기도 했다.
- NRG 1~2집 활동 당시 그룹의 인지도에 대한 컴플렉스가 컸는 지 멤버들과 싸우고[5] H.O.T.와 젝스키스에 들어가고 싶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20세기 미소년 출연 당시에도 문희준, 은지원 등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뻐했다며 밝히기도.
- 20세기 미소년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젝스키스의 3집 타이틀 곡인 로드 파이터를 엄청 좋아한다.[6] 오죽하면 방송에서도 '로드 파이터 중독자'라는 자막이 뜨기도 하고, 로드 파이터라 검색하면 천명훈의 이름이 따라 나오기도...[7]
- 예능에서 보여준 이미지 덕에 NRG 동료이던 이성진, 친한 친구 신정환 등이 사건사고로 방송을 접게 되었을 때 천명훈 역시 당연히 사고를 쳐서 방송에 안나온 줄 아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방송용 이미지가 엄한 사람 잡게 된 케이스.
- 한 때 푸룽제제라는 사람이 그와 닮은 꼴이라며 인터넷에 떠돈 적 있다.
- ↑ 같은 멤버인 김환성이 사망할 당시 추모곡을 직접 만들었는데, NRG 중국 투어에서 이 곡을 부르자 만 명이 동시에 흐느꼈다고 밝혔다.
- ↑ 중학생 시절부터
나이를 속이고가수 백댄서를 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아이돌 1세대들은 백댄서보다는 동네 춤꾼이나 연습생 등으로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인 걸 생각하면 나름 파격적인 성골 댄서(...)인 셈. - ↑ 4집때까진 미소년이었지만 Hit Song 때부터 얼굴이 크게 바뀌어 그의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다(...)
- ↑ 곡 자체도 이성진의 주접 컨셉으로 예능에서 상종가를 탄 영향으로 그룹의 컨셉 자체에 큰 변화가 있기 전의 현란한 미소년 컨셉이었던 것을 감안하고도 타이틀곡인 'Face'와 더불어 H.O.T.의 '아이야'의 영향을 받은 듯이 굉장히 강렬하다.
- ↑ 사실 2집 때의 임시탈퇴 문제 등은 소속사와의 갈등 문제 때문인 걸 생각하면, 이는 소속사 문제를 에둘러 표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 정확히는 은지원이 맡은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부분.
- ↑ 그래서 로버지(로드파이터+아버지)라고도 불린다